국화문장

1. 개요

국화문장은 일본 황실을 상징하는 문장으로, 노란색 또는 주황색 국화를 검은색 또는 붉은색 윤곽선과 배경으로 표현한다. 1333년 고다이고 천황이 북조의 고곤 천황과 구별하기 위해 17개의 꽃잎이 달린 국화를 사용한 것이 기원이며, 메이지 시대에는 천황만이 16개의 꽃잎을 가진 국화 문장을 사용할 수 있었다. 현재는 일본 정부의 문장으로 오칠동화문이 사용되며, 일본 여권, 훈장, 국회 의원 배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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