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 단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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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하학 단위계는 광속, 중력 상수, 볼츠만 상수와 같은 물리 상수들을 1로 설정하여 시간, 질량, 에너지 등을 길이의 단위로 표현하는 단위계이다. 이 단위계는 특수 상대성 이론의 개념과 일치하며, 상대성 이론의 수식을 단순화하는 장점이 있다. 다른 단위계로의 변환을 위해 변환 계수를 사용하며, 아인슈타인 방정식과 같은 기하학적 수량의 차원을 정의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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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 단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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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의
기하학 단위계에서는 광속(), 중력 상수(), 볼츠만 상수()를 포함한 여러 물리 상수들을 1로 설정한다.[1] 이 단위계에서는 시간, 질량, 에너지, 운동량 등 다양한 물리량들이 길이의 단위(또는 길이의 멱수)로 표현된다.
기하학 단위계에서 시간 간격은 빛이 그 시간 간격 동안 이동한 거리로 해석된다. 즉, 1초는 1광초로 해석되어, 시간은 길이의 단위를 가진다. 이는 특수 상대성이론에서 시간과 공간이 동등하다는 개념과 일치한다.
에너지와 운동량은 사차원 운동량 벡터의 구성 요소로 해석되고, 질량은 이 벡터의 크기이므로 기하학적 단위에서는 이들 모두 길이의 단위를 가진다. 예를 들어, SI 단위계에서의 태양의 질량은 기하학 단위계에서 1.5km로 표현될 수 있는데, 이는 1 태양 질량 블랙홀의 슈바르츠실트 반지름의 절반에 해당한다.
아인슈타인 텐서와 같은 곡률 텐서의 구성 요소는 기하학 단위계에서 단면 곡률(L-2)의 차원을 갖는다. 에너지-운동량 텐서의 구성 요소도 마찬가지이다. 시공간의 계량 텐서는 무차원이므로, 아인슈타인의 장 방정식은 단면 곡률의 차원에서 차원적으로 일관성을 갖는다.
기하학 단위계로 표현하면, 상대성 이론의 많은 방정식이 단순한 형태가 된다. 예를 들어, 질량 ''m''의 비회전, 비전하 블랙홀의 슈바르츠실트 반지름 ''r''은 ''r'' = 2''m''으로 나타낼 수 있다.
2. 1. 단위 변환
기하학 단위계에서 다른 단위계(예: SI 단위계)로 변환하려면, 변환 계수를 사용해야 한다. 질량의 경우, 킬로그램(kg)을 미터(m)로 변환하기 위해 를 곱한다. 시간은 초(s)에서 미터(m)로 변환하기 위해 광속 ''c''를 곱한다.
2. 2. 기하학적 수량
아인슈타인 텐서와 같은 곡률 텐서의 구성 요소는 기하학 단위에서 단면 곡률의 차원(L-2)을 갖는다. 에너지-운동량 텐서의 구성 요소 또한 단면 곡률의 차원을 갖는다. 경로 곡률은 곡선의 곡률 벡터 크기의 역수로, 길이의 역수 차원(L-1)을 가지며, 이는 관찰자가 경험하는 가속도의 크기로 해석될 수 있다. 모든 속도는 곡선의 기울기로 해석되며, 무차원이다.[3]다음은 기하학 단위의 차원으로 중요한 물리량을 모아둔 표이다.[3]
양 | SI 차원 | 기하학 차원 | 곱셈 계수 |
---|---|---|---|
길이 | [L] | [L] | 1 |
시간 | [T] | [L] | c |
질량 | [M] | [L] | G c-2 |
속도 | [LT-1] | 1 | c-1 |
각속도 | [T-1] | [L-1] | c-1 |
가속도 | [LT-2] | [L-1] | c-2 |
에너지 | [ML2 T-2] | [L] | G c-4 |
에너지 밀도 | [ML-1 T-2] | [L-2] | G c-4 |
각운동량 | [ML2 T-1] | [L2] | G c-3 |
힘 | [MLT-2] | 1 | G c-4 |
일률 | [ML2 T-3] | 1 | G c-5 |
압력 | [ML-1 T-2] | [L-2] | G c-4 |
밀도 | [ML-3] | [L-2] | G c-2 |
전하 | [I T] | [L] | G1/2 c−2(4πε0)-1/2 |
전위 | [ML2T-3I-1] | 1 | G1/2 c-2 (4πε0)1/2 |
전기장 | [MLT-3I-1] | [L-1] | G1/2 c-2 (4πε0)1/2 |
자기장 | [MT-2I-1] | [L-1] | G1/2c-1(4πε0)1/2 |
퍼텐셜 | [MLT-2I-1] | 1 | G1/2c-1(4πε0)1/2 |
기하학 단위계로 표현하면 상대성 이론의 많은 방정식이 매우 단순한 형태가 된다. 예를 들어, 질량 ''m''의 비회전, 비전하 블랙홀의 슈바르츠실트 반지름 ''r''은 간단히 ''r'' = 2''m''으로 나타낼 수 있다.[1]
기하학 단위계는 모든 물리량을 길이 단위로 표현하기 때문에, 일부 물리량 간의 관계가 직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하, 전위, 전기장, 자기장 등 전자기학 관련 물리량들은 기하학 단위계에서 길이나 길이의 역수로 표현되지만, 국제단위계(SI 단위계)와 비교했을 때 그 의미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수 있다.[3] 따라서 전자기학을 다룰 때는 다른 단위계(예: 로렌츠-헤비사이드 단위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자연 단위계에는 플랑크 단위계, 스토니 단위계 등이 있다.
[1]
서적
Gravitation
Freeman
2008
3. 장점 및 활용
질량을 킬로그램에서 미터로 표현된 등가 질량으로 변환하려면 변환 계수 ''G''/''c''2을 곱하면 된다. 예를 들어, 태양의 SI 단위계에서의 질량은 에 해당한다. 이는 1태양 질량 블랙홀의 슈바르츠실트 반지름의 절반이다.[1] 에너지와 운동량은 4차원 운동량 벡터의 성분으로 해석되며, 질량은 이 벡터의 크기이므로 기하학 단위에서 이들은 모두 길이의 차원을 갖는다.[1]
기하학 단위계는 찰스 W. 미스너, 킵 손, 존 A. 휠러의 저서 ''중력''에서 정의되었다.[1]
4. 한계 및 주의점
기하학 단위계는 이론 물리학, 특히 상대성 이론을 연구하는 학계에서는 널리 사용되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낯설 수 있다.
5. 같이 보기
참조
[2]
논문
Novel black-bounce spacetimes: Wormholes, regularity, energy conditions, and causal structure
[3]
Harvp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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