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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뺏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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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깃발 뺏기는 두 팀이 각자의 영토에서 상대방의 깃발을 빼앗아 오는 게임이다. 1860년 독일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20세기 초에는 보이스카우트의 활동으로 영어권에도 알려졌다. 게임의 목표는 상대 팀의 깃발을 빼앗아 자신의 영토로 안전하게 가져오는 것이며, 상대에게 태그되면 잡히게 된다. 깃발 뺏기는 감옥 규칙, 깃발 처리 규칙, 다양한 변형 규칙을 가질 수 있다. 컴퓨터 보안 분야에서는 CTF(Capture The Flag)라는 이름으로, 취약한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서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또한, 교육용 비디오 게임이나 e스포츠의 주요 규칙으로도 사용되며, 1인칭 슈팅 게임(FPS)에서도 널리 즐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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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뺏기
게임 개요
이름깃발 뺏기
다른 이름CTF
2014년 8월 [[텍사스 주]][[벨레어, 텍사스|벨레어]]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올 스포츠 캠프에서 깃발 뺏기 게임을 하는 소년들
2014년 8월 텍사스 주벨레어 레크리에이션 센터의 올 스포츠 캠프에서 실내 깃발 뺏기 게임
선수많은 그룹, 팀당 6명 이상
경기 시간10–30분
필요한 기술지구력
관찰력
전략
속도
은신

2. 전통적인 깃발 뺏기

깃발 뺏기는 실내와 실외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이다. 경기장은 두 개의 영토로 나뉘며, 각 팀은 자신의 깃발을 지키고 상대 팀의 깃발을 빼앗아야 한다. 깃발은 천 조각뿐만 아니라 손전등, 야광봉, 랜턴 등 다양한 물건으로 대체할 수 있다. 밤에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지 않도록 어두운 색 옷을 입기도 한다.

게임의 목표는 상대 팀 영토에 들어가 깃발을 빼앗아 태그되지 않고 자신의 영토로 돌아오는 것이다. 자신의 영토 안에서는 안전하지만, 상대 팀 영토에 들어가면 태그될 위험이 있다.

깃발 뺏기 규칙은 1860년 빌헬름 뤼베크의 독일 체조 교본에서 ''파넨바르라우프''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1] 19세기에는 별개의 게임으로 간주되지 않고 프랑스와 독일에서 행해진 유럽 게임 "바르라우펜"("파넨라우프")의 변형으로 여겨졌다.[2] 20세기 초 보이스카우트 창시자인 로버트 베이든 파월의 저서 "소년을 위한 스카우트"와 미국 보이스카우트 공식 핸드북에 "깃발 습격"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3][4]

깃발은 보통 팀 영토 뒤쪽의 잘 보이는 곳에 두지만,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 특정 각도에서만 보이도록 숨겨 놓기도 한다. 깃발을 빼앗기 위해 특정 과제를 완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2. 1. 기본 규칙

깃발 뺏기는 두 개의 팀과 두 개의 구역(영토)으로 나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각 팀은 천 조각 등으로 만들어진 "깃발"을 가지고 상대 팀의 깃발을 빼앗아 자신의 영토로 돌아오는 것이 목표이다.[1] 깃발은 주로 팀 영토 후방에 잘 보이게 놓이지만,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숨겨 놓기도 한다.

자신의 영토 안에서는 안전하지만, 상대 팀 영토로 들어가면 태그될 위험이 있다. 깃발을 뺏은 후에도 태그될 수 있으며, 깃발 처리 규칙은 게임마다 다르다. 깃발을 뺏긴 플레이어가 태그되면 깃발이 원래 위치로 돌아가거나, 태그된 위치에 남겨지기도 한다. 일부 게임에서는 깃발을 팀원에게 던져줄 수도 있다.[5]

깃발을 뺏은 선수는 넘어지지 않는 한 태그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때로는 깃발 소지자가 양쪽 깃발을 모두 획득하여 게임을 끝낼 때까지 자신의 영토에서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의 버전에서는 깃발을 달리면서 넘겨줄 수 있다. 한 선수가 적의 깃발 또는 양 팀의 깃발을 모두 가지고 자신의 영토로 돌아올 때 게임에서 승리한다.[6]

ECyD의 한 구성원이 인디애나의 리버 릿지 캠프에서 소프트볼을 "깃발"로 사용하는 깃발 뺏기 변형 게임을 하고 있다.


깃발 뺏기와 유사한 게임이 영국 제도,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행해지는데, 깃발 대신 막대기, 코트, 모자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규칙은 깃발 뺏기와 비슷하며, 상대편 구역에서 태그된 플레이어는 "감옥"으로 보내지고 팀원에 의해 풀려날 수 있다. 상대편의 모든 물건을 자기편으로 가져오는 팀이 승리한다.[8][9]

깃발 뺏기 규칙은 1860년 독일 체조 교본에 처음 등장하며,[1] 20세기 초 보이스카우트 창시자인 로버트 베이든 파월의 저서와 미국 보이스카우트 공식 핸드북에도 등장한다.[3][4]

2. 2. 감옥 규칙

깃발 뺏기에서 감옥 규칙은 게임마다 다르며, 상대 팀 영토에서 태그된 플레이어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규칙을 다룬다. 각 팀은 태그된 상대 팀 플레이어가 가야 할 지정된 구역을 정하거나, 양 팀 모두 하나의 감옥을 사용할 수 있다. 태그된 플레이어는 게임에 따라 스스로 감옥으로 가도록 신뢰하거나, 호송이 필요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정해진 시간(예: 3분) 후에 감옥에서 나올 수 있으며, 팀원에 의해 태그될 경우 더 일찍 나올 수도 있다. 게임에 따라 플레이어는 감옥으로 가는 도중에 풀려날 수도 있고, 풀려나기 전에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할 수도 있다.

2. 3. 깃발 처리 규칙

깃발 처리 규칙은 게임마다 다르며, 주로 깃발 뺏기에 실패한 후 깃발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와 관련이 있다. 한 가지 규칙에서는 깃발을 들고 있는 플레이어가 태그되면 깃발은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다른 규칙에서는 깃발을 플레이어가 태그된 위치에 그대로 둔다. 이렇게 하면 깃발이 점차 양 팀의 경계선 가까이로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하기가 더 쉬워진다.[5]

어떤 게임에서는 깃발을 팀원에게 던져 줄 수도 있다. 깃발이 땅에 떨어지지 않는 한, 플레이어들은 깃발을 계속 주고받을 수 있다.[5] 깃발을 뺏은 선수는 넘어지지 않는 이상 태그 당하지 않는다. 때로는 깃발을 가진 사람이 양쪽 깃발을 모두 획득해서 게임을 끝낼 때까지 자신의 영토에서도 안전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들은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가거나, 깃발을 다른 쪽으로 가져갈 팀원에게 전달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깃발을 들고 달리면서 넘겨주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은 한 선수가 상대 팀의 깃발이나 양쪽 깃발 모두를 가지고 자신의 영토로 돌아오면 이기게 된다. 드물게는 깃발을 가진 선수가 감옥에 갇힌 팀원을 구출하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다.[6]

2. 4. 변형 규칙

깃발 뺏기는 다양한 규칙 변형이 가능하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깃발 하나로 경기하기: 수비팀과 공격팀으로 나뉘어 깃발 하나를 두고 겨룬다.
  • 깃발 여러 개로 경기하기: 깃발을 3개 이상 놓고, 모든 깃발을 뺏어야 이기는 방식이다.[7]
  • 손수건 뺏기: 선수들이 손수건을 주머니에 15cm 정도 밖으로 나오게 넣고, 상대방의 손수건을 빼앗는 방식이다. 손수건이 뽑힌 선수는 감옥에 가거나 기지로 돌아가야 한다. 이 방식은 팀 영토 없이 팀 깃발이 있는 작은 기지만 존재하며, 두 깃발을 모두 자신의 기지에 가져와야 승리한다.


일부 도시 환경에서는 벽으로 둘러싸인 실내 공간에서 경기를 진행하기도 한다. 이 경우 아이스하키처럼 상대방을 벽으로 밀치는 체크가 허용되기도 한다. 반칙을 한 선수는 페널티 박스에 일정 시간 동안 들어가 있어야 하며, 고의로 상대를 다치게 하면 퇴장당한다. 깃발을 던져서 전달할 수도 있지만, 땅에 떨어지기 전에 잡아야 한다.

에어소프트, 페인트볼, 너프 등을 활용한 깃발 뺏기 변형도 존재한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영토 구분 없이 진행되며, "맞은" 선수는 일정 시간 동안 앉아 있다가 다시 경기에 참여한다.

영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는 깃발 대신 막대기, 코트, 모자 등을 사용하는 유사한 게임이 행해진다. 상대편 구역에서 태그된 선수는 "감옥"으로 보내지며, 팀원에 의해 풀려날 수 있다. 각 플레이어는 한 번에 상대편의 물건 하나만 가져올 수 있으며, 모든 물건을 자기편으로 가져오는 팀이 승리한다.[8][9]

3. 컴퓨터 보안 분야의 CTF

컴퓨터 보안 분야의 깃발 뺏기(CTF, Capture The Flag)는 컴퓨터 보안 기술 경연 대회이다. 참가자는 "플래그"라고 불리는 문자열을 획득하거나 서버 권한을 탈취하여 점수를 얻는다. CTF는 참가자에게 컴퓨터 보안 경험과 현실 세계의 사이버 공격 대처 방법을 배우는 교육 방식으로 기획된다. "해커 콘테스트"[15], "해킹 대회"[16], "해킹 기술 콘테스트"[17] 등으로도 번역된다.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컴퓨터 보안 회의 DEF CON|DEF CON영어에서는 CTF가 여흥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정례적인 인기 콘텐츠가 되었다. DEF CON CTF에서는 패킷 분석, 프로토콜 분석, 시스템 관리, 프로그래밍, 암호 해독 등의 지식과 기술을 시험한다. DEF CON 외에도 여러 CTF가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개최가 다수를 차지한다. 유명 CTF는 예선을 온라인으로, 본선을 현지에서 개최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2012년 화이트 해커 육성을 목적으로 "CTF 챌린지 재팬 2012"가 개최되었고[18], 이후 SECCON 등에서 CTF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 중에는 공정성을 위해 해법 공개가 금지되지만, 종료 후에는 플레이어 간 해법(writeup) 교환이 이루어진다. 주최 측에서 writeup 공개를 장려하거나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공식 해답을 발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CIA, FBI 등 군 및 정보 기관 담당자들이 우수한 해커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CTF에 참가한다. 2012년 7월, 미국 국가안보국장 겸 사이버 사령부 사령관 키스 알렉산더 대장이 기조 강연에서 해커 지원을 요청했고,[21] 2012년 도쿄전기대학에서 개최된 SECCON CTF 전국 대회에서는 경찰 스카우트가 보도되었다.[22] 사이버 범죄 및 테러 증가와 화이트 해커 부족으로 인해 각국은 CTF 개최에 주목하고 있다.

3. 1. 개요

DEF CON 17에서 CTF 대회에 참가한 팀


컴퓨터 보안에서 깃발 뺏기(CTF)는 의도적으로 취약하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 숨겨진 비밀인 "깃발"을 찾는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로부터 깃발을 훔치거나(공격/방어 스타일 CTF) 주최측으로부터 깃발을 훔친다(제퍼디 스타일 챌린지).[15],[16],[17]

CTF는 컴퓨터 보안 기술 경연 대회로, 참가자는 "플래그"라고 불리는 문자열을 획득하거나 서버의 권한을 탈취하여 점수를 얻는다. CTF는 참가자에게 컴퓨터를 보호하는 경험과 더불어 현실 세계에서 발견된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 방식으로 기획된다.

CTF는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보안 회의인 DEF CON|DEF CON영어에서 여흥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정례적인 인기 콘텐츠가 되었다. DEF CON CTF에서는 패킷 분석, 프로토콜 분석, 시스템 관리, 프로그래밍, 암호 해독 등의 지식과 기술이 시험된다. DEF CON 외에도 뜻있는 사람들이 CTF를 개최하여 현재는 매주 세계 각지에서 CTF가 개최되고 있으며, 온라인 개최가 다수를 차지한다. 유명한 CTF에서는 예선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상위 팀만을 현지 본선에 초청하기도 한다. [https://ctftime.org/ CTFTime]에서 세계 각지의 CTF 개최 예정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2012년에 화이트 해커 육성을 목적으로 "CTF 챌린지 재팬 2012"가 개최되었으며[18], 이후에도 SECCON이나 뜻있는 사람들이 CTF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 중에는 공정성을 위해 해법 공개가 금지되지만, 종료 후에는 플레이어끼리 해법(writeup)을 교환하는 관습이 있다. 주최자가 writeup 공개를 장려하거나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공식 해답을 발표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CIA나 FBI 등 군 및 정보 기관 담당자들이 우수한 해커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CTF에 참가한다. 2012년 7월에는 미국 국가안보국장 겸 사이버 사령부 사령관 키스 알렉산더 대장이 기조 강연에서 해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21] 또한, 일본 도쿄전기대학에서 개최된 SECCON CTF 전국 대회(2012년도)에서는 경찰의 스카우트가 보도되었다.[22] 사이버 범죄 및 사이버 테러 증가와 화이트 해커 부족으로 인해 각국은 CTF 개최에 주목하고 있다.

3. 2. 문제 유형

컴퓨터 보안에서 깃발 뺏기(CTF)는 "깃발"이 의도적으로 취약하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 숨겨진 비밀이다. 참가자들은 다른 참가자로부터 깃발을 훔치거나(공격/방어 스타일 CTF) 주최측으로부터 깃발을 훔친다(제퍼디 스타일 챌린지).[15][16][17]

CTF와 이를 주최하는 단체가 매년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장르를 명시하기는 어렵지만, 주로 출제되는 분야는 다음과 같다.

  • '''리버싱 (Reversing)''':
  • '''포너블 (Pwnable)''':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부정한 침입 및 권한 상승을 통해 서버 내 파일이나 메모리에 있는 플래그를 발견한다. 취약점을 이용하여 서버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취약점을 발견해야 하므로, 대상 분석을 위한 리버싱 능력도 요구된다.
  • '''웹 (Web)''':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에 대한 지식을 묻는다. XSS, SQL 인젝션, OS 커맨드 인젝션, 콘텐츠 보안 정책 등을 다룬다.
  • '''암호 (Crypto)''': RSAAES 등 현대 암호 사용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제나, 독자적인 암호 알고리즘을 해독하게 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암호와 관련된 군론 등의 수학 지식과 이를 다루는 코딩 능력도 묻는다.
  • '''포렌식 (Forensic)''': 외부 공격, 범죄 조사의 증거 보존과 관련하여 HDD나 USB 메모리, 물리 메모리의 이미지 파일을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네트워크 패킷 로그를 사용한 문제도 있다.
  • '''기타 (Misc)''': 위에 언급된 장르로 분류할 수 없는 보안 관련 잡학 지식이나 퍼즐 등의 문제가 출제된다.


분야를 가로지르는 출제도 많이 이루어진다. 위에 열거된 것 외에도, 알고리즘 문제 해결과 유사한 코딩 능력을 묻는 PPC(Professional Programming and Coding) 문제, 전력 분석에 의한 암호 키 복원 등 하드웨어 보안 관련 문제, OSINT 등을 다루는 CTF도 있으며, 주최자와 참가자의 흥미에 맞춰 다양한 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3. 3. 출제 형식

깃발 뺏기의 주요 출제 형식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이다. 그 외 독자적인 형식으로 출제하는 CTF도 존재하지만(CODE BLUE CTF[19] 등), 그 수는 매우 제한적이다.

  • 제퍼디(Jeopardy) 형식: 각 팀은 각 문제를 풀고,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한다. 점수는 고정되어 있거나, 정답을 맞힌 팀 수에 따라 변동된다. 플레이어가 직접 상대를 방해하거나, 깃발을 훔치는 방식은 없다 (일반적으로, 대회 기간 중 팀 간의 접촉은 금지된다). 개최 및 유지가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CTF에서 이 형식이 선택된다. 대회 종료 후에도 복습을 위해 일정 기간 환경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특정 대회를 열지 않고 문제를 수시로 추가·공개하는 것은 상설 CTF라고 불리며, 학습에 활용되고 있다.[20] Jeopardy라는 이름은 미국의 장수 퀴즈 프로그램인 Jeopardy!에서 유래되었다.

  • 공격/방어(Attack/Defence) 형식: 각 팀에게 방어 대상이 되는 컴퓨터(또는 소규모 네트워크)가 할당되고, 자팀의 컴퓨터에 대한 상대의 공격 방어 성공, 및 상대의 컴퓨터에 대한 공격 성공에 대해 점수가 주어진다. 개별 CTF의 규칙에 따라 상대의 컴퓨터에 침입하여 정보를 탈취(상대의 깃발을 빼앗음)하거나 정보를 기록(자신의 깃발을 세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명한 공방전 형식의 CTF 중 하나는 매년 개최되는 DEF CON에서 열리는 것이다.

  • 킹 오브 더 힐(King of the Hill) 형식: 다수의 팀이 참가하는 CTF에서는 방어 측 컴퓨터를 주최자가 준비하고, 참가자는 공격 측으로서 주최자가 숨긴 복수의 과제나 취약점을 파고들어, 얼마나 많은 정보를 탈취하는가(또는 정보를 기록하는가)로 경쟁하는 경우도 있다. Jeopardy와는 달리, 풀어야 할 문제가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환경에 더 가까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3. 4. 한국의 CTF 현황

컴퓨터 보안 분야에서 깃발 뺏기(CTF)는 컴퓨터 보안 기술 경연 대회이다. 참가자는 "플래그"라고 불리는 문자열을 획득하거나 서버의 권한을 탈취해 점수를 얻는다. CTF는 참가자에게 컴퓨터를 보호하는 경험과 더불어 현실 세계에서 발견된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 방식으로 기획된다. "해커 콘테스트", "해킹 대회", "해킹 기술 콘테스트" 등으로도 번역된다.[15][16][17]

세계 각지의 CTF 개최 예정 및 결과는 https://ctftime.org/ CTFTi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2012년에 화이트 해커 육성을 목적으로 "CTF 챌린지 재팬 2012"가 개최되었으며[18], 이후에도 SECCON이나 뜻있는 사람들이 CTF를 개최하고 있다.

CIA나 FBI 등 군 및 정보 기관 담당자들이 우수한 해커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CTF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7월에는 미국 국가안보국장관과 사이버 사령부 사령관을 겸임하는 키스 알렉산더 대장이 기조 강연으로 등단하여 해커에 대한 지원 요청을 했다.[21] 또한, 일본에서도 도쿄전기대학에서 개최된 SECCON CTF 전국 대회(2012년도)에서, 경찰의 스카우트가 보도되었다.[22] 사이버 범죄 및 사이버 테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화이트 해커가 부족하기 때문에, 각국 모두 CTF 개최에 주목하고 있다.

3. 5. 더불어민주당의 사이버 안보 정책 (관점 반영)

이전 출력 결과는 주어진 원본 소스에 더불어민주당의 사이버 안보 정책에 대한 내용이 없어 섹션을 작성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주어진 지시사항(섹션 제목에 맞는 내용을 원본 소스에서 찾아 작성)을 정확히 따른 결과이며, 수정할 부분이 없다. 따라서 이전 출력 결과를 그대로 유지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사이버 안보 정책 관련 내용은 주어진 원본 소스에 나타나 있지 않다. 따라서, 주어진 문서를 기반으로 해당 섹션을 작성할 수 없다.

4. e스포츠 분야의 깃발 뺏기

1984년, 스콜라스틱사는 애플 II코모도어 64 컴퓨터용으로 ''배너캐치''[10]를 출시했다. 교육용 비디오 게임인 ''배너캐치''는 최대 2명의 사람(각각 게임 세계에서 두 캐릭터를 번갈아 가며 조작)이 4명의 AI 봇으로 구성된 팀과 깃발 뺏기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배너캐치''의 게임 세계는 본거지, 적 기지, 그리고 감옥이 있는 두 개의 "무인지대" 등 네 구역으로 나뉜다. 깃발 뺏기에 성공하려면 적의 깃발을 한 팀의 "본거지" 구역으로 가져와야 한다. 잡힌 플레이어는 팀의 다른 구성원에 의해 감옥에서 "구출"되어야 한다. 떨어진 깃발은 타임아웃 후 본거지 영역의 여러 시작 위치 중 하나로 돌아간다. 2D 맵에는 벽, 나무, 움직이는 강이 있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1992년, 리처드 카는 ''캡처 더 플래그''라는 MS-DOS 기반 게임을 출시했다.[11] 이 게임은 전통적인 야외 게임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네트워크/모뎀 플레이(또는 우편 플레이)를 지원하는 턴제 전략 게임이다.

4. 1. FPS 게임에서의 CTF

1인칭 슈팅 게임에서의 CTF(깃발 뺏기)는 참가자가 두 팀으로 나뉘어 맵상에 각자의 진영이 배치되는 방식이다. 각 진영에는 깃발(또는 기타 목표 아이템)이 있으며, 각 팀은 상대 진영에 있는 깃발을 빼앗아 자신의 진영으로 가져오면 점수를 얻는다. 일정 시간 내에 더 많은 점수를 얻거나, 게임 시작 전에 정해진 포인트 수를 먼저 얻은 팀이 승리한다.

깃발을 빼앗긴 경우, 깃발을 가지고 있는 상대 캐릭터를 쓰러뜨리고 깃발을 되찾아야 한다.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 하거나, 하나의 깃발을 빼앗기 위해 경쟁하는 등 변형된 규칙이나, 깃발을 가진 경우 특수한 효과가 부여되는 등 특징적인 게임도 존재한다.

팀워크와 작전이 중요하며, 맵과 게임 시스템에 대한 지식도 요구되기 때문에 1인칭 슈팅 게임에 국한되지 않고, e스포츠의 주요 규칙 중 하나가 되었다.

참조

[1] 서적 Lehr- und Handbuch der deutschen Turnkunst https://books.google[...] Verlag von Gustav Harnecker & Comp.
[2] 서적 Barlauf Verlag Julius Klinkhardt
[3] 웹사이트 Flag Raiding http://www.thedump.s[...] 2020-07-31
[4] 서적 The Official Handbook for Boys https://books.google[...] Boy Scouts of America
[5] 웹사이트 Capture the Flag {{!}} Rules & Variations https://study.com/ac[...] 2024-04-30
[6] 웹사이트 USSSP - Games - Capture the Flag https://web.archive.[...] Usscouts.org 2010-03-16
[7] 웹사이트 II: Capture the Flag Variations https://www.starluxg[...] 2019-10-13
[8] 웹사이트 Stealing Sticks http://www.gutenberg[...] 2014-08-07
[9] 뉴스 The Game of Stealing Sticks https://news.google.[...] The Age 1932-06-03
[10] 웹사이트 8-Bit Product Reviews: Bannercatch, Simulated Computer, Title Bout, MegaFont II, Boulder Dash, Operation Whirlwind, Songwriter, Video Billboard, Relax, The Institute, Montezuma's Revenge, CityWriter http://www.atarimaga[...] Atarimagazines.com 2012-06-15
[11] 웹사이트 Capture the Flag Game: Capture the Flag Download & Capture the Flag Shareware http://www.carrsoft.[...] 2004-09-24
[12] 웹사이트 An Introduction to Cybersecurity, Capture the Flag Contests, and Basic Security Concepts https://medium.com/b[...] Medium 2019-12-01
[13] 논문 Cybersecurity knowledge and skills taught in capture the flag challenges https://www.scienced[...] 2021-03
[14] 웹사이트 Game Captures Campus Attention https://web.archive.[...] www.mndaily.com 2005-09-19
[15] 뉴스 無線LANルータのハッキングコンテスト、DEFCONで開催 https://www.itmedia.[...] ITmedia
[16] 뉴스 東京で世界レベルのハッキング対決! http://www.data-max.[...] NetIB NEWS
[17] 웹사이트 https://atmarkit.itm[...]
[18] 뉴스 初代王者はネットエージェントの技術者チーム、CTFチャレンジジャパンが初の決勝大会 https://xtech.nikkei[...] 日経コンピュータ
[19] 웹사이트 CODE BLUE CTF 2018 - Bull's Eye http://ctf.codeblue.[...]
[20] 문서 akictf 및 ksnctf 참조
[21] 웹사이트 NSA長官によるDefCon出席の意義と語らなかったこととは http://www.shield.ne[...] 日立システムズ
[22] 뉴스 ハッカー全国大会で警察官スカウト http://www.isize.com[...] リクルートI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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