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 산주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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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 2. 역사
- 3. 운영 및 심사
- 4. 경향
- 5. 수상자 목록
- 5.1. 제1회 ~ 제10회 (1935년 ~ 1939년)
- 5.2. 제11회 ~ 제20회 (1940년 ~ 1944년)
- 5.3. 제21회 ~ 제30회 (1949년 ~ 1953년)
- 5.4. 제31회 ~ 제40회 (1954년 ~ 1958년)
- 5.5. 제41회 ~ 제50회 (1959년 ~ 1963년)
- 5.6. 제51회 ~ 제60회 (1964년 ~ 1968년)
- 5.7. 제61회 ~ 제70회 (1969년 ~ 1973년)
- 5.8. 제71회 ~ 제80회 (1974년 ~ 1978년)
- 5.9. 제81회 ~ 제90회 (1979년 ~ 1983년)
- 5.10. 제91회 ~ 제100회 (1984년 ~ 1988년)
- 5.11. 제101회 ~ 제110회 (1989년 ~ 1993년)
- 5.12. 제111회 ~ 제120회 (1994년 ~ 1998년)
- 5.13. 제121회 ~ 제130회 (1999년 ~ 2003년)
- 5.14. 제131회 ~ 제140회 (2004년 ~ 2008년)
- 5.15. 제141회 ~ 제150회 (2009년 ~ 2013년)
- 5.16. 제151회 ~ 제160회 (2014년 ~ 2018년)
- 5.17. 제161회 ~ 제170회 (2019년 ~ 2023년)
- 5.18. 제171회 (2024년)
- 6. 기록
- 7. 선정 위원
- 참조
1. 개요
나오키 산주고상은 대중 소설 분야의 일본 문학상으로, 1935년 문예춘추사 사장 기쿠치 간이 친구 나오키 산주고를 기념하여 제정했다. 매년 2회 발표되며, 심사위원 합의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2차 세계 대전 중 중단되었다가 1949년에 부활했고, 현재는 일본문학진흥회에서 운영한다. 수상자에게는 회중시계와 100만 엔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올 독물에 게재된다. 나오키상은 신인 작가의 대중 소설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중견 작가에게도 수여되는 경향이 있다. 2024년 현재 심사위원은 아사다 지로, 쓰노다 미쓰요 등 9명이며, 역대 수상자 목록과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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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 산주고상 - [상(Prize)]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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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나오키 산주고상 |
로마자 표기 | Naoki Sanjūgo Shō |
다른 이름 | 나오키상 |
로마자 표기 | Naoki Shō |
수여 대상 | 신인 작가의 대중 문학 작품 |
수여자 | 일본문학진흥회 |
공동 주최 | 문예춘추사 (사실상) |
시상 장소 | 도쿄회관 → 제국호텔 |
첫 시상 연도 | 1935년 상반기 |
최근 시상 연도 | 2023년 하반기 |
최근 수상자 | 가와사키 아키코, 만조메 마나부 |
공식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상세 정보 | |
수여 대상 | 각 신문, 잡지 (동인지 포함), 단행본으로 발표된 단편집 또는 장편 대중문예 작품의 작가 |
역할 | 대중 문학 인기 작가를 더 잘 팔리는 유행 작가로 만드는 역할 |
참고 | |
관련 정보 | 나오키상은 대중 문학의 인기 작가를 더욱 잘 팔리는 유행 작가로 만드는 역할이 있습니다 |
2. 역사
1935년 기쿠치 간(菊池寛)이 친구 나오키 산주고(直木三十五)를 기념하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상(芥川龍之介賞)과 함께 제정하였으며, 이후 매년 2회 발표된다.[5] 수상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합의에 따라 결정된다. 제6회부터는 재단법인 일본문학진흥회(日本文学振興会)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5년에 종이 부족으로 인한 출판 부수 감소로 일시 중단되었으나, 1949년에 부활하였다.
かつて일본어는 아쿠타가와상과 마찬가지로 무명・신인 작가에게 주어지는 상이었지만, 1970년대쯤부터 중견 작가 중심으로 이행되었고, 최근에는 베테랑 작가가 수상하는 경우도 많다.
{{llang|ja|かつては]]아쿠타가와상과 마찬가지로 무명・신인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었지만, 1970년대쯤부터 중견 작가 중심으로 이행되었고, 최근에는 베테랑 작가가 수상하는 경우도 많다.[40]
문예춘추는 과거 나오키상 수상자들의 공식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5]
2024년 하반기 기준 심사위원은 아사다 지로(浅田次郎), 쓰노다 미쓰요(角田光代), 쿄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 키리노 나츠오(桐野夏生), 타카무라 카오루(高村薫), 하야시 마리코(林真理子), 미우라 시온(三浦しをん),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쓰지무라 미즈키(辻村深月)[39] 9명이다. 심사회는 요리점 신키라쿠(新喜楽) 2층에서 열린다(아쿠타가와상 심사회는 1층).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상 수상자 기자회견과 다음 달 시상식은 모두 도쿄 가이칸(東京會舘)에서 거행되어 왔으나, 동 건물의 재건축으로 현재는 임페리얼호텔(帝国ホテル)에서 열리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정상으로 회중시계, 부상으로 1억엔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올 독물(オール讀物)에 게재된다. 다수의 수상자가 있는 경우에도 각각 상금과 1억엔의 상금이 수여되며, 분할 수여는 하지 않는다. 반면, 수상작이 없을 경우 다음 수상분에 상금을 이월하는 캐리오버는 하지 않는다.
발족 당시 대상은 '''신인에 의한 대중소설'''이었으며, 아쿠타가와상과 밀접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 또한, 운영자인 일본문학진흥회 사무소가 사내에 있는 문예춘추에서 간행되거나 동사의 잡지에 게재된 소설에 대해 수상하는 경향이 있으며, 문예춘추와 사실상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창설 당시 심사 대상은 「무명 또는 신진 작가의 대중문예」(나오키상 규정)였으나, 전후가 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아쿠타가와상에 비해 젊은 신인이 수상하기 어려운 경향이 되었다. 이는 각 회의 선평에 자주 있는 것처럼 대중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상의 성격상, 수상 후 작가로서 독립할 만한 필력이 있는지 여부를 심사위원이 중시했기 때문이며, 배경에는 「대중소설은 작품을 팔아 작가로서 생계를 꾸려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창설 당시에는 아직 신진의 장르였던 대중문학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유일한 신인상이었던 나오키상이, 전후 많은 출판사에 의해 후발 대중문학상이 창설되는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와 권위를 가진, 대중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상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현재는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심사 기준에 중견 작가라는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실질적으로는 이미 어느 정도 경력을 가진 인기 실력파 작가를 위한 상이라는 설정이 되었다. 이에 따라 나오키상이 당초에 가지고 있던 「문학계의 유망 신인을 발굴하는」 기능은 자연스럽게 다른 신인상에 맡겨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미 중견·베테랑의 저명 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인물에 대해 소위 「늦은 노미네이트」, 「늦은 수상」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미 인기 작가가 된 경우에는 심사(후보)를 사퇴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ref name="wiki-40"/} 이 점에서 문예계·각종 매스컴의 안팎에서 많은 논의가 일어났던 것도 사실이다.
심사 대상인 「대중소설」과 관련된 문제로는 추리소설을 주된 활동 분야로 하는 작가가 수상하기 어려운 경향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는 점이 있다. 수상한 것은 타기가와 쿄의 『떨어진다』(제40회), 나가시마 지로 『몰아붙인다』(제57회), 나카무라 마사유키 『원수의 반역』(제84회) 정도이며, 사사자와 사보, 마보 유이치, 누이 토오루, 미나토 카나에는 4번, 호쿠호 켄조, 시미즈 타츠오, 니시무라 토시유키는 3번 후보가 되었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아카가와 지로, 코스기 켄지, 오리하라 하지메, 시마다 소지, 후쿠이 하루토시 등 추리 작가로 성공한 작가들도 수상하지 못했고, 미요시 토오루, 친순신, 유키 마사하루, 렌죠 미키히코, 미나가와 히로코 등도 비 미스터리 분야 작품으로 수상했다.[41] 그러나 아이사카 고가 『카디스의 붉은 별』로 수상(제96회)한 이후로는 인정받게 되었고, 사사쿠라 아키라(제101회), 하라 아키라(제102회), 타카무라 카오루(제109회), 오사와 아리아키(제110회), 코이케 마리코, 후지와라 이오리(제114회), 노난 아사(제115회), 미야베 미유키(제120회)와 꾸준히 수상자가 나온 1989년부터 1999년은 「미스터리의 융성」이라고도 불린다.[42] 호쿠호, 타카무라, 미야베는 키리노 나츠미(제121회), 히가시노 게이고(제134회)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게 되었고, 제150회 현재 심사위원 9명 중 5명이 미스터리 출신자로 채워졌다.[43] (히가시노 게이고는 161회를 마지막으로 심사위원을 사퇴했고,[44] 후임에는 카쿠타 미츠요가 취임했다.[45] 또 제169회부터 호쿠호 켄조에 이어 쿄고쿠 나츠히코가 위원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대중소설 내에서도 발전기 이후의 역사가 비교적 얕은 SF나 판타지 등도 심사 단계에서는 몇 번이나 후보로 올랐지만, 실제로 수상한 것은 케야마 타미오 『먼 바다에서 온 COO』(제99회)와 오가와 테츠 『지도와 주먹』(제168회)의 2례뿐이다(한무라 요시는 SF소설로 2번 후보가 된 후, 인정소설로 수상하고 있다). 쇼와 말기에 흥성한 라이트 노벨 레이블에서 간행된 작품 중에도 광의로는 젊은 층을 위한 대중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 일부 보이지만, 일본문학진흥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문예춘추가 이 장르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것과 같다(라이트 노벨 출신의 수상 작가로는 사쿠라바 카즈키가 있지만, 수상작은 일반 문예지에 게재된 작품이었다). 이와 같이 현재도 공상성이 극단적으로 높은 SF·판타지 등 장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도 나오키상 심사의 특징이다. 예로부터 심사위원 자리의 대부분을 과거 본상 수상자가 차지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인지, 매번 이루어지는 선평에서의 높은 평가도 전기소설·시대소설·역사소설·인정소설 등 많은 수상자가 속한 기존형 대중문학에 속하는 작품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으며, 새롭게 개척된 후발 장르나 심사위원들이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관심이 적은 장르에 대해서는 장르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바꿔 말하면 수구적인 심사를 하는 경향이 강한 면이 있다. 이러한 풍조에 의해 수상을 놓친 작가에는 고마쓰 사쿄·호시 신이치·츠츠이 야스타카·히로세 타다시 등이 있으며, 특히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SF를 전문 분야로 삼아 세 번에 걸쳐 낙선의 고배를 마신 츠츠이는, 후에 별책 문예춘추에서 나오키상을 본뜬 「나오키상」의 심사위원들이 모두 살해당한다는, 나오키상 심사를 비판적으로 풍자한 소설 『대이로운 조정』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문학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한 음악소설[46]에도 수상되는 경우가 있다.
3. 운영 및 심사
하지만 나오키상은 처음부터 신인을 위한 상이었다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다. 제1회 수상자인 가와구치 마쓰타로나 제3회 수상자인 우미노지 주고로는 이미 신인이라고 할 수 없었고, 전후 첫 회인 제21회 수상자 도미타 쓰네오는 『스가타 산시로』 발표 후 수상으로 이미 인기 작가였다. 그 외에도 후보자와 수상자 중에 신인이라고 할 수 없는 인물이 적지 않다.
발족 당시 대상은 '''신인에 의한 대중소설'''이었으며, 아쿠타가와상과 밀접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또한, 운영자인 일본문학진흥회 사무소가 사내에 있는 분게이슌주에서 간행되거나 동사의 잡지에 게재된 소설에 대해 수상하는 경향이 있으며, 분게이슌주와 사실상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창설 당시 심사 대상은 "무명 또는 신진 작가의 대중문예"(나오키상 규정)였으나, 전후가 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아쿠타가와상에 비해 젊은 신인이 수상하기 어려운 경향이 되었다. 이는 각 회의 선평에 자주 있는 것처럼 대중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상의 성격상, 수상 후 작가로서 독립할 만한 필력이 있는지 여부를 심사위원이 중시했기 때문이며, 배경에는 "대중소설은 작품을 팔아 작가로서 생계를 꾸려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창설 당시에는 아직 신진의 장르였던 대중문학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유일한 신인상이었던 나오키상이, 전후 많은 출판사에 의해 후발 대중문학상이 창설되는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와 권위를 가진, 대중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상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현재는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심사 기준에 중견 작가라는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실질적으로는 이미 어느 정도 경력을 가진 인기 실력파 작가를 위한 상이라는 설정이 되어, 나오키상이 당초에 가지고 있던 "문학계의 유망 신인을 발굴하는" 기능은 저절로 다른 신인상에 맡겨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미 중견・베테랑의 저명 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인물에 대해 소위 "늦은 노미네이트", "늦은 수상"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미 인기 작가가 된 경우에는 심사(후보)를 사퇴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40] 이 점에서 문예계・각종 매스컴의 안팎에서 많은 논의가 일어났던 것도 사실이다.
심사 대상인 "대중소설"과 관련된 문제로는 추리 소설을 주된 활동 분야로 하는 작가가 수상하기 어려운 경향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는 점이 있다. 수상한 것은 다키가와 교의 『떨어진다』(제40회), 나가시마 지로 『몰아붙인다』(제57회), 나카무라 마사노리 『원수의 반역』(제84회) 정도이며, 사사자와 사호, 마보 유이치, 누이 토오루, 미나토 가나에는 4번, 호쿠호 겐조, 시미즈 다쓰오, 니시무라 도시유키는 3번 후보가 되었지만 수상하지 못했고, 아카가와 지로, 고스기 겐지, 오리하라 이치, 시마다 소지, 후쿠이 하루토시 등 추리 작가로 성공한 작가들도 수상하지 못했고, 미요시 도루, 진순신, 유키 마사하루, 렌조 미키히코, 미나가와 히로코 등도 비 미스터리 분야 작품으로 수상했다.[41] 그러나 아이사카 고가 『카디스의 붉은 별』로 수상(제96회)한 이후로는 인정받게 되었고, 사사쿠라 아키라(제101회), 하라 료(제102회), 다카무라 가오루(제109회), 오사와 아리마사(제110회), 고이케 마리코, 후지와라 이오리(제114회), 노나미 아사(제115회), 미야베 미유키(제120회)와 꾸준히 수상자가 나온 1989년부터 1999년은 "미스터리의 융성"이라고도 불린다.[42] 호쿠호 겐조, 다카무라 가오루, 미야베 미유키는 기리노 나쓰오(제121회), 히가시노 게이고(제134회)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게 되었고, 제150회 현재 심사위원 9명 중 5명이 미스터리 출신자로 채워졌다.[43] (히가시노 게이고는 161회를 마지막으로 심사위원을 사퇴했고,[44] 후임에는 가쿠타 미쓰요가 취임했다.[45] 또 제169회부터 호쿠호 겐조에 이어 교고쿠 나쓰히코가 위원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대중소설 내에서도 발전기 이후의 역사가 비교적 얕은 SF나 판타지 등도 심사 단계에서는 몇 번이나 후보로 올랐지만, 실제로 수상한 것은 다야마 가쓰미 『먼 바다에서 온 COO』(제99회)와 오가와 사토시 『지도와 주먹』(제168회)의 2례뿐이다(한무라 료는 SF소설로 2번 후보가 된 후, 인정소설로 수상하고 있다). 쇼와 말기에 흥성한 라이트 노벨 레이블에서 간행된 작품 중에도 광의로는 젊은 층을 위한 대중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 일부 보이지만, 일본문학진흥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게이슌주가 이 장르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것과 같다(라이트 노벨 출신의 수상 작가로는 사쿠라바 가즈키가 있지만, 수상작은 일반 문예지에 게재된 작품이었다). 이와 같이 현재도 공상성이 극단적으로 높은 SF・판타지 등 장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도 나오키상 심사의 특징이다. 예로부터 심사위원 자리의 대부분을 과거 본상 수상자가 차지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인지, 매번 이루어지는 선평에서의 높은 평가도 전기소설・시대소설・역사소설・인정소설 등 많은 수상자가 속한 기존형 대중문학에 속하는 작품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으며, 새롭게 개척된 후발 장르나 심사위원들이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관심이 적은 장르에 대해서는 장르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바꿔 말하면 수구적인 심사를 하는 경향이 강한 면이 있다. 이러한 풍조에 의해 수상을 놓친 작가에는 고마쓰 사쿄・호시 신이치・쓰쓰이 야스타카・히로세 다다시 등이 있으며, 특히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SF를 전문 분야로 삼아 세 번에 걸쳐 낙선의 고배를 마신 쓰쓰이는, 후에 별책 분게이슌주에서 나오키상을 본뜬 「나오키상」의 심사위원들이 모두 살해당한다는, 나오키상 심사를 비판적으로 풍자한 소설 『대이로운 조정』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문학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한 음악소설[46]에도 수상되는 경우가 있다.
4. 경향
발족 당시 대상은 '''신인에 의한 대중 소설'''이었으며, 아쿠타가와상과 밀접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또한, 운영자인 일본문학진흥회 사무소가 사내에 있는 분게이슌주에서 간행되거나 동사의 잡지에 게재된 소설에 대해 수상하는 경향이 있으며, 분게이슌주와 사실상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창설 당시 심사 대상은 "무명 또는 신진 작가의 대중문예"(나오키상 규정)였으나, 전후가 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아쿠타가와상에 비해 젊은 신인이 수상하기 어려운 경향이 되었다. 이는 대중문학을 대상으로 하는 상의 성격상, 수상 후 작가로서 독립할 만한 필력이 있는지 여부를 심사위원이 중시했기 때문이며, 배경에는 "대중소설은 작품을 팔아 작가로서 생계를 꾸려나가야 한다"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창설 당시에는 아직 신진의 장르였던 대중문학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유일한 신인상이었던 나오키상이, 전후 많은 출판사에 의해 후발 대중문학상이 창설되는 가운데, 해당 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와 권위를 가진, 대중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상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현재는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에 심사 기준에 중견 작가라는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실질적으로는 이미 어느 정도 경력을 가진 인기 실력파 작가를 위한 상이라는 설정이 되었다. 나오키상이 당초에 가지고 있던 "문학계의 유망 신인을 발굴하는" 기능은 저절로 다른 신인상에 맡겨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미 중견・베테랑의 저명 작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인물에 대해 소위 "늦은 노미네이트", "늦은 수상"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미 인기 작가가 된 경우에는 심사(후보)를 사퇴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40] 이 점에서 문예계・각종 매스컴의 안팎에서 많은 논의가 일어났던 것도 사실이다.
심사 대상인 "대중소설"과 관련된 문제로는 추리 소설을 주된 활동 분야로 하는 작가가 수상하기 어려운 경향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는 점이 있다. 수상한 것은 다키가와 교의 『떨어진다』(제40회), 나가시마 지로 『몰아붙인다』(제57회), 나카무라 마사노리 『원수의 모반』(제84회) 정도이며, 사사자와 사호, 마보 유이치, 누이 도오루, 미나토 가나에는 4번, 호쿠카타 겐조, 시미즈 다쓰오, 니시무라 도시오는 3번 후보가 되었지만 수상하지 못했고, 아카가와 지로, 고스기 겐지, 오리하라 이치, 시마다 소지, 후쿠이 하루토시 등 추리 작가로 성공한 작가들도 수상하지 못했고, 미요시 도오루, 진순신, 유키 마사하루, 렌조 미키히코, 미나가와 히로코 등도 비 미스터리 분야 작품으로 수상했다.[41] 그러나 아이사카 고가 『가디스의 붉은 별』로 수상(제96회)한 이후로는 인정받게 되었고, 사사쿠라 아키라(제101회), 하라 료(제102회), 다카무라 가오루(제109회), 오사와 아리마사(제110회), 고이케 마리코, 후지와라 이오리(제114회), 노나미 아사(제115회), 미야베 미유키(제120회)와 꾸준히 수상자가 나온 1989년부터 1999년은 "미스터리의 융성"이라고도 불린다.[42] 호쿠카타 겐조, 다카무라 가오루, 미야베 미유키는 기리노 나쓰오(제121회), 히가시노 게이고(제134회)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게 되었고, 제150회 현재 심사위원 9명 중 5명이 미스터리 출신자로 채워졌다.[43] (히가시노 게이고는 161회를 마지막으로 심사위원을 사퇴했고,[44] 후임에는 가쿠타 미쓰요가 취임했다.[45] 또 제169회부터 호쿠카타 겐조에 이어 교고쿠 나쓰히코가 위원이 되었다).
마찬가지로 대중소설 내에서도 발전기 이후의 역사가 비교적 얕은 SF나 판타지 등도 심사 단계에서는 몇 번이나 후보로 올랐지만, 실제로 수상한 것은 게야마 다미오 『먼 바다에서 온 COO』(제99회)와 오가와 사토시 『지도와 주먹』(제168회)의 2례뿐이다(한무라 료는 SF소설로 2번 후보가 된 후, 인정소설로 수상하고 있다). 쇼와 말기에 흥성한 라이트 노벨 레이블에서 간행된 작품 중에도 광의로는 젊은 층을 위한 대중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 일부 보이지만, 일본문학진흥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게이슌주가 이 장르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것과 같다(라이트 노벨 출신의 수상 작가로는 사쿠라바 가즈키가 있지만, 수상작은 일반 문예지에 게재된 작품이었다). 이와 같이 현재도 공상성이 극단적으로 높은 SF・판타지 등 장르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낮은 것도 나오키상 심사의 특징이다. 예로부터 심사위원 자리의 대부분을 과거 본상 수상자가 차지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인지, 매번 이루어지는 선평에서의 높은 평가도 전기 소설・시대 소설・역사 소설・인정소설 등 많은 수상자가 속한 기존형 대중문학에 속하는 작품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으며, 새롭게 개척된 후발 장르나 심사위원들이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관심이 적은 장르에 대해서는 장르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바꿔 말하면 수구적인 심사를 하는 경향이 강한 면이 있다. 이러한 풍조에 의해 수상을 놓친 작가에는 고마쓰 사쿄・호시 신이치・쓰쓰이 야스타카・히로세 다다시 등이 있으며, 특히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SF를 전문 분야로 삼아 세 번에 걸쳐 낙선의 고배를 마신 쓰쓰이 야스타카는, 후에 별책 분게이슌주에서 나오키상을 본뜬 "나오키상"의 심사위원들이 모두 살해당한다는, 나오키상 심사를 비판적으로 풍자한 소설 『대단원』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문학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한 음악 소설[46]에도 수상되는 경우가 있다.순위 수상자 수상 시기 수상 당시 나이 1 아사이 데이 1940년 상반기 (제11회) 22세 10개월 2 아사이 료 2012년 하반기 (제148회) 23세 7개월 3 히라이와 유미에 1959년 상반기 (제41회) 27세 4개월 4 야마다 에이미 1987년 상반기 (제97회) 28세 5개월 5 미우라 시온 2006년 상반기 (제135회) 29세 9개월 순위 수상자 수상 연도 수상 당시 나이 1 호시카와 세이시 1989년 하반기 (제102회) 68세 2개월 2 아오야마 분페이 2015년 하반기 (제154회) 67세 1개월 3 후루카와 가오루 1990년 하반기 (제104회) 65세 7개월 4 구로카와 히로유키 2014년 상반기 (제151회) 65세 4개월 5 사토 도쿠시 1963년 상반기 (제49회) 64세 5개월 순위 수상자 수상 연도 데뷔 이후 1 나카무라 마사노리 1980년 하반기 (제84회) 데뷔작 『원수의 모반』 2 가와고에 소이치 2019년 하반기 (제162회) 제1작 『열원』 2 후지와라 이오리 1995년 하반기 (제114회) 제1작 『테러리스트의 파라솔』 4 다키가와 교 1958년 하반기 (제40회) 제2작 『떨어진다』 참 아오시마 유키오 1981년 상반기 (제85회) 첫 소설 『인간만사 새옹지마』
5. 수상자 목록
수상자 목록은 다음과 같다.
5. 1. 제1회 ~ 제10회 (1935년 ~ 1939년)
5. 2. 제11회 ~ 제20회 (1940년 ~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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