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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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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를 잊지 않을 거야'는 2001년 신오쿠보역에서 일본인을 구하려다 사망한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이태성이 이수현 역을, 오나가 마키가 호시노 유리 역을 맡아, 언어와 인종 장벽을 극복하고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제작 과정에서 묘사된 사건의 사실 여부, 일본인 구조자 세키네 시로의 누락, 감독의 발언 등으로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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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잊지 않을 거야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6 Years Diary 영화 포스터
일본 극장 포스터
원제 (일본어)あなたを忘れない (아나타오 와스레나이)
원제 (한국어)너를 잊지 않을 거야
영제26 Years Diary
영화 정보
감독하나도 준지(ja)
각본하나도 준지(ja)
원작신윤찬의 《26 Years Diary》
제작미무라 준이치(ja)
주연이태성
촬영세가와 류
편집아베 히로히데
음악스기무라 마사요시
배급사소니 픽처스 릴리징 인터내셔널(Sony Pictures Releasing International)
개봉일 (일본)2007년 1월 27일
개봉일 (대한민국)2008년 10월 30일
상영 시간131분
제작 국가일본, 대한민국
언어일본어, 한국어
흥행 수입3,614,835 달러

2. 줄거리

2001년 도쿄야마노테선 신오쿠보역에서 에 취해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기 위해 한 한국인 청년이 달리는 열차로 뛰어든다. 그는 음악을 좋아하고 운동을 즐기며, 이웃 나라 일본문화를 배우고자 했던 평범한 유학생 이수현이었다. 그의 용감한 희생은 당시 일본 열도에 큰 감동을 주었으며,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있다.

이 영화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수현(이태성)은 일본인 여성 유리(마키)를 만난다. 유리(마키)는 밴드 하이 앤드 마이티 컬러의 리드 싱어이다. 두 사람은 언어와 국적의 차이를 넘어 음악과 스포츠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서로에게 끌리며 가까워진다.

3. 등장인물


  • 이태성 : 이수현 역
  • 오나가 마키 : 호시노 유리 역 (HIGH and MIGHTY COLOR)
  • 카네코 타카토시 : 카자마 류지 역
  • 타케나카 나오토 : 히라타 카즈마 역
  • 하마구치 준코 : 오카모토 루미코 역
  • 하라 히데코 : 호시노 후미에 역
  • 요시오카 미호 : 코지마 아사코 역
  • 서재경 : 양민수 역
  • 정동환 : 이성대 역 (수현 아버지)
  • 이경진 : 신윤찬 역 (수현 어머니)
  • 이설아 : 이수진 역 (수현 여동생)
  • 홍경민
  • 루 오오시바 : 사토 역
  • 오오타니 나오코 : 타카기 사츠키 역
  • 오오시마 모리타츠 : 세키네 역
  • 야부키 렌 : 타카시 역
  • 이와토 히데토시

4. 제작진


  • 감독: 하나도 준지
  • 원작: 신윤찬 『아들아! 한·일에 놓는 생명의 다리』, 강희봉 『당신을 잊지 않아요』, 사쿠와 토오루 『이수현 씨 당신의 용기를 잊지 않아요』
  • 각본: 하나도 준지, 미무라 준이치
  • 음악: 스기무라 마사요시
  • 프로듀서: 미무라 준이치, 야마카와 아츠코, 스기하라 아키후미
  • 특별 협찬: 롯데
  • 후원: 외무성, 한일 우정의 해 「2005」 실행위원회, 한일의원연맹, 부산광역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한일경제협회, 한일 문화교류기금, 한일 친선협회 중앙회, 엘·에스·에이치 아시아 장학회, 학교법인 아라이 학원 아카몬회, 유엔 지원 교류 협회
  • 주제가: 『빛 ~당신을 잊지 않아요~』 마키하라 노리유키, 『닿는 곳』 HIGH and MIGHTY COLOR
  • 지원: 문화청
  • 배급: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
  • 제작 협력: 와이즈 재팬
  • 제작: 영화 「당신을 잊지 않아요」 프로젝트 (AMG 엔터테인먼트, 요트리 타마코시, 세븐 세븐, JET LINK, 갤러리 아리타, 도쿄 전카, 삼화 엔터테인먼트)

5. 제작 지원 및 후원

일본 문화청은 한일 문화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제작비 3000만을 지원하였다. 또한, 롯데가 특별 협찬하였다.

아래는 영화 제작을 후원한 주요 기관 및 단체 목록이다.

'''후원 기관 및 단체'''
구분기관/단체명
정부/공공기관외무성 한일 우정의 해 「2005」 실행위원회
정부/공공기관부산광역시
의회한일의원연맹
재외동포단체재일본대한민국민단
경제단체한일경제협회
문화교류단체한일 문화교류기금
친선단체한일 친선협회 중앙회
장학회엘·에스·에이치 아시아 장학회
교육기관학교법인 아라이 학원 아카몬회
국제기구유엔 지원 교류 협회


6. 개봉 및 반응

이 영화는 일본 문화청으로부터 한일 문화 교류 명목으로 3000만의 제작 자금을 지원받았다.

2007년 1월 26일에 열린 추도 시사회에는 프로듀서의 초청으로 천황과 황후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아베 아키에 총리 부인, 모리 요시로 전 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 장관, 전 야구 선수 장훈 등이 시사회에 함께했다. 외교 관계자들은 천황의 참석이 한일 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일본 내 우익 세력을 견제하려는 의도라는 시각을 보였다

영화 배급은 소니 픽쳐스가 맡았다. 여주인공 호시노 유리 역을 맡은 배우 마키가 보컬로 활동했던 밴드 HIGH and MIGHTY COLOR가 영화의 주제가를 불렀다.

한편, 하나도 준지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이수현의 행동을 '조선인 특유의 '우리'(동포) 정신'에 의한 것이며, 그가 일본인을 용서하고 동포처럼 여겼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이수현과 같은 세대의 한국인 스태프들이 이러한 감독의 생각을 부정하자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감독은 키네마 준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촬영 당시 겪었던 어려움으로 한국 영화계의 일본인에 대한 태도와 반일 감정 시위를 언급했다

7. 영화 속 논란 및 사실과의 차이점

이 영화는 일본 문화청으로부터 한일 문화 교류 명목으로 3000만의 제작 자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2007년 1월 26일에 열린 추도 시사회에는 당시 천황과 황후 부부가 프로듀서의 초청으로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아베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 모리 요시로 전 총리,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 장관, 전 야구 선수 장훈 등이 참석했다. 천황 부부의 시사회 참석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제스처이자 일본 내 우익 세력에 대한 견제라는 외교가의 시각도 있었다. 영화 배급은 소니 픽쳐스가 맡았고, 주제가는 여주인공 호시노 유리 역을 맡은 마키가 보컬로 활동했던 밴드 HIGH and MIGHTY COLOR가 불렀다.

영화 제작 과정에서 하나도 준지 감독은 이수현의 행동을 조선인 특유의 '우리'(동포) 정신으로 해석하려 했으나, 이수현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한국인들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또한 감독은 키네마 준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촬영 당시 경험했던 한국 영화계의 일본인에 대한 태도나 반일 시위 등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영화 내용 중 실제 사실과 다른 묘사들이 포함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하나도 감독은 영화가 다큐멘터리가 아니며, 이수현의 행동에서 받은 감동과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7. 1. 일본인 연인의 존재

영화 속에서 주인공 이수현에게는 '호시노 유리'라는 이름의 일본인 연인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호시노 유리와 그녀의 아버지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다. 또한, 호시노 유리의 아버지가 한국을 싫어한다는 설정 역시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창작된 내용이다. 영화를 연출한 하나도 준지 감독 또한 키네마 준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내용이 허구임을 인정한 바 있다.

7. 2. 택시 사고 묘사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 이수현이 택시에 치인 후, 택시 승객은 운전사에게 빨리 가라고 재촉하고 운전사는 그대로 도망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주변 사람들 역시 쓰러진 이수현을 외면한다.

하지만 실제 사건에서는 달랐다. 이수현은 택시에 치인 후, 택시 승객에게 간호를 받았다. 다만, 이후 경찰서에서 택시 운전사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고, 오른팔 골절에도 불구하고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았으며, 택시 운전사로부터 사과를 받지 못한 점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7. 3. 일본인 구조자 세키네 시로 누락

영화는 이수현과 함께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사망한 또 다른 구조자인 세키네 시로를 전혀 다루지 않았다. 하나도 준지 감독은 세키네 시로의 유족이 "가만히 내버려 두었으면 한다"고 요청했기 때문에 영화에서 다루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영화 마지막에는 "이수현 씨와 세키네 시로 씨에게 바친다"라는 크레딧이 삽입되었다. 하지만 세키네 시로의 은사인 사진 작가 구마키리 게이스케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협력 요청을 전혀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하나도 감독은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가 아니며, 이수현의 행동에서 받은 감동과 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8. 감독의 관점 및 논란

하나도 감독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이수현의 희생적인 구조 활동을 '조선인 특유의 '우리'(동포) 정신'에 기반한 것으로 해석하려는 시각을 보였다. 감독은 이수현이 일본인을 용서하고 동포처럼 여겼기 때문에 구조에 나섰다고 생각했으나, 이러한 해석은 영화 제작에 협력했던 이수현과 동시대의 한국인들로부터 반박을 받았다. 하나도 감독은 자신의 지론이 부정당하자 실망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나도 감독은 키네마 준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촬영 당시 경험했던 일들에 대해 언급하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한국 영화계가 일본인을 대하는 태도나 반일 데모 등을 예로 들며 당시 겪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감독의 발언과 제작 과정에서의 시각 차이는 영화가 이수현의 정신을 얼마나 깊이 있고 정확하게 담아냈는지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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