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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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농심그룹은 신춘호가 1965년 롯데공업을 설립하여 라면 사업을 시작하면서 출범했다. 1975년 '농심라면'을 출시하고 1978년 '농심'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1980년대 수프 전문 공장 설립을 통해 너구리, 육개장 사발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 등 인기 라면들을 출시하며 성장했다. 현재는 농심홀딩스를 통해 식품 사업인 농심과 율촌화학을 경영하고 있으며, 신동원 부회장이 농심을, 신동윤 부회장이 율촌화학을, 신동익 부회장이 메가마트를 각각 맡아 2세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신라면은 국내외 누적 매출 10조 원을 돌파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과 백산수 생수 사업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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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그룹 - 신춘호
신춘호는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의 동생으로, 롯데에서 독립하여 1978년 농심을 설립, 신라면, 짜파게티 등으로 농심을 대한민국 최대, 세계 5위 라면 제조업체로 성장시킨 기업인이자 농심그룹 창업주이다. - 농심그룹 - 농심 포테토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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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 - [회사]에 관한 문서 | |
---|---|
회사 정보 | |
이름 | 농심그룹 |
원어 | Nongshim Group |
형태 | 중견기업 |
창립 | 1965년 9월 18일 |
창립자 | 신춘호 |
시장 정보 | 외부감사법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
장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112 (신대방동) |
국가 | 대한민국 |
인물 | 신동원 |
산업 | 면류 마카로니 및 유사식품 제조업 |
2. 역사
신춘호 회장은 1965년 롯데공업을 설립하여 라면 사업을 시작했고, 1970년대에는 다양한 제품 출시와 사명 변경을 통해 성장했다. 1980년대에는 경기도 안성시에 수프 전문 공장을 설립하고 너구리, 육개장 사발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신라면 등 여러 인기 라면을 출시하여 1985년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하며 업계 1위에 올랐다.[1][2]
2. 1. 창립과 성장 (1965년 ~ 1970년대)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셋째 동생인 신춘호는 1965년 35세에 한국에 들어와 자본금 500만원으로 지금의 농심 사옥이 있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라면 제조 설비를 설치하고 라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첫 회사명은 '''롯데공업'''이었다. 당시 롯데그룹 회장 신격호는 라면 사업을 강하게 반대했지만, 신춘호 회장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1]1965년 12월, 라면 업계 후발 주자로 뛰어든 농심의 첫 제품인 '롯데라면'이 출시되었다. 1975년에는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문구로 인기를 끈 ‘농심라면’을 출시했다. 1978년, 농심라면의 큰 인기로 회사명을 '농심'으로 바꾸고 라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신격호, 신춘호 형제는 의절했으며, 롯데그룹과 농심그룹으로 갈라지는 계기가 되었다.[1]
1971년 12월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스낵인 '새우깡'을 출시했다. 짭짤하면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의 새우깡은 독특한 이름과 함께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3개월 만에 농심 매출을 2배 가까이 성장시켰다. 이후 농심은 감자깡, 꿀꽈배기(1972년), 고구마깡(1973년), 인디안밥(1976년), 바나나킥(1978년)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스낵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1]
2. 2. 1980년대의 황금기
1980년대는 농심 라면의 황금기였다. 신춘호 회장은 라면의 맛과 품질이 수프에 있다고 생각하여 경기도 안성시에 수프 전문 공장을 세웠는데, 이것이 큰 성공의 계기가 되었다. 안성공장 덕분에 1982년 너구리와 육개장 사발면, 1983년 안성탕면, 1984년 짜파게티, 1986년 신라면 등 현재까지도 대중에게 사랑받는 라면들이 1980년대에 대거 탄생했다. 잇따른 성공으로 농심은 1985년 3월 시장점유율이 약 40%까지 올라가 업계 1위에 올라서게 된다.[1][2]3. 경영 구조
농심그룹은 신춘호 회장 일가가 농심홀딩스를 통해 식품사업인 '농심'과 화학사업인 '율촌화학'을 경영하는 구조이다. 신춘호 회장 체제에서 2세 경영이 진행 중이며, 신 회장의 세 아들인 신동원(장남) 농심 부회장, 신동윤(차남)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삼남) 메가마트 부회장이 그 주인공이다.[3][4]
신춘호 회장은 장남에게 식품사업, 차남에게 화학사업, 삼남에게 유통회사인 메가마트 경영을 맡기며 계열 분리를 준비해왔다. 공식적으로 후계자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20여 년 전부터 업무를 차별화하고 지주사인 농심홀딩스 지분을 차등 배분하는 방식으로 후계 구도를 짰다.[3]
2017년 5월, 신동원 농심 부회장과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은 서로 상대방 회사의 주식을 주고받아 각자 회사의 지분을 늘렸다. 이로써 장남은 농심홀딩스 지분을 36.93%에서 42.92%로, 차남은 율촌화학 지분을 5.10%에서 13.93%로 확대했다. 농심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신동원 부회장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었다.[3][4]
2017년 6월, 신춘호 회장은 자신의 농심 주식 10만 주를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에게 증여했다. 이로써 삼남은 1.64%의 지분율이지만 처음으로 농심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다. 농심그룹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농심'을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이 이끌고 있어, 농심은 장자인 신동원 부회장에게 승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남에게 농심 지분 일부를 증여한 것은 장남과 차남에 비해 몫이 적은 삼남에게 일부 지원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3][4]
4. 현재와 미래
농심은 신라면을 통해 대한민국 라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과 백산수를 활용한 생수 사업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4. 1. 신라면의 성공과 글로벌 진출
농심을 대표하는 상품은 신라면이다. 1986년 10월에 출시된 신라면의 누적 매출은 2016년 말 기준 10조원 6,000억원(국내외 기준)에 이른다. 대한민국에서 단일 식품 브랜드가 누적매출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신라면이 최초다. 2017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연간 4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데 이는 약 2조원대인 대한민국 라면시장의 4분의 1 가량이다.[3]농심은 대한민국 라면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자 해외진출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1996년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1997년 칭다오, 1999년 선양, 2005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 세계 100여 개국에 라면을 수출하고 있는데, 2016년 해외에서만 7400억원 어치의 라면을 팔았다. 라면 해외 매출 1조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3]
4. 2. 생수 사업 확장
농심은 생수 사업을 미래 100년 성장을 책임질 전략 사업으로 정하였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2014년 백두산에 '백산수' 신공장 건설을 시작하여 2015년 10월 완공하였다. 농심은 세계 최고의 물을 이용하고 최첨단 설비를 갖춘 만큼 백산수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수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각오이다.[2]5. 계열사
다음은 농심그룹의 주요 계열사이다.
계열사명 | 주요 사업 |
---|---|
농심 | 라면, 스낵, 음료 제조/판매 |
농심홀딩스 | 투자, 부동산 및 임대 사업 |
농심켈로그 | 시리얼 제조/판매 |
율촌화학 | 포장재 제조/판매 |
농심엔지니어링 | 식품 및 의약품 공장 설계/건설 |
호텔농심 | 관광호텔 및 온천 운영 |
엔디에스 | IT 서비스 |
메가마트 | 대형 할인점 |
농심태경 | 라면 수프 및 조미료 제조/판매 |
농심기획 | 광고 대행 |
율촌재단 | 장학 사업 |
팩토리얼홀딩스 | 투자 사업 |
농심개발 | 골프장 및 리조트 운영 |
농심캐피탈 | 금융업 |
아지노모도농심푸즈 | 스프, 소스, 음료 제조/판매 |
이스턴웰스 | 부동산 개발 |
농심이스포츠 | 프로게임단 운영 |
참조
[1]
뉴스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20>농심. 큰형 떠난 아우…30년 동안 라면업계 ‘1위 자리’ 지키다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15-01-29
[2]
뉴스
농심 창립 50주년. 먹거리 한우물…혁신본능으로 100년 역사 쓴다
http://www.metroseou[...]
메트로신문
2015-09-18
[3]
뉴스
농심 2세 신동원·신동윤 부회장의 '이심전심'
http://www.insightko[...]
인사이트
2018-01-02
[4]
뉴스
농심, 삼형제 계열분리 착착… ‘갓뚜기’ 돌풍엔 부담
http://www.hankookil[...]
한국일보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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