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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아 화학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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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치아 화학공업(NICHIA)은 일본의 화학 회사로, 형광 램프 형광체용 인산 칼슘 생산으로 1956년에 설립되었다. 청색 LED 개발 및 백색 LED, 청자색 레이저 다이오드 개발 등 발광 다이오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었으며, 나카무라 슈지의 질화 갈륨 발광 다이오드 연구 지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니치아는 2006년 서울반도체와 디자인 특허 침해 소송을 벌였으며, 유튜브 동영상 삭제 소송, 아우팅 문제 등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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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아 화학공업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회사 이름니치아 화학공업 주식회사
원어 이름日亜化学工業株式会社
로마자 표기Nichia Kagaku Kōgyō Kabushiki-gaisha
니치아 로고
니치아 로고
회사 종류비상장 주식회사
설립일아난, 일본 (1956년 12월)
설립자오가와 노부오
위치아난, 도쿠시마 현 774-8601, 일본
핵심 인물오가와 히로요시 (대표이사 사장)
산업전자 제품
제품발광 다이오드
레이저 다이오드
정밀 화학 제품
배터리 재료
자성 재료
직원 수9,219명 (2022년 12월 기준)
웹사이트니치아 공식 웹사이트
재무 정보 (2022년 12월 기준)
자본금520억 2,600만 엔
발행 주식 수224만 6,209주
매출액 (연결)5,021억 1,300만 엔
매출액 (개별)4,880억 7,200만 엔
영업 이익 (연결)919억 엔
영업 이익 (개별)832억 200만 엔
경상 이익 (연결)1,079억 9,500만 엔
경상 이익 (개별)1,050억 6,500만 엔
순이익 (연결)797억 8,000만 엔
순이익 (개별)786억 8,800만 엔
순자산 (연결)9,422억 3,000만 엔
순자산 (개별)8,656억 2,700만 엔
총자산 (연결)1조 351억 500만 엔
총자산 (개별)9,572억 1,700만 엔
회계 감사인유한 책임 아즈사 감사 법인
주주 구성 (2022년 12월 기준)
주요 주주니치아 지주 조합 (13.4%)
협동의약연구소 (5.9%)
도쿠시마 다이쇼 은행 (4.7%)
아와 은행 (4.7%)
시코쿠 은행 (4.7%)
시티즌 시계 (4.0%)
미즈호 은행 (3.4%)
오츠카 홀딩스 (3.0%)
이요 은행 (3.0%)
미쓰비시 UFJ 은행 (2.8%)
자회사
주요 자회사日亜興業 (100%)
台湾日亜化学 (100%)
深圳日亜化学 (100%)
上海日亜電子化学 (100%)
Nichia (Malaysia) (100%)
韓国日亜 (100%)

2. 회사명

‘니치아’(日亜|니치아일본어)는 일본의 ‘니치’(NICHI)와 아시아,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의 영어 앞글자인 ‘아’(A)를 나타낸다.[24] 회사의 역사에 의하면 이 회사명에는 창업자의 “일본을 중심으로 사해(四海) 모두 사이좋게 발전해 나가자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24][15]

3. 역사

1956년, 오가와 노부오가 도쿠시마현 아난시에 설립하여 형광등 및 브라운관 TV용 형광체를 제조하며 성장했다. 고휘도 청색 발광 LED를 제품화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청색 LED와 형광체를 조합한 백색 LED를 휴대 전화 백라이트용으로 생산하고 있다.[1]

니치아의 여러 혁신은 닛케이 최고 제품상과 같은 상을 수상했다.[1]

3. 1. 설립 초기 (1956년 ~ 1993년)

1956년, 오가와 노부오가 도쿠시마현 아난시 신노정에 설립했다. 형광등용 형광체, 브라운관 TV용 형광체를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했다. 고휘도 청색 발광 LED를 제품화한 이후, 제품으로 회사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주력 제품은 청색 LED와 형광체를 조합하여 제품화한 백색 LED이며, 주로 휴대 전화의 백라이트용으로 생산되고 있다.[1]

1966년 니치아는 형광 램프용 형광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1971년에는 컬러 TV용 형광체 생산을, 1977년에는 형광 램프용 삼색 형광체 생산을 시작했다.[5]

오가와 노부오의 가장 잘 알려진 결정 중 하나는, 일반적으로 매우 위험한 사업으로 여겨졌을 때 나카무라 슈지에게 질화 갈륨 발광 다이오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한 것이다. 이 연구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회사는 1993년 질화 갈륨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고휘도 청색광 LED 발명에 대해 나카무라에게 처음에 20000JPY(180USD)의 적은 보너스를 지급하여 조사를 받았다. 니치아는 나중에 나카무라와 합의하여 8.4억(700만달러)을 지불했는데, 이는 당시 일본 회사가 지급한 최고액의 보너스였다.[6][7]

니치아는 현재(2011년 기준) 5cm 직경의 고품질 벌크 c-면 GaN 기판과 비극성 M-면, A-면 및 반극성 GaN 웨이퍼의 대량 질화 갈륨(GaN) 제조 분야에서 세계 선두 기업인 폴란드 회사 아모노를 재정적으로 지원한다.[8] 니치아는 아모노와 함께 암모니아 열 질화 갈륨 성장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그 대가로 니치아는 아모노의 지적 재산에 대한 지분을 확보하고 제조된 결정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었다.[9]

3. 2. 청색 LED 개발과 성장 (1993년 ~ 현재)

1956년에 오가와 노부오가 도쿠시마현 아난시에 설립했다. 형광등용 형광체, 브라운관 TV용 형광체를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성장했다. 고휘도 청색 발광 LED를 제품화한 이후에는 제품으로 회사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현재 주력 제품은 청색 LED와 형광체를 조합하여 제품화한 백색 LED이며 주로 휴대 전화백라이트용으로 생산되고 있다.

니치아 화학공업은 20세기 중에는 곤란하다고 여겨진 고휘도 청색 발광 LED1993년 11월에 제품화했다. 그 외에도 청색 LED와 형광체를 조합한 백색 LED를 개발하여 휴대용 기기의 백라이트나 차량용 조명 등으로의 이용이 진행됐다. 또한 차세대 DVD에 필수불가결한 청자색 LD도 개발하는 등 이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은 크게 진전됐다.

이 개발을 담당한 나카무라 슈지2014년노벨 물리학상 수상 관련 인터뷰에서 감사하고 싶은 인물의 필두로서 재직 당시의 사장이었던 오가와 노부오의 이름을 들어 “개발하고 싶다는 나의 제안을 5초 만에 결정하여 미국 유학과 중소기업으로서는 파격적인 연구개발비를 준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 그는 내가 아는 한 최고의 벤처 투자가이다”라고 말했다.[25] 나카무라와 니치아는 오랫동안 대립이 계속되고 있어 나카무라가 2014년 문화훈장 수여 당시에 언론을 통해서 니치아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화해를 제안했지만 니치아는 나카무라가 요구한 사장과의 면회를 거절했다.[26]

오가와 노부오의 가장 잘 알려진 결정 중 하나는 일반적으로 매우 위험한 사업으로 여겨졌을 때 나카무라 슈지에게 질화 갈륨 발광 다이오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한 것이다.[5] 이 연구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 회사는 1993년 질화 갈륨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고휘도 청색광 LED 발명에 대해 나카무라에게 처음에 수여된 2만 (180USD)의 적은 보너스로 인해 조사를 받았다. 니치아는 나중에 나카무라와 합의하여 8.4억 (700만달러)을 지불했는데, 이는 당시 일본 회사가 지급한 최고액의 보너스였다.[6][7]

니치아는 현재(2011년 기준) 5cm 직경의 고품질 벌크 c-면 GaN 기판과 비극성 M-면, A-면 및 반극성 GaN 웨이퍼의 대량 질화 갈륨(GaN) 제조 분야에서 세계 선두 기업인 폴란드 회사 아모노를 재정적으로 지원한다.[8] 니치아는 아모노와 함께 암모니아 열 질화 갈륨 성장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으며, 그 대가로 니치아는 아모노의 지적 재산에 대한 지분을 확보하고 제조된 결정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었다.[9]

4. 거점

니치아 화학공업은 일본 도쿠시마현 (아난시, 도쿠시마시, 나루토시)과 가고시마현 미나미큐슈시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타이완), 말레이시아 등에도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4. 1. 일본 내 거점

니치아 화학공업은 도쿠시마현 내(아난 시, 도쿠시마시, 나루토시)에 본사 외에 4개의 공장이 있다.[24]

;본사

:1964년 12월, 도쿠시마현 아난 시에 ‘가미나카 공업소’(上中工業所일본어)로서 개설되었다.[24] 1972년부터 본사이다.

;아라타노 공장(A공장)

:도쿠시마현 아난 시에 있으며, 회사 설립 당시인 1956년 12월부터 조업을 시작한 구 본사였다.[24] 전지 재료를 제조한다.[24]

;다쓰미 공장(TN공장, TS공장)

:도쿠시마현 아난 시에 있으며 1995년 2월부터 조업을 시작했다.[24] 부지면적은 411000m2이다.[24] 형광체, LED, 전지 재료, 의약품 원재료, 증착 재료·박막 재료를 제조한다.[24]

;도쿠시마 공장(V공장)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에 있으며 1974년 5월부터 조업을 시작했다.[24] 천이 금속 촉매, 전자 재료를 제조한다.[24]

;나루토 공장(N공장)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에 있으며 일본담배산업 도쿠시마 공장 철거 부지에서 2006년 11월부터 조업을 시작했다.[24] LED 응용 제품을 제조한다.[24]

;가고시마 공장(K공장)

:가고시마현 미나미큐슈시에 있으며 EMS 회사인 다카쓰키 전기공업의 거점을 이용해 2007년 1월부터 조업을 시작했다.[24] LED를 제조한다.[24]

4. 2. 해외 거점

니치아 화학공업은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타이완), 말레이시아 등에 현지 자회사 공장을 두고 있다.

5. 주요 기술 및 제품

니치아 화학공업은 20세기에는 힘들 것으로 여겨졌던 고휘도 청색 발광 LED를 1993년 11월에 제품화했다. 그 외에도 청색 LED와 형광체를 조합한 백색 LED를 개발하여 휴대용 기기의 백라이트나 차량용 조명 등으로의 이용이 진행됐다. 또한 차세대 DVD에 필수불가결한 청자색 LD도 개발하는 등 이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은 크게 진전됐다. 이 개발을 담당한 나카무라 슈지는 2014년에 노벨 물리학상 수상 관련 인터뷰에서 감사하고 싶은 인물의 필두로서 재직 당시의 사장이었던 오가와 노부오의 이름을 들어 “개발하고 싶다는 나의 제안을 5초 만에 결정하여 미국 유학과 중소기업으로서는 파격적인 연구개발비를 준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 그는 내가 아는 한 최고의 벤처 투자가이다”라고 말했다.[25]

6. 나카무라 슈지와 청색 LED 개발

나카무라 슈지는 니치아 화학공업에서 재직하며 청색 LED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질화 갈륨화합물 단결정막 제조에 사용되는 '투플로 MOCVD 기술'(통칭 404 특허)을 발명하여, 고휘도 청색 LED의 상용화에 기여했다.

나카무라 슈지는 청색 LED 개발 공로로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수상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 사장이었던 오가와 노부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나카무라 슈지는 니치아와의 특허 소송 과정에서 "일본의 사법은 썩었다"고 발언하는 등 갈등을 겪기도 했다. 이 소송은 직무 발명 관련 특허법 개정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27]

6. 1. 개발 배경

나카무라 슈지에게 질화 갈륨 발광 다이오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한 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위험한 사업으로 여겨졌을 때 오가와 노부오가 내린 가장 잘 알려진 결정 중 하나였다.[5] 이 연구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회사는 1993년 질화 갈륨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고휘도 청색광 LED 발명에 대해 나카무라에게 처음에 2만(180USD)를 지급하여 조사를 받았다. 니치아는 나중에 나카무라와 합의하여 8.4억(700만달러)을 지불했는데, 이는 당시 일본 회사가 지급한 최고액의 보너스였다.[6][7]

니치아 화학공업은 20세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여겨졌던 고휘도 청색 발광 다이오드를 1993년 11월에 제품화했다. 그 외에도, 청색 LED와 형광체를 조합한 백색 LED를 개발하여, 휴대 기기의 백라이트나 차량용 조명 등에 이용이 진전되었다. 또한, 3세대 광 디스크에 불가결한 청자색 LD도 개발하는 등, 동 분야의 기술 개발은 크게 진전되었다. 개발을 담당한 나카무라 슈지는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인터뷰에서, 감사하고 싶은 인물의 으뜸으로 재직 시의 사장이었던 오가와 노부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개발하고 싶다는 저의 제안을 5초 만에 결단하고, 미국 유학과 중소기업(1988년 당시, 니치아 화학의 연간 매출액은 200억에 미치지 못하는 정도였다)으로는 파격적인 연구 개발비를 마련하여 지원해 주었다. 그는 제가 아는 최고의 벤처 투자자다"라는 취지를 말했다.[25]

6. 2. 투플로 MOCVD 기술 개발

니치아 화학공업의 전 사원 나카무라 슈지는 재직 당시 오가와 노부오 사장(당시)의 지원을 받아 질화 갈륨화합물 단결정 막 제조에 이용 가능한 "투 플로우 MOCVD 기술"(통칭 404 특허)을 발명했다.[25] 1993년 11월에 니치아 화학공업은 20세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여겨졌던 고휘도 청색 발광 다이오드를 제품화 하는데 성공했다.

2001년 8월, 나카무라 슈지는 404특허의 특허권 귀속 확인과 이후 양도 대가 청구를 요구하며 니치아 화학공업을 제소하여 주목을 받았다. 소송 제기 당시 오가와 노부오는 이미 사장에서 물러났고, 사위인 오가와 에이지가 사장으로 있었다. 2005년 1월, 법원이 화해를 권유하고 나카무라도 재판의 더 이상의 장기화를 꺼렸기 때문에 양자는 화해했다. 나카무라는 재판 후 변호사와는 별도로 기자 회견을 열고 "일본의 사법은 썩었다"고 말했다. 이 소송 등을 계기로 직무 발명의 처리가 사회 문제화되어 특허법이 개정되었다.[27]

본 소송 중에 니치아 화학공업은 404 특허를 "양산에는 필요 없는 기술"이라고 주장하며 무가치함을 여러 번 언급했고, 그 특허권을 2006년 2월에 포기했다. 니치아 화학공업은 "어닐링 p형화 현상"이 양산화의 열쇠였다고 주장하고 있다.[28] 나카무라 슈지는 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공동 수상자인 아마노 히로시는 나카무라의 공적에 대해 "나카무라 씨는 실험의 신과 같은 사람이다. 그 사람이 했기 때문에 실용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이 재료가 주목받게 된 최대 공적자는 나카무라 씨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29]

6. 3. 노벨 물리학상 수상

20세기 중에는 어렵다고 여겨졌던 고휘도 청색 발광 LED를 1993년 11월에 니치아 화학공업이 제품화했다. 그 외에도 청색 LED와 형광체를 조합한 백색 LED를 개발하여 휴대용 기기의 백라이트나 차량용 조명 등에 이용이 진전되었다. 또한 차세대 DVD에 필수적인 청자색 LD도 개발하는 등 이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은 크게 진전되었다. 이 개발을 담당한 나카무라 슈지는 2014년에 노벨 물리학상 수상 관련 인터뷰에서 감사하고 싶은 인물로 재직 당시의 사장이었던 오가와 노부오를 언급하며, "개발하고 싶다는 나의 제안을 5초 만에 결정하여 미국 유학과 중소기업으로서는 파격적인 연구개발비를 준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 그는 내가 아는 한 최고의 벤처 투자가이다"라고 말했다.[25] 나카무라와 니치아는 오랫동안 대립이 계속되었고, 나카무라가 2014년 문화훈장 수여 당시에 언론을 통해서 니치아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며 화해를 제안했지만 니치아는 나카무라가 요구한 사장과의 면회를 거절했다.[26]

6. 4. 특허 소송과 화해

니치아 화학공업의 전 사원 나카무라 슈지는 재직 당시 오가와 노부오 사장(당시)의 지원을 받아 질화 갈륨화합물 단결정막 제조에 이용 가능한 '투플로 MOCVD 기술'(통칭 404 특허)을 발명했다. 2001년 8월, 이 특허권 귀속 확인과 이후에 양도 대가 청구를 요구하며 니치아 화학공업을 제소해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소송 제기 당시 오가와 노부오는 이미 사장직에서 물러났고, 그의 사위인 오가와 에이지가 사장으로 취임했다. 2005년 1월, 재판소가 화해를 권유했고 나카무라도 더 이상 재판이 장기화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양측은 화해했다. 나카무라는 재판 후 변호사와는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사법은 썩었다"고 말했다. 이 소송 등을 계기로 직무 발명에 관한 취급이 사회 문제화되자, 특허법이 개정되었다.[27]

본 소송 중에 니치아 화학공업은 404 특허를 '양산에는 필요가 없는 기술'이라며 무가치하다고 수차례 주장했고, 2006년 2월에 그 특허권을 포기했다. 니치아 화학공업은 '아닐 p형화 현상'이 양산화의 핵심이었다고 주장했다.[28] 나카무라 슈지는 훗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공동 수상자인 아마노 히로시는 나카무라의 업적에 대해 "나카무라는 '실험의 신'과 같은 사람이다. 그 사람이 했기 때문에 실용화가 급속도로 진행됐다. 이 재료가 주목받은 최대의 공로자는 나카무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29]

7. 논란 및 사건

니치아 화학공업은 유튜브 동영상 삭제 소송과 아우팅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되었다. 유튜브 동영상 삭제 소송은 회사의 작업 환경을 폄하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게시되어 회사가 삭제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해 도쿠시마 지방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다. 법원은 회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동영상 삭제 및 발신자 정보 공개를 명령했다.[21][22]

아우팅 문제는 동사에 근무하던 동성애 커플의 성 정체성이 동의 없이 사내에 알려져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된 사건이다.[23]

7. 1. 유튜브 동영상 삭제 소송

유튜브에 제조 현장의 위생 상태나 직장 내 괴롭힘의 존재 등, 회사의 작업 환경을 폄하하는 동영상이 게시된 것과 관련하여, 회사가 유튜브의 미국 운영 회사에 동영상 삭제를 요청했지만, 운영 회사가 응하지 않아, 회사는 도쿠시마 지방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도쿠시마 지방 재판소는 회사의 주장을 인정하여, 운영 회사에게 동영상 삭제와 발신자 정보 공개를 명령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21]。이 가처분 명령을 받아 동영상은 일단 삭제되었지만, 이후 다른 계정명으로 재게시되었다. 2020년 2월 17일에 도쿠시마 지방 재판소는 "동영상은 공익을 도모할 목적이 아님이 분명하다" 등 이유로, 유튜브의 운영 회사에게 동영상 삭제와 발신자 정보 공개를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다[22]

7. 2. 아우팅 문제

동사에 근무하던 동성애 커플 2명이 성 정체성을 상사로부터 허가 없이 사내에 알려져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2024년 5월 1일자로 동사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도쿠시마 지방 법원에 제기했다.[23]

8. 경쟁사

서울반도체, 크리(Cree Inc.), 에버라이트 일렉트로닉스, 루미레즈(Philips Lumileds Lighting Company), 에피스타, 오스람(Osram Opto Semiconductors GmbH) 등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Corporate Information http://www.nichia.co[...] Nichia 2015-09-10
[2] 웹사이트 Company Snapshot https://www.bloomber[...] Bloomberg Businessweek 2015-09-10
[3] 웹사이트 Company Profile http://www.hoovers.c[...] Hoover's 2015-09-10
[4] 서적 The Blue Laser Diode: The Complete Story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013-04-17
[5] 서적 The Blue Laser Diode: The Complete Story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013-04-17
[6] 뉴스 Nichia Settlement https://www.nytimes.[...] NY Times 2009-08-30
[7] 뉴스 Light bulb moment: Low-energy LED wins Nobel prize https://www.reuters.[...] Reuters 2015-09-10
[8] 웹사이트 Company History http://www.ammono.co[...] Ammono 2015-09-10
[9] 웹사이트 The World's Best Gallium Nitride https://spectrum.i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IEEE 2015-09-10
[10] 뉴스 Nichia asserts design patents against Seoul Semiconductor http://www.ledsmagaz[...] PennWell 2008-02-25
[11] 뉴스 Seoul Semiconductor and Nichia Settle Litigation and Enter Into a Cross-License http://www.nichia.co[...] Bloomberg L.P. 2015-09-10
[12] 간행물 第67期(令和4年1月1日 - 令和4年12月31日)有価証券報告書 2023-03-28
[13] 웹사이트 LEDinside Announced the Top Ten LED Package Suppliers Worldwide, MLS Climbed to the Fourth https://www.ledinsid[...] LEDinside 2021-12-27
[14] 웹사이트 LED業界の世界市場シェアの分析 https://deallab.info[...] Deallab 2021-12-27
[15] 문서 日亜化学工業株式会社総務部(編)『日亜50年のあゆみ』(日亜化学工業株式会社、2008年12月)
[16] 웹사이트 青色発光ダイオード・半導体レーザの実用化 http://www.takeda-fo[...] 武田先端知 2020-12-01
[17] 웹사이트 ノーベル賞:中村氏 研究の原動力は「怒り」 http://mainichi.jp/f[...] 毎日新聞 2014-10-08
[18] 웹사이트 2004年度の特許法改正と職務発明訴訟に関する留意点(下) http://chizai.nikkei[...] 日経BP 2014-10-08
[19] 웹사이트 日亜化学工業社長の小川英治氏 訴訟騒動の真実を今こそ明らかにする http://techon.nikkei[...] 日経BP 2014-10-08
[20] 웹사이트 天野浩教授「平均的な日本人の私でも取れた」 https://web.archive.[...] 読売新聞 2014-10-08
[21] 뉴스 発光ダイオード・日亜を中傷する動画、削除命じる仮処分 徳島地裁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19-08-27
[22] 뉴스 日亜化学工業がユーチューブに勝訴 中傷動画の削除と発信者情報開示命令 徳島地裁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20-02-17
[23] 뉴스 上司が部下の性自認をアウティングか LED大手元社員が損賠提訴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24-05-24
[24] 문서 니치아 화학공업 주식회사 총무부(편), 《니치아 50년의 발자취》(니치아 화학공업 주식회사, 2008년 12월)
[25] 뉴스 '[{{lang|ja|ノーベル賞:中村氏 研究の原動力は「怒り」}}]' https://web.archive.[...] 마이니치 신문 2014-10-08
[26] 뉴스 ‘{{lang|ja|中村氏の「感謝で十分」、社長との面会は断る}}’ 요미우리 신문 2014-11-04
[27] 웹인용 '{{lang|ja|2004年度の特許法改正と職務発明訴訟に関する留意点(下)}}' http://chizai.nikkei[...] 닛케이 BP 2004-06-30
[28] 웹인용 '{{lang|ja|日亜化学工業社長の小川英治氏 訴訟騒動の真実を今こそ明らかにする}}' http://techon.nikkei[...] 닛케이 BP 2014-10-08
[29] 뉴스 ‘{{lang|ja|天野浩教授「平均的な日本人の私でも取れた」}}’ 요미우리 신문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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