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위노프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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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위노프테루스(Darwinopterus)는 기저 익룡과 파생 익룡의 특징을 모두 가진 멸종된 익룡 속이다. 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두개골 뒷부분, 얇은 비골, 길쭉한 골반뼈를 특징으로 하며, 긴 꼬리와 턱 끝에 가장 긴 이빨을 가진 가시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다위노프테루스는 알을 낳고, 부드러운 껍질의 알을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수컷은 머리에 볏을 가지고 있었다. 다위노프테루스는 육상에서 곤충을 잡아먹는 식성을 가졌으며, 모듈 진화를 통해 람포린쿠스류에서 익룡류로 진화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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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위노프테루스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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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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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Darwinopterus |
명명자 | Lü 외, 2010년 |
속 | 익룡 |
종 | 멸종Darwinopterus modularis 멸종Darwinopterus linglongtaensis 멸종Darwinopterus robustodens |
종 명명자 | Lü 외, 2010년 (D. modularis) Wang 외, 2010년 (D. linglongtaensis) Lü 외, 2011년 (D. robustodens) |
지질 시대 | 쥐라기 중기, 약 1억 6,000만 년 전 |
2. 발견 및 명명
''다위노프테루스''(Darwinopterus)는 1989년 중국 랴오닝 성 젠창 현에서 중생대 호저를 발굴하던 중 20구 이상의 화석이 출토되면서 처음 발견되었고, 2009년에 연구를 통해 신종 익룡으로 보고되었다.[5]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과 저서 《종의 기원》 출판 150주년을 기념하여, 발굴과 기재를 진행한 중국지질과학원 지질학연구소의 뤼쥔창과 영국 레스터 대학교의 데이비드 언윈 등에 의해 "다윈의 날개"를 의미하는 다위노프테루스라는 학명이 신속신종으로 명명되었다.[5]
다위노프테루스는 기저 및 파생 익룡 특징의 독특한 조합으로 특징지어진다. 긴 꼬리와 '람포린쿠스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지만, 목의 긴 척추뼈와 눈 앞의 단일 두개골 구멍인 비안와창(대부분의 '람포린쿠스류'에서는 안와전창과 비공이 분리되어 있음)과 같은 뚜렷한 프테로닥틸루스류 특징도 가지고 있었다.[5]
''다위노프테루스''의 표본은 주로 이빨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세 가지 뚜렷한 종으로 나뉜다.
종 | 명명자 | 특징 |
---|---|---|
D. modularis | 뤼쥔창과 동료들(2010년) | 특히 길쭉한 두개골 뒷부분과 넓게 간격을 둔 "가시 모양"의 이빨.[5] |
D. linglongtaensis | 왕샤오린과 동료들(2010년) | 짧고 키가 큰 두개골과 짧고 원뿔 모양의 이빨.[5] |
D. robustodens | 뤼와 다른 과학자 팀(2011년) | 매우 튼튼한 이빨. |
'''다위노프테루스'''(''Darwinopterus'')는 기저 및 파생 익룡 특징의 독특한 조합으로 특징지어진다. 긴 꼬리와 '람포린쿠스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지만, 목의 긴 척추뼈와 눈 앞의 단일 두개골 구멍인 비안와창(대부분의 '람포린쿠스류'에서는 안와전창과 비공이 분리되어 있음)과 같은 뚜렷한 프테로닥틸루스류 특징도 가지고 있었다.[5]
뤼와 동료들(2011)은 이러한 이빨 모양의 차이가 각 ''다위노프테루스'' 종이 다른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고 각 종의 이빨이 다른 식량원에 특화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예를 들어, ''D. robustodens''의 튼튼한 이빨은 딱딱한 껍질을 가진 딱정벌레를 먹는 데 사용되었을 수 있다.
다위노프테루스는 후손인 익룡 케찰코아틀루스와 마찬가지로 큰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케찰코아틀루스와 비교하여 람포린쿠스처럼 꼬리가 매우 길고, 몸의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쥐라기 이전에 생존했던 몇 종의 익룡의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 점은 중생대 초기에 소형이었던 익룡이 후기에 이르러 거대화해가는 진화의 공백 과정을 메우는 큰 발견이 되었다.
3. 특징
''다위노프테루스''는 턱에 비해 두개골 뒷부분의 상대적으로 긴 길이, 얇은 비골, 그리고 길쭉한 엉덩이뼈(장골)로 인해 가까운 친척들과 구별된다. 모든 종의 이빨은 넓게 간격을 두고 있었으며, 턱 끝에 가장 긴 이빨이 있었다. 이빨은 가시 모양이었고, 가장자리가 올라온 치조에 박혀 있었다. 손뼈는 비교적 짧았으며, 심지어 대퇴골보다 짧았다. 꼬리는 20개 이상의 척추뼈를 가지고 있었고 길었으며, 길고 얇은 뼈 돌출부로 부분적으로 뻣뻣했다. 다른 우콩고프테루스와 달리, 수컷에서 발견되는 머리 볏은 두개골의 얇은 뼈 연장으로 지지되었으며, 톱니 모양의 상단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톱니는 훨씬 더 큰 케라틴 연장을 고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5]
2011년 1월, 중국 지질 과학원 지질학 연구소의 뤼쥔창과 영국 레스터 대학교의 데이비드 언윈 등의 연구팀은 다위노프테루스의 암컷과 그 알이 나란히 있는 화석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익룡의 알 껍질은 현생 조류처럼 단단한 껍질이 아니라,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과, 볏을 가진 것은 수컷 개체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14] 볏 자체의 주요 역할은 위협이나 구애와 같은 동료와의 의사소통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15]
3. 1. 종
''다위노프테루스''의 표본은 주로 이빨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세 가지 뚜렷한 종으로 나뉜다.
종 | 명명 | 특징 |
---|---|---|
D. modularis | 2010년 뤼쥔창과 동료들[5] | 특히 길쭉한 두개골 뒷부분과 넓게 간격을 둔 "가시 모양"의 이빨. |
D. linglongtaensis | 2010년 후반 왕샤오린과 동료들[5] | 짧고 키가 큰 두개골과 짧고 원뿔 모양의 이빨. |
D. robustodens | 2011년 뤼와 다른 과학자 팀 | 매우 튼튼한 이빨. |
뤼와 동료들(2011)은 이러한 이빨 모양의 차이가 각 ''다위노프테루스'' 종이 다른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고 각 종의 이빨이 다른 식량원에 특화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예를 들어, ''D. robustodens''의 튼튼한 이빨은 딱딱한 껍질을 가진 딱정벌레를 먹는 데 사용되었을 수 있다.
4. 생태
2011년 1월, 중국 지질 과학원 지학 연구소의 뤼쥔창과 영국 레스터 대학교의 데이비드 앤윈 등의 연구팀은 다위노프테루스의 암컷과 그 알이 나란히 있는 화석을 발견했다. 이 화석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이 밝혀졌다.
첫째, 익룡의 알 껍질은 현생 조류처럼 단단한 껍질이 아니라, 파충류처럼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었다. 자식 양육에 있어서도 부화한 새끼를 키우는 조류와 달리, 알을 낳은 후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부화 후 곧바로 독립하는 악어나 거북이 등과 같은 파충류의 습성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14][15]
둘째, 익룡의 성별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까지 발견된 익룡 화석 중에는 머리에 볏이 있는 개체와 없는 개체가 있었는데, 이것이 성별에 따른 차이일 것이라는 추측은 있었지만 어느 쪽이 수컷이고 암컷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근거는 없었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비행 중 날개를 다쳐 추락한 개체로, 알은 추락 당시 체외로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석에는 머리에 볏이 없었으므로, 볏을 가진 것은 수컷 개체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볏은 위협이나 구애와 같은 동료와의 의사소통에 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다른 익룡에게도 거의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4][15]
4. 1. 식성
''다위노프테루스''는 대부분의 우쿵옵테리드와 마찬가지로 육상 익룡이며, 어식성으로 특화되지 않아 초기에는 육상 형태로 인식되었다. 원래는 맹금류의 급강하 육식동물로 묘사되었지만,[3] 이후의 분석에서는 공중 포식에 특화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대신, 일부 현대 참새목과 유사하게 나무와 땅에서 뛰어다니는 도약형 곤충식 동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12] 특히 ''D. robustidens''는 딱딱한 껍질의 딱정벌레를 선호했을 수 있다.화석 연구에 따르면 다위노프테루스는 현생 까마귀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익룡으로, 날카로운 이빨과 긴 턱을 가지고 있었다. 다른 익룡과 마찬가지로 육식성이었고, 현생 매 등 맹금류와 같은 방식으로 날아오르려는 작은 동물을 노려 포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지상에서의 움직임은 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4. 2. 번식
다위노프테루스는 알을 포함한 수많은 보존이 잘 된 표본을 통해 번식, 성장 패턴, 성별 간의 차이 등 생물학적 측면을 다양하게 추론할 수 있다.[10]2011년 뤼(Lü)와 그의 동료들이 묘사한 알과 함께 보존된 표본("Mrs T"로 별칭)은 다위노프테루스와 익룡의 생식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10] 후기 익룡과 현대 파충류의 알과 마찬가지로,[11] 다위노프테루스의 알은 양피지 같은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었다.[7] 현대 조류의 경우 난각은 칼슘으로 경화되어 배아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완전히 보호한다. 부드러운 껍질의 알은 투과성이 있어 발달 과정에서 상당량의 물을 알 속으로 흡수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알은 환경에 더 취약하며 일반적으로 토양에 묻힌다. 다위노프테루스의 알은 낳았을 때 약 6g의 무게였지만, 수분 흡수로 인해 부화할 때쯤에는 무게가 두 배로 늘었을 수 있다.[7] 이 알은 어미의 크기에 비해 작았으며("Mrs T" 표본은 110g에서 220g[7] 사이의 무게), 조류보다는 현대 파충류와 더 유사했다. 논문의 공동 저자인 데이비드 언윈(David Unwin)은 다위노프테루스가 아마도 한 번에 여러 개의 작은 알을 낳아 묻었을 것이며, 새끼들은 부화 후 바로 날 수 있어서, 부모의 보살핌이 거의 또는 전혀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7] 이러한 결과는 익룡의 번식이 현대 파충류의 번식과 더 유사하며 조류의 번식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시사한다.[10] 그러나 2015년에는 표본의 반대쪽 판, IVPP V18403이 보고되었는데, 이 표본은 몸에 하나의 알이 더 있어 두 개의 활성 난소가 있으며 각각 한 번에 하나의 알을 생산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8]
2011년 1월, 중국 지질 과학원 지학 연구소의 뤼쥔창과 영국 레스터 대학교의 데이비드 언윈 등의 연구팀이 다위노프테루스의 암컷과 그 알이 나란히 있는 화석을 발견하여, 이 화석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첫째, 익룡의 알 껍질은 현생 조류처럼 단단한 껍질이 아니라,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었다. 자식 양육에 관해서도 부화한 새끼를 키우는 조류와 달리, 알을 낳은 후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부화 후 곧바로 독립하는 악어나 거북이 등과 같은 파충류의 습성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둘째, 익룡의 성별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익룡 화석의 머리에는 볏이 있는 개체와 없는 개체가 있었다. 그것이 성별에 따른 차이인 것 같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느 쪽이 수컷이고 어느 쪽이 암컷인지에 대한 구별까지는 명확한 근거가 없어 불분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비행 중에 어떤 원인으로 날개를 다쳐 추락한 개체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알은 그 당시 체외로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석에는 머리에 볏이 존재하지 않았고, 이를 통해 볏을 가진 것은 수컷 개체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볏 자체의 주요 역할은 위협이나 구애와 같은 동료와의 의사소통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다른 익룡에 대해서도 거의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14][15]
4. 3. 성적 이형성
다윈노프테루스는 알을 포함한 수많은 보존이 잘 된 표본을 통해 알려져 있어, 연구자들은 성장 패턴, 생애사, 번식, 그리고 성별 간의 가능한 변이 등 생물학적 측면을 다양하게 추론할 수 있었다.다윈노프테루스 표본 간의 많은 변이는 성적 이형성으로 해석되어 왔다. 성별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다윈노프테루스 표본은 저장성 자연사 박물관 소장품인 ZMNH M8802 표본으로, 2011년 1월 뤼쥔창과 동료들에 의해 "미세스 T"("미세스 익룡"의 줄임말)라는 별명으로 명명되었다. 이 표본은 골반과 밀접하게 연결된 다리 사이에 알의 흔적이 보존되어 있었다. 이 표본은 넓은 골반을 가지고 있었고 볏의 흔적은 없었다. 알은 부패 과정에서 몸 밖으로 배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윈노프테루스 개체와의 연관성은 성적 이형성 가설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되었다.[7]
그러나 이 가설은 비판을 받아왔다. 익룡 연구자 케빈 패디언은 뤼 등의 결론 중 일부에 의문을 제기하며, 2011년 인터뷰에서 정교한 전시 볏을 가진 다른 동물들(예: 각룡류 공룡)의 경우 볏의 크기와 모양이 나이에 따라 크게 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세스 T" 표본이 아직 볏이 발달하지 않은 미성숙 개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대부분의 동물은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번식할 수 있다).[7] 2015년 왕 등은 "미세스 T" 표본을 쿤펑오프테루스로 재분류했고,[8] 2021년에는 새로운 종인 ''Kunpengopterus antipollicatus'' 표본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2017년에 발표된 우콩오프테리드 변이에 대한 엄격한 분석 결과, 우콩오프테리드 사이의 볏은 개체 간의 큰 변동성을 보였으며, 볏이 있는 우콩오프테리드 표본과 볏이 없는 우콩오프테리드 표본의 골반 해부학적 구조에 일관된 이형성이 나타나지 않았다.[9]
2011년 1월, 중국 지질 과학원 지학 연구소의 뤼쥔창과 영국 레스터 대학교의 데이비드 앤윈 등의 연구팀은 다위노프테루스의 암컷과 그 알이 나란히 있는 화석을 발견했다. 이 화석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첫째, 익룡의 알 껍질은 현생 조류처럼 단단한 껍질이 아니라,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었다. 자식 양육에 관해서도 부화한 새끼를 키우는 조류와 달리, 알을 낳은 후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부화 후 곧바로 독립하는 악어나 거북이 등과 같은 파충류의 습성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둘째, 익룡의 성별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발견된 익룡 화석의 머리에는 볏이 있는 개체와 없는 개체가 있었다. 그것이 성별에 따른 차이인 것 같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느 쪽이 수컷이고 어느 쪽이 암컷인지에 대한 구별까지는 명확한 근거가 없어 불분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화석은, 비행 중에 어떤 원인으로 날개를 다쳐 추락한 개체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알은 그 당시 체외로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화석에는 머리에 볏이 존재하지 않았고, 이를 통해 볏을 가진 것은 수컷 개체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볏 자체의 주요 역할은 위협이나 구애와 같은 동료와의 의사소통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다른 익룡에 대해서도 거의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14][15]
5. 분류
다음은 왕(Wang) 등(2017)의 연구에 따른 분기도이다.[13]
{| class="wikitable"
|-
! 단창아목
|-
|
{| class="wikitable"
|-
| ''우콩고프테루스 리이''
|-
! '''''다위노프테루스'''''
|-
|
'다위노프테루스 모듈라리스' |
'다위노프테루스 로부스토덴스' |
'다위노프테루스 링롱타엔시스' |
|-
|
{| class="wikitable"
|-
| ''쿤펭고프테루스 시넨시스''
|-
|
{| class="wikitable"
|-
| ''두잔고프테루스 장기''
|-
|
"파인트 프로-프테로닥틸로이드" (프로프테로닥틸루스) |
프테로닥틸루스상과 |
|}
|}
|}
|}
6. 진화적 의의
이름인 ''다위노프테루스 모듈라리스''(Darwinopterus modularis)가 암시하듯이, 이 속을 처음 기술한 연구자들은 이것을 모듈 진화를 통해 익룡류 익룡이 더 원시적인 '람포린코이드'에서 진화했다는 증거로 보았다. 다시 말해, 한 신체 유형에서 다른 신체 유형으로 점진적인 변화를 겪은 것이 아니라, 익룡류 해부학의 다양한 주요 측면이 체계 없이 나타나 원시적 특징과 진보된 특징을 모두 가진 종을 만들어냈다.[3]
후손인 익룡 케찰코아틀루스와 마찬가지로 큰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케찰코아틀루스와 비교하여 람포린쿠스처럼 꼬리가 매우 길고, 몸의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쥐라기 이전에 생존했던 몇 종의 익룡의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다. 이 점은 중생대 초기에 소형이었던 익룡이 후기에 이르러 거대화해가는 진화의 공백 과정을 메우는 큰 발견이 되었다.
참조
[1]
논문
"Timing of the earliest known feathered dinosaurs and transitional pterosaurs older than the Jehol Biota."
2012
[2]
학술지
High-precision U–Pb geochronology of the Jurassic Yanliao Biota from Jianchang (western Liaoning Province, China): Age constraints on the rise of feathered dinosaurs and eutherian mammals
2016
[3]
학술지
Evidence for modular evolution in a long-tailed pterosaur with a pterodactyloid skull
[4]
뉴스
"Odd New Pterosaur: 'Darwin's Wing' Fills Evolution Gap."
https://web.archive.[...]
National Geographic News
2009-10-13
[5]
학술지
New long-tailed pterosaurs (Wukongopteridae) from western Liaoning, China
http://www.scielo.br[...]
[6]
학술지
A new darwinopterid pterosaur from the Middle Jurassic of western Liaoning, northeastern China and its ecological implications
[7]
뉴스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dn20011-did-pterosaurs-fly-out-of-their-eggs.html Did pterosaurs fly out of their eggs?]"
https://www.newscien[...]
New Scientist
2011-01-20
[8]
학술지
Eggshell and Histology Provide Insight on the Life History of a Pterosaur with Two Functional Ovaries
[9]
학술지
Premaxillary crest variation within the Wukongopteridae (Reptilia, Pterosauria) and comments on cranial structures in pterosaurs
http://www.scielo.br[...]
2017
[10]
학술지
An egg-adult association, gender, and reproduction in pterosaurs
[11]
학술지
Palaeontology: pterosaur egg with a leathery shell
http://doc.rero.ch/r[...]
[12]
서적
Pterosaurs: Natural History, Evolution, Anatomy
2013
[13]
학술지
New evidence from China for the nature of the pterosaur evolutionary transition
2017
[14]
웹사이트
翼竜の卵、軟らかい殻に覆われていた
https://natgeo.nikke[...]
ナショナル ジオグラフィック協会
2011-01-21
[15]
학술지
An Egg-Adult Association, Gender, and Reproduction in Pterosaurs
http://science.scien[...]
[16]
학술지
Evidence for modular evolution in a long-tailed pterosaur with a pterodactyloid skull
[17]
뉴스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dn20011-did-pterosaurs-fly-out-of-their-eggs.html Did pterosaurs fly out of their eggs?]"
https://www.newscien[...]
New Scientist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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