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쇼지 (교토시)

2. 역사

개산은 무상정원 선니(無相定円禅尼)이다. 무상정원은 속명을 히노 노부코(日野宣子)라고 하며, 아시카가 요시미쓰 정실 히노 나리코의 숙모이자 고곤 천황의 덴지이다.^[1] 정원 선니는 조지 7년 (1368년)에 고곤 법황의 법회가 덴류지에서 열렸을 때, 슌오 묘하를 도사로 하여 낙식(출가)했다. 아시카가 요시미쓰는 하나노고쇼(아시카가 쇼군 저택) 내의 오카마쓰전에 정원 선니를 거주하게 했다. 무상정원이 에이토쿠 2년 (1382년)에 사망한 후, 오카마쓰전을 절로 만든 것이 다이쇼지이다. 사찰 이름은 정원 선니의 법명에 연유하며, 산호인 갓쇼잔은 오카마쓰전에 유래한다.

이 절은 그 후, 나가타니(현재 사쿄구 이와쿠라 나가타니초)로 이전했으며, 더욱이 분메이 11년 (1479년)에는 비샤몬초(현재 가미교구 가미타치우리도리 데라마치 니시이루)로 이전했다.

고요제이 천황의 황녀가 입사했을 때, 천황으로부터 비니 제일의 륜지를 얻어, 고테라 고쇼(御寺御所)라고 불리는 비문적 사원이 되었다.^[1]

이 절은 엔포 원년 (1673년)에 소실되자, 겐로쿠 10년 (1697년)에 현재의 위치에 재흥되었다. 현재 위치는 원래 하나노고쇼가 있던 한 구석이며, 창건지 근처이기도 하다. 또한 에도 시대 초에는 쇼고인이 있던 곳이기도 하며, 같은 절이 엔포 3년 (1675년)에 소실되어 현재지인 사쿄구 쇼고인 나카마치로 이전한 후에는 빈 터가 되었다.

경내 북쪽과 가라스마도리를 사이에 둔 동쪽은 도지샤 대학이 되었다.

통상적으로는 비공개이지만 가끔 특별 공개가 있으며, 최근에는 2013년 (헤이세이 25년) 및 2020년 (레이와 2년)의 "교토의 겨울 여행"에서 특별 공개되었다.

2. 1. 창건과 무상정원

2. 2. 이전과 재건

2. 3. 근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