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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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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락은 텍스트를 논리적인 덩어리로 나누는 데 사용되는 텍스트의 구성 요소이다. 단락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표시되었으며, 들여쓰기, 빈 줄, 이니셜, 필크로(¶) 등의 기호를 사용해 왔다. 현대에는 들여쓰기 또는 빈 줄을 사용하여 단락을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락은 두괄식, 미괄식, 양괄식, 중괄식, 무괄식 등 다양한 형식이 있으며, 언어와 글쓰기 스타일에 따라 단락을 표기하는 방법과 형식이 다르다. 워드 프로세싱 및 HTML과 같은 컴퓨팅 환경에서는 단락 나누기를 위한 특수한 기능과 태그가 사용된다. 단락은 십진법을 사용하여 번호가 매겨질 수 있으며, 절 나누기를 위해 추가적인 공간이나 기호를 사용할 수 있다. 명료하고 일관성 있는 단락 작성은 스타일의 중요한 요소이며, 글쓰기 유형에 따라 단락의 구성과 길이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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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락
개요
언어그리스어
어원그리스어 παράγραφος (parágraphos)에서 유래, '옆에 쓰다'라는 의미
의미글쓰기에서 독립적인 담화 단위
정의하나 이상의 문장으로 구성된 글의 기본 단위
기능하나의 주제나 생각을 제시하고 전개
특징
구성 요소주제문
뒷받침 문장
결론 문장
일관성하나의 중심 생각에 집중, 문장 간 논리적 연결 필요
응집성문장과 문단 간의 연결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 형성
길이문맥과 글의 목적에 따라 달라짐
역할독자가 글을 쉽게 이해하고 내용을 파악하도록 도움
활용
사용 분야에세이
보고서
기사
소설
학술 논문
쓰는 방법주제문을 명확히 제시하고 관련 정보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작성
기타
번역"그리스어: παράγραφος (parágraphos)"
"독일어: Paragraf"
"프랑스어: paragraphe"
"영어: paragraph"
참고위키백과 페이지 편집 도움말
참고 문서"The Writing Center,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The Nuts and Bolts of College Writing"

2. 역사

고대에는 글을 쓸 때 단어 사이에 공백이 거의 없었고, 부스트로페돈(방향을 번갈아 가며 쓰는 방식)과 같이 쓰는 방향도 다양했다.[1] 시간이 흐르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방식이 표준이 되었고, 단어 구분 기호와 종지부호가 널리 쓰이게 되었다. 문장을 단락으로 나누는 초기 방법 중 하나는 새로운 단락의 시작 부분에 밑줄을 긋는 방식이었는데, 이는 그리스어 에서 유래했다.[1] 이 표시는 필크로(¶) 기호로 발전했고, 중세 영어 사본에서 볼 수 있다.

미국 헌법에 나타난 들여쓰기 단락


이후에는 줄 바꿈 후 다음 단락 시작 부분에 큰 이니셜을 넣어 단락을 구분했다. 이 이니셜은 텍스트 여백 밖으로 나오기도 했다. 베오울프고대 영어 사본에서 이러한 스타일을 볼 수 있다.[2] 현대 영어에서는 첫 줄을 들여쓰기하여 새 단락을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1787년 미국 헌법에서 이 방식을 볼 수 있다.

현대 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또 다른 스타일은 들여쓰기 없이 세로 여백을 추가하는 "블록 단락" 방식이다. 타자기에서는 캐리지 리턴을 두 번 사용하여 빈 줄을 만들었고, 전문 조판에서는 리딩을 조정하여 여백을 추가했다. 이 스타일은 월드 와이드 웹, 이메일 등 전자 형식에서 널리 쓰이며, 위키피디아에서도 사용된다.

2. 1. 고대 및 중세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영국과 라틴어 저술에는 단어 사이에 공백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으며, 부스트로페돈(방향을 번갈아 가며 쓰는 방식)으로 쓸 수도 있었다.[1]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텍스트 방향(왼쪽에서 오른쪽)이 표준화되었다. 단어 구분 기호와 종지부호가 일반화되었다. 문장을 그룹으로 나누는 첫 번째 방법은 새로운 그룹의 시작 부분에 있는 밑줄과 유사한 원래의 이었다.[1] 그리스어 는 필크로(¶)로 발전했는데, 중세 영어 사본에서는 문장 사이에 줄 안에 삽입된 것을 볼 수 있다.

고대 사본에서는 줄 바꿈(개행) 다음에 다음 단락의 시작 부분에 이니셜을 붙여 문장을 단락으로 나누었다. 이니셜은 크기가 큰 대문자이며, 때로는 텍스트 여백을 벗어나 들여쓰지 않고 쓰기도 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예를 들어 베오울프의 원래 고대 영어 사본에서 볼 수 있다. 들여쓰지 않는 방식은 영어 활판 인쇄에서 여전히 사용되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2]

2. 2. 근대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영국과 라틴어 저술에는 단어 사이에 공백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으며, 부스트로페돈(방향을 번갈아 가며 쓰는 방식)으로 쓸 수도 있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텍스트 방향(왼쪽에서 오른쪽)이 표준화되었다. 단어 구분 기호와 종지부호가 일반화되었다. 문장을 그룹으로 나누는 첫 번째 방법은 새로운 그룹의 시작 부분에 있는 밑줄과 유사한 원래의 이었다.[1] 그리스어 는 필크로(¶)로 발전했는데, 중세 영어 사본에서는 문장 사이에 줄 안에 삽입된 것을 볼 수 있다.

고대 사본에서는 줄 바꿈(개행) 다음에 다음 단락의 시작 부분에 이니셜을 붙여 문장을 단락으로 나누었다. 이니셜은 크기가 큰 대문자이며, 때로는 텍스트 여백을 벗어나 들여쓰지 않고 쓰기도 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예를 들어 베오울프의 원래 고대 영어 사본에서 볼 수 있다. 들여쓰지 않는 방식은 영어 활판 인쇄에서 여전히 사용되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2] 현대 영어 활판 인쇄에서는 일반적으로 첫 줄을 들여쓰기하여 새 단락을 표시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1787년 (수기로 작성된) 미국 헌법에서 볼 수 있다. 추가적인 장식으로, 헤데라 잎이나 다른 기호를 단락 간의 여백에 추가하거나 들여쓰기 공간에 넣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일반적인 현대 영어 스타일은 들여쓰기를 사용하지 않고, 세로 여백을 추가하여 "블록 단락"을 만드는 것이다. 타자기에서는 두 번의 캐리지 리턴으로 이 목적을 위한 빈 줄이 생성된다. 전문 활판 인쇄공(또는 워드 프로세싱 소프트웨어)은 리딩을 조정하여 임의의 세로 공간을 넣을 수 있다. 이 스타일은 월드 와이드 웹과 이메일과 같이 전자 형식에서 매우 일반적이다. 위키피디아 자체에서도 이 형식을 사용한다.

3. 형식

낱말이 모여서 구성된 문장은 하나의 소주제문을 중심으로 일종의 집합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문장들의 집합을 '단락'이라 부른다. 단락은 일련의 문장들이 모여서 이루게 되는 글의 구조적 단위의 하나이며, 이러한 단락들이 일정한 원리에 따라 모이면 한 편의 글이 된다. 단락은 각각 소주제문이라 불리는 작은 주제문을 포함하며, 이러한 소주제들이 연계성을 갖고 모여서 글의 대주제를 이루어가기 때문에 단락의 소주제는 글 전체의 주제와 긴밀한 관계를 가진다. 단락은 문장의 측면에서 보면 문장과 문장의 상호관계를 나타내는 수단이 되고, 글 전체의 측면에서 보면 전체를 적당한 부분으로 분할하는 방법, 즉 주제를 뒷받침하는 논점이며, 재료를 배열하는 수단이다. 따라서 단락은 형태나 기능면에서 어느 정도의 독자성을 띠면서도 문장과 글 전체의 중간 위치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12]

3. 1. 한국어 단락의 종류

모든 단락에는 소주제가 있게 마련인데, 그 외의 문장은 결국 소주제문을 전개하는 데 필요한 문장이다. 또 소주제문과의 위치 관계에 따라 단락을 몇 가지 형식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실제 작문에 많이 쓰이는 다섯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12]

  • 두괄식 단락: 단락의 앞부분에 먼저 소주제문을 제시한 후, 이어서 여러 문장들을 통하여 그것을 서술, 전개해 나가는 방식으로 논설문이나 설명문에서 많이 쓰인다.
  • 미괄식 단락: 두괄식 단락과는 반대로 먼저 일반적 문장들을 늘어놓다가 이와 연관된 소주제문을 결론식으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는 결국 점층적 방법의 하나로 논설문, 설명문, 문예문 등에 고루 쓰인다.
  • 양괄식 단락: 두괄식에서처럼 단락의 앞부분에 소주제문을 제시하고 이어서 여러 문장들을 전개시켜 나간 후 마지막에 소주제문을 다시 한 번 제시하는 방식이다. 주제를 분명히 밝히고 강조하려고 할 때 많이 쓰인다.
  • 중괄식 단락: 소주제문을 단락의 중간 정도에 두고 앞부분에는 유도하는 문장을, 그리고 뒷부분에 다시 전개하는 문장을 두는 방식이다. 쓰기에는 편리하나 독자에게 소주제문이 뚜렷이 부각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 무괄식 단락: 소주제를 갖고 있는 단락이기는 하나, 소주제문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단지 뒷받침 문장들만을 늘어놓음으로써 숨겨진 소주제를 유추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객관적인 사실의 기술이나 묘사문, 서사문 등에 주로 쓰인다.


한국어에서 단락은 다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의미 단락

: 하나의 의미를 가진 덩어리.

; 형식 단락

: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여러 단락 중 하나로, 표기상의 단락.

일반적으로 여러 형식 단락을 모아 의미 단락으로 한다.

3. 2. 일반적인 단락 형식 (한국어/영어 공통)

낱말들이 모여서 구성된 문장들은 다시 하나의 소주제문을 중심으로 일종의 집합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러한 문장들의 집합을 '단락'이라 부른다. 즉 단락이란 일련의 문장들이 모여서 이루게 되는 글의 구조적 단위의 하나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단락들이 일정한 원리에 따라 모이게 되면 한 편의 글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단락들은 각각 소주제문이라 불리는 작은 주제문을 포함하며, 이러한 소주제들이 연계성을 갖고 모여서 글의 대주제를 이루어가기 때문에 단락의 소주제는 글 전체의 주제와 긴밀한 관계로 이어진다. 단락은 문장의 측면에서 보면 문장과 문장의 상호관계를 나타내는 수단이 되고, 글 전체의 측면에서 보면 전체를 적당한 부분으로 분할하는 방법, 즉 주제를 뒷받침하는 논점이며, 재료를 배열하는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단락은 그 형태나 기능면에서 어느 정도의 독자성을 띠면서도 문장과 글 전체의 중간 위치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12]

모든 단락에는 소주제가 있게 마련인데, 그 외의 문장은 결국 소주제문을 전개하는 데 필요한 문장이다. 또 소주제문과의 위치 관계에 따라 단락을 몇 가지 형식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실제 작문에 많이 쓰이는 다섯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12]

  • 두괄식 단락: 단락의 앞부분에 먼저 소주제문을 제시한 후, 이어서 여러 문장들을 통하여 그것을 서술, 전개해 나가는 방식으로 논설문이나 설명문에서 많이 쓰인다.
  • 미괄식 단락: 두괄식 단락과는 반대로 먼저 일반적 문장들을 늘어놓다가 이와 연관된 소주제문을 결론식으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는 결국 점층적 방법의 하나로 논설문, 설명문, 문예문 등에 고루 쓰인다.
  • 양괄식 단락: 두괄식에서처럼 단락의 앞부분에 소주제문을 제시하고 이어서 여러 문장들을 전개시켜 나간 후 마지막에 소주제문을 다시 한 번 제시하는 방식이다. 주제를 분명히 밝히고 강조하려고 할 때 많이 쓰인다.
  • 중괄식 단락: 소주제문을 단락의 중간 정도에 두고 앞부분에는 유도하는 문장을, 그리고 뒷부분에 다시 전개하는 문장을 두는 방식이다. 쓰기에는 편리하나 독자에게 소주제문이 뚜렷이 부각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 무괄식 단락: 소주제를 갖고 있는 단락이기는 하나, 소주제문을 직접 표현하지 않고 단지 뒷받침 문장들만을 늘어놓음으로써 숨겨진 소주제를 유추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객관적인 사실의 기술이나 묘사문, 서사문 등에 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영어로 된 전문적으로 인쇄된 자료에서는 첫 번째 단락은 들여쓰지 않지만, 그 이후의 단락은 들여쓴다. 예를 들어, 로버트 브링허스트(Robert Bringhurst)는 "첫 번째 단락은 왼쪽 맞춤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2] 브링허스트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단락의 기능은 잠시 멈춤을 표시하여 이전 내용과 구분하는 것입니다. 단락 앞에 제목이나 소제목이 있다면 들여쓰기는 불필요하므로 생략할 수 있습니다.[2]


『타이포그래픽 스타일의 요소들(The Elements of Typographic Style)』에서는 첫 번째 단락 이후의 단락 들여쓰기에 "최소한 엔 스페이스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하며,[2] 이것이 "실용적인 최소값"이라고 언급한다.[3] 엠 스페이스(em space)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락 들여쓰기이다.[3] 마일즈 팅커(Miles Tinker)는 그의 저서 『인쇄물의 가독성(Legibility of Print)』에서 단락의 첫 줄을 들여쓰면 평균적으로 가독성이 7% 증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4]

단락을 참조할 때는, "§ 배경 참조"와 같은 타이포그래픽 기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적인 사용법에서는 일반적으로 앞의 빈 줄, 들여쓰기, "이니셜(Initial)"("드롭 캡") 또는 기타 표시 등으로 단락의 시작을 나타낸다. 역사적으로는 필크로(pilcrow) 기호 (¶)가 라틴어와 서유럽 언어에서 사용되었다. 다른 언어들은 자체적으로 유사한 기능을 가진 표시를 가지고 있다.

고아와 과부(Widows and orphans)는 단락의 첫 줄이 컬럼이나 페이지의 마지막 줄인 경우, 또는 단락의 마지막 줄이 새 컬럼이나 페이지의 첫 줄인 경우 발생한다.

한국어에서 단락은 다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종류설명
의미 단락하나의 의미를 가진 덩어리.
형식 단락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여러 단락 중 하나로, 표기상의 단락.



일반적으로 여러 형식 단락을 모아 의미 단락으로 한다.

단락의 표기 방법은 줄 바꿈 후 첫 글자를 들여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들여쓰기를 하지 않고, 행간을 띄우는 방식도 있다. 형식 단락의 글에서는 행간을 띄우거나 구분선을 넣기도 한다.

영어 등 유럽계 언어에서는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표준 5자의) 들여쓰기나 줄 간격을 띄우는 표기법이 사용된다. 단락, 밑줄 또는 점선을 넣는 경우도 있다.

4. 표기 방법

한국어에서 단락은 의미 단락과 형식 단락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의미 단락은 하나의 의미를 가진 덩어리이며, 형식 단락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여러 단락 중 하나로 표기상의 단락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여러 형식 단락을 모아 의미 단락으로 한다.

단락 표기 방법은 줄 바꿈 후 첫 글자를 들여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들여쓰기를 하지 않고 행간을 띄우는 방식도 있다. 형식 단락을 표기할 때는 행간을 띄우거나 구분선을 넣기도 한다.

중국어|중국어중국어에서는 단락 첫머리에 두 글자를 들여쓴다.

영어 등 유럽계 언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표기 방법들이 사용된다.


  •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영국과 라틴어 저술에는 단어 사이에 공백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으며, 부스트로페돈(방향을 번갈아 가며 쓰는 방식)으로 쓰기도 했다.
  • 시간이 지나면서 텍스트 방향(왼쪽에서 오른쪽)이 표준화되었고, 단어 구분 기호와 종지부호가 일반화되었다.
  • 문장을 그룹으로 나누는 첫 번째 방법은 새로운 그룹의 시작 부분에 있는 밑줄과 유사한 원래의 ''''이었다.[1]
  • 그리스어 ''''는 필크로(¶)로 발전했는데, 중세 영어 사본에서는 문장 사이에 줄 안에 삽입된 것을 볼 수 있다.
  • 고대 사본에서는 줄 바꿈(개행) 다음에 다음 단락의 시작 부분에 이니셜을 붙여 문장을 단락으로 나누었다. 이니셜은 크기가 큰 대문자이며, 때로는 텍스트 여백을 벗어나 들여쓰지 않고 쓰기도 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베오울프의 원래 고대 영어 사본에서 볼 수 있다.
  • 현대 영어 활판 인쇄에서는 일반적으로 첫 줄을 들여쓰기하여 새 단락을 표시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1787년 (수기로 작성된) 미국 헌법에서 볼 수 있다.[2]


  • 두 번째로 일반적인 현대 영어 스타일은 들여쓰기를 사용하지 않고, 세로 여백을 추가하여 "블록 단락"을 만드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영어로 된 전문적으로 인쇄된 자료에서는 첫 번째 단락은 들여쓰지 않지만, 그 이후의 단락은 들여쓴다. 로버트 브링허스트는 "첫 번째 단락은 왼쪽 맞춤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2]
  • 『타이포그래픽 스타일의 요소들』에서는 첫 번째 단락 이후의 단락 들여쓰기에 "최소한 엔 스페이스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하며,[2] 엠 스페이스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락 들여쓰기이다.[3]
  • 마일즈 팅커는 그의 저서 『인쇄물의 가독성』에서 단락의 첫 줄을 들여쓰면 평균적으로 가독성이 7% 증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4]
  • 현대적인 사용법에서는 일반적으로 앞의 빈 줄, 들여쓰기, "이니셜"("드롭 캡") 또는 기타 표시 등으로 단락의 시작을 나타낸다.
  • 고아와 과부는 단락의 첫 줄이 컬럼이나 페이지의 마지막 줄인 경우, 또는 단락의 마지막 줄이 새 컬럼이나 페이지의 첫 줄인 경우 발생한다.


영어 등 유럽계 언어에서는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표준 5자의) 들여쓰기나 줄 간격을 띄우는 표기법이 사용된다. 단락, 밑줄 또는 점선을 넣는 경우도 있다.

4. 1. 한국어

한국어에서 단락은 의미 단락과 형식 단락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의미 단락: 하나의 의미를 가진 덩어리.
  • 형식 단락: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여러 단락 중 하나로, 표기상의 단락.


일반적으로 여러 형식 단락을 모아 의미 단락으로 한다.

단락의 표기 방법은 줄 바꿈 후 첫 글자를 들여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들여쓰기를 하지 않고 행간을 띄우는 방식도 있다. 형식 단락의 글에서는 행간을 띄우거나 구분선을 넣기도 한다.

4. 2. 중국어

중국어|중국어중국어에서는 단락의 첫머리에 두 글자를 들여쓴다.

4. 3. 영어 등 유럽계 언어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영국과 라틴어 저술에는 단어 사이에 공백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으며, 부스트로페돈(방향을 번갈아 가며 쓰는 방식)으로 쓰기도 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텍스트 방향(왼쪽에서 오른쪽)이 표준화되었고, 단어 구분 기호와 종지부호가 일반화되었다. 문장을 그룹으로 나누는 첫 번째 방법은 새로운 그룹의 시작 부분에 있는 밑줄과 유사한 원래의 ''''이었다.[1] 그리스어 ''''는 필크로(¶)로 발전했는데, 중세 영어 사본에서는 문장 사이에 줄 안에 삽입된 것을 볼 수 있다.

고대 사본에서는 줄 바꿈(개행) 다음에 다음 단락의 시작 부분에 이니셜을 붙여 문장을 단락으로 나누었다. 이니셜은 크기가 큰 대문자이며, 때로는 텍스트 여백을 벗어나 들여쓰지 않고 쓰기도 했다. 이러한 스타일은 예를 들어 베오울프의 원래 고대 영어 사본에서 볼 수 있다. 들여쓰지 않는 방식은 영어 활판 인쇄에서 여전히 사용되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다.[2] 현대 영어 활판 인쇄에서는 일반적으로 첫 줄을 들여쓰기하여 새 단락을 표시한다. 이러한 스타일은 1787년 (수기로 작성된) 미국 헌법에서 볼 수 있다. 추가적인 장식으로, 헤데라 잎이나 다른 기호를 단락 간의 여백에 추가하거나 들여쓰기 공간에 넣을 수도 있다.

두 번째로 일반적인 현대 영어 스타일은 들여쓰기를 사용하지 않고, 세로 여백을 추가하여 "블록 단락"을 만드는 것이다. 타자기에서는 두 번의 캐리지 리턴으로 빈 줄이 생성된다. 전문 활판 인쇄공(또는 워드 프로세싱 소프트웨어)은 리딩을 조정하여 임의의 세로 공간을 넣을 수 있다. 이 스타일은 월드 와이드 웹과 이메일과 같이 전자 형식에서 매우 일반적이며, 위키피디아 자체에서도 이 형식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영어로 된 전문적으로 인쇄된 자료에서는 첫 번째 단락은 들여쓰지 않지만, 그 이후의 단락은 들여쓴다. 예를 들어, 로버트 브링허스트(Robert Bringhurst)는 "첫 번째 단락은 왼쪽 맞춤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2] 브링허스트는 단락의 기능이 잠시 멈춤을 표시하여 이전 내용과 구분하는 것이며, 단락 앞에 제목이나 소제목이 있다면 들여쓰기는 불필요하므로 생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2]

『타이포그래픽 스타일의 요소들(The Elements of Typographic Style)』에서는 첫 번째 단락 이후의 단락 들여쓰기에 "최소한 엔 스페이스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하며,[2] 이것이 "실용적인 최소값"이라고 언급한다.[3] 엠 스페이스(em space)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락 들여쓰기이다.[3] 마일즈 팅커(Miles Tinker)는 그의 저서 『인쇄물의 가독성(Legibility of Print)』에서 단락의 첫 줄을 들여쓰면 평균적으로 가독성이 7% 증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4]

단락을 참조할 때는, "§ 배경 참조"와 같이 타이포그래픽 기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적인 사용법에서는 일반적으로 앞의 빈 줄, 들여쓰기, "이니셜(Initial)"("드롭 캡") 또는 기타 표시 등으로 단락의 시작을 나타낸다. 역사적으로는 필크로(pilcrow) 기호가 라틴어와 서유럽 언어에서 사용되었다.

고아와 과부(Widows and orphans)는 단락의 첫 줄이 컬럼이나 페이지의 마지막 줄인 경우, 또는 단락의 마지막 줄이 새 컬럼이나 페이지의 첫 줄인 경우 발생한다.

영어 등 유럽계 언어에서는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표준 5자의) 들여쓰기나 줄 간격을 띄우는 표기법이 사용된다. 단락, 밑줄 또는 점선을 넣는 경우도 있다.

5. 타이포그래피적 고려 사항

일반적으로 영어로 된 전문적으로 인쇄된 자료에서는 첫 번째 단락은 들여쓰지 않지만, 그 이후의 단락은 들여쓴다. 예를 들어, 로버트 브링허스트(Robert Bringhurst)는 "첫 번째 단락은 왼쪽 맞춤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2] 브링허스트는 단락의 기능은 잠시 멈춤을 표시하여 이전 내용과 구분하는 것이고, 단락 앞에 제목이나 소제목이 있다면 들여쓰기는 불필요하므로 생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2]

『타이포그래픽 스타일의 요소들(The Elements of Typographic Style)』에서는 첫 번째 단락 이후의 단락 들여쓰기에 "최소한 엔 스페이스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하며,[2] 이것이 "실용적인 최소값"이라고 언급한다.[3] 엠 스페이스(em space)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락 들여쓰기이다.[3] 마일즈 팅커(Miles Tinker)는 그의 저서 『인쇄물의 가독성(Legibility of Print)』에서 단락의 첫 줄을 들여쓰면 평균적으로 가독성이 7% 증가한다는 결론을 내렸다.[4]

단락을 참조할 때는, "§ 배경 참조"와 같이 SECTION SIGN|섹션 기호영어영어)와 같은 타이포그래픽 기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적인 사용법에서는 일반적으로 앞의 빈 줄, 들여쓰기, 이니셜(Initial) (드롭 캡) 또는 기타 표시 등으로 단락의 시작을 나타낸다. 역사적으로는 필크로(pilcrow) 기호 (¶)가 라틴어와 서유럽 언어에서 사용되었다. 다른 언어들은 자체적으로 유사한 기능을 가진 표시를 가지고 있다.

고아와 과부(Widows and orphans)는 단락의 첫 줄이 컬럼이나 페이지의 마지막 줄인 경우, 또는 단락의 마지막 줄이 새 컬럼이나 페이지의 첫 줄인 경우 발생한다.

6. 컴퓨팅 환경

워드 프로세싱 및 데스크톱 퍼블리싱에서 '''하드 리턴''' 또는 '''단락 나누기'''는 새 단락을 나타내며, 단락 내부의 줄 끝에 있는 '''소프트 리턴'''과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은 자동 줄 바꿈이 편집 과정에서 단락 나누기를 잃지 않고 텍스트를 자동으로 다시 흐르게 하는 것을 허용한다. 소프트웨어는 선택된 스타일, 양식에 따라 단락 나누기에 수직 공백 또는 들여쓰기를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문서가 실제로 저장되는 방식은 파일 형식에 따라 다fms다. 예를 들어 HTML은 <p> 태그를 단락 컨테이너로 사용한다. 플레인 텍스트 파일에는 두 가지 일반적인 형식이 있다. 미리 서식이 지정된 텍스트는 모든 물리적 줄 끝에 줄 바꿈이 있고, 단락 끝에는 줄 바꿈이 두 개 있어 빈 줄이 만들어진다. 또는 각 단락 끝에만 줄 바꿈을 넣고, 텍스트를 표시하거나 처리하는 응용 프로그램에 자동 줄 바꿈을 맡기는 방법도 있다.

수동으로 삽입되고 다시 흐를 때 유지되는 줄 바꿈은 단락 나누기와 여전히 구분될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산문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HTML의 <br /> 태그는 단락을 끝내지 않고 줄 바꿈을 생성한다. W3C는 이를 운문(각 "단락"이 인 경우) 또는 주소를 구분하는 데에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5] HTML에서는 HTML 요소인 P 요소로 단락을 표시한다. 많은 웹 브라우저에서는 (스타일시트로 변경하지 않는 한) 약 1줄 분량의 줄 간격이 비워진다. 의미 단락이 여러 형식 단락으로 구성되는 경우, 두 단락을 모두 같은 P 요소로 표현할 수는 없다.

7. 번호 매기기

단락은 일반적으로 십진수를 사용하여 번호를 매긴다. 책에서 십진수의 정수 부분은 장의 번호를 나타내고, 소수 부분은 각 장에서 크기 순서대로 배열된다. 따라서 휘태커와 왓슨의 1921년 저서 ''현대해석학 강의 (A Course of Modern Analysis)''에서 9장은 푸리에 급수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그 장 내에서 §9.6은 리만의 이론을 소개하고, 그 다음 절인 §9.61은 관련 함수를 다루고, §9.62는 그 함수의 몇 가지 성질을, §9.621은 관련 보조정리를, §9.63은 리만의 주 정리를 소개하는 식이다.[6] 휘태커와 왓슨은 "목차" 페이지에서 이 번호 매기기 체계를 주세페 페아노 (Giuseppe Peano)에게 돌리는데, 이러한 귀속은 다른 곳에서는 널리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6] 그라드슈테인과 리지크 (Gradshteyn and Ryzhik)는 1951년 제3판부터 이 체계를 사용하는 또 다른 책이다.

8. 절 나누기

많은 출판된 책들은 장면이나 시간의 변화가 있을 때 특정 단락을 더 띄어서 구분하는 장치를 사용한다. 특히 페이지나 절 나누기와 함께 나타나는 이 여분의 공간에는 딩쿠스, 플뢰롱, 또는 스타일리쉬한 딩뱃으로 알려진 특수 기호가 포함될 수 있다.

9. 스타일 조언

명료하고 일관성 있는 단락 작성은 상당한 스타일 논쟁의 주제이다. 형식은 다양한 유형의 글쓰기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신문, 과학 저널 및 소설 에세이는 단락 나누기 위치에 있어 다소 다른 관례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영어 사용 오류 중 하나는 단락이 3~5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적인 글쓰기에서는 한 단어로 된 단락을 볼 수 있으며, 기자들은 종종 한 문장으로 된 단락을 사용한다.[7]

영어 학생들은 때때로 단락에는 주제문 또는 "핵심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며, 바람직하게는 첫 번째 문장에 위치하고, 이를 설명하거나 증거를 제공하는 여러 개의 "지지" 또는 "세부" 문장이 있어야 한다고 배운다. 에세이 작성을 위해 고안된 이러한 유형의 한 가지 기법은 샤퍼 단락으로 알려져 있다. 주제문은 주로 학교 기반 글쓰기의 현상이며, 이 관례는 다른 맥락에서는 반드시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8] 이러한 조언은 문화적으로도 특정적이며, 예를 들어 일본어( ja으로 번역됨) 단락 구성에 대한 일반적인 조언과는 다르다.[9]

참조

[1] 서적 The History of the English Paragraph https://archive.org/[...]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894
[2] 서적 The Elements of Typographic Style Hartley and Marks
[3] 서적 The Elements of Typographic Style Hartley and Marks
[4] 서적 Legibility of Print Iowa State University Press
[5] 웹사이트
: The Line Break element https://www.w3.org/w[...] 2018-03-15

[6] 웹사이트 Peano paragraphing http://blogs.ethz.ch[...] 2008-06-03
[7] 웹사이트 Paragraph Development https://writingcente[...]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2018-06-20
[8] 학술지 The Frequency and Placement of Topic Sentences in Expository Prose 1974
[9] 웹사이트 Effective writing instruction: From Japanese danraku to English paragraphs http://jalt.org/pans[...] 2018-03-15
[10] 웹인용 Paragraph Development http://www.unc.edu/d[...] The Writing Center,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2011-10-14
[11] 웹인용 Paragraphs http://nutsandbolts.[...] 2011-10-14
[12] 백과사전 단락에 관하여 글로벌 세계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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