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교통 관제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도로 교통 관제는 재해, 사고 방지, 교통 체증 감소, 교통 공해 방지를 목적으로 도로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상 상황, 차량의 종류, 공사, 통행대 등에 따라 다양한 규제가 이루어지며, 이상 기후 시에는 강우량, 적설량, 풍속 등에 따라 통행을 제한한다. 차량 통행 규제는 높이, 폭, 중량 등을 제한하며, 공사 시에는 작업 관련 규제가 시행된다.
규제 방법에는 상설형과 기간 통행 규제가 있으며, 한국은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관제가 이루어진다.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도입, 대중교통 활성화, 교통 안전 교육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정책 수립과 민관 협력 강화, 관제사의 처우 개선 등도 중요한 과제이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교통관제 - 코먼 캐리어
코먼 캐리어는 일반 대중에게 차별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개인 또는 사업체로, 운송, 통신, 에너지 공급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며, 정부의 규제를 통해 요금, 서비스 품질, 차별 금지 의무 등을 감독받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 - 도로 교통 안전 - 교통안전
교통안전은 전 세계적인 공중보건 문제로 교통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의미하며, 특히 한국은 OECD 국가 중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안전시설 개선, 안전교육 강화 등의 해결책이 요구된다. - 도로 교통 안전 - 볼라드
볼라드는 본래 선박 계류용 말뚝이었으나, 현대에는 보행자 및 차량 안전 확보와 교통 흐름 제어를 위한 차량 방지턱으로 널리 사용되며, 다양한 재질과 형태로 제작되어 기능과 디자인을 고려하고, 충격 흡수 기능이 추가된 제품도 개발되고 있으며, 건물 보호, 주차 공간 확보, 교통 유도, 예술 작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 도로 교통 관리 - 교통 체증
교통 체증은 도로 용량 초과로 차량이 저속 또는 정지하는 현상으로, 시간 낭비, 환경 오염, 스트레스, 사고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며, 도로 확장, 신호 최적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의 해결책이 모색되고 있다. - 도로 교통 관리 - 속도 제한
속도 제한은 교통 안전을 위해 자동차 등장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발전해 왔고, 효과 및 정당성에 대한 찬반 논쟁이 있다.
도로 교통 관제 | |
---|---|
지도 | |
일반 정보 | |
분야 | 교통 |
하위 분야 | 교통 공학, 교통 심리학, 교통 계획 |
목표 | 교통 안전 증진, 교통 효율성 증진 |
방법 | |
교통 신호 | 신호등, 가변 메시지 표지판 |
표지 | 도로 표지판, 도로 표시 |
물리적 장벽 | 볼라드, 차선 분리대 |
인력 | 교통 정리 요원 |
법규 | 속도 제한, 주차 금지 |
관련 주제 | |
관련 주제 | 첨단 교통 관리 시스템 |
관련 주제 | 교통 체증 |
관련 주제 | 도로 안전 |
관련 주제 | 교통 문화 |
관련 주제 | 교통 정책 |
관련 주제 | 보행자 안전 |
2. 목적 및 종류
도로 교통 관제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교통 흐름 개선''': 러시아워와 같은 혼잡 시간대의 차량 지체를 해소하고, 도로의 교통용량을 증대시킨다.
- '''안전 확보''': 교통사고나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여 추가적인 위험을 방지한다.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하여 교통 상황의 이상 상태를 즉시 감지하고, 구급차나 소방차와 같은 긴급 차량의 통행을 지원하는 등 자동화된 처리를 통해 안전성을 높인다.
- '''효율성 증대''': 여러 교차로의 교통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교통 신호나 표지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운전자들을 비교적 한산한 도로로 유도한다.
- '''환경 보호''': 교통량 조절 등을 통해 교통 공해(대기 오염, 소음, 진동 등) 발생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로 교통 관제는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규제를 포함한다. 주요 규제 종류는 다음과 같으며, 세부 내용은 각 하위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 '''이상 기후 시 통행 규제''': 강우, 강설, 안개, 강풍 등 악천후로 인해 도로 통행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특정 구간의 통행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규제이다.
- '''차량 통행 규제''': 터널, 교량, 협소 도로 등의 시설물을 보호하고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의 높이, 폭, 중량 또는 특정 적재물의 운송을 제한하는 규제이다.
- '''공사 시 규제''': 도로 공사나 주변 작업으로 인해 도로 이용에 제한이 필요할 경우 시행되는 규제이다.
- '''통행대 규제''': 특정 시간대나 차종에 따라 통행할 수 있는 차선을 지정하여 교통 흐름을 관리하거나 소음 등을 줄이기 위한 규제이다.
2. 1. 이상 기후 시 통행 규제
교통 규제는 재해나 사고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며, 교통 체증을 줄여 원활한 소통을 돕고, 교통 공해를 방지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5][6][7] 특히 이상 기후로 인해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 강우량, 풍속, 파고 등의 기준치를 정하여 특정 구간의 통행을 규제하는데, 이를 '이상 기후 시 사전 통행 규제 구간'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규제는 히다강 버스 전락 사고를 계기로 도로 관리자가 구간 및 규제 기준을 정하여 시행하게 되었다.규제 방식으로는 주로 상설형 게이트를 설치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규제가 발령되면 담당자가 현장에서 게이트를 닫고 상주하며 통행을 관리한다.
이상 기후 시 통행 규제의 주요 종류는 다음과 같다.
- '''강수량 규제''': 일정 기간 동안 내린 총 강수량(연속 강우량) 또는 특정 시간 동안 내린 강수량(시간당 강우량)이 기준치를 넘으면 통행을 제한한다.
- * 사례: 일본 국도 제33호선의 고치현 아가와군 니요도강정 모리야마 오오지미부터 에히메현 카미우케나군 쿠마코겐정 야나이카와까지의 12.9km 구간은 연속 강우량이 250mm에 도달하면 통행이 금지된다.[5]
- '''적설·결빙 규제''': 눈이 쌓인 양(적설량), 기온, 도로의 얼어붙은 상태(결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속도 제한, 체인 의무화, 특정 타이어 사용 규제, 통행 금지, 편도 통행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지역별 기후와 도로 특성에 따라 결빙 대책이 다르기 때문에 규제 기준에도 차이가 있다.
- '''초파(越波) 규제''': 파도가 도로나 방파제를 넘어오는 높이와 그로 인한 도로 영향 정도에 따라 통행을 규제한다. 주로 겨울철 바닷가 도로, 특히 동해안 지역에서 많이 시행된다.
- * 사례: 일본 국도 제336호선의 호로이즈미군 에리모정 쇼야부터 호로이즈미군 에리모정 카미메구로까지의 8.2km 구간에서 이러한 규제가 시행된 바 있다.[6]
- '''풍속 규제''': 바람의 세기가 일정 기준 이상으로 강해지면 통행을 규제한다. 주로 태풍이 접근하거나 강풍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 '''시정(視程) 규제''': 운전자가 앞을 볼 수 있는 거리(가시거리)가 기준치 이하로 짧아지면 통행을 규제한다.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산간 도로나 특정 지역에서 시행된다.
다음은 구체적인 이상 기후 시 통행 규제 기준의 사례이다.
규제 종류 | 기준 | 규제 구간 예시 |
---|---|---|
눈보라 | 강설 시 풍속이 평균 12 m/s 이상이고, 눈보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될 때 | 일본 국도 제49호선 고리야마시 아타미마치 ~ 야마군 이나와시로마치 구간 |
강수량 (연속) | 연속 강우량이 150mm를 초과했을 때 | 일본 국도 제162호선 난탄시 미야마초 후카미 ~ 교토시 경계 (후카미 고개) 1.5km 구간 |
강수량 (시간당) | 시간당 강우량이 25mm를 초과했을 때 | 일본 나가노현 미가하라 공원 오키선 우에다시 타케시 고개 ~ 카미모토이리 자 스구리 구간 |
풍속 | 10분간 평균 풍속이 25 m/s 이상으로 예상될 때 | 일본 세토 대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