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마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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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돌아온 마계촌''은 2021년에 출시된 2D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으로, 기사 아서가 악마왕 아스타로스에게 납치된 프린 프린 공주를 구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서는 창을 비롯한 8가지 무기를 사용하며, 암브랄 벌을 모아 기술 트리를 통해 마법과 전투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게임은 네 가지 난이도를 제공하며, 2인 협동 모드를 지원한다. 플레이어가 모든 난이도에서 게임을 완료하면 각 스테이지의 그림자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3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다. 게임은 캡콤의 RE 엔진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각적 스타일과 난이도 조절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 복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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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마계촌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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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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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돌아온 마계촌 |
영제 |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
일제 | 帰ってきた 魔界村 (Kaettekita Makaimura) |
개발 | |
개발사 | 캡콤 |
유통 | |
배급사 | 캡콤 |
제작진 | |
디렉터 | 후지와라 도쿠로 |
프로듀서 | 히라바야시 요시아키 피터 파비아노 소네 나오키 |
디자이너 | 후지와라 도쿠로 |
프로그래머 | 호리 야스타카 |
아티스트 | 무라타 우이치로 |
작곡가 | 하세가와 겐토 고다 마사토 히다 류타 |
시리즈 | |
시리즈 | 마계촌 |
플랫폼 | |
플랫폼 |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엑스박스 원 |
출시일 | |
닌텐도 스위치 | 2021년 2월 25일 |
PS4, 윈도우, Xbox One | 2021년 6월 1일 |
장르 및 모드 | |
장르 | 플랫폼 |
모드 | 싱글 플레이어 멀티플레이어 |
엔진 | |
엔진 | RE 엔진 |
등급 | |
CERO | CERO-B |
ESRB | ESRB-E10+ |
PEGI | PEGI-12 |
USK | USK-12 |
ACB | ACB-M |
내용 아이콘 | 폭력 |
2. 게임플레이
''돌아온 마계촌''은 2D 횡스크롤 플랫폼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기사 아서가 되어 악마의 세계를 탐험하며 좀비, 해골 살인마, 악마, 피그맨 등 다양한 적들과 싸워야 한다. 게임의 목표는 악마왕 아스타로스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출하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아서의 상징적인 창을 비롯해 총 8가지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창은 던져서 공격하고, 망치는 땅에 닿으면 충격파를 일으킨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오비'라는 아이템을 모아 기술 트리를 통해 아서의 마법과 전투 기술을 배우거나 강화할 수 있다. 아서는 적에게 공격받으면 갑옷을 잃게 되는데, 난이도에 따라 갑옷이 조각나거나 한 번에 전부 사라지기도 한다.[23]
게임에는 네 가지 난이도가 있으며[1], 플레이어 사망 시 체크포인트에서 부활하거나 특정 조건에서 난이도를 일시적으로 낮출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23] 또한, 이 게임은 시리즈 최초로 로컬 2인 협동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2]
이 게임은 과거 캡콤에서 출시했던 『마계촌』과 『대마계촌』을 기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스토리와 세계관은 이전 시리즈와는 별개로 독립적인 형태를 가진다. 시리즈로서는 2006년 PSP로 발매된 『극마계촌』 이후 15년 만의 신작이며, 닌텐도 게임기로는 1991년 SFC로 발매된 『초마계촌』 이후 30년 만에 출시되는 작품이다. 게임은 원작의 단순한 조작감과 높은 난이도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그래픽 기술 등을 도입했다.[28]
게임 제목에 '돌아온'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것은 이 작품이 시리즈의 재시동(리부트)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개발진은 "그리우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시리즈의 재시작"을 콘셉트로 삼았으며,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초대 『마계촌』 타이틀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했으나,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판단하에 과거 시리즈 개발에 참여했던 타케우치 쥰과 상의하여 "그 녀석이 돌아왔네"라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돌아왔다'는 문구를 넣게 되었다.[29]
게임 초반부의 각 구역은 두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둘 중 하나만 클리어해도 다음 구역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예를 들어 특정 적(가령 레드 아리마)을 상대하기 어려운 플레이어가 해당 적이 등장하지 않는 다른 루트를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29]
'견습 기사' 난이도를 제외한 모든 난이도에서 아스타로스와 그의 상위 존재인 루시퍼를 물리치고 게임을 완료하면, 각 스테이지의 '그림자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그림자 버전 스테이지는 기존 스테이지보다 적의 배치나 등장 위치가 변경되고 새로운 환경적 요소가 추가되어 난이도가 더 높으며, 최종적으로는 하데스라는 강력한 악마와의 새로운 보스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2. 1. 시스템
본작은 마계촌과 대마계촌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기본 시스템은 마계촌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대마계촌에서 도입되었던 마법 시스템과 상하 공격 기능이 추가되었다. 반면, 초마계촌의 특징이었던 2단 점프는 구현되지 않았다.[30] 무기와 마법을 각각 독립적으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것은 극마계촌의 요소를 따른 것이다.[30]플레이어는 주인공 아서를 조작하여 창을 포함한 8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며 '오비'라는 요정을 모아 '오비의 나무'(신목이라고 불리는 불가사의한 나무)라는 기술 트리를 통해 새로운 마법과 스킬을 해금하고 강화할 수 있다.[23] 오비는 각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으며, 이미 획득한 오비는 점수를 주는 '돌비'로 바뀐다.
게임 난이도는 총 4단계(전설의 기사, 고독한 기사, 젊은 기사, 견습 기사)로 나뉜다.[1] '고독한 기사'가 표준 난이도이며, 가장 쉬운 '견습 기사'는 플레이 가능한 내용에 일부 제한이 있다. 플레이어가 사망하면 체크포인트에서 부활하지만, '견습 기사' 난이도에서는 그 자리에서 바로 부활한다. 여러 번 연속으로 사망하면 해당 레벨의 나머지 부분에 한해 난이도를 낮출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23]
또한, 시리즈 최초로 로컬 2인 협동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2] 1P는 아서를, 2P는 서포트 캐릭터인 '산텐지' 중 한 명을 조작한다. 산텐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3명의 노인(배리, 케리, 아치)으로, 설정상 아서의 선조로 여겨진다. 각 산텐지는 아서를 보호하는 '배리어', 아서나 아이템을 운반하는 '캐리', 발판을 만들거나 공격하는 '블록' 등의 고유 능력을 사용하며 아서를 돕는다. 산텐지는 피해를 입으면 잠시 행동 불능이 되지만 죽지 않으며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다.[2]
이 외에도 게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마시계' 기능(견습/젊은 기사 난이도에서는 감속 가능), 특정 난이도 이상 클리어 시 해금되는 2주차 스테이지 '심마의 세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입장 가능한 도전 구역 '지옥 방' 등의 시스템이 존재한다.
2. 2. 난이도
게임에는 플레이어의 실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네 가지 난이도가 있다. 가장 쉬운 '견습 기사'(Page영어)부터 '젊은 기사'(Squire영어), '고독한 기사'(Knight영어), 그리고 가장 어려운 '전설의 기사'(Legend영어) 순서이다.[1] 난이도에 따라 아서가 적에게 공격당했을 때 갑옷을 잃는 방식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낮은 난이도에서는 갑옷이 조각으로 부서지지만, 높은 난이도에서는 한 번의 피격으로 갑옷 전체를 잃을 수도 있다.[23]플레이어가 게임 도중 사망하면 기본적으로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가장 쉬운 난이도인 '견습 기사'에서는 사망한 바로 그 자리에서 부활하여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한번 정한 난이도는 게임 플레이 도중에 영구적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 만약 플레이어가 같은 구간에서 여러 번 연속으로 사망하게 되면 해당 레벨의 남은 부분을 더 낮은 난이도로 진행할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23] '전설의 기사' 난이도는 원작 마계촌 시리즈처럼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제공하여 숙련된 플레이어들에게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2. 3. 무기
플레이어는 8가지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 무기는 고유한 특징과 공격 방식을 가진다.; 창: 초기 장비이다.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표준적인 성능을 지녔다. 최대 2연사까지 가능하다.
; 성수: 포물선 궤도로 던지며, 착탄 지점에서 불이 붙어 넓은 범위를 공격한다. 최대 2연사까지 가능하다.
; 단검: 창보다 공격 판정은 작지만, 발사 속도와 연사 성능이 뛰어나다. 최대 3연사까지 가능하다.
; 해머: 제자리에서 무기를 아래로 내려친다. 공격 범위는 매우 짧지만 위력이 높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짧은 거리를 날아가는 충격파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 스파이크 볼: 포물선 궤도로 던지면 땅을 따라 굴러간다. 이동 속도는 느리지만 적을 관통하며, 방패로 방어하는 적도 정면에서 쓰러뜨릴 수 있다.
; 원반: 원반을 던진다. 일반적으로는 일직선으로 날아가지만, 경사면에 닿으면 지형을 따라 이동한다. 웅크린 상태에서 던지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도록 던질 수 있다.
; 석궁: 대각선 위와 아래 방향(좌우 동시)으로 2발의 화살을 동시에 발사한다. 최대 2연사까지 가능하다.
; 방패: 일직선상으로 방패를 날린다. 사정거리에는 제한이 있지만, 날아오는 적의 탄환을 없앨 수 있다.
2. 4. 마법
오비의 나무에서 마법을 해금하고 강화할 수 있으며, 여러 마법을 휴대하며 전환 사용이 가능하다.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황금 갑옷을 입지 않아도 마법 사용이 가능하지만, 사용 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해당 마법을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재사용 대기 시간(쿨타임)이 적용된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마법 종류에 따라 다르다.; 선더스톰
: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번개를 발사한다. Lv2에서는 대각선 방향으로도 번개를 발사하며, Lv3에서는 화면 내의 모든 적(보스 포함)을 공격할 수 있다.
; 파이어월
: 아서의 좌우에 불기둥을 생성하며, 이 불기둥은 아서를 따라 이동한다.
; 블록 록
: 바위로 변신하여 구를 수 있다.
; 도플갱어
: 아서와 똑같이 움직이고 공격하는 분신을 만든다. Lv2에서는 분신을 한 명 더 소환할 수 있다.
; 가마
: 주변 적을 개구리로 바꾼다. 개구리가 된 적은 땅 위를 뛰어다닌다.
; 스피드
: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를 높인다.
; 오비넷
: 주변의 오비와 돌비를 한 번에 잡는다.
; 메두사
: 주변 적을 돌로 만든다. 돌이 된 적 위에 올라탈 수 있고, 쓰러뜨리면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Lv2에서는 중간 크기의 적에게도 효과가 있다.
; 트레저 아이
: 숨겨진 보물 상자 위치를 표시한다. Lv2에서는 직접 보물 상자를 나타나게 할 수 있다.
; 갑옷
: 갑옷을 입을 수 있다. 이미 갑옷을 입고 있다면 황금 갑옷으로 강화된다.
; 데드 아리마
: 견습 기사 난이도 전용 마법으로, 아리마를 즉시 쓰러뜨린다.
; 레드 아리마
: 모든 오비를 오비의 나무로 되돌리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면 레드 아리마로 변신하여 그 능력을 쓴다.
2. 5. 스킬
영구적으로 발동하는 능력이다. 각 스테이지에 숨겨진 요정 '오비'를 모아 오비의 나무로 되돌려 보내는 것으로 해금할 수 있다.[30]- '''마법 시간 단축''': 마법 사용 시의 모으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부활''': 사망 시, 일정 확률로 부활할 수 있다.
- '''팬티 파워''': 팬티 상태가 되었을 때, 첫 번째 공격의 위력이 3배가 된다.
- '''무기 소지 수 증가''': 소지할 수 있는 무기의 수를 늘릴 수 있으며,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
2. 6. 갑옷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해제되며, 스테이지 선택 시 메뉴 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다.; 기사의 갑옷
: 기본 상태이다.
; 무한 갑옷
: 처음부터 황금 갑옷 상태이며, 모든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 마호딘의 갑옷
: 적이나 탄환에 닿아도 갑옷이 파괴되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되며, 마법을 사용해도 재사용 대기 시간(쿨타임)이 적용되지 않는다.
3. 개발 및 출시
''돌아온 마계촌''은 마계촌 시리즈 35주년을 기념하여 개발되었다.[3] 또한, 과거 마계촌과 유사한 게임 플레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진 점도 개발의 계기가 되었다.[3][4] 시리즈의 원작자인 후지와라 토쿠로가 다시 감독을 맡아 개발을 이끌었다.[5]
게임은 캡콤의 자체 개발 엔진인 RE 엔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공포 테마파크에서 영감을 받은 "움직이는 그림책"과 같은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을 선보였다.[6][7] 이는 초기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얻기도 했다.[6] 게임 난이도는 원작의 높은 난이도를 계승하여 플레이어가 어려움을 극복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나[7], 경험이 부족한 플레이어들을 위해 여러 난이도 단계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이용자층을 고려했다.[8]
''돌아온 마계촌''은 더 게임 어워드 2020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9] 2021년 2월 25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처음 출시되었다.[9] 이후 2021년 6월 1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 4, Xbox One, 윈도우 버전이 추가로 발매되었다.[10][11] 이 게임은 『마계촌』과 『대마계촌』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성한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스토리와 세계관은 기존 시리즈와는 독립적으로 설정되었다.[28] 시리즈로서는 2006년 PSP로 발매된 『극마계촌』 이후 15년 만의 신작이며, 닌텐도 콘솔로는 1991년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초마계촌』 이후 30년 만에 출시된 작품이다.[28]
3. 1. 개발 비화
''돌아온 마계촌''은 마계촌 프랜차이즈 3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다. 또한 마계촌과 유사한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진 점과,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된 캡콤의 과거 게임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점도 개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3][4][29]게임 개발은 원작 마계촌 시리즈의 제작자인 후지와라 토쿠로가 다시 디자인과 감독을 맡아 총괄했다.[5] 후지와라는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성취감'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하자"고 제안하며 개발을 시작했다.[29] 그는 플레이어가 스테이지의 모든 장애물을 극복했을 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게임을 설계했다고 밝혔다.[7]
게임 타이틀은 이 작품이 시리즈의 재시동임을 나타내며, "그리우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시리즈의 재시작"을 콘셉트로 삼았다.[29] 처음에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초대 타이틀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으나,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과거 시리즈에 참여했던 타케우치 쥰과의 상담 과정에서 나온 "그 녀석이 돌아왔네"라는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아 ''돌아온 마계촌''으로 최종 결정되었다.[29]
게임은 캡콤의 독자적인 RE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각적 스타일을 채택했는데, 이는 초기에 팬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얻기도 했다.[6] 후지와라는 이 아트 스타일에 대해, 공포 테마파크에서 영감을 얻은 스테이지의 미학에 더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애니메이션 스크롤" 또는 "그림책" 같은 스타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7]
난이도에 있어서는 원작의 어려운 게임 플레이로 유명했던 점을 계승하면서도, 개발 초기부터 경험이 부족한 플레이어를 위해 여러 난이도 단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8] 이는 단순히 쉬운 난이도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모든 플레이어가 각자의 수준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였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스테이지 중간에 체크포인트 역할을 하는 깃발이 추가되었다.
게임 구조 면에서는 초반의 각 구역에 두 개의 스테이지를 배치하고, 둘 중 하나만 클리어해도 다음 구역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예를 들어 특정 보스(레드 아리마 등)를 피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해당 보스가 없는 루트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등의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해졌다.[29]
''돌아온 마계촌''은 더 게임 어워드 2020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21년 2월 25일에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출시되었다.[9]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4, 윈도우, Xbox One 버전이 2021년 4월에 발표되어 같은 해 6월 1일에 출시되었다.[10][11] 이 게임은 마계촌과 대마계촌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리메이크 작품이지만, 스토리와 세계관은 과거 작품들과는 독립적으로 구성되었다. 시리즈로서는 2006년 PSP로 발매된 『극마계촌』 이후 15년 만의 신작이며, 닌텐도 콘솔로는 1991년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초마계촌』 이후 30년 만의 신작이다.[28]
4. 평가
''돌아온 마계촌''은 리뷰 애그리게이터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플랫폼별로 상이한 평가를 받았으나, 대체로 "복합적이거나 평균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요 게임 웹사이트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웹사이트 | 점수 |
---|---|
디스트럭토이드 | 7.5/10[16][35] |
유로게이머 | 추천[17][36] |
패미통 | 31/40[18][37] |
게임 인포머 | 9/10[19][38] |
게임 레볼루션 | 7/10[20][39] |
게임스팟 | 4/10[21][40] |
하드코어 게이머 | 4/5[22][41] |
IGN | 8/10[23][42] |
닌텐도 라이프 | 8/10[24][43] |
닌텐도 월드 리포트 | 6/10[25][44] |
샥뉴스 | 8/10[26][45] |
VG247 | 4/5[27][46] |
5. 설정
이 게임은 기사 아서가 마물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출하고 위기에 빠진 왕국을 되찾기 위해 마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평화롭던 왕국은 갑작스러운 마물의 침공으로 혼란에 빠지고, 왕국의 신성한 '오비 나무'마저 힘을 잃어 요정 '오비'들이 흩어지게 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아서가 되어, 다양한 마물들이 도사리는 마계의 여러 지역을 탐험하며 공주를 구출하고 왕국의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
5. 1. 스토리
아서와 공주는 왕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성에 불길이 치솟고 검은 구름이 왕국 전체를 뒤덮었으며, 마물들이 나타나 공주를 납치해 갔다. 설상가상으로 왕국의 신성한 나무인 오비 나무마저 말라 죽어버렸고, 이로 인해 요정 오비들이 모두 흩어져 도망쳤다. 모든 것을 잃은 아서는 공주를 구출하고 왕국을 되찾기 위해 홀로 위험한 마계로 향한다.5. 2. 스테이지
본작의 스테이지는 존(Zone)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존 1과 2는 제시되는 두 개의 스테이지 중 하나를 클리어하면 다음 존으로 진행할 수 있다.
; 존 1A 묘지
: 전반부는 무수한 좀비가 등장하는 묘지이다. 후반부는 늘어났다 줄어드는 나뭇가지 위를 건너는 우디 피그의 숲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스는 유니콘이다.
; 존 1B 처형장
: 전반부는 사신의 처형장이며, 후반부는 카마이타치가 날아다니고 플레이어의 위치까지 뻗어오는 괴근이 있는 폭포 지역이다. 보스는 실더이다.
; 존 2A 얼음 마을
: 전반부는 미끄러운 얼음 바닥으로 이루어진 빙마의 마을이다. 후반부는 거인이 서식하며 폭탄 통이 놓인 거인의 탑이다. 보스는 드래곤이다.
; 존 2B 화염 마을
: 전반부는 바위 거북이 뛰어다니고 개미귀신이 숨어있는 개미귀신 산악 지대이다. 후반부는 불여우가 덤벼들고 톱니바퀴 위를 이동해야 하는 불여우의 시계탑이다. 보스는 케르베로스이다.
; 존 3 마굴
: 전반부는 촛대로 스테이지를 비추지만 어둠 속에서만 보이는 적이 있는 메피스토의 마경이다. 후반부는 고속으로 비행하는 비룡을 타고 공중을 나아가는 데몬즈 록과 날뛰는 비룡 구간이다. 보스는 사탄이다.
; 존 4 마성 입구
: 전반부는 발판이 상하로 움직이고, 눈알을 공격하면 적이 늘어나는 마계성 아래의 지하 미궁이다. 후반부는 주변의 벽과 천장이 움직이는 강제 스크롤 스테이지이다. 보스는 벨제부브이다.
; 존 5 마계성
: 지금까지 등장했던 보스급 적들을 다시 상대하며 진행한다. 보스는 아스타로스와 루시퍼이다. 모든 마옥을 모아 루시퍼를 쓰러뜨리면 진정한 최종 보스인 심마계대왕이 등장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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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I Finally Beat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s First Level, But The Victory Feels H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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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Capcom Reveals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Contains A Local Co-Op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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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웹사이트
Ghosts 'n Goblins Resurrected interview: Tokuro Fujiwara on his return to the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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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웹사이트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Devs On Unapologetically Hard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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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간행물
『帰ってきた 魔界村』インタビュー。シリーズ最新作が約15年振りに帰ってきた経緯をディレクターとプロデューサーに直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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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okawa Game Lin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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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how Switch modernises an arcade icon - The RE Engine powers a revitalised platform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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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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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creator opens up about Resurrection and video game difficu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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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간행물
Developers Share Their Thoughts On Resurrecting Ghosts 'N Gob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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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Is Coming To Nintendo Switch On February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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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coming to PS4, Xbox One, and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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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atsu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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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for PS4, Xbox One, and PC launches Ju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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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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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for Switch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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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Interactive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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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for PC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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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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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for Switch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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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Interactive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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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for Xbox One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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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 Duck, throw, dip, dive, and do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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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husiast G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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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 hard as ever, but clever wi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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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帰ってきた 魔界村(Switch)のレビュー・評価・感想情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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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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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 The Beauty Of Nos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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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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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I died 189 times on the second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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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is an honest, faithful homage to a series known for being so difficult, it's nearly unplay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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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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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 Grave d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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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Switch) Review - Some things are just better left un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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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A fiendish gaunt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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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a lovingly crafted, hard as nails 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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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死にゲーがNintendo Switchで復活!「帰ってきた 魔界村」発売決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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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キサイトニュース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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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帰ってきた 魔界村』というタイトルに込められた意味
Gzブレイン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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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Switch用ソフト「帰ってきた 魔界村」は本日配信スタート。原点回帰+新要素でさらに恐ろしくなった魔界村のインプレッションを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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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amer.net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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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용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for Switch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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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for PC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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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GAMES CROSS REVIEW: 帰ってきた 魔界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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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is an honest, faithful homage to a series known for being so difficult, it's nearly unplay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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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 Grave d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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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Switch eShop) - Give 'em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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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s 'n Goblins Resurrection review: a lovingly crafted, hard as nails 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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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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