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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자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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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년자명종은 1851년 다나카 큐쥬에 의해 제작된 기계식 시계이다. 이 시계는 2개의 황동 태엽을 사용하여 약 1년 동안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천상시계, 일본식 시계, 24절기, 요일/시각, 십간십이지, 월령, 양시계 등 7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제작 후 고장나 1931년 도쿄과학박물관에 기탁되었으며, 이후 수리 및 소유권 이전을 거쳐 현재는 국립과학박물관에 기탁되어 전시 중이다. 2004년에는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으며, 외장 복원에는 다양한 전통 공예 기법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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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자명종
기본 정보
만년 자명종
만년 자명종
명칭만년 자명종
일본어 명칭만년자명종 (万年自鳴鐘)
로마자 표기Mannen Jimeishō
의미10,000년 동안 스스로 울리는 시계
종류기계식 시계
제작자다나카 히사시게
제작 시기1851년
보관 장소도쿄 국립박물관
기계유산제27호 (2012년)
상세 정보
기능시계 기능
24절기 표시
음력 날짜 표시
요일 표시
십이지 표시
해와 달의 위치 표시
특징수많은 기어와 바퀴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
태엽 구동 방식
수동으로 태엽을 감아야 함
재료구리

황동
유리
나무
크기높이: 59.4 cm
너비: 38.1 cm
깊이: 24.2 cm
관련 인물다나카 히사시게 (제작자)
역사
제작 배경다나카 히사시게가 에도 시대 말기에 제작
서양의 기계 기술과 일본 전통 기술을 융합
역사적 의미일본 기계 기술의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는 유물
메이지 시대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
추가 정보
참고 자료NHK 다큐멘터리
기계유산 등재 정보일본 기계학회 기계유산 목록

2. 역사

만년자명종의 광고 전단


만년자명종은 가영 4년(1851년) 다나카 큐쥬에 의해 제작되었으나, 그의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고장났다. 쇼와 6년(1931년) 도쿄과학박물관(국립과학박물관의 전신)에 기탁되었고,[4] 쇼와 24년(1949년) 국립과학박물관에서 수리되었다. 쇼와 28년(1953년)에는 다나카 가문에서 도쿄 시바우라 전기(후의 도시바)로 소유권이 양도되었다.[4]

헤이세이 16년(2004년) 일본 문부과학성의 국가 프로젝트를 통해 분석·복원되었으며, 헤이세이 17년(2005년) 복제품이 사랑·지구 박람회에 전시된 후 도시바 과학관으로 인계되었다. 헤이세이 18년(2006년)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고,[5] 헤이세이 19년(2007년)에는 기계유산(22번)으로 인정되었다. 현재 소유자는 도시바이며, 국립과학박물관에 기탁·전시되어 있다.

2. 1. 제작 및 수리


  • 가영 4년(1851년) - 다나카 큐쥬에 의해 제작되었다.
  • 다나카의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고장났다.
  • 쇼와 6년(1931년) - 도쿄과학박물관(국립과학박물관)에 기탁되었다.[4]
  • 쇼와 24년(1949년) - 국립과학박물관에서 수리되었다.
  • 쇼와 28년(1953년) - 다나카가에서 도쿄 시바우라 전기(후의 도시바)로 만년자명종이 양도되었다.[4]
  • 헤이세이 16년(2004년) - 일본 문부과학성의 국가 프로젝트 「에도의 모노즈쿠리」의 「만년시계 복원·복제 프로젝트」에 의해 분석·복원되었다.
  • 헤이세이 17년(2005년) - 위 프로젝트에 의해 제작된 복제품이 사랑·지구 박람회에서 전시되었다. 박람회 종료 후, 복제품은 도시바 과학관에 인계되어 전시되었다.
  • 헤이세이 18년(2006년) -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5] 소유자는 도시바이며, 국립과학박물관에 기탁·전시되어 있다.
  • 헤이세이 19년(2007년) - 기계유산(22번)으로 인정되었다.

2. 2. 소유권 이전 및 복원

가영 4년(1851년) 다나카 큐쥬에 의해 제작된 만년자명종은 그의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고장났다. 쇼와 6년(1931년) 도쿄과학박물관(국립과학박물관의 전신)에 기탁되었고,[4] 쇼와 24년(1949년) 국립과학박물관에서 수리되었다. 쇼와 28년(1953년) 만년자명종은 다나카 가문 소유에서 도쿄 시바우라 전기 주식회사(후의 주식회사 도시바)로 양도되었다.[4]

헤이세이 16년(2004년) 문부과학성의 국가 프로젝트 '에도의 모노즈쿠리'의 일환으로 '만년시계 복원·복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만년자명종이 분석·복원되었다. 헤이세이 17년(2005년)에는 이 프로젝트로 제작된 복제품이 "사랑·지구 박람회"에서 전시되었다. 박람회 종료 후 복제품은 도시바 과학관에 인계되어 전시되었다.

헤이세이 18년(2006년) 만년자명종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5] 소유자는 주식회사 도시바이고, 국립과학박물관에 기탁·전시되어 있다. 헤이세이 19년(2007년) 기계유산(22번)으로 인정되었다.

3. 기능

만년자명종은 태엽(ゼンマイ)을 동력으로 하여 7가지 기능을 수행하며, 타종 기능도 갖추고 있다.[6][7] 다나카 구중(田中久重) 사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동이 멈춘 것으로 알려졌으나, 복원 및 복제 프로젝트를 통해 1년 동안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8]

자세한 내용은 #주요 기능 및 #문제점 문단을 참조하면 된다.

3. 1. 주요 기능

태엽(ゼンマイ)에는 두께 2밀리미터, 길이 4미터의 황동(真鍮)을 사용하여 이 태엽을 2개 장착함으로써, 한 번 감으면 1년 동안 작동한다는 기계식 시계로서는 놀라운 지속 시간을 실현하고 있다.[6][7] 실제로는 약 220일 정도밖에 작동하지 않는다고도 알려져 있었지만, 「만년시계 복원·복제 프로젝트」의 조사에 의해 1년 동안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8] 육각기둥 모양의 본체 각 면에는 다음과 같은 7가지 기능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것들이 바닥부의 태엽 동력에 의해 연동하여 작동한다.

  • 천상시계(天象儀) - 본체 상단에 있으며, 교토에서 본 1년 동안의 태양의 움직임을 모형으로 나타낸다.
  • 和時計(일본식 시계) - 문자판의 위치를 자동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낮과 밤의 길이 변화에 따라 한때(一時刻)의 길이가 변하는 不定時法(부정시법)에 자동으로 대응한다. 구중(久重)은 이것을 회전 왕복 운동을 응용하여 해결했다. 일반적으로 태엽 동력에서는 한 방향의 회전만이 생기지만, 충치차(虫歯車)라고 명명된 독창적인 기어에 서로 어긋나게 2장의 편치차를 조합함으로써 이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기구는 이 만년시계 이외에는 세계 어느 기계에서도 사용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세이코(SEIKO)의 시계 기술자로 전후 수많은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동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토야 에이오(土屋榮夫)도 이러한 기구는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고 감탄하고 있다.
  •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気) 표시
  • 요일(曜日)·시각 표시 - 짧은 바늘이 요일을 나타내고, 1주일 동안 한 바퀴 돈다. 긴 바늘은 일본식 시계와 연동하여 시각을 나타낸다.
  •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 표시 - 당시 하루하루에 할당하고 있던 60가지의 간지 중에서 그날의 간지를 자동으로 나타낸다.
  • 월령(月齢) 표시 - 반구의 회전에 따라 그날의 달의 차고 기우는 모습을 나타낸다.
  • 양(洋)시계 - 현대의 일반적인 시계의 기능.


그 외 타종 기능도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역학(力学)이 미성숙했기 때문에, 기계의 일부에 큰 부하가 걸려 기어가 변형되어, 다나카 구중(田中久重)의 사후 얼마 안 되어 작동하지 않게 된 가능성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다나카는 서양 시계의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개조한 스위스제 회중시계(懐中時計)를 양시계로서 조립하여 본체의 기구에 접속하고 있다.

3. 2. 작동 원리

태엽(ゼンマイ)에는 두께 2밀리미터, 길이 4미터의 황동(真鍮)을 사용하여 이 태엽을 2개 장착함으로써, 한 번 감으면 1년 동안 작동한다는 기계식 시계로서는 놀라운 지속 시간을 실현하고 있다.[6][7] 실제로는 약 220일 정도밖에 작동하지 않는다고도 알려져 있었지만, 「만년시계 복원·복제 프로젝트」의 조사에 의해 1년 동안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8] 육각기둥 모양의 본체 각 면에는 7가지 기능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것들이 바닥부의 태엽 동력에 의해 연동하여 작동한다.

  • 천상시계(天象儀) - 본체 상단에 있으며, 교토에서 본 1년 동안의 태양의 움직임을 모형으로 나타낸다.
  • 和時計(일본식 시계) - 문자판의 위치를 자동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낮과 밤의 길이 변화에 따라 한때(一時刻)의 길이가 변하는 不定時法(부정시법)에 자동으로 대응한다. 구중(久重)은 이것을 회전 왕복 운동을 응용하여 해결했다. 일반적으로 태엽 동력에서는 한 방향의 회전만이 생기지만, 충치차(虫歯車)라고 명명된 독창적인 기어에 서로 어긋나게 2장의 편치차를 조합함으로써 이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 기구는 이 만년시계 이외에는 세계 어느 기계에서도 사용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세이코(SEIKO)의 시계 기술자로 전후 수많은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동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한 토야 에이오(土屋榮夫)도 이러한 기구는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고 감탄하고 있다.
  •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気) 표시
  • 요일(曜日)·시각 표시 - 짧은 바늘이 요일을 나타내고, 1주일 동안 한 바퀴 돈다. 긴 바늘은 일본식 시계와 연동하여 시각을 나타낸다.
  •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 표시 - 당시 하루하루에 할당하고 있던 60가지의 간지 중에서 그날의 간지를 자동으로 나타낸다.
  • 월령(月齢) 표시 - 반구의 회전에 따라 그날의 달의 차고 기우는 모습을 나타낸다.
  • 양(洋)시계 - 현대의 일반적인 시계의 기능.


그 외 타종 기능도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역학(力学)이 미성숙했기 때문에, 기계의 일부에 큰 부하가 걸려 기어가 변형되어, 다나카 구중(田中久重)의 사후 얼마 안 되어 작동하지 않게 된 가능성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다나카는 서양 시계의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개조한 스위스제 회중시계(懐中時計)를 양시계로서 조립하여 본체의 기구에 접속하고 있다.

3. 3. 문제점

그러나 당시에는 역학(力学)이 미성숙했기 때문에, 기계의 일부에 큰 부하가 걸려 기어가 변형되어 다나카 구중이 사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동하지 않게 되었을 가능성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다나카는 서양 시계 전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개조한 스위스제 회중시계(懐中時計)를 양시계로 조립하여 본체의 기구에 접속하고 있다.

4. 외장

만년자명종 외장에는 경지물, 목조, 경칠보, 마키에, 라덴, 금속공예 등 다양한 전통공예 기법이 사용되었다.[9]

4. 1. 2004년 복원 프로젝트

2004년 복원 프로젝트에서는 교토의 6개 분야 장인들에 의해 외장 복원이 이루어졌다. 토대에는 교토 영빈관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아이치현 오와리 지역의 편백나무가 사용되었고, 세부에는 목조가 시공되었다. 또한, 육각형의 대좌에는 옻칠로 금가루를 고착·건조시킨 후, 전체에 까만 옻칠을 칠하고, 순하탄 등을 사용하여 표면을 연마하는 '연마내기 마키에'라는 기법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대좌의 측면에는 경칠보로 6장의 일본화가 그려졌고, 주위에는 전복과 야광조개의 진주층을 사용한 라덴이 시공되었다. 더하여, 금속 부분에도 투각 장식이 시공되었다.[9]

참조

[1] 논문 Mechanism of “Man-nen dokei,” a Historic Perpetual Chronometer https://web.archive.[...] 2005
[2] 방송 Challenge of the Myriad Year Clock (万年時計の謎に挑む) https://archive.toda[...] Japan Broadcasting Corp. 2005-04-23
[3] 웹사이트 機械遺産Mechanical Engineering Heritage https://www.jsme.or.[...] 2018-11-12
[4] 간행물 新指定の文化財 第一法規 2006
[5] 공문서 平成18年6月9日文部科学省告示第79号 문부과학성 2006-06-09
[6] 논문 万年時計の機構解明. https://web.archive.[...]
[7] 웹사이트 154年ぶりに復活----からくり儀右衛門が作った万年時計のレプリカが完成 https://tech.nikkeib[...] 2018-12-08
[8] 웹사이트 154年ぶりに復活、からくり儀右衛門が作った万年時計のレプリカ完成 http://www.nikkeibp.[...] 日経BP 2005-03-09
[9] 문서 외장을 포함한 복각판은 도시바 미래과학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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