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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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멕스는 1945년 배니버 부시가 그의 에세이 "생각하는 대로"에서 묘사한 가상의 기계 장치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하고 검색하는 개인용 시스템을 목표로 했다. 전기 기계 장치로 설계된 메멕스는 마이크로필름 기술을 활용하여 정보를 저장하고, 연상 작용을 기반으로 정보를 연결하여 사용자가 개인적인 지식의 경로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메멕스는 하이퍼텍스트, 개인용 컴퓨터, 인터넷 등 후대 기술에 영향을 미쳤으며, DARPA의 Memex 프로그램과 MyLifeBits 프로젝트와 같은 현대적 응용으로 이어졌다.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하며, 정보학적 이해 부족과 기술적 한계가 지적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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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발
배니버 부시는 메멕스를 전기 기계 장치로 묘사했다. 이 장치는 인간의 연상 과정과 매우 유사하지만, 영구적인 기억력을 갖도록 설계되었다.[15] 메멕스는 개인이 대규모의 자급식 연구 도서관을 개발하고, 연관된 링크와 개인 주석을 생성 및 추적하며, 이러한 경로를 불러와 다른 연구자와 공유할 수 있게 해주었다.
메멕스는 전기 기계 제어와 마이크로필름 카메라 및 리더의 조합을 사용하며, 이 모든 것이 대형 책상에 통합되었다. 사용자는 마이크로필름 릴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었으며, 메멕스는 전기 광전지를 사용하여 마이크로필름 프레임 옆에 기록된 부호화된 기호를 읽고, 내용을 색인화, 검색 및 연결하여 연관된 경로를 생성하고 따라갈 수 있었다. 책상 상단에는 자료를 읽을 수 있는 스크린과 가압판이 있어, 손으로 쓴 메모나 사진 등을 촬영하여 메멕스 필름에 저장할 수 있었다. 부시는 마이크로필름 저장, 건식 사진술, 아날로그 컴퓨터를 사용하여 전후 학자들이 몇 번의 키 입력으로 거대한 지식 저장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15]
부시가 제안한 메멕스의 핵심 기능은 '연상적 연결(Associative Trails)'로, 정보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정보에 개인적인 코멘트를 추가하여 자신만의 정보 경로를 만들 수 있었다.[16]
메멕스 사용자는 종이나 터치 감응 투명 스크린을 통해 사진을 찍어 마이크로필름에 새로운 정보를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사용자는 흥미로운 트레일의 사본을 생성하여 친구에게 전달하여 더 일반적인 트레일에 연결할 수 있었다.[17]
2. 1. 전기 기계 장치 메멕스
배니버 부시는 메멕스를 전기 기계 장치로 묘사했다. 이 장치는 인간의 연상 과정과 매우 유사하지만, 영구적인 기억력을 갖도록 설계되었다.[15] 메멕스는 개인이 대규모의 자급식 연구 도서관을 개발하고, 연관된 링크와 개인 주석을 생성 및 추적하며, 이러한 경로를 불러와 다른 연구자와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부시는 "따라서 과학은 인간이 인류의 기록을 생산하고, 저장하고, 참조하는 방식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썼다.메멕스는 전기 기계 제어와 마이크로필름 카메라 및 리더의 조합을 사용하며, 이 모든 것이 대형 책상에 통합된다. 대부분의 마이크로필름 도서관은 책상 안에 보관되지만, 사용자는 마이크로필름 릴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다. 메멕스는 전기 광전지를 사용하여 마이크로필름 프레임 옆에 기록된 부호화된 기호를 읽고, 이를 통해 내용을 색인화, 검색 및 연결하여 연관된 경로를 생성하고 따라갈 수 있다.
책상 상단에는 자료를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투사하는 경사진 반투명 스크린과 투명한 가압판이 있다. 손으로 쓴 메모, 사진 등을 가압판에 놓고 레버를 누르면 메멕스 필름의 빈 공간에 촬영된다.
부시는 메멕스를 "일종의 기계화된 개인 파일 및 도서관"으로 보았다. 그는 마이크로필름 저장, 건식 사진술, 아날로그 컴퓨터를 사용하여 전후 학자들이 몇 번의 키 입력으로 거대한 지식 저장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15]
2. 2. 연상적 연결 (Associative Trails)
배니버 부시가 제안한 메멕스의 핵심 기능은 '연상적 연결(Associative Trails)'이다. 이는 정보들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정보에 개인적인 코멘트나 '사이드 트레일'을 추가하여 자신만의 정보 경로를 만들 수 있다.[16] 당시 정보 색인 방식은 제한적이었지만, 메멕스는 인간 두뇌의 정신적 연상과 유사하게 정보를 저장하고 검색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즉, 특정 단서(데이터 검색을 위한 코드)를 사용하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3]현대의 웹 브라우저와 비교하면, 특정 주제와 관련된 기사의 북마크 목록을 작성하고 자동으로 스크롤하는 기능과 유사하다. 예를 들어, 구글 검색으로 특정 키워드에 맞는 목록을 얻고 각 페이지를 새 탭으로 열어 순서대로 보는 것과 비슷하다. 현대 하이퍼링크는 단어 또는 구절 수준에서 연결되므로, 메멕스보다 더 세밀하게 관련 정보를 연결한다. 그러나 개인이 자신만의 정보 경로를 만들고 공유하며, 더 나아가 전 세계에 공개하는 기능은 위키와 같은 social software|소셜 소프트웨어영어 모델이 등장하면서 실현되었다.
2. 3. 기타 기능
메멕스 사용자는 종이나 터치 감응 투명 스크린을 통해 사진을 찍어 마이크로필름에 새로운 정보를 기록할 수 있었다. 사용자는 자신의 의견을 추가하여 주 경로에 연결하거나 특정 항목에 측면 경로로 연결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자는 자신에게 제공되는 자료의 미로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추적할 수 있었다.[17] 또한 사용자는 흥미로운 트레일(참조 및 개인 주석 포함)의 사본을 생성하여 자신의 메멕스에 삽입하기 위해 친구에게 전달하여 더 일반적인 트레일에 연결할 수 있었다.[17]3. 메멕스 II (1959)
1959년, 배니버 부시는 개선된 "메멕스 II"를 제안했다.[7] 그는 "메멕스 II"의 원고 초안에서 "전문 학회는 더 이상 논문을 인쇄하지 않을 것"이며, 개인은 사진과 도표가 포함된 논문 세트를 테이프로 주문하거나 전화로 팩시밀리를 다운로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학회는 모든 논문, 참고 자료, 표를 담은 '마스터 메멕스'를 유지하며, 이를 통해 "경로를 통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논문에서 논문으로 세부 사항을 따라가며 고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여백에 비평을 기록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7]
4. 메멕스 재고 (1967)
1967년 배니버 부시는 자신의 저서 《과학은 충분하지 않다》(Science Is Not Enough)에서 "Memex 재고"(Memex Revisited)라는 회고적 논문을 발표했다.[8] 부시는 멤멕스에 대한 최초 구상 후 22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의 비전을 실현 가능하게 만든 다양한 기술적 진보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광전지, 트랜지스터, 음극선관, 자기 테이프 및 비디오 테이프, "고속 전기 회로", TV 및 라디오와 같은 "고체 소자 소형화"를 언급했다. 특히 자기 테이프가 현대적인 멤멕스 장치 제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테이프의 지울 수 있는 특성이 멤멕스에 저장된 정보를 수정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 주목했다.[8]
부시는 이 논문에서 "창의적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인덱싱 시스템이 여전히 불충분하며, 인간 뇌의 연상 기반 시스템보다는 선형적인 경로에 너무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부시는 뇌의 "속도와 유연성"을 가진 기계는 달성할 수 없지만, 정보의 "영속성과 명확성"을 얻는 능력은 개선될 수 있다고 썼다.[8]
또한 부시는 디지털 기술과 달리 멤멕스는 비즈니스나 수익성 있는 벤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그 결과 도서관 기계화 및 "그룹 기계"(의학 분야와 같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데 유용한 전문화된 기계) 도입 후 오랫동안 개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현대 기계의 핵심인 압축 능력과 신속성에 대해 논의하면서도, 멤멕스에서는 속도가 필수적인 부분이 아닐 것이라고 언급했다. 데이터 검색에 0.1초면 충분하며, 이는 현대 컴퓨터의 10억 분의 1초보다 훨씬 느린 속도라는 것이다. 부시는 "멤멕스에게 문제는 빠른 접근이 아니라 선택적인 접근이다"라고 썼다.[8]
부시는 급속 선택기의 코드 판독 및 잠재적 연결 기능이 멤멕스 제작의 핵심이지만, "정말로 큰 메모리 저장 공간에 적당히 빠르게 접근"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택과 관련된 문제가 있으며, 디지털 선택 속도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의미에서 선택은 여전히 가구 제작자의 손에 있는 돌 도끼와 같다"고 비유했다. 부시는 기록 제작 과정과 멤멕스가 음성 제어 및 사용자 전파 학습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8] 그는 "단순한 말"에 응답하고 사용자의 "연상 습관"을 기반으로 흔적을 구축할 수 있는 기계를 제안했다. 벨린다 바넷은 "배니버 부시의 멤멕스의 기술적 진화"에서 이를 묘사했으며, 부시의 기계 학습 개념이 클로드 섀넌의 기계적 마우스 및 "피드백 및 기계 학습" 연구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8]
5. 비판
Michael Buckland|마이클 백랜드영어는 1992년 논문에서 메멕스가 정보학에 대한 이해 부족과 당시 기술적 한계로 인해 결함이 있다고 지적했다.[19] 그는 부시가 개인 기록 간의 임의적 연관 생성을 기억의 기본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메멕스는 "본질적으로 자멸적인 설계"라고 비판했다.
백랜드는 월드 와이드 웹(WWW) 초기에는 링크를 통한 연결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후 검색 엔진을 통한 자동 인덱스가 발전하면서 링크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시의 아이디어를 마이크로필름 기술의 역사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도 이미 마이크로필름을 사용한 고속 검색 장치가 개발되었음을 언급했다.
5. 1. 정보학 이해 부족
Michael Buckland|마이클 버클랜드영어는 1992년 논문에서 부시가 정보학을 잘 이해하지 못했으며, 목록이나 분류법에 대해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생각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시가 개인 기록 간의 임의적 연관 생성을 기억의 기본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메멕스는 결함투성이이며, "본질적으로 자멸적인 설계"라고 비판했다.[19]버클랜드가 이 글을 쓴 시기는 월드 와이드 웹(WWW)의 여명기로, 초기 웹은 링크를 통한 연결이 주를 이루었다. 분류나 인덱스와 같은 부분은 나중에 발전했으며, 검색 엔진에 의한 자동 인덱스가 분류 노력을 능가하는 탁월성을 얻었지만, 둘 다 링크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버클랜드는 또한 부시의 아이디어를 1945년 이후의 디지털 컴퓨터의 선구자라기보다는, 1945년 이전에 개발된 마이크로필름 기술의 역사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마이크로필름을 사용한 고속 검색 장치가 개발되었으며, 1930년대에는 마이크로필름이 최신 정보 검색 기술로 여겨졌다고 지적한다. 그는 부시의 팀이 에마누엘 골드베르크의 선행 업적을 몰랐을 가능성이 있지만, IBM 연구자나 코닥 연구소는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5. 2. 기술적 한계
Michael Buckland|마이클 백랜드영어는 1992년 논문에서 부시가 정보학을 잘 이해하지 못했으며, 목록이나 분류법에 대해서도 일반적이지 않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메멕스는 결함투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시는 개인 기록 간의 임의적 연관 생성을 기억의 기본으로 생각했고, index가 아닌 memex를 원했다. 그 결과는 개인화된 피상적인 것으로, 본질적으로 자멸적인 설계다"라고 평가했다.[19]백랜드는 월드 와이드 웹(WWW)의 여명기에 이 글을 썼다. WWW는 1991년에 등장했지만 1993년경까지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초기 웹은 링크(연상적 연결)가 지배적이었다. 분류나 인덱스와 같은 부분은 그 후에 발전했으며, 검색 엔진에 의한 자동 인덱스가 분류하려는 노력을 능가하는 탁월성을 얻었지만, 둘 다 링크와 상호 보완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백랜드는 또한 부시의 아이디어를 1945년 이후의 디지털 컴퓨터의 선구자라기보다는, 1945년 이전에 개발된 마이크로필름 기술의 역사적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마이크로필름을 사용한 고속 검색 장치가 개발되었다. 예를 들어 1938년 레오나르도 타운젠드의 제안한 마이크로필름 기반 워크스테이션이나, 1931년 에마누엘 골드베르크가 제안한 마이크로필름과 전자공학 기반의 셀렉터 등이 있다. 백랜드는 "현대에는 컴퓨터 기술이 그렇듯이, 1930년대에는 마이크로필름이 최신의 정보 검색 기술이었으며, 가장 유망하다고 여겨졌다"라고 지적한다. 또한, 부시는 1938년부터 1940년에 걸쳐, MIT 동료 해럴드 유진 에저턴이 개발한 스트로보스코프를 사용하여, 마이크로필름의 고속 셀렉터를 개발하려 했다.
6. 유산 (Legacy)
버네바 부시는 그의 "생각하는 대로" 메멕스 장치에 대해 "모든 종류의 기술적 어려움은 무시되었다"고 말했지만, "또한 진공관의 출현만큼 기술적 진보를 격렬하게 가속화할 수 있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수단도 무시되었다"고 말했다.[4] 마이클 버클랜드는 부시가 1945년에 제시한 정보 검색 기계에 대한 비전이 전자 컴퓨터 기술의 후속 발전에 비추어 비역사적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버클랜드는 메멕스가 1920년대 차이스 이콘(Zeiss Ikon)에서 에마누엘 골드버그(Emanuel Goldberg)가 발명한 전자 검색 기술인 광전마이크로필름 선택기를 제작하는 부시의 1938-1940년 동안의 작업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1939년 이전과 그 당시의 정보 검색의 역사적 배경을 연구했다. 버클랜드에 따르면, 부시의 유산은 신속한 프로토타입 마이크로필름 선택기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의 중요한 기술적 업적과 "저자의 사회적 권위"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자극하는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가져온 사변적인 기사"라는 두 가지이다.[4]
1965년, J. C. R. 릭라이더는 그의 저서 "미래의 도서관"을 부시에게 헌정하며, "생각하는 대로"를 읽기 전에도 메멕스와 "참고 자료의 흔적"에 대해 자주 들었다고 썼다.[5] 1968년, 테드 넬슨은 앤드리스 반 담과 협력하여 하이퍼텍스트 편집 시스템(HES)을 구현했다.[6] 2003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부시의 메멕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도로 MyLifeBits라는 라이프 로깅 연구 프로젝트를 홍보했다.[5]
6. 1. 하이퍼텍스트 및 월드 와이드 웹 (WWW)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 분야의 선구자인 더글러스 엥겔바트는 인간과 기계의 공동 진화에 대한 버네바 부시의 제안에서 영감을 받았다.[4] 1960년대 초, 엥겔바트는 메멕스 마이크로필름 저장 데스크를 전자 디스플레이와 컴퓨터 마우스 포인팅 장치에 연결된 개인용 컴퓨터에 대한 선구적인 비전으로 업데이트했다.[4]1965년 테드 넬슨은 버네바 부시의 메멕스 아이디어를 인용한 논문에서 하이퍼텍스트라는 단어를 만들었다.[5] 1987년 그의 저서 "문학 기계"에서 넬슨은 하이퍼텍스트를 "독자가 제어하는 링크를 사용하는 비순차적 글쓰기"로 정의했다.[5]
팀 버너스 리는 하이퍼텍스트, 엥겔바트의 작업, 부시의 "생각하는 대로"가 월드 와이드 웹 개발에 미친 영향을 인정했다.[5]
6. 2. DARPA Memex 프로그램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부시의 가상 장치에서 영감을 받아, 2014년 다크 웹에서 인신매매 범죄를 퇴치하기 위한 Memex 프로그램을 시작했다.[9] 이 프로그램의 인공 지능 검색 기술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되었다.[10] 2016년, DARPA Memex 프로그램은 인신매매 방지 기술 도구를 개발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11] 전 세계 수십 개의 법 집행 기관에서 Memex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12]7. 현대적 응용
배니버 부시가 1945년에 제안한 메멕스는 당시 기술로는 실현 불가능했지만, 그의 아이디어는 현대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1960년대 초 하이퍼텍스트 시스템 개발에 영감을 주었다. 부시의 제안은 1930년대와 1940년대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지만, 쥘 베른의 아이디어나 아서 C. 클라크의 정지 궤도 위성을 이용한 통신 제안과 같이 시대를 앞선 것이었다.
부시가 구상한 메멕스는 마이크로필름 프레임 간 링크는 지원했지만, 현대의 하이퍼링크처럼 문서 내 특정 단어, 구절, 이미지에 대한 링크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메멕스의 기본 개념은 정보를 연결하고 관리하는 현대 기술의 초석이 되었다.
7. 1. MyLifeBits
마이크로소프트는 배니버 부시의 메멕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도로 MyLifeBits라는 라이프로깅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19] 이는 개인의 모든 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저장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8. 한국 사회에의 시사점
메멕스의 개념은 한국 사회에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 지식 정보 사회 구축: 부시가 구상한 "연상의 궤적"은 정보가 서로 연결되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정보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웹 브라우저의 북마크 기능이나 위키와 같은 social software|소셜 소프트웨어영어를 통해 어느 정도 실현되었다. 한국은 이러한 정보 기술 발전을 통해 지식 정보 사회 구축을 가속화해야 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 관리: 부시는 학술 논문이 종이 없이 테이프나 팩시밀리 형태로 유통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는 현대의 디지털 정보 유통 방식과 유사하다. 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
8. 1. 지식 정보 사회 구축
부시는 링크로 연결된 마이크로필름 프레임들의 연속인 "연상의 궤적"을 구상했다. 이는 저장 순서와 관계없이 개인적인 코멘트나 추가적인 궤적을 덧붙일 수 있는 방식이었다. 부시는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연상하여 축적하고, 특정 신호를 통해 쉽게 접근하는 방식을 제안했다.[16]。이는 웹 브라우저의 북마크 기능과 유사하게, 특정 주제 관련 기사 목록을 작성하고 자동으로 스크롤하는 방식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구글 검색을 사용하여 특정 키워드에 맞는 목록을 얻고 각 페이지를 새 탭으로 열어 순서대로 보는 것이다.) 현대의 하이퍼텍스트는 단어, 구절 단위로 링크를 걸어 메멕스보다 정교하게 정보를 연결한다. 하지만 개인이 궤적을 만들고 공유하며 전 세계에 공개하는 것은 위키와 같은 social software|소셜 소프트웨어영어 모델이 등장하면서 가능해졌다.부시의 메멕스는 개인 연구 성과를 향상시키는 기구일 뿐만 아니라, 출판물과 개인 기록을 연결하고 주석을 추가하여 "세계의 기록"을 만들고 활용하는 과정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었다.
부시는 "기술적 어려움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진공관의 출현으로 기술이 크게 발전했듯이 미래에 중요한 신기술이 등장할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필름으로 AWMT의 비전을 실현하는 것은 쥘 베른이 묘사한 대포로 달에 인간을 보내는 것과 비슷하다. 즉, 비전 자체가 중요하며, 세부 기술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Michael Buckland|마이클 버클랜드영어는 부시의 공헌을 고속 마이크로필름 선택기를 실제로 제작한 공학적 업적과 '생각하는 대로'라는 사색적인 논문을 쓴 것으로 평가했다.[19]。
팀 오렌은 "Memex: Getting Back on the Trail"[20]에서 AWMT를 "백과사전과 동료의 항적을 자신의 성과에 통합할 수 있는 개인용 기기"라고 설명했다.
1959년에 쓴 "Memex II" 초고([20]에 있음)에서 부시는 학회에서 논문을 종이에 인쇄하지 않고, 테이프 매체로 구하거나 전화 회선으로 팩시밀리처럼 다운로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페이퍼리스화). 또한 각 학회는 모든 논문을 저장한 'master memex'를 소유하고, 논문들이 상호 연결되어 주제별로 논문을 추적할 수 있다고 했다.
8. 2.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 관리
Michael Buckland|마이클 버클랜드영어는 부시의 이 분야에 대한 공헌을 두 가지로 보았다. 하나는 고속 마이크로필름 선택기를 실제로 제작한 공학적 업적이고, 다른 하나는 '생각하는 대로'라는 사색적인 논문을 쓴 것이다. 그는 이 논문이 숙련된 문장과 저자의 사회적 명성으로 인해 크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반향을 일으켜 다른 사람들을 자극하는 효과를 발휘했다고 결론지었다.[19] 팀 오렌은 "Memex: Getting Back on the Trail"에서[20] 부시가 그린 비전을 "백과사전과 동료의 항적을 자신의 성과에 통합할 수 있는 개인용 기기"라고 표현했다.부시는 1959년에 쓴 "Memex II" 초안에서[20] "학회에서는 논문을 종이에 인쇄하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테이프 매체로 논문을 구하거나 전화 회선으로 팩시밀리와 같은 형태로 다운로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페이퍼리스화). 또한, 각 학회는 모든 논문을 저장한 'master memex'를 소유하고, 그 안에서 논문이 상호 연결되어 고전적인 논문부터 최신 논문까지 동일한 주제의 논문을 추적할 수 있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메멕스의 개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한국은 이러한 기술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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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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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Building The Memex.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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