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릉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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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릉은 조선 숙종과 그의 왕비 인현왕후, 인원왕후의 능으로 구성된 쌍릉과 단릉이다. 인경왕후가 사망한 후, 숙종은 인현왕후의 능을 명릉이라 명하고 자신의 묘자리를 마련했다. 숙종은 1720년 명릉에 안장되었고, 인원왕후는 1757년 명릉 근처가 아닌 쌍릉의 위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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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릉 (조선)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위치 정보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고양 서오릉 |
| 한자 표기 | 高陽 西五陵 |
| 유형 | 사적 |
| 지정 번호 | 198 |
| 지정일 | 1970년 5월 26일 |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475-92번지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 | 문화재청 |
| 면적 | 1,870,267m2 |
| 기타 정보 | |
| 문화재청 ID | 13,01980000,31 |
 | |
2. 숙종과 왕비들
1680년 인경왕후가 세상을 떠났다.[1] 1720년 재위 46년만에 승하한 숙종과 1701년 승하한 계비 인현왕후 민씨의 쌍릉, 1757년 승하한 제2계비 인원왕후의 단릉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종은 인현왕후가 1689년 폐비되었다가 1694년 복위된 후 7년 만인 1701년에 승하하자, 능호를 명릉이라 하고 자신의 능을 위해 오른쪽을 비워두라고 명하였다.[1] 1720년 숙종이 승하하자 명릉 오른쪽에 묻혔다.[1] 인원왕후는 숙종 곁에 묻히고자 명릉에서 400보 떨어진 곳에 능지를 잡아두었지만, 1757년 (영조 33년) 소나무 숲 벌채 예산 문제로 쌍릉 오른쪽 윗 언덕에 안장되었다.[1]
2. 1. 인경왕후
1680년 숙종의 첫 번째 왕비인 인경왕후가 세상을 떠났다.[1]2. 2. 인현왕후
인경왕후가 1680년 세상을 떠난 후, 인현왕후는 1689년 폐비되었다가 1694년 복위되었다. 그러나 7년 후인 1701년에 승하하였고, 숙종은 명릉을 조성할 때 자신의 능을 위해 오른쪽을 비워두라고 명하였다.[1]2. 3. 인원왕후
인원왕후는 숙종의 세 번째 왕비이다. 1689년 인현왕후가 폐비되었다가 1694년 복위되었으나, 1701년에 승하하였다. 이후 숙종은 인원왕후를 왕비로 맞이하였다.[1]1720년 숙종이 승하한 후, 인원왕후는 숙종 곁에 묻히기를 원하여 명릉에서 400보 떨어진 곳에 능지를 미리 잡아두었다. 그러나 1757년 (영조 33년) 71세로 승하하였을 때, 소나무 숲을 벌채하는 막대한 예산 문제로 인해 미리 잡아둔 능지 대신 쌍릉의 오른쪽 윗 언덕에 안장되었다.[1]
3. 명릉의 조성
1680년 인경왕후가 세상을 떠났고, 1720년 재위 46년만에 승하한 숙종과 1701년 승하한 계비 인현왕후 민씨의 쌍릉, 1757년 승하한 제2계비 인원왕후의 단릉으로 구성되어 있다.[1]
인현왕후는 1689년 폐비되었다가 1694년 복위되었으나, 7년 후인 1701년에 승하하였다. 숙종은 능호를 명릉이라 하고 능을 조성할 때 능의 오른쪽을 비워두라고 하여 자신이 묻히기를 소망하였다. 1720년 숙종 46년에 60세의 나이로 승하하자 명릉의 오른쪽에 묻히게 되었다. 인원왕후는 사후 숙종 곁에 묻히고자 명릉에서 400보 떨어진 곳에 능지를 미리 잡아두었지만, 1757년 (영조 33년) 71세로 승하하였을 때, 소나무 숲 벌채에 드는 막대한 예산 때문에 미리 잡아둔 능지 대신 쌍릉의 오른쪽 윗 언덕에 안장되었다.[1]
3. 1. 명릉의 위치와 특징
1680년 인경왕후가 세상을 떠났고, 1720년 재위 46년만에 승하한 숙종과 1701년 승하한 계비 인현왕후 민씨의 쌍릉, 1757년 승하한 제2계비 인원왕후의 단릉으로 구성되어 있다.[1]1689년 인현왕후는 폐비되었다가 1694년 복위되었으나, 7년 후인 1701년에 승하하였다. 숙종은 능호를 명릉이라 하고 능을 조성할 때 능의 오른쪽을 비워두라고 하여 자신이 묻히기를 소망하였다. 1720년 숙종 46년에 60세의 나이로 승하하자 숙종은 명릉의 오른쪽에 묻히게 되었다. 인원왕후도 사후 숙종 곁에 묻히고자 명릉에서 400보 떨어진 곳에 능지를 미리 잡아두었지만, 1757년 (영조 33년) 71세로 승하하였을 때, 소나무 숲을 벌채하는 막대한 예산 때문에 미리 잡아둔 능지보다 훨씬 가까운 쌍릉의 오른쪽 윗 언덕에 안장되었다.[1]
3. 2. 인현왕후의 능
1689년 인현왕후가 폐비되었다가 1694년 복위되었으나, 7년 후인 1701년에 승하하였다. 숙종은 능호를 명릉이라 하고 능을 조성할 때 능의 오른쪽을 비워두라고 하여 훗날 자신이 묻히기를 소망하였다.[1]3. 3. 인원왕후의 능
1757년(영조 33년) 인원왕후가 71세로 승하하였을 때, 인원왕후는 숙종의 곁에 묻히고자 명릉에서 400보 떨어진 곳에 미리 능지를 잡아두었으나, 소나무 숲을 벌채하는 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쌍릉의 오른쪽 윗 언덕에 안장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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