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저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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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몽골저빌은 몽골 지역의 건조한 환경에 적응한 설치류로, 긴 뒷다리와 날카로운 이빨, 물을 절약하는 신진대사 능력을 특징으로 한다. 야생에서는 불그스름한 등 쪽 털과 흰색 배 쪽 털을 가지며, 사회적인 동물로서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몽골저빌은 애완동물로도 인기가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품종이 존재한다. 또한 간질, 청력 손실, 종양 등 다양한 질병 연구에 활용되는 실험동물로서도 가치가 있다. 몽골저빌은 앞니 부정교합, 골절, 간질 발작 등 다양한 건강 문제에 취약하며, 번식은 주로 2월과 10월 사이에 이루어진다. 털색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유전체 연구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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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저빌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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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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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Meriones unguiculatus |
명명자 | Milne-Edwards, 1867 |
한국어 이름 | 스나네즈미, 몽골저빌 |
영어 이름 | Mongolian gerbil |
분포 | [[파일:Meriones unguiculatus range EN.png|220px|몽골저빌의 분포 지역]]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쥐목 |
아목 | 쥐아목 |
과 | 쥐과 |
아과 | 황무지쥐아과 |
속 | Meriones |
종 | 몽골저빌 (M. unguiculatus) |
보존 상태 | |
IUCN | LC (관심 필요) |
IUCN 기준 | IUCN3.1 |
참고 | Batsaikhan, N. & Tsytsulina, K. 2016. Meriones unguiculatus (errata version published in 2017).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6: e.T13171A115110851. https://dx.doi.org/10.2305/IUCN.UK.2016-3.RLTS.T13171A22432999.en |
신체적 특징 | |
몸길이 | 110–135 mm |
꼬리 길이 | 95–120 mm |
무게 | 60–130 g |
기타 정보 | |
MSW3 | 13001155 |
2. 특징
몽골저빌은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특징을 발달시켰다. 긴 다리는 포식자로부터 빠르게 도망치거나 뛰어오를 수 있게 해주고, 날카로운 이빨은 씨앗이나 거친 풀을 씹는 데 유용하다. 또한, 건조한 먹이를 통해 물을 얻거나 지방을 축적하고, 물질대사를 통해 물을 생성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야생에서 몽골저빌의 등쪽 털은 보통 불그스레한 색을 띠지만, 배 쪽은 흰색을 띠어 땅의 열을 반사한다. 눈은 검거나 루비색이며, 꼬리는 방어 수단으로 쉽게 벗겨진다. 포획 상태에서는 다양한 색깔을 띠기도 한다.
2. 1. 신체적 특징
몽골저빌은 몽골의 건조한 지역에서 생존하기 위해 여러 신체적 특징을 발달시켰다. 긴 뒷다리는 포식자로부터 빠르게 도망칠 수 있게 해 주고, 날카로운 이빨은 씨앗과 거친 풀을 씹어 먹는 데 적합하다. 건조한 먹이를 이용하거나 지방을 축적하여 물을 얻고, 물질대사를 통해 물을 만들어내는 물 저장 능력도 갖추고 있다. 야생에서 몽골저빌의 등쪽 털은 불그스레한 색을 띠지만, 배 쪽은 땅의 강한 열을 반사하기 위해 흰색을 띤다. 눈은 검거나 루비색이다. 꼬리는 방어 메커니즘 때문에 쉽게 벗겨진다. 몸길이는 9.5~18cm, 꼬리 길이는 10~19cm이며, 체중은 50~60g이다.3. 생태
야생에서 몽골저빌은 가족 단위의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몽골저빌 무리는 10~20개의 출구가 있는 주요 굴과, 포식자로부터 도망칠 때 사용하는 1~3개의 출구가 있는 더 깊은 굴에서 생활한다. 평균 수명은 3~4년이며, 예외적으로 5년이 될 때도 있다.[1]
3. 1. 사회 구조
야생에서 한 쌍의 부모와 그들의 새끼들로 이루어진 무리를 형성하여 살아간다. 지배적인 한 쌍의 저빌만이 번식을 한다. 한 무리가 차지하는 영역은 보통 325m2~1550m2이다. 이 무리는 10~20개의 출구가 있는 주요 굴에서 만난다. 서식 영역 전체에 흩어져 있고 1~3개의 출구가 있는 더 깊은 굴이 있어서, 무리가 주요 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포식자로부터 도망칠 때 사용한다.4. 분포 및 서식지
몽골저빌은 중국 북부, 몽골, 러시아의 건조한 스텝, 준사막 지대에 서식한다.[9] 이 지역은 춥고 건조한 겨울과 뜨거운 여름이 특징이며, 기온은 50°C까지 올라가지만 연중 대부분은 약 20°C 정도이다.[10]
혹독한 기후 때문에 조류와 뱀을 제외하고는 천적이 많지 않다. 몽골저빌은 하루 중 가장 더운 때를 굴 속에서 보내는 주행성이자 야행성 동물이다.
4. 1. 서식 환경
몽골저빌은 중국, 몽골, 러시아의 반사막과 스텝을 포함한 초원, 관목지대, 사막에 서식한다.[9] 몽골 스텝 지대와 준사막 지대에서 서식하며, 서식지의 토양은 모래로 풀과 관목이 흩어져 있다.스텝은 춥고 건조한 겨울과 덥고 건조한 여름을 가진다. 기온은 50°C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연중 대부분의 평균 기온은 약 20°C이다.[10]
야생에서 몽골저빌은 일반적으로 한 쌍의 부모, 가장 최근에 태어난 새끼, 그리고 몇몇 더 나이 많은 새끼들로 구성된 가부장적인 무리에서 산다. 한 무리의 몽골저빌은 일반적으로 325m2에서 1550m2 범위에 걸쳐 있다.[11] 한 무리는 10~20개의 출구가 있는 중앙 굴에서 생활하며, 영역에는 1~3개의 출구만 있는 더 깊은 굴이 있을 수 있다. 이 더 깊은 굴은 중앙 굴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포식자로부터 탈출하는 데 사용된다. 한 무리의 굴은 종종 다른 무리와 연결된다.
천적이 적은 토지가 원산지이기 때문에 주행성이다. 다만, 한낮의 가장 더운 시간대와 밤의 가장 추운 시간대에는 둥지로 돌아가 활동을 멈춘다.
5. 분류 및 진화
1866년, 아르망 다비드 신부가 북중국에서 "노란 쥐"를 프랑스 국립 자연사 박물관으로 보내면서 저빌에 대한 최초의 언급이 있었다. 1867년 과학자 알퐁스 밀른에드워드는 이들을 ''Gerbillus unguiculatus''로 명명했다.[4]
이 학명의 의미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가 있는데, 이는 인쇄물[5]과 웹사이트[6] 모두에서 나타나며, 속(屬)인 메리오네스(Meriones)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나오는 그리스 전사 메리오네스와 이름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발톱을 가진 전사"와 같은 번역은 정확하지 않다. 이 속은 1811년 요한 카를 빌헬름 일리거가 명명했으며,[7] 그리스어 단어 ''μηρος''(넙다리뼈)에서 유래했다. 'unguiculate'는 라틴어로 발톱이나 손톱을 갖는다는 의미로, 이 이름을 대략적으로 번역하면 '발톱을 가진 넙다리뼈'가 된다.[8]
6. 인간과의 관계
몽골저빌은 반려동물, 실험동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19세기 중국에서 파리를 거쳐, 1954년 미국에 연구용으로 도입된 이후 몽골저빌은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소형 애완동물이 되었다.[36][44][45][37] 온순하고 튼튼하며 사람과의 교감을 즐기는 사교적인 특성 덕분이다. 하지만, 토착 생태계와 기존 농업 활동에 대한 위협 때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몽골저빌을 애완동물로 구매, 수입, 또는 사육하는 것이 불법이며,[41]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도 수입이 금지되어 있다.[42][43]
몽골저빌은 넓은 청각 범위를 가지고 있어 인간의 청력 손실 연구에 적합하며, 간질, 노화, 알츠하이머병, 치매, 종양 연구 등 다양한 의학/과학 실험에 사용된다.[17] 특히, 배뇨를 거의 하지 않는 특성 때문에 밀폐된 실험 공간에서의 사육에 적합하여 우주 개발에도 이용된다. 최근에는 실험동물로서의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12]
6. 1. 반려동물
몽골저빌은 온순하고 튼튼하며, 사람과의 교감을 즐기는 사교적인 동물로 인기 있는 소형 애완동물이 되었다.[36][44][45] 19세기 중국에서 파리로 처음 도입되어 애완동물로 인기를 얻었고,[36] 1954년 빅터 슈벤트커 박사에 의해 연구용으로 미국에 소개되었다.[37] 슈벤트커 박사는 몽골저빌의 애완동물로서의 잠재력을 빠르게 알아차렸다.[38] 이후 애완동물 거래를 위한 선택적 번식을 통해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품종이 생겨났다.[39]
몽골저빌은 깨끗하고 냄새가 적어 관리가 용이하다.[45] 신체 액체를 보존하기 위해 배설물을 최소한으로 생성하도록 신장이 적응되어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45] 또한, 일반적으로 공격적이지 않으며, 위협을 느끼지 않으면 물지 않는다.[44]


195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인기 있는 애완동물이 되었고, 1964년 영국으로 수입되어 영국에서도 인기를 얻게 되었다.[40] 현재 영국과 미국 전역의 애완동물 가게에서 몽골저빌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토착 생태계와 기존 농업 활동에 대한 위협 때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몽골저빌을 애완동물로 구매, 수입, 또는 키우는 것이 불법이다.[41]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도 수입이 불법이다.[42][43]
6. 2. 실험동물
몽골저빌은 과학 연구에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사용 빈도가 줄어들고 있다. 2017년 영국에서는 약 300마리의 몽골저빌이 실험에 사용된 반면, 마우스는 200만 마리 이상 사용되었다.[12]대부분의 과학 연구에 사용되는 몽골저빌은 1935년 일본으로 보내진 20쌍의 야생 몽골저빌에서 유래된 텀블브룩 농장 계통이다.[13] 이 동물 중 일부는 1954년 미국 뉴욕주 브랜트 호수의 텀블브룩 농장으로 보내졌고,[13] 1996년에는 이탈리아의 찰스 리버로 추가 동물이 보내졌다.[14][15][16]
몽골저빌은 넓은 청각 범위를 가지고 있어, 낮은 주파수의 발 구르기 소리부터 높은 주파수의 짹짹거림까지 감지할 수 있다. 따라서 고주파수 전문인 생쥐와 쥐보다 인간의 청력 손실 모델로 더 적합할 수 있다.[17] 수컷 몽골저빌은 약 27~35 kHz의 주파수와 약 0~70 dBa의 진폭을 가진 초음파를 생성하여 의사소통을 하는데, 이는 사회적 자극을 받을 때, 암컷보다 수컷이, 우세한 수컷이 종속적인 수컷보다 더 활발하게 발생한다.[18]
몽골저빌의 10~20%는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하여 자연적인 간질 발작을 보인다.[19] 몽골저빌의 간질은 유전적이며, 발작에 취약한 계통과 발작에 저항하는 계통이 육종되었다.[20][21] 또한, 뚱보모래쥐와 같이 식단으로 유발되는 제2형 당뇨병에 걸리기 쉬우며,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계통이 생성되어 유전적 근거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22][23][24]
실험용 몽골저빌은 유전적 다양성이 낮다고 여겨졌으나, 최근의 전장 유전체 시퀀싱에 의한 유전자형 분석(GBS) 데이터는 실제 유전적 다양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4]
몽골저빌은 간질, 노화, 알츠하이머병, 치매, 종양 연구 등 다양한 의료/과학 실험에 사용된다. 특히, 배뇨를 거의 하지 않는 성질은 밀폐된 실험 공간에서의 사육에 적합하여 우주 개발에도 사용된다.
7. 사육
몽골저빌은 올바른 사육 환경과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7. 1. 건강 문제
몽골저빌은 스트레스 요인에 반응하여 간질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발작에 취약한 계통과 저항하는 계통이 육종되었다.[19][20][21] 뚱보모래쥐와 같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리기 쉽지만, 발병률은 낮다. 최근에는 당뇨병에 취약한 계통이 생성되어 저빌 당뇨병이 유전적 근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22][23][24]앞니 부정교합은 치아 부상이나 영양실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입천장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욕 부진, 침 흘림, 체중 감소, 구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46]
햄스터 볼 안에서 떨어지거나 넘어지면서 사지 골절이나 척추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46][47] 방치는 탈수, 기아, 위궤양, 깔짚 섭취, 식인 풍습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46]
애완 저빌의 20~50%는 간질을 앓고 있으며, 공포, 취급, 새로운 환경 등이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48] 발작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며, 극심한 발작으로 인한 사망을 제외하고는 장기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49] 저빌의 발작을 예방하려면 동물의 얼굴에 입김을 불지 않아야 한다. 이 기술은 의학 연구를 위해 발작을 유도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50]
종양은 양성 및 악성 모두 비교적 흔하며, 2세 이상의 암컷에게 가장 흔하다. 난소 종양은 복부 확장, 피부 종양은 귀, 발, 중간 복부, 꼬리 기저부에 덩어리나 농양으로 나타난다.[49]
부적절한 취급, 다른 동물에게 공격받거나 꼬리가 끼이는 경우 꼬리를 잃을 수 있다. 꼬리 끝에서 털이 빠지고 피부가 없는 꼬리가 죽어 떨어져 나가는 증상을 보이며, 절단면은 보통 합병증 없이 치유된다.[49]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은 티저병으로, 세균성 질환이다. 스트레스는 동물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헝클어진 털, 무기력, 구부정한 자세, 식욕 부진, 설사 및 종종 사망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며, 밀접한 접촉을 하는 저빌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된다.[49]
내이 문제는 저빌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할 수 있으며, 이는 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극심한 흰 반점" 착색을 가진 저빌은 청각 장애에 취약한데, 이는 귀 안팎의 색소 부족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51]
7. 2. 번식
야생에서 몽골저빌은 2월과 10월 사이에 번식한다. 수컷은 약 70~80일이 지나야 성적으로 성숙하는 반면, 암컷은 출생 후 약 33~50일 후에 성적으로 성숙한다.[30] 암컷은 4~6일마다 발정 주기를 겪는다. 몽골저빌은 일부일처제로 알려져 있다.[32] 하지만, 실험실 환경에서는 난혼의 징후를 보이거나, 일부일처제 파트너가 없을 때 다른 암컷과 교미하는 경우도 관찰되었다.[32]저빌은 대부분 교미 상대를 신중하게 선택한다. 몽골저빌의 평균 출산 수는 약 4~8마리의 새끼이다. 만약 출산 수가 1~2마리에 불과하다면 어미는 새끼를 돌보지 않아 굶어 죽게 된다.[32] 몽골저빌은 일부일처제이며, 선택한 파트너와 평생 짝을 맺는다. 짝이 죽으면 수컷은 보통 새로운 짝을 찾지만, 암컷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든 암컷은 짝을 잃으면 번식을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32]
암컷의 배란 기간은 4~5일, 간격은 6~7일 정도이다. 암컷의 배란은 2세 정도까지 이루어진다. 일반적인 임신 기간은 23~27일이다. 평균 5~7마리를 낳지만, 나이에 따라 차이가 크다. 생후 10~12일이면 눈을 뜨고, 젖 떼는 시기는 보통 3주 정도이다. 보통 생후 3~4주에 암수를 구별한다.

7. 3. 품평회
영국, 미국 등 AGS(American Gerbil Society), NGS(National Gerbil Society) 및 유사 단체가 존재하는 국가에서는 매년 애완용 몽골저빌의 품평회가 열린다.[1]품평회에서는 털의 결, 좌우 대칭, 발톱, 꼬리, 눈, 귀, 건강 상태 등이 평가된다. 애완동물로서의 자질도 평가된다.[2]
AGS에서는 7~8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품평이 이루어진다.[3]
카테고리 | 세부 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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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 너트메그, 실버 너트메그, 블랙, 라일락, 레드 폭스, REW, PEW, BEW |
화이트 베리 외 배가 흰 품종 | 골든 아구티, 그레이 아구티, DEH, 아르젠테, 폴라 폭스, 아이보리 크림, 옐로우 폭스 |
컬러 포인트 | DTW, 사이어미즈, 버미즈, CP 슬레이트, CP 너트메그 |
기타 | 허니 크림, 샴페인, 슈멜, 실버 포인트 외 |
화이트 스폿 | |
파이드 | |
모틀드(얼룩) | |
어린이 | 생후 6~12주까지 |
8. 유전학
몽골저빌의 털색 유전자는 널리 연구되어 왔으며, 여러 털 색깔과 관련된 유전자가 보고되었다.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털 색깔이 나타난다. 많은 모색은 애완동물 가게 등에서 다른 모색명과 혼동되어 사용되는데, 대표적인 예가 통칭 흰색/알비노로 길러지는 종류이다. 엄밀히 말하면, 여러 종류의 다른 유전자 배열이 흰색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에 몽골저빌 유전체 서열이 발표되었고,[28] 2019년에는 22개의 연결 그룹(염색체당 하나)으로 구성된 유전자 지도가 발표되었다.[29] 실험용 몽골저빌은 소수의 창시자로부터 유래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낮다고 여겨졌으나, 소수의 유전자 마커를 기반으로 한 초기 유전 연구와는 달리,[25][26] 최근의 전장 유전체 시퀀싱에 의한 유전자형 분석(GBS) 데이터는 실제 유전적 다양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4]
8. 1. 털색 유전
(Agouti)(Albino)
(Dilute)
(Extension)
(Gray)
(Pink-eyed)
(Sp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