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무판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무판류는 연체동물에 속하는 벌레 모양의 동물로, 껍데기가 없고 침골이 피부에 박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복류와 미강류로 나뉘며, 분자생물학적 증거와 화석 증거를 통해 다판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 해양 기질 속에서 생활하며, 육식 또는 부식성 생활을 한다. 과거에는 극피동물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1987년 연체동물로 인정받아 독자적인 강으로 분류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연체동물 - 달팽이
    달팽이는 복족류에 속하며 배 전체를 발처럼 써서 느리게 이동하고 껍데기 유무와 서식 환경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자웅동체로 교미하여 번식하고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며 여러 천적에게 포식당하고 인간과 복잡한 관계를 맺으면서 문화적으로 다양한 상징성을 갖는다.
  • 연체동물 - 고둥
    고둥은 석회질 원뿔형 껍데기를 가진 나선형 연체동물로, 식용, 장식용, 화폐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조가비 수집 대상이 되고 문화적 의미도 지니지만 일부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해 보호받고 있다.
무판류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학명Aplacophora
포함 그룹미강류
구복류
로마자 표기Aepeullakopora
생물학적 특징
크기최대 센티미터
최대 센티미터

2. 하위 분류


  • '''미강아강'''(Chaetodermomorpha 또는 Caudofoveata)
  • * 가시벌레조개과(Chaetodermatidae)
  • * Falcidentidae
  • * Limifossoridae
  • * Metachaetodermatidae
  • * Prochaetodermatidae
  • * Scutopidae
  • '''구복아강'''(Neomeniomorpha 또는 Solenogastres)
  • * Acanthomeniidae
  • * Amphimeniidae
  • * Dondersiidae
  • * Drepanomeniidae
  • * Epimeniidae
  • * Gymnomeniidae
  • * Hemimeniidae
  • * Heteroherpiidae
  • * Imeroherpiidae
  • * Lepidomeniidae
  • * Macellomeniidae
  • * Meiomeniidae
  • * Neomeniidae
  • * Perimeniidae
  • * Phyllomeniidae
  • * Proneomeniidae
  • * Rhipidoherpiidae
  • * Rhopalomeniidae
  • * Sandalomeniidae
  • * Simrothiellidae
  • * Strophomeniidae
  • * Syngenoherpiidae

3. 형태

무판류는 대부분의 다른 연체동물과 거의 닮지 않은 벌레 모양의 동물이다. 껍질은 없지만, 작은 석회화된 침골이 피부에 박혀 있다. 이 침골은 미세융모에 의해 분비되는 유기질 피막으로 덮여 있을 수 있다.[3] 미철갑류는 발이 없는 반면, 나선충류는 고유 근육이 없는 좁은 발을 가지고 있다. 외투강은 단순한 총배설강으로 축소되어 항문과 배설 기관이 비워지며, 동물의 뒤쪽에 위치한다. 머리는 흔적적이며 눈이나 촉수가 없다.[11]

두 아강의 큐티클은 키틴질이며,[4] 불규칙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5] 가시는 유기 기질을 띤다.[6] 경화판은 속이 비어 있거나 단단할 수 있으며, 일부 종의 경화판 내부는 성장하는 동안 채워진다.[5] 경화판은 일반적으로 큐티클 내에서 형성되어 완전히 성장하면 밖으로 돌출된다.[5] 아마도 무정형 탄산칼슘으로 시작하여 유기 기질이 가시가 성숙하면서 아라고나이트 형태로 유도할 것이다.[5] 경화판은 단순한 가시, 곧은 모양, 굽은 모양, 용골 모양, 줄무늬 모양 또는 갈고리 모양으로 형성될 수 있으며, 컵 모양의 날개 형태로도 형성될 수 있다. 보다 복잡한 배열은 교접 침골에서 흔히 나타난다.[7][8] 여러 종의 나선충류에서 경화판은 성장하는 동안 형태가 변한다. 어린 개체는 납작하고 단단한 비늘 모양의 경화판을 가질 수 있지만, 성체에서는 더 길고 속이 빈 가시 모양의 경화판으로 대체될 수 있다.[9]

''Epimenia babai'', 무판류의 일종


다른 연체동물과의 관계는 소화 시스템의 일부 특징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무판류는 치설과 스타일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다양한 치설 형태와 기능이 존재한다.[10] 나선충류는 자웅동체이며 내부 수정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미철갑류는 암수 두 성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수정을 통해 번식한다. 발생 과정에서 유생의 외투강은 굽어 닫히면서 성체의 벌레 모양을 형성한다.[11] 미철갑류는 또한 머리 덮개와 세 부분으로 분화된 몸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나선충류와 다르다.[12]

무판류는 연체동물문의 다른 부류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가진 동물이다. 전체적으로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며, 껍데기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그 표면은 골편을 포함한 큐티클로 덮여 있거나, 가시 등으로 덮여 있어 튼튼하다. 앞쪽 끝에는 입이 열리고, 뒤쪽 끝에는 총배설강이 있어 여기에 아가미를 갖는다. 발과 같은 뚜렷한 운동 기관을 가지지 않으며, 촉각이나 눈 등 눈에 띄는 감각 기관도 없다. 굴복류라는 이름은 이 부류의 대표로 여겨졌던 산호히모류에서 복면에 긴 홈(복구)이 있기 때문에 붙여졌다. 이것은 운동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털해변히모류에는 이것이 없다.

내부적으로는 소화관이 입에서 항문까지 거의 곧게 뻗어 있다. 신경계는 입 근처에 비교적 뚜렷한 가 있으며, 거기에서 후방으로 측신경삭과 발신경삭이라는 2쌍의 신경삭이 뻗어 있다. 이들 사이에는 간혹 가로 연결이 있으며, 그 전체는 다소 사다리꼴 형태를 이룬다.

4. 생태

무판류는 일반적으로 20m보다 깊은 수역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일부 종은 제곱미터당 4~5개체까지 밀집하여 서식할 수 있다.[2] 미강아강(Chaetodermomorpha 또는 Caudofoveata)은 기질 속으로 구멍을 파고 들어가 생활하며,[2] 주로 부식자이거나 유공충을 먹는다.[2] 구복아강(Neomeniomorpha 또는 Solenogastres)은 보통 저서 생물로,[2] 전형적으로 자포동물을 먹거나 때로는 환형동물 또는 다른 분류군을 먹는 육식동물이다.[2]

대부분 해저에서 준설기 등으로 채집될 뿐 자세한 관찰은 적다. 산호히모류는 산호 등에 얽혀 채집되는 것으로 보아, 그것을 먹이로 삼는다고 추정된다. 간극성 종도 알려져 있다. 털바다히모류는 부드러운 펄 바닥에 잠복해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무엇을 먹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5. 생식

무판류는 대부분의 다른 연체동물과 거의 닮지 않은 벌레 모양의 동물이다. 구복아강자웅동체이며 내부 수정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미강아강는 암수 성별이 আলাদা আলাদা 존재하며 외부 수정을 통해 번식한다.[11] 발생 과정에서 유생의 외투강은 굽어 닫히면서 성체의 벌레 모양을 형성한다.[11] 미강류는 또한 머리 덮개와 세 부분으로 분화된 몸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구복류와 다르다.[12]

6. 진화

무판류는 한때 극피동물에 속하는 해삼으로 분류되었다. 1987년, 이들은 공식적으로 연체동물로 인정받아 고유한 강으로 분류되었다.[13] 무판류는 Solenogastres와 Caudofoveata의 두 분기도로 구성된다. 한때 다계통군으로 여겨졌지만[13], 최근의 분자생물학적 증거는 이들을 단일 계통군으로 지지한다.[14][15]

무판류의 유연관계는 오랫동안 불확실했다. 분자생물학적 증거와 화석 증거는 무판류를 Aculifera 분기도에 속하는 다판류의 자매군으로 위치시키는 것처럼 보였다.[14][15][16][17][18] 2012년, 다판류와 유사한 갑옷을 가진 화석 무판류인 ''Kulindroplax''의 발견은 이러한 가설을 강력하게 뒷받침하며, 무판류가 판을 가진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음을 보여준다.[19]

이것에 포함된 군으로는 다음의 두 가지가 있다.


  • 산호히모목 Neomeniida

: 가늘고 긴 벌레 모양으로, 복면 정중선에 따라 긴 홈(복구)이 있다. 카세미미즈 등.

  • 털가죽해삼목 Chaetodermatida

: 길지 않은 원기둥 모양으로, 복구가 없다. 해저의 진흙 속에 잠복하여 생활한다.

이 중 전자가 종류도 많고, 이 종류를 대표하는 형태가 된 분류군의 명칭으로 溝腹類(Solenastres)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처음에 발견된 것은 후자에 속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당초에는 별벌레류의 하나로 여겨지거나, 벌레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18-19세기에 연체동물의 개념이 정립되기 시작하면서, 차츰 그 중 하나임이 확정되어, 특히 다판강과 함께 신경계의 유사성으로 쌍신경류라는 군을 세우게 되었다. 그러나, 연구의 진보에 의해 이 강의 두 목의 차이가 명확해지면서, 현재는 각각 독립된 강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산호히모목은 홈배강(Solenogastres), 털가죽해삼목은 미강(Caudofoveata)이므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을 참조한다.

어떤 설에 따르면, 다판류로부터 퇴행적으로 진화한 것이라고 한다.

참조

[1] 간행물 Aplacophora http://www.marinespe[...] 2021
[2] 논문 Aplacophoran Mollusks—Still Obscure and Difficult?
[3] 논문 Evolution of calcareous hardparts in primitive molluscs https://archive.org/[...] 1981
[4] 논문 Occurrence of chitin in mollusca
[5] 논문 Formation and morphology of epidermal sclerites from a deep-sea hydrothermal vent solenogaster (''Helicoradomenia ''sp., Solenogastres, Mollusca)
[6] 논문 Spicule Morphology and Formation in '' Helicoradomenia acredema'' (Mollusca: Aplacophora)
[7] 논문 The Aplacophoran Family Prochaetodermatidae in the North American Basin, Including ''Chevroderma'' n.g. and ''Spathoderma'' n.g. (Mollusca; Chaetodermomorpha) 1985
[8] 논문 Hard and soft anatomy in two genera of Dondersiidae (Mollusca, Aplacophora, Solenogastres)
[9] 논문 Of tests, trochs, shells, and spicules: Development of the basal mollusk ''Wirenia argentea'' (Solenogastres) and its bearing on the evolution of trochozoan larval key features
[10] 논문 The digestive tract of ''Helicoradomenia'' (Solenogastres, Mollusca), aplacophoran molluscs from the hydrothermal vents of the East Pacific Rise
[11] 서적 Invertebrate Zoology Holt-Saunders International
[12] 웹사이트 Biology and Evolution of the Mollusca https://www.routledg[...]
[13] 논문 Evidence for a clade composed of molluscs with serially repeated structures: monoplacophorans are related to chitons 2006-05
[14] 논문 Phylogenomics reveals deep molluscan relationships
[15] 논문 Resolving the evolutionary relationships of molluscs with phylogenomic tools
[16] 논문 Deep molluscan phylogeny: synthesis of palaeontological and neontological data 2007-10
[17] 논문 Aplacophora as Progenetic Aculiferans and the Coelomate Origin of Mollusks as the Sister Taxon of Sipuncula https://www.biodiver[...] 1993-02-01
[18] 논문 A molecular palaeobiological hypothesis for the origin of aplacophoran molluscs and their derivation from chiton-like ancestors
[19] 논문 A Silurian armoured aplacophoran and implications for molluscan phylogeny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