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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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장 부호는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기호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일부 차이를 보인다. 주요 문장 부호로는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쉼표, 가운뎃점, 쌍점, 빗금 등이 있으며, 따옴표, 괄호, 이음표, 드러냄표, 안드러냄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한국에서는 가로쓰기에는 온점과 반점을, 세로쓰기에는 고리점과 모점을 사용했으나, 2015년 한글 맞춤법 개정으로 세로쓰기에서 고리점과 모점 사용 규정이 삭제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가로쓰기와 세로쓰기 모두 온점과 반점을 사용한다. 문장 부호는 띄어쓰기가 없던 고대 텍스트에서 시작되어 서양과 동양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왔으며, 디지털 환경에서도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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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부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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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부호 | |
개요 | |
정의 | 글의 속도를 조절하는 표기 |
역사 | 초기에는 사용되지 않음, 후대에 필요에 따라 생겨남 |
사용 목적 | 글의 속도 조절 의미 명확화 다양한 표현 추가 |
한국어 문장 부호 | |
종류 | 온점 (마침표) 반점 (쉼표) 가운뎃점 쌍점 (콜론) 빗금 (슬래시) 물결표 (틸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소괄호 (둥근 괄호) 중괄호 (컬리 괄호) 대괄호 (각진 괄호) 느낌표 물음표 줄표 (대시) 붙임표 (하이픈) 숨김표 빠짐표 줄임표 겹낫표 낫표 꺾쇠괄호 겹화살괄호 화살괄호 |
띄어쓰기 | 문장 부호와 띄어쓰기는 밀접한 관계 |
영어 문장 부호 | |
종류 | 온점 (period / full stop) 반점 (comma) 쌍점 (colon) 세미콜론 느낌표 (exclamation mark) 물음표 (question mark) 작은따옴표 (single quotation mark) 큰따옴표 (double quotation mark) 소괄호 (parentheses) 대괄호 (brackets) 줄표 (dash) 붙임표 (hyphen) 빗금 (slash) 말줄임표 (ellipsis) |
중요성 | 의미 전달에 중요 |
로마자 표기법 | |
표기 | 로마자 표기법을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음 |
2. 한국어의 문장 부호
한국어에서 사용하는 문장 부호는 대한민국과 북한에서 일부 차이를 보인다.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한글 맞춤법 부록에서 가로쓰기와 세로쓰기에 따른 문장 부호를 규정했으나, 2015년 개정에서 세로쓰기 관련 규정이 삭제되었다. 북한에서는 1954년 조선어철자법 이후 가로쓰기와 세로쓰기 모두 온점(.)과 반점(,)을 사용한다.
다음은 대한민국과 북한에서 공통으로 사용하거나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문장 부호이다.
- 쌍점(:)
- 쌍반점(;)
- 따옴표
- * 큰따옴표("" 또는 “ ”), 겹낫표(『 』)
- * 작은따옴표(‘’ 또는 ‘ ’), 낫표(「 」)
- 이음표
- * 줄표(―)
- * 붙임표(-)
- * 물결표(~)
- 드러냄표
- 안드러냄표
- * 숨김표(××, ○○)
- * 빠짐표(□)
- * 줄임표(……)
물음표(?)와 느낌표(!)는 대한민국과 북한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며, 가운뎃점(·), 빗금(/), 빠짐표(□)는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2. 1. 대한민국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국어 문장 부호 사용에 일부 차이가 있다. 1988년 한글 맞춤법 부록에서는 세로쓰기에 、。|、。한국어을, 가로쓰기에 ,.|,.한국어을 사용하도록 규정했으나,[43] 세로쓰기가 거의 사용되지 않아 2015년 개정에서 삭제되었다.[43] 현재는 세로쓰기에도 ,.|,.한국어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한국 만화 작품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43]- 마침표: 가로쓰기에는 온점(.)을, 세로쓰기에는 고리점(。)을 사용했으나, 최근 세로쓰기에도 온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져 한글 맞춤법 부록에서 삭제되었다.
- 쉼표: 가로쓰기에는 반점(,), 세로쓰기에는 모점(、)을 사용했으나, 세로쓰기가 거의 사용되지 않아 한글 맞춤법 부록에서 삭제되었다.
2.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54년 조선어철자법 이후 가로쓰기와 세로쓰기 모두 온점(.)과 반점(,)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43]2. 3. 종류
- 마침표 - 가로쓰기에는 온점(.)을 쓰고, 세로쓰기에는 고리점(。)을 썼으나 최근에는 세로쓰기에도 온점을 찍는 경우가 많고, 결국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부호에서 삭제되었다. 북한에서는 세로쓰기에서도 온점으로 표기한다.
- 물음표(?) - 의심이나 물음 혹은 적절한 말을 쓰기 어려운 경우에 쓴다.
- 느낌표(!) - 감탄이나 놀람, 부르짖음, 강한 명령, 부르거나 대답할 때 쓴다.
- 쉼표 - 가로쓰기에는 반점(,), 세로쓰기에는 모점(、)을 썼으나 세로쓰기가 잘 안쓰임에 따라 한글 맞춤법 부록: 문장부호에서 삭제되었다. 북한에서는 반점과 모점 모두 반점으로 표기한다.
- 가운뎃점(·) - 쉼표로 열거된 어구가 다시 여러 단위로 나뉠 때 혹은 특정한 의미를 가지는 날을 나타내는 숫자나 같은 계열의 단어 사이에 쓴다.
- 쌍점(:) - 표제 다음에 해당 항목을 들거나 설명을 붙일 때, 희곡 등에서 대화 내용을 제시할 때, 시와 분, 장과 절 등을 구별할 때 사용한다.
- 쌍반점(;)
- 빗금(/) - 대비되는 두 개 이상의 어구를 묶어 나타낼 때, 기준 단위당 수량을 표시할 때, 시의 행이 바뀌는 부분임을 나타낼 때 쓰는 문장 부호이다.
- 따옴표
- * 큰따옴표("" 또는 “ ”), 겹낫표(『 』)
- * 작은따옴표(‘’ 또는 ‘ ’), 낫표(「 」)
- 괄호
- * 소괄호 - 주석이나 보충적인 내용을 덧붙일 때, 우리말 표기와 원어 표기를 아울러 보일 때, 생략할 수 있는 요소임을 나타낼 때, 희곡 등 대화를 적은 글에서 동작, 분위기, 상태를 드러낼 때, 내용이 들어갈 자리임을 나타낼 때, 항목의 순서나 종류를 나타내는 숫자나 문자 등에 쓰는 문장 부호이다.
- * 중괄호 - 같은 범주에 속하는 여러 요소를 세로로 묶어서 보일 때, 열거된 항목 중 어느 하나가 자유롭게 선택될 수 있음을 보일 때 쓰는 형태의 문장 부호이다.
- * 대괄호 - 괄호 안에 또 괄호를 쓸 필요가 있을 때 바깥쪽의 괄호를 나타낼 때, 고유어에 대응하는 한자어를 함께 보일 때, 원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이나 논평을 덧붙일 때 쓰는 형태의 문장 부호이다.
- 이음표
- * 줄표
- * 붙임표
- * 물결표 - 숫자와 숫자 사이에 쓰는 문장 부호이다.
- 드러냄표
- 안드러냄표
- * 숨김표 -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를 나타낼 때, 비밀을 유지하기 위한 사항일 때 사용한다.
- * 빠짐표
- * 줄임표 - 할 말을 줄였을 때,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 문장이나 글의 일부를 생략할 때, 머뭇거림을 보일 때 사용한다.
3. 역사
초기에는 표의문자나 음절 문자(한자, 마야 문자 등)를 사용한 텍스트에서는 띄어쓰기를 포함한 구두점이 필요하지 않았다. 고대 중국에서는 구두점 없이 텍스트가 전해졌으나, 전국시대 죽간에는 장의 끝(└)이나 마침표(▄)를 나타내는 기호가 발견되기도 했다. 송나라 시대에는 학자들이 텍스트 이해를 돕기 위해 구두점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히브리어 성서에는 음정(節)을 붙여 낭독하기 위한 다양한 기호가 글자 아래에 붙어 있으며, 그중 일부는 문장이 거기서 끝나는지(또는 끝나지 않는지)를 알리는 데 사용할 수 있었다. 반면, 현대 히브리어에서는 서양의 구두점과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중세 이전, 공식적인 문서는 한문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중국과 마찬가지로 구두점이 필수적이지 않았다. 중세 이후, 가나쓰기 문이나 한자 가나 혼용 문이 보급되었지만, 초서체에서 발전한 히라가나로 필기할 때는 문장 구분이 이어져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어두와 그 이외에서 가나를 구분하여 사용하거나, 한자와 가나를 혼용하여 쓰는 것이 어느 정도 구두점 기능을 대신했다. 근대에 들어 활자 사용이 증가하면서, 메이지 20년대부터 30년대 이후 일본어에서 구두점 사용이 점차 나타났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우리는 구두점의 원칙조차 확립하지 못한 언어상의 암흑 시대에 태어난 것이다.”라고 말했다.[36]
만화에서는 주로 아동을 위한 학습 만화에서 사용되며, 오락 만화에서는 쇼가쿠칸만이 구두점을 사용한다.
이메일이나 인터넷 등 비공식적인 문서에서, 세점 리더(…) 대신 문중이나 문말에 구두점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3. 1. 서양
고대 서구에서는 대부분의 서기관들이 구두점 없이 낱말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scriptio continua 방식으로 글을 썼다.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에서는 텍스트의 구두 전달을 돕기 위해 수직으로 배열된 점들(보통 이중점 또는 삼중점)로 이루어진 구두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기원전 200년 이후에는 비잔티움의 아리스토파네스가 고안한 체계를 채택하여, 점 하나를 여러 높이 중 하나에 배치하여 말 속의 수사적 구분을 나타냈다.- 낮은 점: 기준선에 있는 점으로, 절보다 작은 단위(komma|콤마grc)를 표시한다.
- 중간 높이 점: 절(kōlon|콜론grc)을 표시한다.
- 높은 점: 문장(periodos|페리오도스grc)을 표시한다.[8]
또한 그리스인들은 문장의 시작을 표시하는 단락 기호와 인용문을 표시하는 여백의 쌍점 및 주요 단락의 끝을 나타내는 코로니스를 사용했다.
기원전 1세기경에는 고대 로마인들도 잠시 멈춤을 나타내는 기호를 가끔 사용했지만, 4세기경에는 아이리우스 도나투스와 세비야의 이시도루스(7세기)의 기록에 따르면 그리스의 체계가 라틴어로 불리며 널리 사용되었다. 라틴어 텍스트는 때때로 각 문장이 별도의 줄에 배치되는 방식으로 작성되기도 했다. 쌍점이 사용되었지만 후기에는 종종 쉼표 모양의 표시로 변질되었다.
구두점은 성경의 사본이 대량으로 제작되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발전했다. 필사자들은 독자를 돕기 위해 들여쓰기, 다양한 구두점 기호(디플, ), 그리고 초기 대문자의 초기 형태를 포함한 다양한 표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히에로니무스와 그의 동료들은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한 불가타 성경을 제작하면서, 데모스테네스와 키케로의 연설문 교육에 사용되었던 기존 관행을 기반으로 한 레이아웃 시스템을 사용했다. 그의 레이아웃에 따라 모든 의미 단위는 들여쓰기되고 각각 별도의 줄로 표시되었다. 이 레이아웃은 5세기부터 9세기까지 성경 사본에만 사용되었지만, 구두점 사용으로 대체되었다.
7세기에서 8세기 사이에 아일랜드과 앵글로색슨 서기관들은 텍스트를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각적 단서를 추가했다. 아일랜드 서기관들은 띄어쓰기 관행을 도입했다.[9] 섬 서기관들은 구별 기호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소문자 필기체에 맞게 수정했는데(더 눈에 띄도록 하기 위해) 높이 차이가 아니라 수평으로(때로는 삼각형으로) 정렬된 다양한 개수의 표시를 사용하여 쉼표의 길이를 나타냈다. 짧은 쉼표에는 하나, 중간 쉼표에는 둘, 긴 쉼표에는 셋을 사용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된 것은 쉼표 모양의 기호와 7자 모양의 기호였으며, 종종 함께 사용되었다. 같은 기호를 여백에 사용하여 인용문을 구분하기도 했다.
8세기 후반에는 프랑크 왕국의 카롤링거 왕조 아래에서 다른 시스템이 등장했다. 원래 성가를 낭송할 때 음성을 변조해야 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표시는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모든 텍스트로, 그리고 모든 사본으로 확대되었다. 표시는 10세기 후반, 잉글랜드에 처음 도달했지만, 노르만 정복 이후에야 채택되었다. 원래의 표시에는 쉼표, 높은 쉼표,[10] 역 쉼표, 그리고 물음 쉼표가 있었지만, 10세기에 쉼표와 높은 쉼표 사이의 값의 쉼표를 나타내는 다섯 번째 기호인 구부러진 쉼표가 추가되었다. 11세기 후반/12세기 초에는 역 쉼표가 사라지고 단순한 쉼표(이제 두 가지 구별되는 값을 가짐)로 대체되었다.[11]
중세 후기에는 슬래시 또는 중간 점이 있는 슬래시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종종 다양한 유형의 쉼표를 위해 쉼표와 함께 사용되었다. 고대와 마찬가지로 직접 인용문은 여백의 디플로 표시되었지만, 12세기부터 서기관들은 텍스트 열 안에 디플(때로는 두 개)을 입력하기 시작했다.
1450년대 유럽에서 활판 인쇄술이 발명된 후 인쇄물의 양과 독자 수는 증가하기 시작했다. 마르틴 루터의 독일어 성경 번역은 최초의 대량 인쇄물 중 하나였는데, 그는 구두점으로 슬래시, 마침표 그리고 1% 미만의 물음표만 사용했다. 구두점의 초점은 여전히 소리 내어 읽는 것을 돕는 수사적 기능에 있었다.[12] 14세기와 15세기에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표준 구두점 시스템이 시급히 필요하게 되었다.[13] 문자가 균일한 인쇄된 책은 필사본보다 훨씬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속독이나 소리 내어 읽기는 문장 구조를 분석할 시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속도 향상은 구두점의 사용 증가와 최종적으로 표준화로 이어졌고, 이는 단어 간의 관계, 예를 들어 한 문장이 끝나고 다른 문장이 시작되는 위치를 보여주었다.
표준 구두점 시스템의 도입은 베네치아의 인쇄업자인 알두스 마누티우스와 그의 손자에게도 기인한다. 그들은 문장 끝에 콜론 또는 마침표를 사용하는 관행을 대중화하고, 세미콜론을 발명하고, 괄호를 가끔 사용하고, 슬래시를 아래로 내려 현대 쉼표를 만든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1566년까지 알두스 마누티우스 2세는 구두점의 주요 목적이 구문의 명확화라고 말할 수 있었다.[14]
19세기까지 서구 세계의 구두점은 "중량의 측면에서 표식을 계층적으로 분류하는" 방향으로 발전했다.[15] 세실 하틀리의 시는 그들의 상대적 가치를 보여준다.
- 쉼표는 진실을 보여주며, 멈춤의 시간을 보여준다. 문장은 각 절마다 필요로 한다. 쉼표마다, '하나'를 세면서 멈춰라; 세미콜론에서는, '둘'이 양이다; 콜론은 '셋'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마침표는 '넷', 박식한 사람들이 동의하듯이.[16]
구두점의 사용은 인쇄술 발명 이후까지 표준화되지 않았다. 1885년판 ''The American Printer''에 따르면, 구두점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은 어린이의 속담에서 언급되었다.
세미콜론과 쉼표를 추가하면 다음과 같이 읽힌다.
19세기 활판 인쇄 설명서에서 토마스 맥켈러는 다음과 같이 썼다.
3. 2. 일본
일본에서는 중세 이전, 공식적인 문서는 한문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중국과 마찬가지로 구두점이 필수적이지 않았다. 중세 이후, 가나쓰기 문이나 한자 가나 혼용 문이 보급되었지만, 초서체에서 발전한 히라가나로 필기할 때는 문장 구분이 이어져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어두와 그 이외에서 가나를 구분하여 사용하거나, 한자와 가나를 혼용하여 쓰는 것이 어느 정도 구두점 기능을 대신했다.근대에 들어 활자 사용이 증가하면서, 메이지 20년대부터 30년대 이후 일본어에서 구두점 사용이 점차 나타났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우리는 구두점의 원칙조차 확립하지 못한 언어상의 암흑 시대에 태어난 것이다.”라고 말했다.[36] 구두점 배치 방법 표준이 처음 공적으로 제시된 것은 1906년 문부성 대신 관방 도서과의 「구독법안(구독점법안)」이다.[37] 태평양 전쟁 이후에는 「구기리 기호의 사용방법(안)」 등이 있다.
3. 2. 1. 구두점 조합(일본어)
일본어에서 세로쓰기에는 "、。"를 사용하고, 가로쓰기에는 "、。" 또는 ",。"를 사용한다. 1952년 내각 통지로 공문서 가로쓰기 시 ",。" 사용이 규정되었으나, 강제력이 없어 일반 사회에서는 "、。"가 계속 사용되었다.[39] 2022년 "공용문 작성의 생각"[41][42]에서 가로쓰기 구두점 원칙으로 "、。"가 채택되고, ",。"는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메이지 시대 이후 일본어 개혁으로 가로쓰기 구두점은 "、。", ",。", ",." 조합이 혼재되어 오랫동안 통일되지 못했다.
1951년 "공용문 작성의 요령"이 제12회 국어심의회에서 의결, 1952년 내각에서 각 부처에 통지되었다. 이 요령에서 공문서는 가로쓰기로 하고, 구두점은 ",。"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었다. 일본산업규격은 가로쓰기이며, 구두점에 ",。"을 사용하고 있었다.[38] 교육 분야에서는 ",。"가 "학습지도요령에 있어서의 표기"로 정해져 가로쓰기 교과서(사회, 산수·수학, 과학, 영어, 음악 등)는 거의 모두 이를 따랐다(국어, 서예 및 서도는 세로쓰기이므로 "、。" 사용).
이러한 규칙은 강제력이 없어 일반에 정착되지 못했다. 일반 사회에서는 가로쓰기에서도 "、。"가 계속 사용되었고,[39] 행정에서조차 관보를 비롯하여 "、。"을 사용하는 공문서가 많이 발행되었다.[39] 헤이세이 후기에는 문화심의회 국어분과회에 의해 가로쓰기 구두점에 관한 규칙 재검토가 시작되었다.[40]
2022년 "공용문 작성의 생각"이 국어분과회에 의해 건의되어 내각에 의해 통지되었다. "공용문 작성의 생각"에서는 "、。"가 가로쓰기에서의 구두점 원칙이 되고, ",。"는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고만 규정되었다. ",."은 영어의 경우나 학술적·전문적으로 필요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2022년 통지로 1951년 "공용문 작성의 요령"은 폐지되었다.
워드프로세서나 퍼스널컴퓨터 분야에서는, 일본어 입력 시스템 또는 워드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등의 설정에 따라 사용자가 표준적으로 입력하는 구두점 조합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단, 소프트웨어에 따라서는 "、。"와 ",." 조합만 가능).
3. 3. 중국
중국에는 옛날부터 구두점에 해당하는 기호가 존재했다. 예를 들어 전국시대의 곽전초간에는 구두점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호가 있었다. 후에는 구점과 촉점을 구별하려는 노력도 있었다. 그러나 구두점을 적는 것은 필수가 아니었고, 대부분의 서적에는 구두점이 없었기 때문에, 읽는 쪽에서 구두점을 붙여야 했다.20세기에 들어서 서양의 영향으로 구분 기호를 사용하는 시도가 이루어졌고, 이것을 "신식표점"이라고 불렀다. 1919년에 후적, 마유조, 주작인, 주희조, 류복, 전현동 6명이 교육부에 “청반행신식표점부호의안”을 제출하여 이듬해 정식으로 공포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기존의 표점 부호에 약간 변경을 가한 『표점부호용법』을 1951년에 공포했다. 『표점부호용법』은 1995년에 개정되어 국가 표준 GB/T 15834로 공포되었고, 그 후에도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쳤다.[34]
3. 3. 1. 구두점 조합(중국어)
간체자에서는 세로쓰기든 가로쓰기든 “” 조합을 사용한다. ""는 일본의 중간 점에 해당하는 다른 기호이다. 번체자는 최근에 만들어진 간체자나 일본어와 달리, 문자의 상하 높이 중앙에 구두점을 배치한다(“”).[34]4. 새로운 형태의 문장 부호
1962년, 미국의 광고 기획자 마틴 K. 스펙터(Martin K. Speckter)는 의문문이나 놀라움을 표현하는 어조의 질문을 표시하기 위해 물음표와 느낌표를 결합한 인터로뱅(‽)을 제안했다. 1960년대에 이 새로운 문장 부호는 널리 논의되었지만, 널리 사용되지는 못했다.[26]
1966년 프랑스 작가 에르베 바쟁(Hervé Bazin)은 자신의 저서 《새를 뽑자》(Plumons l'Oiseau, 1966)[27]에서 이모티콘과 이모지의 전신으로 볼 수 있는 6개의 추가적인 구두점을 제안했다.[28] 바쟁이 제안한 구두점은 다음과 같다.
부호 | 이름 | 이미지 |
---|---|---|
반어점 (point d'ironie) | ||
애정점 (point d'amour) | ||
확신점 (point de conviction) | ||
권위점 (point d'autorité) | ||
환호점 (point d'acclamation) | ||
의심점 (point de doute) |
1992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번호 WO9219458[29]로 "의문 쉼표"와 "느낌표 쉼표"라는 두 가지 새로운 구두점에 대한 국제 특허 출원이 제출되어 공개되었다. ''의문 쉼표''는 물음표 아래 점 대신 쉼표가 있고, ''느낌표 쉼표''는 느낌표 아래 점 대신 쉼표가 있다.
다른 제안된 구두점은 다음과 같다.[32]
- 스나크 마크(Snark mark): 꼬리표 구두점 옆에 물결표시를 붙여 반어적인 진술임을 나타낸다.
- 반어적 물음표(Rhetorical question mark):
- SarcMark: 비꼼을 나타낸다.
손으로 쓴 붓글씨 상장, 표창장, 감사장 등에서는 현대에도 관례적으로 구두점을 사용하지 않는다. 시에서도 (특히 단가·하이쿠 등) 구두점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문 칼럼에서는 구두점 대신 다른 기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천성인어에서는 일반적인 구두점 외에 「▼」를 사용하고 있다).
만화에서는 주로 아동을 위한 학습 만화에서 사용되며, 오락 만화에서는 쇼가쿠칸만이 구두점을 사용한다.
이메일이나 인터넷 등 비공식적인 문서에서, 세점 리더(…) 대신 문중이나 문말에 구두점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4. 1. 인터로뱅(Interrobang, ‽)
1962년, 미국의 광고 기획자 마틴 K. 스펙터(Martin K. Speckter)는 의문문이나 놀라움을 표현하는 어조의 질문을 표시하기 위해 물음표와 느낌표를 결합한 인터로뱅(‽)을 제안했다. 1960년대에 이 새로운 문장 부호는 널리 논의되었지만, 널리 사용되지는 못했다.[26]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호와 그 역순 형태는 유니코드에 코드 포인트로 지정되었다.4. 2. 이모티콘과 이모지의 전신
1966년 프랑스 작가 에르베 바쟁(Hervé Bazin)은 자신의 저서 《새를 뽑자》(Plumons l'Oiseau, 1966)[27]에서 6개의 추가적인 구두점을 제안했는데, 이는 이모티콘과 이모지의 전신으로 볼 수 있다.바쟁이 제안한 구두점은 다음과 같다.[28]
- "반어점" 또는 "반어 부호"(point d'ironie):
- "애정점"(point d'amour):
애정점 - "확신점"(point de conviction):
- "권위점"(point d'autorité):
- "환호점"(point d'acclamation):
- "의심점"(point de doute):
4. 3. 기타
1992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번호 WO9219458[29]로 "의문 쉼표"와 "느낌표 쉼표"라는 두 가지 새로운 구두점에 대한 국제 특허 출원이 제출되어 공개되었다. ''의문 쉼표''는 물음표 아래 점 대신 쉼표가 있고, ''느낌표 쉼표''는 느낌표 아래 점 대신 쉼표가 있다. 이들은 문장 내에서 물음표와 느낌표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적인 물음표와 느낌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구식으로 간주될 수 있다. 특허 출원은 캐나다에서만 국가 단계로 진입했다. 1994년 1월 27일 오스트레일리아(호주)[30]에서, 1995년 11월 6일 캐나다[31]에서 소멸된 것으로 광고되었다.다른 제안된 구두점은 다음과 같다.[32]
- 스나크 마크(Snark mark): 꼬리표 구두점 옆에 물결표시를 붙여 반어적인 진술임을 나타낸다.
- 반어적 물음표(Rhetorical question mark):
- SarcMark: 비꼼을 나타낸다.
손으로 쓴 붓글씨 상장, 표창장, 감사장 등에서는 현대에도 관례적으로 구두점을 사용하지 않는다. 시에서도 (특히 단가·하이쿠 등) 구두점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문 칼럼에서는 구두점 대신 다른 기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천성인어에서는 일반적인 구두점 외에 「▼」를 사용하고 있다).
만화에서는 주로 아동을 위한 학습 만화에서 사용되며, 오락 만화에서는 쇼가쿠칸만이 구두점을 사용한다. 『ぴょんぴょん』을 제외한 소녀·여성을 위한 잡지의 만화에는 구두점을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원래 교육 잡지 전문 출판사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만화가 학년지에만 게재되었던 것과, 동사의 오락 잡지 부문을 슈에이샤로 분리했던 과거 때문이다.
이메일이나 인터넷 등 비공식적인 문서에서, 세점 리더(…) 대신 문중이나 문말에 구두점을 반복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연속되는 횟수는 경우나 필자에 따라 제각각이며 일정하지 않고, 일반적인 구두점과 혼재시키는 경우도 있다(예…「〜〜라고 생각하는데,,,,,,」「〜〜라고 생각합니다……。」등).
그 의미는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세점 리더보다 입력하기 쉽다」「입력 모드를 반각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 등의 수고를 덜기 위한 목적이나, 「어미에 여운을 남기고 싶다」「아직 말이 부족한 것 같은데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말을 애매하게 하고 싶다」「불안감을 담고 싶다」 등 문장에 다양한 함의를 갖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다만, 이 용법을 학술적으로 조사한 예는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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