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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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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믿을 수 없는 화자는 서술자의 진술이 규범, 가치, 또는 사실과 일치하지 않아 독자가 서술자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는 경우를 의미한다. 웨인 C. 부스는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처음으로 정의했으며, 피터 J. 라비노위츠, 안스가 누닝, 그레타 올슨 등은 이 개념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신뢰할 수 없는 화자는 악당, 광인, 광대,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거짓말쟁이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며, 텍스트 내적, 텍스트 외적 신호, 독자의 문학적 능력을 통해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다. 여러 관점의 화자가 등장하는 작품, 예를 들어 영화 《라쇼몽》과 소설 《고백》 등에서 믿을 수 없는 화자는 사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제시하며, 3인칭 서술에서도 시점의 한계나 사건의 생략을 통해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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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화자
서술 관점
정의서술의 신뢰성이 의심스러운 화자
유형
의도적이지 않은 신뢰성 없는 화자순진하거나 자기기만적인 화자
의도적인 신뢰성 없는 화자독자를 속이거나 오도하려는 화자

2. 정의 및 이론적 접근

웨인 C. 부스는 서술의 신뢰성에 대해 독자 중심적 접근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비평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서술자의 발언이 일반적인 규범 및 가치를 위반하는지 또는 준수하는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서술자와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구분했다. 그는 "서술자가 작품의 규범(즉, 암시된 저자의 규범)을 대변하거나 이에 따라 행동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서술자라고 불렀고, 그렇지 않을 때는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라고 불렀다"[4]라고 썼다.

이후, 여러 학자들이 다양한 이론적 접근을 제시했다. 피터 J. 라비노위츠는 부스의 정의가 규범과 윤리와 같은 서술 외적 사실에 너무 의존하여 개인적인 의견에 훼손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8] 타마르 야코비는 서술자가 신뢰할 수 없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다섯 가지 기준('통합 메커니즘')의 모델을 제안했다.[10] 안스가 누닝은 프레임 이론과 독자의 인지 전략의 맥락에서 서술의 신뢰성을 재개념화할 수 있다고 보았다.[11] 그레타 올슨은 부스와 누닝의 모델을 모두 논하며, 각자의 관점에 불일치를 드러냈다.[12]

2. 1. 비판과 대안적 접근

웨인 C. 부스는 서술의 신뢰성에 대해 독자 중심적 접근 방식을 처음 제시한 비평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서술자가 작품의 규범, 즉 암시된 저자의 규범을 따르는지 여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서술자와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구분했다.[4] 피터 J. 라비노위츠는 부스의 정의가 개인적 의견에 영향을 받는 규범과 윤리에 지나치게 의존한다고 비판했다.[8]

라비노위츠는 허구적 담론에서 진실의 문제를 논하며, 문학 작품의 수용자를 다음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유형설명
실제 청중책을 읽는 현실의 사람들
저자의 청중저자가 텍스트를 통해 말하는 가상 청중
서술적 청중특정 지식을 가진 모방 청중
이상적 서술적 청중서술자의 말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청중



라비노위츠는 소설을 올바르게 읽으려면 묘사된 사건을 '진실'이자 '거짓'으로 동시에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9] 타마르 야코비는 서술자의 신뢰성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10]

안스가 누닝은 암시된 저자나 텍스트 중심 분석 대신, 프레임 이론과 독자의 인지 전략을 통해 서술의 신뢰성을 재개념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1] 신뢰할 수 없는 서술은 독자가 텍스트의 불일치를 해소하려는 전략으로 이해될 수 있다. 누닝은 가치 판단에 대한 의존을 배제하고, 독자의 역할을 강조한다.

그레타 올슨은 누닝과 부스의 모델을 비교하며, 부스 모델의 한계를 지적하고, 누닝의 인지 이론으로 보완했다.[12] 올슨은 실수 가능성과 신뢰할 수 없음의 척도를 제안하며, 모든 허구적 텍스트를 이 척도 상에서 평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신뢰성과 신뢰할 수 없음 사이의 다양한 중간 단계를 허용하며, 독자 개개인에게 서술자의 신뢰성 판단을 맡긴다.

3. 신뢰할 수 없는 화자의 유형

윌리엄 리건은 1981년 자신의 연구에서 불신 화자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했는데, 이는 불신적 서술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1인칭 화자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6] 리건은 자신의 분류를 설명하기 위해 정의와 예시를 제시했다.


  • 악당 (Pícaro): 과장과 자만이 심한 화자이다. 플라우투스의 희극 Miles Gloriosus (play)|잘난 척하는 병사영어 등이 이에 해당한다.
  • 광인 (Madman): "불균형한 정신"으로 인해 신뢰할 수 없는 화자이다.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영화 『메멘토』, 유메노 큐사쿠의 『도그라 마그라』, 에도가와 란포의 『고도(孤島)의 귀신』, H.P.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 영화 『조커』 등이 예시로 언급된다.
  • 광대 (Clown): 자신의 화법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대화나 진실을 의식적으로 희롱하며, 독자의 기대를 뒤엎는 화자이다.
  •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Naïf): 사물에 대한 인지가 미숙하거나, 한계가 있는 시점에 서는 화자이다. 1884년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서 주인공 허크와 『호밀밭의 파수꾼』의 홀든 콜필드가 예시로 언급된다.
  • 거짓말쟁이 (Liar): 건강한 인지력을 가졌지만, 과거의 부적절한 행동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사실을 왜곡하는 화자이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요코미조 세이시의 『나비 살인사건』, 『밤에 걷다』, 다카기 아키미쓰의 『노멘 살인사건』, 쿠리모토 카오루의 『우리들의 시대』, 1995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등이 예시로 언급된다.


이처럼 정신 질환, 기억 상실, 어린아이의 시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화자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 여러 명의 화자가 각자의 편견 때문에 모두 신뢰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전지적 시점의 화자도 중요한 사건을 생략하여 독자를 속일 수 있다.

3. 1. 악당 (Pícaro)

윌리엄 리건은 1981년 연구에서 불신 화자의 네 가지 유형을 분석했는데, 그 중 악당(Pícaro)은 "죄의 완고함의 전형"으로 묘사된다.[6] 이러한 유형의 화자는 반항심, 원한, 공격성을 보이며, 체념과 비관주의적인 세계관을 가진다.[6] 악당 화자의 "변덕스럽고 재미있는 설명, 자기 만족적인 설명과 도덕성"과 "더 민감한 작가와 독자의 인식" 사이에는 간극이 존재하며, 이들은 서사적 아이러니의 "뜻하지 않은 희생자"가 된다.[6]

리건이 제시한 악당 화자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작품명작가비고
황금 당나귀아풀레이우스[6]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작자 미상[6]
구스만 데 알파라체작자 미상[6]
엘 부스콘돈 파블로스[6]
심플리시우스 심플리시무스심플리시우스[6]
몰 플랜더스몰 플랜더스[6]
오기 마치의 모험오기 마치[6]
펠릭스 크룰의 고백펠릭스 크룰[6]



리건은 악당 외에도 과장과 자만이 심한 화자를 악당으로 분류했다. 예를 들어 플라우투스의 희극 Miles Gloriosus (play)|잘난 척하는 병사영어 등이 이에 해당된다.[20]

3. 2. 광인 (Madman)

"불균형한 정신"으로 인해 신뢰할 수 없는 화자를 말한다. 이들의 서술은 정신병리의 사례 연구 역할을 한다.[6] 문학적 광인은 종종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 무의미함
  • 사소함
  • 내성적
  • 방어적
  • 몽상적
  • 심술궂음
  • 변태적으로 논리적
  • 자기 기만적


이러한 특징을 가진 광인은, 진정한 개인이라기보다는 유형에 가깝고, 그러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의 설명을 제시하는 데 있어 신뢰성이 의심스럽다.

리건은 광인 화자의 예로 다음을 제시한다.

  • Записки сумасшедшего|자피스키 수마스솃셰바ru (어느 광인의 일기)의 팝리쉬친[6]
  • Записки из подполья|자피스키 이스 포드폴리야ru (지하로부터의 수기)의 화자[6]
  • 에드거 앨런 포 단편 소설의 1인칭 서술[6]
  • بوف کور|부페 쿠르fa (눈먼 부엉이)의 화자[6]


정신 장애나 정신 질환이 있는 화자는 건강한 사람과는 다른 표현을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믿을 수 없는 화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에 등장하는 여러 화자 중에는 지적 장애를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영화 『메멘토』에서는 화자는 전향성 기억 상실로 인해 기억을 10분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어, 과거의 사건이나 자신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말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컷백이 다용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진실인지 불명확한 채로 남아있다. 소설판에서는 장의 시계열이 모호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유메노 큐사쿠의 『도그라 마그라』에서는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이유로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범했을지도 모르는 범죄"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이야기이지만, "그 이야기 자체가, 발작에 의한 거짓 기억일지도 모른다"는 것이 시사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의 『고도(孤島)의 귀신』의 중반에 등장하는 일기에서는, 태어나자마자 토장에 갇혀서 자란 소녀가 필자이며, 일반 지식의 부족과 다른 이상 환경 요인이 왜곡된 기술로 나타나고 있으며, "어째서 그 사람에게는 얼굴이 하나밖에 없는 거야"와 같은 문장이 등장한다.

H.P.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에서는, 공포에 노출되어 정신을 잃은 1인칭 화자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화자를 믿을 수 없게 함으로써 수수께끼를 수수께끼로 남겨두고 있다. 또한 화자가 자신이 본 사건을 초자연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하지만, 마지막에는 끔찍한 것에 직면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수법을 종종 사용하고 있다.

영화 『조커』에서는 주인공 아서 플렉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도중에 아서가 체험했을 사건의 일부가 망상이었음이 밝혀진다. 또한 이야기의 종반은 정신 병원에 수용된 아서의 장면이 되며, 더욱 사실과 망상의 경계선이 모호해진 채로 끝난다.

3. 3. 광대 (Clown)

바보, 광대소티의 전통을 따르는 화자는, 그의 불신적 서술에는 "아이러니, 의미의 변형, 정의의 모호성, 반전과 역반전의 가능성"이 포함된다.[6]

리건이 제시한 광대 화자의 예는 다음과 같다.

  • 우신예찬의 우신[6]
  • 트리스트럼 섄디, 신사의 삶과 의견의 트리스트럼 섄디[6]
  • 롤리타의 험버트 험버트[6]
  • 양철북의 오스카 마체라트[6]

3. 4.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 (Naïf)

자신의 서술을 통해 자신의 의식적인 인식 없이 드러나는 화자이다.[6] 순진한 화자는 "세상에 처음 발을 들여놓고 그러한 모험에 대한 설명을 통해 발생하는 도덕적, 윤리적, 정서적, 지적 문제에 광범위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이 부족하다.[6]

리건이 제시한 순진한 화자의 예는 다음과 같다.

어린이가 화자가 되는 이야기에서는 경험 부족이나 판단력 부족 때문에 "믿을 수 없는 화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 1884년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서 주인공 허크는 미숙하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에 대한 판단이 실제 이상으로 관대하게 묘사되어 있다. 허크가 작가인 "마크 트웨인"을 나무라는 장면도 있다. 반대로, 『호밀밭의 파수꾼』의 홀든 콜필드는 주변 인물들을 혹평하는 경향이 있다.

3. 5. 거짓말쟁이 (Liar)

1981년 윌리엄 리건(William Riggan)은 신뢰도가 낮은 화법 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1인칭 시점의 화자에 대한 여러 분류를 제시했다. 그 중 거짓말쟁이(Liar)는 다음과 같다.[20]

  • 거짓말쟁이(Liar): 건강한 인지력을 가진 성숙한 인물이지만, 과거의 부적절한 행동이나 신용에 흠집을 내는 행동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자신에 대한 사실을 왜곡하여 말하는 화자이다. 포드 매덕스 포드의 『The Good Soldier|좋은 병사영어』가 예시로 꼽힌다.


독자나 다른 등장인물을 속이려는 인물은 신뢰할 수 없는 화자이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은 탐정과 행동을 함께하는 화자가 쓴 수기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 화자가 범인이었다는 트릭이 성립한다. 화자는 거짓말은 하지 않았지만, 살인을 저지른 결정적인 순간은 모호하게 적고 있다. 이러한 서술 트릭은 발표 당시 일부에서 불공정하다고 비판받았지만, 현재는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요코미조 세이시의 『나비 살인사건』, 『밤에 걷다』, 다카기 아키미쓰의 『노멘 살인사건』, 쿠리모토 카오루의 『우리들의 시대』 등에서 "화자(사건의 기술자) = 범인"이라는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

1995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에서는 경찰에게 심문을 받는 용의자가 "신뢰할 수 없는 화자"가 된다. 용의자는 카이저 소제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범죄 사건의 상세 내용을 이야기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것들이 즉흥적으로 지어낸 것이며, 카이저 소제의 정체는 그 자신이었다는 것을 암시하며 끝난다.

4. 신뢰할 수 없는 서술의 신호

웨인 C. 부스는 서술자의 발언이 일반적인 규범과 가치를 위반하는지 여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서술자와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구분했다.[4] 피터 J. 라비노위츠는 부스의 정의가 규범, 윤리와 같은 서술 외적 사실에 의존하여 개인적 의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자신의 서술적 청중의 기준에 따라 진실이 아닌 진술을 하는 사람으로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정의했다.[8]

타마르 야코비는 서술자가 신뢰할 수 없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다섯 가지 기준('통합 메커니즘') 모델을 제안했다.[10] 안스가 누닝은 프레임 이론과 독자의 인지 전략을 통해 서술의 신뢰할 수 없음을 재개념화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서술자의 신뢰할 수 없음에 대한 단서는 독자의 직관이나 암시된 저자의 규범, 가치가 아니라, 텍스트 데이터와 독자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신호라고 주장했다.[11]

그레타 올슨은 누닝과 부스의 모델을 논하며, 실수 가능성과 신뢰할 수 없음의 척도를 사용하여 신뢰할 수 없음의 장치를 사용하는 모든 허구적 텍스트를 설명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12]

뉘닝은 화자의 신뢰성을 암시하는 징후들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범주로 나누었다.[13]


  • 텍스트 내적 징후
  • 텍스트 외적 징후
  • 독자의 문학적 능력

4. 1. 텍스트 내적 징후

웨인 C. 부스는 서술자의 발언이 일반적인 규범 및 가치를 위반하는지 여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서술자와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구분했다.[4] 그는 서술자가 작품의 규범(즉, 암시된 저자의 규범)을 따르면 '신뢰할 수 있는' 서술자, 그렇지 않으면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라고 정의했다.[4]

피터 J. 라비노위츠는 부스의 정의가 규범과 윤리 같은 서술 외적 사실에 의존하여 개인적 의견에 의해 훼손될 수 있다고 비판하며, 신뢰할 수 없는 서술에 대한 접근 방식을 수정했다. 그는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진실을 말하지 않는' 서술자가 아니라, 거짓말을 하고, 정보를 숨기며, 서술적 청중에 대해 잘못 판단하는 사람, 즉 현실 세계나 저자의 청중이 아닌 자신의 서술적 청중의 기준에 따라 진실이 아닌 진술을 하는 사람으로 정의했다.[8]

라비노위츠는 허구적 담론에서 진실 문제를 논하며, 문학 작품 수용자 역할을 하는 네 가지 유형의 청중을 제시했다.[9]

유형설명
"실제 청중"책을 읽는 현실의 사람들
"저자의 청중"저자가 텍스트에 말하는 가상 청중
"서술적 청중"특정 지식을 가진 모방 청중
"이상적 서술적 청중"서술자가 말하는 것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청중



타마르 야코비는 서술자가 신뢰할 수 없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다섯 가지 기준('통합 메커니즘') 모델을 제안했다.[10]

안스가 누닝은 프레임 이론과 독자의 인지 전략을 통해 서술의 신뢰할 수 없음을 재개념화했다. 그는 서술자의 신뢰할 수 없음에 대한 단서가 독자의 직관이나 암시된 저자의 규범, 가치가 아니라 텍스트 데이터와 독자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 광범위한 신호라고 주장했다.[11] 즉, 서술자의 규범 및 가치와 암시된 저자의 규범 및 가치 사이의 거리, 서술자의 세계관과 독자의 세계 모델 및 정상성의 기준을 분리하는 거리에 따라 서술자가 신뢰할 수 있는지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11]

누닝의 관점에서 신뢰할 수 없는 서술은 독자가 서술자의 설명 불일치를 조정하는 전략이 된다.(참조: 신뢰할 수 없는 서술의 신호)

그레타 올슨은 누닝과 부스의 모델을 논하며 불일치를 드러냈다. 올슨은 부스의 모델이 독자 역할을 무시하고 불충분하게 정의된 암시된 저자 개념에 의존한다고 비판했다. 누닝은 독자의 가치와 서술자 진술, 인식, 텍스트 정보 사이 불일치에 기초한 신뢰할 수 없음의 인지 이론으로 부스 작품을 업데이트한다.[12]

올슨은 실수할 수 있는 서술자와 믿을 수 없는 서술자를 구별하여 부스 모델을 업데이트하고, 두 유형이 독자에게 다른 반응을 이끌어낸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신뢰성에서 신뢰할 수 없음으로 이어지는 실수 가능성 스펙트럼을 따라 신뢰할 수 없음 장치를 사용하는 모든 허구 텍스트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했다.[12] 이 모델은 신뢰성과 신뢰할 수 없음 양극 사이 회색 음영을 허용하며, 서술자 신뢰성 결정은 독자 몫이다.

뉘닝(Nünning)은 화자의 신뢰성을 암시하는 징후들을 세 가지 범주로 나누었다.[13]


  • 텍스트 내적 징후: 화자가 자신과 모순되거나, 기억의 공백이 있거나, 다른 등장인물에게 거짓말을 하는 경우
  • 텍스트 외적 징후: 독자의 일반적인 세계 지식과 모순되거나 (논리적 매개변수 내에서) 불가능한 경우
  • 독자의 문학적 능력: 문학적 유형, 장르, 관습, 문체적 장치에 대한 독자 지식

4. 2. 텍스트 외적 징후

웨인 C. 부스는 서술자의 발언이 일반적인 규범 및 가치를 위반하는지 여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서술자와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구분했다.[4] 그러나 피터 J. 라비노위츠는 이러한 정의가 개인적 의견에 의해 훼손될 수 있다고 비판하며, 서술적 청중의 기준에 따라 진실이 아닌 진술을 하는 서술자를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로 정의했다.[8]

라비노위츠는 허구에서의 진실에 대한 문제를 논하며, 독자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9]

유형설명
실제 청중책을 읽는 현실의 사람들
저자의 청중저자가 자신의 텍스트에 말하는 가상 청중
서술적 청중특정 지식을 가진 모방 청중
이상적 서술적 청중서술자가 말하는 것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청중



타마르 야코비는 서술자가 신뢰할 수 없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했다.[10] 안스가 누닝은 텍스트 중심적 분석 대신 프레임 이론과 독자의 인지 전략을 통해 서술의 신뢰할 수 없음을 재개념화했다.[11] 그는 서술자의 신뢰할 수 없음을 판단하기 위해 직관적인 판단에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텍스트 데이터와 독자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신호들이 단서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그레타 올슨은 누닝과 부스의 모델을 비교하며, 실수 가능성과 믿을 수 없음의 척도를 사용하여 신뢰할 수 없음의 장치를 사용하는 모든 허구적 텍스트를 설명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12] 이는 신뢰성과 신뢰할 수 없음 사이의 회색 영역을 허용하며, 독자마다 서술자의 신뢰성을 다르게 판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뉘닝(Nünning)은 화자의 신뢰성을 암시하는 징후들을 세 가지 범주로 나누었다.[13]


  • 텍스트 내적 징후: 화자가 자신과 모순되거나, 기억의 공백이 있거나, 다른 등장인물에게 거짓말을 하는 경우
  • 텍스트 외적 징후: 독자의 일반적인 세계 지식과 모순되거나 (논리적 매개변수 내에서) 불가능한 경우
  • 독자의 문학적 능력: 문학적 유형, 장르, 관습, 문체적 장치에 대한 지식

4. 3. 독자의 문학적 능력

웨인 C. 부스는 독자 중심적 접근 방식을 통해 서술자의 발언이 일반적인 규범 및 가치를 따르는지 여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서술자와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를 구분했다.[4] 피터 J. 라비노위츠는 부스의 정의가 개인적 의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비판하며, 서술적 청중의 기준에 따라 진실이 아닌 진술을 하는 서술자를 신뢰할 수 없는 서술자로 정의했다.[8]

라비노위츠는 허구에서의 진실에 대한 문제를 논하며, 네 가지 유형의 청중을 제시했다.[9]

  • "실제 청중" (책을 읽는 현실의 사람들)
  • "저자의 청중" (저자가 텍스트를 통해 말하는 가상 청중)
  • "서술적 청중" (특정 지식을 가진 모방 청중)
  • "이상적 서술적 청중" (서술자의 말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청중)


타마르 야코비는 서술자의 신뢰성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기준('통합 메커니즘') 모델을 제안했다.[10] 안스가 누닝은 프레임 이론과 독자의 인지 전략을 통해 서술의 신뢰할 수 없음을 재개념화했다.[11] 그는 서술자의 신뢰할 수 없음을 판단하기 위해 직관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으며, 텍스트 데이터와 독자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포함한 다양한 신호들이 서술자의 신뢰할 수 없음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그레타 올슨은 누닝과 부스의 모델을 비교하며, 실수 가능성과 믿을 수 없음의 척도를 사용하여 신뢰할 수 없음의 장치를 사용하는 모든 허구적 텍스트를 설명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12]

뉘닝은 화자의 신뢰성을 암시하는 징후들을 세 가지 범주로 나누었다.[13]

  • 텍스트 내적 징후 (화자의 모순, 기억 공백, 거짓말 등)
  • 텍스트 외적 징후 (독자의 일반적인 세계 지식과 모순되는 내용 등)
  • 독자의 문학적 능력 (문학적 유형, 장르, 관습, 문체적 장치에 대한 지식)

5. 다양한 관점의 화자

"믿을 수 없는 화자"라는 용어는 미국의 문예 비평가 웨인 C. 부스(Wayne C. Booth)가 1961년에 쓴 책 『소설의 수사학』(''The Rhetoric of Fiction''영어)에서 처음 소개되었다.[14][15] 부스는 화자에 관한 논의에서 "1인칭 화자는 신뢰할 수 없는 화자이다"라는 논리를 펼쳤다.

화자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드는 이유는 다양하다. 화자의 심리적 불안정, 정신 질환, 강한 편견, 자기 기만, 기억의 모호함, 만취, 지식 부족, 제한된 시점 등이 있다. 또한 화자가 독자를 속이려는 책략, 극중극, 망상, 꿈과 같이 복잡하게 얽힌 시점도 화자를 믿을 수 없게 한다.[16]

화자의 신뢰도는 작품마다 다르다. 『백경』의 이스마엘처럼 신뢰할 만한 화자도 있지만,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에 등장하는 험버트 교수처럼 매우 신뢰하기 어려운 화자도 있다. 하지만 모든 화자는 지식이나 지각에 한계가 있어 어느 정도는 신뢰할 수 없다고 볼 수도 있다.

화자가 신뢰할 수 없다는 사실은 이야기 초반부터 드러나기도 하고, 극 중에서 점차 밝혀지기도 하며, 때로는 마지막까지 불분명하게 남는 경우도 있다.

5. 1. 예시


  • 애거사 크리스티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은 탐정과 함께 행동하는 화자가 쓴 수기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 화자가 범인이었다는 트릭이 성립한다. 화자는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살인을 저지른 결정적인 순간은 모호하게 적고 있다.

  • 일본에서는 요코미조 세이시의 『나비 살인사건』, 『밤에 걷다』, 다카기 아키미쓰의 『노멘 살인사건』, 쿠리모토 카오루의 『우리들의 시대』 등에서 "화자(사건의 기술자) = 범인"이라는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1]

  • 1995년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에서는 경찰에게 심문을 받는 용의자가 "신뢰할 수 없는 화자"가 된다. 용의자는 카이저 소제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범죄 사건의 상세 내용을 이야기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것들이 즉흥적으로 지어낸 것이며, 카이저 소제의 정체는 그 자신이었다는 것을 암시하며 끝난다.[2]

  • 『셜록 홈즈 시리즈』의 주요 화자인 존 H. 왓슨은 성실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사건 묘사에 대한 정확성이 셜록 홈즈에게 의문시되는 경우가 있다.[3]

  • 진 울프의 『켈베로스 다섯 번째 머리』에서는, 외계인이라는 SF 설정을 이용하여, 정체를 숨기려는 화자를 등장시키고 있다.[4]

  • 정신 장애나 정신 질환이 있는 화자는, 건강한 사람과는 다른 표현을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믿을 수 없는 화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5]

  •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에 등장하는 여러 화자 중에는, 지적 장애를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6]

  • 영화메멘토』에서는, 화자는 전향성 기억 상실로 인해 기억을 10분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어, 과거의 사건이나 자신의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말하는 것이 어려운 상태이다. 또한 컷백이 다용되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진실인지 불명확한 채로 남아있다. 소설판에서는 장의 시계열이 모호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7]

  • 유메노 큐사쿠의 『도그라 마그라』에서는,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이유로,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범했을지도 모르는 범죄"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이야기이지만, "그 이야기 자체가, 발작에 의한 거짓 기억일지도 모른다"는 것이 시사되고 있다.[8]

  • 에도가와 란포의 『고도(孤島)의 귀신』의 중반에 등장하는 일기에서는, 태어나자마자 토장에 갇혀서 자란 소녀가 필자이며, 일반 지식의 큰 결락과 다른 이상 환경 요인이 왜곡된 기술로 나타나고 있으며, "어째서 그 사람에게는 얼굴이 하나밖에 없는 거야"와 같은 문장이 등장한다.[9]

  • H.P. 러브크래프트에 의한 『크툴루 신화』에서는, 공포에 노출되어 정신을 잃은 1인칭 화자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화자를 믿을 수 없게 함으로써 수수께끼를 수수께끼로 남겨두고 있다.[10]

  • 영화 『조커』에서는, 주인공 아서 플렉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도중에, 아서가 체험했을 사건의 일부가 망상이었음이 밝혀진다. 또한, 이야기의 종반은 정신 병원에 수용된 아서의 장면이 되며, 더욱 사실과 망상의 경계선이 모호해진 채로 끝난다.[11]

  • 어린이가 화자가 되는 이야기에서는, 경험 부족이나 판단력 부족 때문에 "믿을 수 없는 화자"가 되는 경우가 있다.[12]

  • 정신 질환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사고 직후의 쇼크나 건망증,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는 등, 애매한 기억을 가진 인물이 화자가 되는 경우도 믿을 수 없는 화자가 될 수 있다.[15]

  • 영국의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는 『남아있는 나날』 등에서 자신의 인생이나 가치관을 위태롭게 하는 과거의 기억에서 도망치는 등, 기억을 조작하거나 기억이 애매한 1인칭 화자를 등장시켜, 결국 화자가 기억과 사실의 차이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많이 썼다.[16]

  • 시가 아키라의 소설 『잠깐 한 잔이었는데』에서는 주인공이 심한 취기 때문에 취했을 때의 기억이 본인에게도 남아 있지 않아 살인의 유력 용의자가 된다. 게다가 밀실이었기 때문에 취한 상태에서 밀실을 구축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지만, 본인은 확신을 가지고 부인할 수 없고, 독자도 주인공이 범인인지 아닌지 모르는 채로 이야기가 진행된다.[17]

  • 요시무라 타츠야의 소설 『구로카와 온천 살인 사건』에서는 주인공이 사고에 휘말려 머리에 타박상을 입는다. 그 후, 기억이 드물게 결락하게 된다. 그리고 "살인을 저질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시작해 그것을 고백하여 주변의 혼란을 초래한다.[18]

  • 여러 명의 믿을 수 없는 화자들이 사리사욕, 개인적인 편견, 임의적인 기억 때문에 모두 신뢰할 수 없다는 작품도 있다.[19]

  • 영화 《라쇼몽》이나, 그 원작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에서는, 어떤 무사의 죽음에 대해 여러 인물이 검비위사에게 증언하지만, 각자의 증언은 세부 사항이 다르고, 각각 모순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덤불 속》의 토대가 된 앰브로즈 비어스의 《월광의 길》도 거의 마찬가지이다. 《라쇼몽》은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아, 각 증인의 발언이 모순되는 사태를 가리키는 "라쇼몽 효과"라는 용어도 생겨났다.[20]

  • 남녀 간의 입장 차이는 모티프로 널리 다루어져, 《그녀는 말했다 그는 말했다》(He Said, She Said)나 《그리스》 등에서는 남성 측과 여성 측이 자신들의 관계에 대한 주장이 완전히 엇갈린다. 또한 사다 마사시가 부른 《검찰 측의 증인》에서는 어떤 파국에 대해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는 3명의 화자가 1·2·3절을 노래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21]

  • 미나토 가나에의 소설 《고백》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작중에서 일어난 사상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살인 사건의 실상을 피해자의 어머니인 주인공은 "주범은 그렇다 쳐도, 직접 손을 댄 또 다른 범인에게는 살의가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손을 댄 범인은 "살의를 가지고 죽였다"고 하는 등 몇 가지 착오가 있다.

  • 일인칭 등장인물이 아닌, 특정 등장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단일 시점의 삼인칭 소설(이질적 이야기 세계)의 화자가 시점의 한계로 인해 일종의 신뢰할 수 없는 화자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고 슈탄첼은 지적한다. 또한, 이야기를 조망하는 전지적 삼인칭 화자 역시, 중요한 사건을 생략함으로써 독자나 관객을 속이는 경우가 있다.

  • 앰브로스 비어스의 단편 소설 『올빼미 강가의 다리에서의 사건』(『올빼미 강』)은 그 오래된 예시로, 화자가 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는 도중에 모든 것이 공상이었음이 밝혀진다.

6. 한국 문학과 신뢰할 수 없는 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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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3인칭 서술과 신뢰성

슈탄첼은 특정 등장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단일 시점의 삼인칭 소설(이질적 이야기 세계)에서, 화자가 일인칭 등장인물이 아니더라도 시점의 한계 때문에 일종의 믿을 수 없는 화자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야기를 조망하는 전지적 삼인칭 화자 역시 중요한 사건을 생략하여 독자나 관객을 속이는 경우가 있다.

7. 1. 예시

앰브로스 비어스의 단편 소설 『올빼미 강가의 다리에서의 사건』(『올빼미 강』)은 오래된 예시로, 화자가 말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는 도중에 모든 것이 공상이었음이 밝혀진다.[1]

참조

[1] 서적 How to Write a Damn Good Novel, II: Advanced Techniques for Dramatic Storytelling http://us.macmillan.[...] St. Martin's Press 2013-04-20
[2] 서적 Unreliable Narration and Trustworthiness: Intermedial and Interdisciplinary Perspectives https://books.google[...] Gruyter 2015
[3] 간행물 Unreliable Third Person Narration? The Case of Katherine Mansfield https://www.degruyte[...] 2017-04
[4] 서적 The Rhetoric of Fiction https://archive.org/[...] Univ. of Chicago Press
[5] 학술지 Estranging Unreliability, Bonding Unreliability, and the Ethics of Lolita http://dx.doi.org/10[...] 2007-05
[6] 서적 Pícaros, Madmen, Naīfs, and Clowns: The Unreliable First-person Narrator Univ. of Oklahoma Press: Norman
[7] 학술지 "The Remains of the Day and Its Challenges to Theories of Unreliable Narration" 1994
[8] 간행물 Truth in Fiction: A Reexamination of Audiences. 1977
[9] 간행물 Truth in Fiction: A Reexamination of Audiences. 1977
[10] 웹사이트 Living Handbook of Narratology http://hup.sub.uni-h[...] 2016-12-01
[11] 간행물 But why will you say that I am mad?: On the Theory, History, and Signals of Unreliable Narration in British Fiction. 1997
[12] 간행물 Reconsidering Unreliability: Fallible and Untrustworthy Narrators. 2003
[13] 서적 'Unreliable Narration'': Studien zur Theorie und Praxis unglaubwürdigen Erzählens in der englischsprachigen Erzählliteratur Wissenschaftlicher Verlag: Trier 1998
[14] 서적 How to Write a Damn Good Novel, II: Advanced Techniques for Dramatic Storytelling http://us.macmillan.[...] St. Martin's Press 2013-04-20
[15] 서적 The Rhetoric of Fiction https://archive.org/[...] Univ. of Chicago Press
[16] 간행물 Unreliable Third Person Narration? The Case of Katherine Mansfield https://www.degruyte[...] 2017-04
[17] 간행물 Truth in Fiction: A Reexamination of Audiences. 1977
[18] 웹사이트 Living Handbook of Narratology http://hup.sub.uni-h[...] 2016-12-01
[19] 간행물 But why will you say that I am mad?: On the Theory, History, and Signals of Unreliable Narration in British Fiction. 1997
[20] 서적 Pícaros, Madmen, Naīfs, and Clowns: The Unreliable First-person Narrator Univ. of Oklahoma Press: Norman
[21]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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