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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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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 베네딕트 (슬로베니아) - 베네딕트는 슬로베니아에 위치한 지명으로, 본래 '슬로베니아 구릉의 성 베네딕트'에서 유래했으나 공산 정권 시기에 종교적 색채가 제거되어 이름이 간소화되었으며, 마을 이름의 유래가 된 성 베네딕토 교회는 마리보르 대교구에 속한 고딕 양식의 교회이다.

인명

  • 누르시아의 베네딕토 - 누르시아의 베네딕토는 480년경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서방 수도원 제도의 아버지로 불리며, 은둔 생활 후 수도원 설립과 수도 생활 전파에 헌신했고, 《베네딕도 규칙서》를 통해 서유럽 수도원 제도의 기초를 다졌으며, 유럽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 교황 베네딕토 1세 - 교황 베네딕토 1세는 6세기 후반에 재임한 제62대 교황으로, 랑고바르드족의 로마 포위 속에서 교회를 유지하고 동로마 제국으로부터 성십자가 일부가 담긴 십자가를 받았다.
  • 교황 베네딕토 2세 - 교황 베네딕토 2세는 7세기 후반에 재위한 로마 교황으로, 교회 개혁과 발전, 단의설 억압에 기여했으며, 교황 선출 시 동로마 제국의 승인 간소화와 로마 교회 재건에도 힘쓴 겸손하고 상냥한 인물이다.
  • 교황 베네딕토 3세 - 교황 베네딕토 3세는 855년부터 858년까지 재임한 제104대 교황으로, 학식과 경건함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대립교황 아나스타시우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프랑크족의 지지를 받으며 교황직을 유지하고 프랑크 왕국 내의 갈등에 개입하고 앵글로룸 학교를 재건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 교황 베네딕토 4세 - 교황 베네딕토 4세는 900년 5월 또는 6월에 선출되어 903년 8월까지 재임한 로마 출신의 귀족 교황으로, 포르모수 교황의 명예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이탈리아 왕가 내 분쟁을 조정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 교황 베네딕토 5세 - 교황 베네딕토 5세는 964년 교황으로 선출되었지만,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오토 1세의 개입과 교황 레오 8세와의 갈등으로 폐위되어 유배 후 생을 마감한, 학자로서 명망 높았던 인물이다.
  • 교황 베네딕토 6세 - 교황 베네딕토 6세는 오토 1세의 지지로 교황에 선출되었으나 로마 귀족에 의해 폐위되어 살해당했으며, 짧은 재임 기간 동안 일부 수도원과 교회의 특권을 유지하려 했다.
  • 교황 베네딕토 7세 - 교황 베네딕토 7세는 974년부터 983년까지 재임한 제135대 교황으로, 성직 매매 억제와 수도원주의 발전을 도모했으며, 아프리카 지원, 교구 경계 재정의, 성직 매매 금지 시노드 개최 등의 활동을 펼쳤다.
  • 교황 베네딕토 8세 - 베네딕토 8세는 11세기 초반에 재임하며 하인리히 2세의 도움으로 복위, 사라센족 침입에 맞서 노르만족과 동맹, 성직 매매와 성직자 독신 의무 위반 억제 등 교회 개혁을 위해 노력한 교황이다.
  • 교황 베네딕토 9세 - 교황 베네딕토 9세는 투스쿨룸 백작 가문 출신으로, 1032년부터 1048년까지 세 차례 교황으로 재임하며 성직 매매와 방탕한 생활로 비판받고 재임과 사임을 반복하는 혼란스러운 행보로 교회의 권위를 실추시킨 인물이다.
  • 교황 베네딕토 11세 - 도미니코회 총장 출신으로 제194대 교황에 오른 베네딕토 11세는 짧은 재임 기간 동안 보니파시오 8세의 파문 철회, 프랑스와 잉글랜드 휴전 중재, 새 추기경 임명, 성경 주석 집필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사후 복자로 시복되었다.
  • 교황 베네딕토 12세 - 프랑스 출신 시토회 수사였던 교황 베네딕토 12세는 카타리파 이단 척결에 능력을 보였고 아비뇽 교황청 궁전 건설을 시작했으며 지복직관에 대한 교리를 선포하는 등 개혁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 교황 베네딕토 13세 - 교황 베네딕토 13세는 1724년부터 1730년까지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으로 재임하면서 사르데냐 왕국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여러 성인들을 시성 및 시복하였으나, 측근 추기경의 재정 남용으로 교황청 재정을 악화시킨 이탈리아 귀족 오르시니 가문 출신의 도미니코회 수도자였다.
  • 교황 베네딕토 14세 - 이탈리아 볼로냐 출신인 교황 베네딕토 14세는 1740년부터 1758년까지 재임한 제247대 교황으로, 예술, 건축, 학문 진흥에 기여하고 외교적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선교 정책에서는 토착 문화 수용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 교황 베네딕토 15세 - 자코모 델라 키에사라는 본명을 가진 교황 베네딕토 15세는 제1차 세계 대전 중 평화 중재 노력을 펼쳤으나 실패하였고, 전후 인도주의 활동, 외교 관계 수립, 교회법 개정, 선교 활동 강조 등 교회 발전에 기여하였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 - 보수적인 신학자 출신인 베네딕토 16세는 전통적인 가톨릭 교리를 옹호하며 강화하는 데 힘썼고, 고령과 건강 악화로 교황직에서 사임한 후 명예 교황으로 존경받다 선종하였다.
  • 베네딕토 요셉 라브르 - 베네딕토 요셉 라브르는 18세기 프랑스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선종한 가톨릭 성인으로, 프란치스코회 제3회원으로서 무소유와 순례의 삶을 살며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여 노숙인, 걸인, 여행자들의 수호성인으로 추앙받는다.
  • 로디스 베네딕토 - 로디스 베네딕토는 1990년대 후반부터 영화 《오디션》, 《로맨스》, 《이웃집 남자》와 텔레비전 시리즈 《마이 웬디》, 《스타 트렉: 보이저》, 《CSI: 과학수사대》 등에 출연하며 활동한 배우이다.
  • 베네딕트 회베데스 - 베네딕트 회베데스는 FC 샬케 04의 주장을 역임하고 DFB-포칼 우승 등을 이끌었으며, 2014 FIFA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독일의 다재다능한 전 축구 선수이다.
  • 베네딕트 컴버배치 -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의 배우로, 셜록 홈즈, 스마우그, 닥터 스트레인지 등의 역할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앨런 튜링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대영 제국 훈장 사령관 훈장을 받았다.
  • 베네딕트 아널드 - 베네딕트 아널드는 미국 독립 전쟁 초기 혁혁한 공을 세운 미국 군인이었으나, 조국을 배신하고 영국군으로 전향하여 미국 역사에서 '배신'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인물이다.
  • 베네딕트 웡 - 영국령 홍콩 출신 배우 베네딕트 웡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웡 역을 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핵심 조연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마르코 폴로》, 《삼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다.
  • 베네딕트 앤더슨 - 베네딕트 앤더슨은 민족주의 연구에 큰 영향을 준 아일랜드계 영국인 학자이자 저술가로, 그의 저서 『상상된 공동체』에서 제시한 '상상된 공동체' 개념은 민족주의를 인쇄 자본주의와 연결하여 분석하며 널리 인용되고, 동남아시아 정치와 문화를 연구하며 반제국주의적 시각과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을 바탕으로 저술 활동을 했다.
  • 베네딕트 시약 - 베네딕트 시약은 스탠리 로시터 베네딕트가 개발한 환원당 검출용 청색 시약으로, 환원당 농도에 따라 가열 시 용액 색깔이 변하거나 벽돌색 침전물이 생기며, 과거 당뇨병 진단에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권장되지 않는다.
  • 베네딕트 바그너 - 독일의 펜싱 선수
  • 헨리 베네딕트 스튜어트 - 헨리 베네딕트 스튜어트는 요크 공작으로도 불리는 자코바이트 계승자이자 가톨릭 추기경으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왕위를 주장한 제임스 프랜시스 에드워드 스튜어트의 아들이며, 형 찰스 에드워드 스튜어트와 함께 자코바이트 운동에 참여했지만 후에 추기경이 되었고, 조지 3세의 연금 지원을 받았으며, 그의 사망으로 스튜어트 왕조의 적통은 끊겼다.
  • 베네딕트 새뮤얼 -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베네딕트 새뮤얼은 호주 국립 드라마 예술원 졸업 후 영화감독으로 데뷔하여 《언더그라운드: 줄리안 어산지 이야기》, 《스탠퍼드 감옥 실험》, 드라마 《워킹 데드》, 《고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고담》에서 매드 해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더크 베네딕트 - 더크 베네딕트는 《우주전함 갈락티카》의 스타벅 중위와 《A 특공대》의 템플턴 "페이스맨" 펙 중위 역할로 유명한 미국의 배우이다.
  • 루스 베니딕트 - 루스 베네딕트는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으로 다양한 문화를 연구한 미국의 문화 인류학자로, 《문화의 유형》과 《국화와 칼》 등의 저서를 통해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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