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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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용목은 1974년 경상남도 거창군 출생의 시인이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비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시간에 온다》 등이 있으며, 산문집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와 소설 《재》를 썼다. 2008년 시작문학상,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2015년 노작문학상, 2014년 현대시작품상, 2017년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는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부정부패를 비판하고 교육 기관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등 실천하는 문학인을 지향했다. 그의 시는 온화하고 다정한 서정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담고 있으며,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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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목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한국어 이름 | 신용목 |
| 한자 이름 | 慎鏞穆 |
| 로마자 표기 | Sin Yongmok |
| 출생 | 1974년 |
| 출생지 | 경상남도 거창군 |
| 직업 | |
| 직업 | 시인 |
| 학력 | |
| 대학원 |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 과정) |
| 경력 | |
| 데뷔 | (2000년) |
| 수상 | |
| 수상 내역 | 작가세계 신인상(2000년) 제2회 시작문학상(2008년) 제5회 육사시문학상 젊은 시인상(2008년) |
2. 생애
신용목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다.[9] 대학 시절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부정부패와 교육 기관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다.[3] 2008년 제2회 시작문학상과 제5회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2015년 제15회 노작문학상, 2014년 제18회 현대시작품상,[9] 2017년 제18회 백석문학상을 받았다.[11]
2. 1. 초기 생애 및 학창 시절
신용목은 1974년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태어났다.[2]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9]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했다.[10] 수상 작품은 〈성내동 옷수선집 유리문 안쪽〉이다.[9] 고등학교 시절 문예부 활동을 하며 시인을 꿈꿨다. 대학교에서는 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되어 대학 재단의 불상사를 고발하거나,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단식 투쟁을 하는 등 실천하는 문학인을 지향했다.2. 2. 등단 및 작품 활동
신용목은 김남주와 신경림 등 이른바 "민중 시인"으로 불리는 기성세대 운동권 시인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문학이 사회와 역사 속에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문제에 진정으로 고뇌했다.[4]전형적인 "새로운 시인"인 신용목의 시는 노골적인 이념을 피한다. 부드럽고 쉬운 서정성으로 공동체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이는 "자기 행복"보다 "인간과의 공존"이라는 가치에 대한 그의 확고한 믿음에 기반한다.[5]
작가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악으로 여겨지는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도 신용목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아주 작은 희망 속에서도 의미를 찾는다. "내게 주어진 매 순간/ 나는 횃불을 들고 고삐를 확인하러 간다/ 손상된 곳이 있는지" ("파수꾼의 정"에서 발췌)라는 구절처럼 그는 "긍정"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입장에 자신을 위치시킨다. 신용목의 작품은 자본주의 사회의 물질만능주의 속에서도 정신의 가치와 중요성은 결코 퇴색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6]
1974년 경상남도 거창에서 태어났으며, 고등학교 시절 문예부 활동을 하며 시인을 꿈꿨다. 대학교에서는 학생회장으로 선출되어 대학 재단의 불상사를 고발하거나,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단식 투쟁을 하는 등 실천하는 문학인을 지향했다. 신용목 시의 특징은 온화하고 다정한 서정성이 있으면서도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굳건히 담고 있다는 점이다.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7] 2008년에는 시작문학상과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을 수상했다.[7]
3. 작품 세계
신용목은 김남주와 신경림 같은, 소위 "민중 시인"으로 불리는 기성세대 운동권 시인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문학이 사회와 역사 속에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문제에 진정으로 고뇌했다.[4]
전형적인 "새로운 시인"인 신용목의 시는 노골적인 이념을 피한다. 신용목은 부드럽고 쉬운 서정성으로 공동체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며, 이는 "자기 행복"보다 "인간과의 공존"이라는 가치에 대한 그의 확고한 믿음에 기반한다.[5]
작가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악으로 여겨지는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도 신용목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아주 작은 희망 속에서도 의미를 찾는다. "내게 주어진 매 순간/ 나는 횃불을 들고 고삐를 확인하러 간다/ 손상된 곳이 있는지" ("파수꾼의 정"에서 발췌)라는 구절처럼 그는 "긍정"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입장에 자신을 위치시킨다. 신용목의 작품은 자본주의 사회의 물질만능주의 속에서도 정신의 가치와 중요성은 결코 퇴색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6]
4. 정치적 성향 및 사회 활동
신용목은 김남주와 신경림 등 이른바 "민중 시인"으로 불리는 기성세대 운동권 시인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문학이 사회와 역사 속에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문제에 진정으로 고뇌했다.[4]
그는 전형적인 "새로운 시인"으로서 노골적인 이념을 피하고, 부드럽고 쉬운 서정성으로 공동체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이는 "자기 행복"보다 "인간과의 공존"이라는 가치에 대한 그의 확고한 믿음에 기반한다.[5]
신용목은 작가들 간의 경쟁이 불가피한 악으로 여겨지는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아주 작은 희망 속에서도 의미를 찾는다. "내게 주어진 매 순간/ 나는 횃불을 들고 고삐를 확인하러 간다/ 손상된 곳이 있는지" ("파수꾼의 정"에서 발췌)라는 구절처럼 그는 "긍정"을 책임지는 "파수꾼"의 입장에 자신을 위치시킨다. 그의 작품은 자본주의 사회의 물질만능주의 속에서도 정신의 가치와 중요성은 결코 퇴색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6]
대학교에서는 학생회장으로 선출되어 대학 재단의 불상사를 고발하거나, 대학의 민주화를 위해 단식 투쟁을 하는 등 실천하는 문학인을 지향했다. 그의 시는 온화하고 다정한 서정성이 있으면서도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굳건히 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5. 수상 경력
| 연도 | 수상 내역 |
|---|---|
| 2000년 | 작가세계 신인상 |
| 2000년 | 동아일보 신인 문학상 |
| 2008년 | 제2회 시작문학상 |
| 2008년 |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
| 2008년 | 제5회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
| 2014년 | 제18회 현대시작품상[9] |
| 2015년 | 제15회 노작문학상[9] |
| 2017년 | 제18회 백석문학상[11] |
6. 저서
=== 산문집 ===
-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난다, 2016)
=== 소설 ===
- 재|재중국어 (난다, 2021)
6. 1. 시집
-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문학과지성사, 2004)
-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창비, 2007)
- 《아무 날의 도시》 (문학과지성사, 2012)
-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창비, 2017)
- 《비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시간에 온다》 (문학동네, 2021)
6. 2. 산문집
-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난다, 2016)
6. 3. 소설
- 재|재중국어 (난다, 2021)
참조
[1]
웹사이트
신용목 biographical PDF
http://klti.or.kr/ke[...]
2013-09-21
[2]
웹사이트
신용목 시인
http://people.search[...]
Naver
2013-11-13
[3]
웹사이트
신용목 biographical PDF
http://klti.or.kr/ke[...]
2013-09-21
[4]
웹사이트
"Shin Yong-Mok"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5]
웹사이트
"Shin Yong-Mok"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6]
웹사이트
"Shin Yong-Mok"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7]
웹사이트
신용목 시인 > 수상네역
http://people.search[...]
Naver
2013-11-13
[8]
웹사이트
한국문학번역원 문인DB 신용목
http://www.klti.or.k[...]
[9]
웹인용
신용목
https://100.daum.net[...]
2019-12-21
[10]
웹인용
신용목
http://moonji.com/bo[...]
문학과지성사
2019-12-21
[11]
뉴스
제19회 백석문학상에 신용목 시인
https://www.yna.co.k[...]
연합뉴스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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