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2002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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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쓰리 (2002년 영화)는 김지운, 논지 니미부트르, 피터 찬이 감독한 세 편의 공포 영화 옴니버스 영화이다. 각 에피소드는 다른 문화적 배경과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메모리즈〉는 살인 후 기억을 잃은 남자를, 〈휠〉은 태국 인형극에 깃든 저주를, 〈고잉 홈〉은 미망인 경찰과 이웃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2002년 금마장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촬영상을, 2003년 홍콩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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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2002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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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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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지운 논지 니미부트르 진가신 |
제작 | Duangamol Limcharoen Jojo Hui 논지 니미부트르 Oh Jung-Won 진가신 |
각본 | Jojo Hui 김지운 Nitas Singhamat |
음악 | Cho Sung-Woo Sinnapa Sarasas |
촬영 | 홍경표 Nattawut Kittikhun 크리스토퍼 도일 |
편집 | 논지 니미부트르 Chung Yoon-Chul Kong Chi-leung |
개봉일 | 2002년 7월 12일 |
상영 시간 | 129분 |
제작 국가 | 대한민국 태국 홍콩 |
사용 언어 | 한국어 태국어 광둥어 표준 중국어 |
흥행 수익 | $1,683,621 |
2. 제작
영화 《쓰리》는 한국, 태국, 홍콩 3개국의 대표적인 제작진이 참여한 국제적인 프로젝트이다. 주요 제작진은 다음과 같다.
분야 | 이름 |
---|---|
프로듀서 | 오정완 |
듀앙카몰 림차로엔 | |
허월진 | |
논지 니미부트르 | |
조명 | 서정달 |
조연출 | 김진민 |
조감독 | 박상준 |
미술 | 정구호 |
해중문 | |
의상 | 옥수경 |
오리로 | |
조명팀 | 김대환 |
음향 | 강경한 |
《쓰리》는 세 개의 독립된 단편 영화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이다. 각 에피소드는 서로 다른 감독, 배우, 제작진이 참여하여 독립적인 이야기와 스타일을 보여준다.
3. 에피소드
3. 1. 〈메모리즈〉 (Memories)
김지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홍경표가 촬영을 맡았다. 아내가 사라진 후 기억을 되찾으려는 남편과 기억을 잃은 채 집으로 돌아가려는 아내의 시점을 교차하며 진행되는 심리 스릴러이다. 기억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연출을 통해 공포와 긴장감을 자아낸다.
3. 1. 1. 줄거리
한 남자가 아내가 사라진 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다. 한편, 사라진 그의 아내는 낯선 길 위에서 눈을 뜨지만 자신이 어떻게 그곳에 오게 되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녀는 서서히 과거의 기억 조각들을 맞추며 남편과 함께 살았던 '뉴타운'의 아파트로 발걸음을 옮긴다.
부부에게는 기이한 일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남편은 악몽 속에서 아내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는 모습에 시달리고, 아내는 주변 사람들이 마치 자신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느낀다. 마침내 아내가 집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사실 남편은 아내와 다툰 끝에 그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 내어 검은 봉투에 담아두었다. 남편은 이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이 아내를 보지 못했던 이유는 그녀가 이미 죽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영화는 남편이 아내의 유해가 담긴 검은 봉투를 들고 뉴타운을 떠나는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3. 1. 2. 출연진
3. 2. 〈휠〉 (The Wheel)
논지 니미부트(Nonzee Nimibutr) 감독이 연출한 단편으로, 태국의 전통 인형극 훈 라콘 렉|Hun lakhon lektha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이다.3. 2. 1. 줄거리
훈 라콘 렉|Hun lakhon lektha으로 알려진 태국의 전통 인형극사 타오 선생은 아내와 아들을 죽인 후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인형에 깃든 저주를 두려워하는데, 인형을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소유자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결국 타오 선생은 집 안에서 불에 타 죽고, 그의 아내와 아들의 영혼이 그 광경을 목격한다.
한편, 타오 선생의 라이벌이자 훈 라콘 렉|Hun lakhon lektha과 관련된 전통 태국 무용 혹|Khontha의 사부인 통 선생은 더 큰 명성을 얻기 위해 타오 선생의 저주받은 인형을 훔치려 한다. 하지만 그의 탐욕스러운 행동은 끔찍한 결과를 불러온다. 인형의 저주 때문인지 통 선생의 공연단원들이 차례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결국 통 선생 역시 타오 선생과 같은 비극적인 운명을 피하지 못하고, 그가 머물던 집이 불타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3. 2. 2. 출연진
3. 3. 〈고잉 홈〉 (Going Home)
피터 찬(Peter Chan) 감독이 연출한 단편으로, 죽은 아내를 되살리려는 남편의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다. 테디 찬(Teddy Chan)과 수 차오빈(Su Chao-Bin)이 원작을, 맷 차우(Matt Chow)와 후이 위엣춘(Jo Jo Hui Yuet-chun)이 각본을 맡았으며, 크리스토퍼 도일(Christopher Doyle)이 촬영 감독으로 참여했다. 주요 촬영은 홍콩 센트럴 앤 웨스턴(Sheung Wan) 할리우드 로드(Hollywood Road)에 위치했던 옛 할리우드 로드 경찰 기혼자 숙소에서 이루어졌다.[2]
3. 3. 1. 줄거리
경찰 찬 궈크와이는 아내와 사별 후 아들 창과 함께 낡은 아파트로 이사한다. 그는 건너편 아파트에 사는 이웃 유를 알게 되는데, 유는 마비된 아내 하이얼과 어린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유의 딸은 창에게 먼저 다가가고, 두 아이는 금세 친구가 되어 동네 사진관에서 함께 놀기도 한다.
어느 날, 찬은 아들 창이 보이지 않자 유가 아들을 납치했다고 오해하고 그의 아파트에 몰래 침입하려 한다. 하지만 유에게 발각되어 몸싸움 끝에 의식을 잃고 붙잡히게 된다. 유는 찬을 인질로 삼고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사실 그의 아내 하이얼은 이미 죽었지만, 유는 아내가 살아있는 것처럼 매일 말을 걸고 돌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중약의 힘을 빌리면 3일 후에 아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으며, 그때까지만 찬을 붙잡아 두겠다고 말한다. 아내가 깨어나면 함께 중국 본토 창사의 고향 집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또한, 유는 자신에게 딸이 없다는 사실도 밝힌다. 3년 전 아내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날 때 딸 역시 유산했기 때문이다. 창과 놀던 여자아이는 유의 환상이었던 것이다.
약속한 3일째 되는 날, 찬의 동료 경찰들이 유의 아파트를 덮쳐 그를 체포하려 한다. 유는 경찰을 피해 도망치다가 아내 하이얼에게 가려 하지만, 길에서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사건 이후, 유와 하이얼을 진료했던 의사가 찬에게 찾아와 진실을 알려준다. 하이얼은 분명히 사망했지만, 시신에서 기이하게도 생명의 징후가 나타났었다는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 창은 문 닫힌 것처럼 보이는 동네 사진관에서 나온다. 하지만 사진관 내부는 활기찬 모습으로, 마치 다른 세계처럼 묘사된다. 유와 하이얼, 그리고 그들의 딸(환상 속의)이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2]
3. 3. 2. 출연진
4. 평가 및 수상
영화 쓰리는 각 에피소드의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4. 1. 수상 내역
영화의 세 번째 부분인 「고향으로 가는 길」은 다음 상을 수상했다.연도 | 영화제 | 부문 | 수상자 |
---|---|---|---|
2002년 | 금마장 영화제 | 남우주연상 | 레온 라이 |
촬영상 | 크리스토퍼 도일 | ||
2003년 | 홍콩 영화제 | 신인상 | 위안 칭 |
참조
[1]
웹사이트
3 Extremes II
https://boxofficemoj[...]
2019-11-11
[2]
서적
World Film Locations: Hong Kong
Intellect Books
2013-07-01
[3]
뉴스
Opens Today!
https://news.google.[...]
The Philippine Daily Inquirer, Inc.
200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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