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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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포는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강렬한 감정으로, 신체적 반응과 행동 변화를 동반한다. 공포는 고소공포증, 광장공포증, 폐쇄공포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악마, 유령, 뱀, 테러, 죽음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한 공포가 존재한다. 공포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며, 회피/도피, 움직임 정지와 같은 행동을 유발한다. 뇌의 편도체는 공포를 처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습과 경험을 통해 공포가 형성될 수 있다. 공포는 약물 치료, 인지행동치료, 노출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개인과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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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 |
---|---|
기본 정보 | |
정의 및 특징 | |
감정 유형 | 기본적인 감정 |
유발 원인 | 인지된 위협 |
사회적 학습 | 사회적 학습을 통해 학습 가능 |
관련 감정 | |
관련 감정 | 불안 경외 혐오 불신 충격 공황 걱정 |
문화적 측면 | |
문화적 영향 | 사회적 학습과 문화적 맥락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 있음 |
생물학적 측면 | |
연구 대상 | 단순한 벌레도 기본적인 공포와 유사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음 신경과학적 연구 대상 |
기타 | |
관련 문서 | 공포증 불안장애 |
2. 정의
'''공포증'''은 공포 감정이 특정 대상에 강박적으로 결부되어 행동을 저해하는 이상 반응이다.[158]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공포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감정이다.[141] 명확한 대상이 있는 공포는 “걱정”, 대상이 없는 공포는 “불안”이라고 한다.[141]
공포는 도피 행동, 심박수 증가, 안면 창백, 떨림, 발한 등의 신체 반응을 동반하며, 강한 경우 마비될 수 있다.[141]
河合隼雄(카와이 준유)는 공포를 “인간의 인생관, 세계관, 시스템을 흔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한 강한 공포는 공포증이라 불리며,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치료 가능하다.
2. 1. 공포증의 종류
공포증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강박적으로 공포를 느껴 행동에 제약을 받는 이상 반응이다.[158] 공포 대상에 따라 다양한 유형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고소공포증(acrophobia):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
- 광장공포증(agoraphobia): 열린 공간이나 공공장소에 대한 두려움
- 폐쇄공포증(claustrophobia): 밀폐된 공간에 대한 두려움
- 제노포비아(xenophobia): 낯선 사람이나 이방인에 대한 두려움 (원어 그대로 사용)
- 어둠공포증(nyctophobia): 어둠에 대한 두려움[155]
이 외에도 다양한 공포증이 존재한다. 연구에 따르면, 흔한 공포증으로는 악마, 유령, 악의 존재, 바퀴벌레, 거미, 뱀, 고소공포증, 물, 밀실공포증, 터널, 다리, 주사바늘, 사회적 거부, 실패, 시험, 대중 연설 등이 있다.[18][19][20]
지역에 따라서는 테러 공격, 죽음, 전쟁, 범죄, 폭력조직 폭력, 고독, 미래, 핵전쟁,[21] 비행, 광대, 친밀감, 사람들, 운전 등에 대한 공포가 더 크게 나타나기도 한다.[22]
3. 원인
제프리 앨런 그레이는 공포를 유발하는 자극을 강도, 신규성, 특별한 진화적 위험, 사회적 상호 작용 중 발생하는 자극 및 조건화된 자극 등으로 분류했다.[7][8] 아처는 조건화된 공포 자극 외에도 공포를 유발하는 자극을 고통, 신규성, 좌절의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했다.[9] 러셀은 신규성이 하나 이상의 범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고려하여 공포 유발 자극을 더 기능적으로 범주화했다.[10]
인지적 일관성 이론은 "두 개 이상의 동시에 활성화된 인지 구조가 논리적으로 모순될 때, 각성이 증가하고, 일관성을 증가시키고 각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을 활성화한다"고 가정한다.[90] 이 이론에 따르면, 공포 행동은 선호하거나 예상하는 상황과 실제로 인지하는 상황 사이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며, 도망치거나 숨는 등의 행동으로 불일치를 해결한다.[9][90][91]
공포 행동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회피/도피와 움직임 정지라는 두 가지 주요 범주로 나뉜다.[9] 연구자들은 위협 과시와 공격,[28] 방어 반응(놀람 반응과 급습 반응 포함),[29] 방어적 땅 파기,[30] 사회적 반응(경고음과 복종 포함) 등 다양한 범주를 추가했다.[28][31]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공포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감정이다.[141] 구체적인 상황이 아니고 명확한 대상이 없는 공포는 "불안"이라고 한다.[141]
河合隼雄(카와이 준유)는 공포에 대해 “인간은 자신의 인생관, 세계관, 시스템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것을 어딘가에서 흔드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삶의 경험에는 반드시 공포가 들어오며, 존재가 흔들리는 것은 잘 되면 새로운 것이 열리지만, 못하면 파국을 맞이한다고 하였다.[142]
3. 1. 생물학적 요인
편도체에 작용하여 공포 조건화와 공포증을 치료하는 약물은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이다.[159] 한 연구에서, 공포 기제와 공포 조건화를 이해하고자 편도체 중앙핵에 있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를 단절시켰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는 크리리컴비나제(Cre-recombinase)가 포함된 렌티바이러스 매개체를 쥐들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억제되었다. 실험 결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단절은 조건화된 공포 행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쥐들은 공포를 느끼면 얼어버리듯 마비되는 정상 반응을 일으키는 청각 신호에 쉽게 반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마비가 클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를 억제한 쥐들에게서 감소된 것이 관찰되었다.[160]3. 2. 심리적 요인
공포는 학습의 결과로 획득될 수 있다. 이는 1920년 존 B. 왓슨의 리틀 앨버트 실험에서 시작하여 공포 조건화로 연구되어 왔다. 리틀 앨버트 실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을 참조하면 된다.공포는 무서운 외상적인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함으로써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우물에 빠져서 빠져나오려고 애쓴다면, 우물, 높이(고소공포증), 밀폐된 공간(밀실 공포증), 또는 물(물 공포증)에 대한 공포를 발전시킬 수 있다. 공포와 관련하여 영향을 받는 뇌 영역(예: 편도체)을 연구하는 연구가 있는데, 개인이 스스로 외상을 경험했든, 다른 사람의 공포를 관찰했든 상관없이 공포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14]
공포는 문화적 및 역사적 맥락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20세기 초 많은 미국인들은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인 소아마비를 두려워했다.[15] 사람들이 공포에 반응하는 방식에는 일관된 문화적 차이가 있으며, 표출 규칙은 사람들이 얼마나 공포와 다른 감정의 얼굴 표정을 표현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피해에 대한 공포는 인지된 위험과 잠재적 피해의 심각성의 함수이다.[17]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 또는 '''비이성적인 공포'''는 불안감을 동반한 부정적인 생각(걱정)으로부터 비롯되는 불안과 주관적인 염려나 공포의 감각으로 인해 발생한다.[23] 비이성적인 공포는 다른 공포와 공통된 신경 경로를 공유하며, 이 경로는 위험이나 위협에 직면했을 때 신체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신경계를 활성화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하며, 만성적인 비이성적인 공포는 자극 유발 요인이 일반적으로 없거나 망상에서 인지되기 때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24]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경향이 있는 상황의 모호성은 특히 전쟁 지역이나 갈등, 테러, 학대 등의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이러한 상황에 처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부 집단에서 다른 심리적, 육체적 문제 외에도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두려움을 심어주는 열악한 양육은 또한 어린이의 심리 발달이나 성격을 약화시킬 수 있다.
3. 2. 1. 리틀 앨버트 실험
존 B. 왓슨이 1920년에 실시한 리틀 앨버트 실험은 공포가 학습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실험은 개에 대한 비합리적인 공포를 가진 아이를 관찰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14]이 실험에서 11개월 된 남자아이는 흰 쥐를 두려워하도록 조건화되었다. 이 공포는 토끼, 개, 심지어 수염에 흰 솜뭉치가 있는 산타클로스 가면과 같은 다른 흰색의 털이 많은 물체로 일반화되었다.[14] 이는 공포가 특정 대상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유사한 자극으로도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3. 3. 사회문화적 요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공포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감정이다.[141] 구체적인 상황이 아니고 명확한 대상이 없는 공포는 "불안"이라고 한다.[141]사람은 트라우마가 남는 사고를 경험하면, 그 사고를 상기시키는 대상에 공포를 느끼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쟁에서 장기간 폭격이나 포격을 경험한 사람은 전장에서 멀어져도 큰 소리(공사장 소리, 문 닫는 소리 등)에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공포심을 이용하는 행위상대방에게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협박이라고 한다. 협박은 난폭한 행위나 발언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말투로 위험을 암시하는 발언도 포함된다. 법률 용어로는, 특정 행위를 강제하기 위해 겁을 주는 것을 협박이라고 한다.
18세기 말 프랑스에서는 로베스피에르 등이 반대자를 처형하며 공포심을 이용해 사람들을 통제하려 했다. 이러한 수법을 공포정치라고 하며, 이후에도 독재자들이 자국민을 지배하는 데 사용했다.
테러리즘은 공포심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수법이다.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이 주로 행하며, 이러한 테러 조직을 지원하는 국가는 테러 지원 국가로 불린다. 미국은 이란이나 북한을 테러 지원 국가로 지정했다.
4. 증상
공포의 증상으로는 신체적, 심리적, 행동적 반응이 나타난다.[147]
- 신체적 증상: 투쟁-도피 반응에 따라 과호흡, 심박수 증가, 혈액 풀링, 동공 확장, 근육 긴장, 발한, 고혈당 등 여러 생리적 변화가 일어난다. 어지러움, 현기증, 질식, 메스꺼움, 마비, 떨림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6]
- 심리적 증상: 위협적인 상황에서 곤충, 수생 생물, 조류, 파충류, 포유류 등은 페로몬의 일종인 경계 페로몬을 방출하여 자신을 방어하고 동족에게 위험을 알린다.[66][67][68]
- 행동적 증상: 안드로스타디에논을 맡으면 특히 화난 얼굴에 대해 더 빠르게 반응하는데, 이는 안드로스타디에논과 관련된 공포 시스템 활성화로 해석된다.[89]
4. 1. 신체적 증상
투쟁-도피 반응은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으로, 공포와 관련된 신체의 많은 생리적 변화를 일으킨다. 여기에는 호흡 속도 증가(과호흡), 심박수 증가, 혈액 풀링, 동공 확장, 근육 긴장 증가, 발한, 혈당 증가(고혈당), 혈청 칼슘 증가, 호중구 백혈구 증가, 각성으로 인한 수면 장애 및 "속이 메스꺼움"(소화불량) 등이 포함된다.[5]공포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지러움, 현기증, 질식하는 듯한 느낌, 발한, 호흡 곤란, 구토 또는 메스꺼움, 마비 또는 떨림과 같은 관찰 가능한 신체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6]
공포 상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반응은 다음과 같다.[147]
반응 | 설명 |
---|---|
동공 확대 | 공포에 대한 시각적 대응 |
폐의 세기관지 확장 | 산소 흡수 증가 |
혈압과 심박수 급상승 | 뇌와 근육에 에너지 공급 |
간의 글리코겐 분해 | 순발력 증가 |
아드레날린을 포함한 혈류의 대량 방출 | 생리적 방어력 향상 |
비장 수축 | 백혈구 공급 준비 |
방광과 결장을 비우는 준비 | 에너지 소비 준비 |
소화 기관의 모세혈관 수축 | 혈류를 근육 쪽으로 집중 |
입모 | 피부에 소름이 돋는 등, 털이 곤두서는 현상. 적에게 몸을 크게 보이게 하려는 흔적 |
소화 활동 저하 | 소화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148] |
이러한 반응은 대뇌변연계의 편도체와 소뇌편도체의 활동과 관련 있으며, 중추신경·자율신경에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촉진한다.[147] 울바흐-비테병 환자는 편도체 이상으로 공포를 느끼지 못한다.[149]
4. 2. 심리적 증상
위협적인 상황에서 곤충, 수생 생물, 조류, 파충류, 포유류는 페로몬(pheromones)의 일종인 경계 페로몬이라는 화학적 신호를 방출하여 자신을 방어하고 동족에게 위험을 알린다.[66][67][68] 이는 얼어붙는 행동, 방어 행동, 분산 등 다양한 행동 변화를 유발한다.스트레스를 받은 쥐는 다른 쥐들이 신호의 근원에서 멀어지게 하는 냄새 신호를 방출하며,[69] 이는 통증 인지(pain perception)[69], 면역계(immune system)[73], 뇌하수체(pituitary gland)[74] 등과 관련이 있다. 쥐의 경계 페로몬은 신체 부위에 따라 다른 효과를 유발하는데, 얼굴에서 생성된 페로몬은 행동 변화를, 항문 부위에서 분비된 페로몬은 자율 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한다.[75]
쥐가 경계 페로몬을 감지하면 방어 및 위험 평가 행동이 증가하고 깜짝 반사(startle reflex)의 일종인 청각적 깜짝 반사[76]가 강화되며, 이는 투쟁-도피 반응(fight-or-flight response)[78]에 관여하는 시상하부(hypothalamus), 뇌간(brainstem), 편도체(amygdala)[78] 등의 뇌 영역과 관련이 있다. 쥐의 심한 통증, 신경 염증, 경계 페로몬 방출 사이의 연관성도 발견되었다.[77]
경계 페로몬 유도 불안은 항불안제(anxiolytic)[79]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냄새 식별의 잘못된 발달은 수컷 쥐의 공격적인 행동(aggression|aggressive behavior)[80]과 교미 등 페로몬 관련 행동 인지에 영향을 미친다.
친근한 동족의 보살핌은 급성 공포 반응을 완화하는 "사회적 완충"(social buffering)[81] 효과를 유발하며, 이는 사회적 지원(social support)[81]이 경계 페로몬 매개 고통의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는 것과 유사하다.
생물학자들은 공포 페로몬이 생태계 군집(community (ecology))에서 종 구성(species richness|species compositions)을 결정하고 에너지와 물질 교환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종(keystone species)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용어인 핵심적 중요성"을 가진 분자로 진화했다고 제안한다.[84]
4. 3. 행동적 증상
자원봉사자들이 정향 오일 향으로 가려진 안드로스타디에논을 맡았을 때, 특히 화난 얼굴에 대해 정향 오일만 맡은 사람들보다 더 빠르게 반응했는데, 이는 안드로스타디에논과 관련된 공포 시스템의 활성화로 해석되었다.[89] 안드로스타디에논은 얼굴 인식에 관련된 방추상 회전의 활동에 영향을 미쳐 "감정적인 얼굴 처리"를 변경하는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다.5. 생리적 징후
투쟁-도피 반응으로 요약되는 공포와 관련된 신체의 생리적 변화는 다음과 같다.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으로, 호흡 속도 증가(과호흡), 심박수 증가, 말초 혈관 수축, 동공 확장, 근육 긴장 증가 등이 나타난다. 근육 긴장은 모낭에 부착된 근육 수축을 포함하여 "소름"을 유발하거나, 보다 임상적으로는 입모(起毛)를 일으킨다. 또한, 발한, 혈당 증가(고혈당), 혈청 칼슘 증가, 호중구 백혈구 증가, 각성으로 인한 수면 장애 및 "속이 메스꺼움"(소화불량) 등이 발생한다.[5] 이러한 생리적 변화는 유기체가 위험으로부터 도망치거나 싸워 생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공포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어지러움, 현기증, 질식할 듯한 느낌, 발한, 호흡 곤란, 구토 또는 메스꺼움, 마비 또는 떨림과 같은 신체적 반응을 보인다.[6]
공포 상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반응은 다음과 같다:[147]
반응 | 설명 |
---|---|
동공 확대 | 공포에 대한 시각적 대응 |
폐의 세기관지 확장 | 산소 흡수 증가 |
혈압과 심박수 급상승 | 뇌와 근육에 에너지 공급 |
간의 글리코겐 분해 | 순발력 증가 |
아드레날린을 포함한 혈류의 대량 방출 | 생리적 방어력 향상 |
비장 수축 | 백혈구 공급 준비 |
방광과 결장을 비우는 준비 | 에너지 소비 준비 |
소화 기관의 모세혈관 수축 | 혈류를 근육 쪽으로 집중 |
입모 | 피부에 소름이 돋는 등, 털이 곤두서는 현상. 적에게 몸을 크게 보이게 하려는 흔적 |
소화 활동 저하 | 소화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148] |
이러한 반응은 대뇌변연계의 편도체와 소뇌편도체의 활동과 관련 있으며, 중추신경·자율신경에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촉진한다.[147] 울바흐-비테병 환자는 편도체 이상으로 공포를 느끼지 못한다.[149]
조제프 르두(Joseph Ledoux)의 연구에 따르면, 편도체는 공포, 위협, 위험 등의 기억을 무의식에 저장하고, 싸움 또는 도망 반응과 같은 조건화된 공포를 관장한다. 대부분의 척추동물은 소뇌를 가지므로, 이들의 소뇌 편도체는 모두 동일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된다.[147]
여우 배설물 등에 포함된 Trimethylthiazoline|트리메틸티아졸린영어 (2,5-디히드로-2,4,5-트리메틸티아졸린(TMT))은 설치류에게 PTSD를 유발하고, 늑대 소변에 포함된 3가지 피라진 유사체 혼합물은 공포에 사로잡힌 행동을 일으킨다.[154]
6. 공포 유발 요인
심리학자 제프리 앨런 그레이[7]는 공포를 유발하는 자극을 강도, 신규성, 특별한 진화적 위험, 사회적 상호 작용 중 발생하는 자극 및 조건화된 자극 등으로 분류했다.[8] 아처[9]는 조건화된 공포 자극 외에 고통, 신규성, 좌절을 공포 유발 자극으로 보았다. 러셀[10]은 포식자 자극, 물리적 환경적 위험, 포식 및 기타 위험의 증가와 관련된 자극, 종내 개체로부터 비롯된 자극, 종 예측 가능한 공포 자극 및 경험, 종 예측 불가능한 공포 자극(조건화된 공포 자극) 등으로 공포 유발 자극을 분류했다.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불안감을 동반한 부정적인 생각(걱정)으로부터 비롯되는 불안과 주관적인 염려나 공포의 감각으로 인해 발생한다.[23] 이는 내세, 미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만성적인 비이성적인 공포는 불안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24]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의 모호성은 특히 전쟁, 테러, 학대 등의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두려움을 심어주는 양육 방식은 어린이의 심리 발달이나 성격을 약화시킬 수 있다.
공포 행동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회피/도피와 움직임 정지라는 두 가지 주요 범주로 나뉜다.[9] 연구자들은 위협 과시와 공격,[28] 방어 반응,[29] 방어적 땅 파기,[30] 사회적 반응[28][31] 등의 범주를 추가했다. 움직임 정지는 얼어붙기와 긴장성 무반응으로 나뉜다.[28][31] 어떤 특정 공포 행동을 할 것인지는 공포의 수준, 환경적 특성, 위협과 피험자 사이의 거리, 위협 및 피험자의 특성, 사회적 조건, 위협 유형에 대한 경험 등 특정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8][9][31][32][33]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공포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며, 구체적인 상황이 아니고 명확한 대상이 있는 공포를 “걱정”이라고 한다.[141] 공포가 강한 경우 행동이 마비될 수 있다.[141]
6. 1. 일반적인 공포 유발 요인
어둠, 고독, 동물, 곤충, 높은 곳, 좁은 공간, 주사, 피 등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는 대상들이다.[18][19][20]조사에 따르면 가장 흔한 공포는 다음과 같다:
지역에 따라 다음과 같은 공포를 더 느끼기도 한다:
6. 2. 불확실성
진화 심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불확실한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공포는 진화 과정에서 유용했던 다양한 적응의 결과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낯선 사람이나 이질적인 집단에 대한 공포는 외국인 혐오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새로운 질병이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다.2001년 9월 11일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는 테러리즘에 대한 공포가 크게 확산되었다.[142] 이는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위협에 대한 공포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구체적인 상황이나 명확한 대상이 없는 공포는 "불안"이라고 한다.[141]
河合隼雄(카와이 준유)는 공포를 "인간은 자신의 인생관, 세계관, 시스템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그것을 어딘가에서 흔드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주로 전후와 헤이세이 시대의 평화로운 일본에서 심리학자로 활동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공포는 없는 편이 좋을 것 같고, 그런 상태가 계속되면 안심이지만, 죽은 것과 같다. 삶의 경험에는 반드시 공포가 들어온다. 존재를 흔들린다는 것은, 잘 되면 새로운 것이 열리지만, 못하면 파국을 맞이한다. 즉, 공포는 그 둘의 경계가 된다. 예를 들어 공포의 대상에 '죽음'이 있지만, 기분적으로 죽음에 대한 경향이 강한 사람에게는, 그것은 공포가 아니고, 거기에 계속 다가가면 삶과 죽음의 경계 자체가 없어지고 공포는 사라진다. 그렇게 되면 삶도 죽음도 아무런 소용이 없어진다." 그는 또한 "현대인은 본래적인 공포가 매우 적어지고 있으며, 현대인의 상태는 매우 모순적이다."라고 덧붙였다.[142]
7. 공포 행동
공포 행동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회피/도피와 움직임 정지라는 두 가지 주요 범주로 나뉜다.[9] 연구자들은 위협 과시와 공격,[28] 방어 반응(놀람 반응과 급습 반응 포함),[29] 방어적 땅 파기,[30] 사회적 반응(경고음과 복종 포함) 등 다양한 범주를 추가했다.[28][31] 움직임 정지는 종종 얼어붙기와 긴장성 무반응으로 나뉜다.[28][31]
어떤 공포 행동을 할 것인지는 공포의 수준뿐만 아니라 여러 환경적 특성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에는 탈출 경로의 존재, 피난처까지의 거리, 분리되고 국한된 위협의 존재, 위협과 피험자 사이의 거리, 위협의 특성(속도, 크기, 접근의 직접성), 위협을 받는 피험자의 특성(크기, 신체 상태, 속도, 은폐 정도, 보호적 형태 구조), 사회적 조건(집단 크기), 위협 유형에 대한 경험 등이 포함된다.[8][9][31][32][33]
흔히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조건화된 공포 반응을 연구한다.[34] 2004년 연구에서는 쥐(''Rattus norvegicus'')에게 전기 충격을 통해 특정 자극에 대한 공포를 조건화했다.[35] 이후 조건화된 공포를 소거했지만, 약물 치료로 더 이상 소거를 돕는 것이 불가능했다. 쥐들은 공포가 아닌 회피 학습 징후를 보였는데, 고통을 준 장소를 피하는 것이었다. 쥐의 회피 학습은 조건 반응으로 여겨지며, 이 행동은 무조건화될 수 있다.
자연에서 종 특이적 방어 반응(SSDR) 또는 회피 학습은 특정 위협이나 자극을 피하려는 경향으로, 동물이 생존하는 방식이다. 인간과 동물은 자율 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 도피 또는 투쟁 반응, 위협에 대한 의사 공격(가짜 또는 위협적인 공격), 얼어붙는 반응 등 종 특이적 방어 반응을 공유한다. 이러한 SSDR은 같은 종의 다른 개체, 다른 종, 환경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빠르게 학습된다.[36] 획득된 반응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생존하는 동물은 무엇을 두려워해야 하고 어떻게 위협을 피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 인간의 예로 뱀을 보았을 때 반응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인지적으로 깨닫기 전에 뒤로 물러선다.
편도체는 전전두엽 피질, 시상하부, 감각 피질, 해마, 시상, 중격, 뇌간 사이에서 양방향으로 소통한다. 편도체는 복측 편도체 유출로와 같은 SSDR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연합 학습에 필수적이다. SSDR은 환경 및 같은 종의 다른 개체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학습된다. 감정적 반응은 신호가 뇌의 다른 영역 사이에서 전달되고 도피, 싸움, 얼어붙기, 공포, 실신 반응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계를 활성화한 후에 생성된다.[38][39] 손상된 편도체는 공포 인식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예: S.M. 환자).[40] 이러한 장애는 다른 종들이 공포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종종 지나치게 자신감을 갖게 되어 더 큰 동족과 대치하거나 포식 동물에게 다가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Robert C. Bolles는 동물의 종 특이적 방어 반응과 회피 학습을 이해하고자 했지만, 회피 학습 이론과 측정 도구가 자연 세계와 동떨어져 있음을 발견했다.[41] 그는 종 특이적 방어 반응(SSDR) 이론을 제시했다.[42] SSDR에는 도피, 싸움(의사 공격), 얼어붙기의 세 가지 형태가 있다. Bolles 박사는 반응이 혐오스러운 조건 자극이 아니라 안전 신호 강화에 의존한다고 말한다. 이 안전 신호는 피드백 원천 또는 자극 변화일 수 있다. 내적 피드백(근육 경련, 심박수 증가 등)은 외적 피드백보다 SSDR에서 더 중요하다. Bolles 박사는 대부분의 생물이 종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어느 정도 내재적 공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쥐는 충격적인 사건에서 도망치며, 비둘기는 위협을 받으면 날갯짓을 더 세게 할 것이다. 비둘기의 날갯짓과 쥐의 산란하는 달리기는 종 특이적 방어 반응 또는 행동으로 간주된다. Bolles는 SSDR이 파블로프 조건화를 통해 조건화되고 조작적 조건화를 통해 조건화되지 않는다고 믿었다. SSDR은 환경 자극과 불리한 사건 사이의 연관성에서 비롯된다.[43] Michael S. Fanselow는 특정 방어 반응을 검사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했는데, 두 가지 다른 충격 상황에 있는 쥐들이 상황 정보가 아닌 본능 또는 방어 지형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것을 관찰했다.[44]
종 특이적 방어 반응은 공포로 인해 생성되며 생존에 필수적이다.[45] 스타스민 유전자가 없는 쥐는 회피 학습이 없거나 공포가 없으며, 종종 고양이에게 바로 다가가 잡아먹힌다.[46] 동물들은 이러한 SSDR을 사용하여 생존하고, 충분히 오래 살아서 번식함으로써 적응도를 높인다.
공포 학습은 뇌의 자연적인 발달적 변화로 인해 평생 동안 변한다.[47][48] 여기에는 전전두엽 피질과 편도체의 변화가 포함된다.[49]
감정적인 얼굴의 시각적 탐색은 얼굴의 감정적 내용에 의해 조절된다. Scheller 등의 연구[50]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공포스럽거나 중립적인 얼굴을 인식할 때 눈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고, 행복한 얼굴이 제시될 때는 입에 고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공포스러운 눈이 제시될 때[51] 그리고 공포스러운, 중립적인, 행복한 표정에 대해 정준 얼굴 구성이 왜곡될 때[52] 복제되었다.
인지적 일관성 이론은 "두 개 이상의 동시에 활성화된 인지 구조가 논리적으로 모순될 때, 각성이 증가하고, 일관성을 증가시키고 각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을 활성화한다"고 가정한다.[90] 이러한 맥락에서, 공포 행동은 선호하거나 예상하는 상황과 실제로 인지하는 상황 사이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며, 예를 들어 도망치거나 숨음으로써 불일치를 해결하는 기능을 한다고 제안되었다.[90][91][9] 이러한 접근 방식은 공포를 더 넓은 관점에서, 공격성과 호기심을 포함하는 것으로 본다. 지각과 기대 간의 불일치가 작을 경우, 호기심으로 인한 학습은 기대치를 지각에 맞게 업데이트하여 불일치를 줄인다. 불일치가 클 경우, 불일치의 크기와 특정 상황에 따라 공포 또는 공격적 행동을 사용하여 지각을 변경하여 기대에 맞추려고 할 수 있다. 공격적 행동은 지각을 강제로 조작하여 예상되는 상황과 일치하도록 변경하는 것으로 가정되며, 어떤 경우에는 좌절된 탈출이 좌절시키는 자극을 제거하려는 시도에서 공격적 행동을 유발할 수도 있다.[90]
공포 상태에서 사람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147]
- 동공의 확대 (공포에 대한 시각적 대응)
- 폐의 세기관지 확장 (산소 흡수 증가)
- 혈압과 심박수의 급상승 (뇌와 근육에 에너지 공급)
- 간의 글리코겐 분해 (순발력 증가)
- 아드레날린을 포함한 혈류의 대량 방출 (생리적 방어력 향상)
- 비장의 수축 (백혈구 공급 준비)
- 방광과 결장을 비우는 준비 (에너지 소비 준비)
- 소화 기관의 모세혈관 수축 (혈류를 근육 쪽으로 집중)
- 입모 (피부에 소름이 돋는 등, 털이 곤두서는 현상. 적에게 몸을 크게 보이게 하려는 흔적으로 여겨짐)
- 소화 활동 저하 (소화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하기 위해)[148]
공포에 대한 반응은 대뇌변연계의 편도체와 뇌 기능 중 비교적 오래된 부분인 소뇌편도체의 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편도체에서 발생한 경고가 중추신경·자율신경에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촉진한다.[147]
편도체에 이상이 생긴 울바흐-비테병 환자는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149]
인간은 공포로 인해 겁먹은 상태가 되어 타인의 요구에 일방적으로 따르는 경우가 있다. 반면, 인간은 마찬가지로 폭력적으로 변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기도 한다.
조제프 르두(Joseph Ledoux)의 연구에 따르면, 편도체는 공포, 위협, 위험 등의 기억을 무의식에 저장하는 부위이기도 하며, 싸움 또는 도망 반응과 같은 조건화된 공포를 관장한다. 대부분의 척추동물에는 소뇌가 있으므로, 이들 동물의 소뇌 편도체는 모두 동일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된다.[147]
8. 메커니즘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조건화된 공포 반응을 흔히 연구한다.[34] 2004년 연구에서는 전기 충격을 통해 쥐(''Rattus norvegicus'')에게 특정 자극에 대한 공포를 조건화했다.[35] 이후 약물 치료로도 소거가 불가능할 정도로 공포를 소거했지만, 쥐들은 고통을 준 장소를 피하는 회피 학습 징후를 보였다. 이는 조건 반응으로, 무조건화될 수 있다.
자연에서 종 특이적 방어 반응(SSDR) 또는 회피 학습은 특정 위협을 피하려는 경향으로,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나타난다. 여기에는 자율 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 도피 또는 투쟁 반응, 의사 공격, 얼어붙는 반응 등이 포함된다.[36] 이러한 반응은 같은 종, 다른 종, 환경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빠르게 학습되며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뱀을 보면 반사적으로 뒤로 물러서는 것은 인지적 판단 이전에 나타나는 반응이다.
편도체는 전전두엽 피질, 시상하부, 감각 피질, 해마, 시상, 중격, 뇌간 등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공포 해석에 관여한다.[37] 특히 복측 편도체 유출로는 연합 학습에 중요하며, SSDR은 환경 및 다른 개체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학습된다. 감정적 반응은 뇌의 여러 영역을 거쳐 도피, 싸움, 얼어붙기, 공포, 실신 반응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계를 활성화시킨다.[38][39] S.M. 환자처럼 손상된 편도체는 공포 인식 장애를 일으켜 지나친 자신감을 유발할 수 있다.[40]
워싱턴 대학교의 Robert C. Bolles(1970)는 동물의 종 특이적 방어 반응과 회피 학습을 연구하며 SSDR 이론을 제시했다.[41][42] SSDR에는 도피, 싸움(의사 공격), 얼어붙기가 있으며, 길들여진 동물도 원시적인 기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반응은 혐오스러운 조건 자극이 아닌 안전 신호 강화에 의존하며, 내적 피드백이 외적 피드백보다 SSDR에서 더 중요하다. 대부분의 생물은 종의 생존을 위해 내재적 공포를 가지며, 쥐는 충격적인 사건에서 도망치고 비둘기는 위협을 받으면 날갯짓을 더 세게 한다. SSDR은 파블로프 조건화를 통해 조건화되며, 환경 자극과 불리한 사건 사이의 연관성에서 비롯된다.[43] Michael S. Fanselow는 쥐들이 상황 정보가 아닌 본능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것을 관찰했다.[44]
종 특이적 방어 반응은 공포로 인해 생성되며 생존에 필수적이다.[45] 스타스민 유전자가 없는 쥐는 회피 학습이 없어 고양이에게 쉽게 잡아먹힌다.[46] 인간과 동물은 공포를 통해 피해야 할 것을 배우며, 이는 공동체 구성원과의 연관 또는 개인적 경험을 통해 학습될 수 있다. SSDR은 침팬지, 프레리독, 인간 등 많은 종에서 나타나는 진화적 적응이다.
공포 학습은 전전두엽 피질과 편도체의 변화를 포함하여 뇌의 발달적 변화로 인해 평생 동안 변한다.[47][48][49]
Scheller 등의 연구에 따르면,[50] 감정적인 얼굴의 시각적 탐색은 얼굴의 감정적 내용에 의해 조절된다. 참가자들은 공포스럽거나 중립적인 얼굴을 인식할 때 눈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고, 행복한 얼굴에는 입에 고정되었다. 이는 과제 요구 사항 및 얼굴 자극의 공간적 위치와 관계없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공포스러운 눈이 제시될 때[51] 그리고 공포스러운, 중립적인, 행복한 표정에 대해 정준 얼굴 구성이 왜곡될 때[52] 복제되었다.
존 B. 왓슨과 폴 에크만 등의 심리학자들은 공포를 기쁨, 분노와 같은 기본적인 감정으로 보았으며, 이는 모든 인간에게 내재하는 감정이다.
심리학에서 공포의 대상을 기억하게 하는 것은 “공포 조건화(:en:fear conditioning)”로 연구되고 있다. 1920년 왓슨의 리틀 앨버트 실험(:en:Little Albert experiment)에서는 생후 11개월 유아가 흰쥐에 대해 공포를 느끼도록 조건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정 대상(예: 동물, 높이)이 다른 대상(예: 꽃, 구름)보다 공포를 유발하기 쉽고, 피험자에게 이러한 대상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는 것이 더 용이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8. 1. 뇌의 역할
편도체는 공포와 관련된 대부분의 신경생물학적 사건의 중심이 되는 뇌 구조로, 뇌하수체 뒤에 두 개가 위치한다. 각 편도체는 공포 학습 회로의 일부이며,[2]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과 감정 학습 기억의 조절에 필수적이다. 위협적인 자극이 있으면 편도체는 공포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분비를 유발한다.[53] 이러한 방어 반응은 투쟁-도피 반응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연계의 일부인 시상하부에 의해 조절된다.[54]안전 모드에 들어가면 편도체는 내측 전전두엽 피질(mPFC)로 정보를 보내 유사한 미래 상황을 위해 저장하는데, 이를 기억 통합이라고 한다.[108] 투쟁-도피 상태에서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55] 코르티솔[56] 등의 호르몬이 관여한다.
공포를 유발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편도체와 해마는 시냅스 가소성을 통해 사건을 기록한다.[57] 해마는 상황을 둘러싼 세부 사항을 기억하게 하고,[58] 편도체의 가소성과 기억 형성은 뉴런 활성화에 의해 생성된다.[59]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나 공포증과 같은 영구적인 공포 반응은 편도체의 과도한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60] MRI 및 fMRI 스캔 결과, 양극성 장애나 공황 장애 환자의 편도체가 더 크고 더 높은 수준의 공포에 연결되어 있음이 밝혀졌다.[61]
톡소플라스마증 기생충은 편도체 활동을 억제하여 쥐가 고양이에 대한 공포를 줄이게 할 수 있다.[62] 편도체에 병변이 있는 쥐는 원치 않는 자극에 대해 공포나 불안을 나타내지 않았다.[63]
편도체 외에도 소뇌, 방추상 회전, 하두정엽/상측두회전 등 여러 뇌 구조가 공포스러운 얼굴을 볼 때 활성화된다.[64] 옥시토신은 뇌 공포 중추의 활동을 감소시킨다.[65]
- 시상은 감각 기관으로부터 감각 정보를 수집한다.
- 감각 피질은 시상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해석한다.
- 감각 피질은 시상하부(투쟁-도피 반응), 편도체(공포), 해마(기억)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정보를 정리한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편도체에 작용하여 공포 조건화와 공포증을 치료하는 약물이다.[159] 한 연구에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를 단절시키자 조건화된 공포 행동이 억제되었다.[160]
8. 2. 포유류의 신경 회로
뇌에서 공포와 관련된 신경생물학적 사건의 중심에는 뇌하수체 뒤에 위치한 두 개의 편도체(amygdalae)가 있다.[2] 편도체는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과 감정 학습 기억 조절에 필수적이다. 위협적인 자극이 있으면 편도체는 공포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분비를 유발한다.[53] 이러한 반응은 투쟁-도피 반응(fight-or-flight response)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연계(limbic system)의 시상하부에 의해 조절된다.[54]투쟁-도피 반응에 관여하는 호르몬에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55] 코르티솔(cortisol) 등이 있다.[56] 에피네프린은 심박수와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혈관과 기도를 확장하며, 노르에피네프린은 심박수와 골격근으로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에너지 저장소로부터 포도당 방출을 증가시킨다. 코르티솔은 혈당, 순환 중성구 백혈구, 칼슘 등을 증가시킨다.
공포를 유발하는 상황 이후, 편도체와 해마(hippocampus)는 시냅스 가소성을 통해 사건을 기록한다.[57] 해마는 상황을 둘러싼 세부 사항을 기억하게 하고,[58] 편도체의 가소성과 기억 형성은 뉴런 활성화에 의해 생성된다.[59] 외측 편도체로 이어지는 뉴런의 시냅스 가소성은 공포 조건화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59]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나 공포증(phobia)과 같은 영구적인 공포 반응이 형성될 수도 있다.[60]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나 공황 장애(panic disorder) 환자의 경우 편도체가 더 크고 더 높은 수준의 공포에 연결되어 있다는 MRI 및 fMRI 스캔 결과가 있다.[61]
톡소플라스마증(toxoplasmosis) 기생충은 편도체 활동을 억제할 수 있다. 이 기생충에 감염된 쥐는 고양이에 대한 공포가 줄어들고, 고양이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많다. 기생충은 고양이 몸 안에서 번식하며, 감염된 쥐의 편도체에 집중된다는 증거가 있다.[62] 편도체에 병변이 있는 쥐는 원치 않는 자극에 대해 공포나 불안을 나타내지 않았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63]
편도체 외에도 소뇌(cerebellum), 방추상 회전(fusiform gyrus), 하두정엽/상측두회전 등 여러 뇌 구조가 공포스러운 얼굴을 볼 때 활성화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64] 옥시토신은 뇌 공포 중추의 활동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65]
공포에 대한 반응은 대뇌변연계의 편도체와 소뇌편도체의 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편도체에서 발생한 경고가 중추신경·자율신경에 다양한 생리적 반응을 촉진한다.[147] 편도체에 이상이 생긴 울바흐-비테병 환자는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149]
8. 3. 페로몬과 전염
조제프 르두(Joseph Ledoux)의 연구에 따르면, 편도체는 공포, 위협, 위험 등의 기억을 무의식에 저장하는 부위이기도 하며, 싸움 또는 도망 반응과 같은 조건화된 공포를 관장한다. 대부분의 척추동물에는 소뇌가 있으므로, 이들 동물의 소뇌 편도체는 모두 동일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된다.[147]여우의 배설물 등에 포함된 Trimethylthiazoline|트리메틸티아졸린영어(2,5-디히드로-2,4,5-트리메틸티아졸린(TMT))은 설치류에게 맡게 하면 PTSD를 유발하고, 늑대의 소변에 포함되어 있는 3가지 피라진 유사체의 혼합물은 공포에 사로잡힌 행동을 일으키게 한다.[154]
9. 치료
공포증은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공포증 치료에는 약물 치료, 심리 치료, 기타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약물 치료에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사용될 수 있으며, 편도체에 작용하여 공포 조건화와 공포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159]
심리 치료에는 인지행동치료(CBT)가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노출 치료는 특정 공포증 환자의 90% 정도에게서 장기간 시행했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62][161] 체계적 둔감화는 이완 반응을 통해 공포를 제거하거나 혐오스러운 반응으로 대체하는 행동치료의 일종이다.
이 외에도 공포에 대한 이성적인 생각을 적는 공포 일기 쓰기, 자신의 공포를 점수화하여 낮은 점수부터 해결하는 공포 사다리 만들기, 종교에서 위안을 찾는 방법 등이 있다.[161][109]
9. 1. 약물 치료
편도체에 작용하여 공포 조건화와 공포증을 치료하는 약물로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있다.[159] 한 연구에서는 공포 기제와 공포 조건화를 이해하고자 쥐의 편도체 중앙핵에 있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를 단절시키는 실험이 진행되었다.9. 1. 1.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편도체를 통한 공포 조건 형성 및 공포증 치료에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사용된다.[105][159][150] 한 연구에서는 공포와 공포 조건 형성 기전을 더 잘 이해하고자 쥐의 편도체 중앙핵에 있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를 단절시켰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는 크리리컴비나제(Cre-recombinase)가 포함된 렌티바이러스 매개체(lentiviral vectors)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억제되었다. 실험 결과,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가 단절되면 조건화된 공포 행동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들은 공포를 느낄 때 보이는, 얼어붙는 듯 마비되는 정상 반응을 유발하는 청각 신호에 쉽게 반응했다. 그러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를 억제한 쥐들에게서는 이러한 마비 반응이 감소했다.[160][106]9. 2. 심리 치료
인지행동치료(CBT)는 공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 공포는 단순히 잊거나 지우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전한 방식으로 반복해서 공포에 맞서는 것이 효과적인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포를 유발하는 기억이나 자극을 억제할 수 있다.[161]노출 치료는 특정 공포증을 가진 환자의 90% 정도에게 장기간 시행했을 때 공포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62][161]
체계적 둔감화는 공포를 제거하거나 혐오스러운 반응으로 대체하는 행동치료의 일종이다. 이완 반응은 조건화를 통해 발생하며,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을 준다.
9. 3. 기타 치료
공포를 치료하거나 다루는 방법으로는 공포에 대한 이성적인 생각을 적는 것이 있다. 공포 일기 쓰기는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확실성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공포를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다.[161] 또 다른 방법으로는 공포 사다리 만들기가 있다. 공포 사다리를 만들려면 자신의 모든 공포를 적고 1에서 10까지 점수를 매긴다. 그런 다음 가장 낮은 점수부터 공포를 해결한다.종교에서 위안을 찾는 것은 공포에 대처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109] 예를 들어 사후세계 등 자신의 공포에 대한 질문에 답함으로써 불확실성을 줄여 죽음에 대한 공포를 줄일 수 있다. 종교는 공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알게 하는 방법을 제공한다.[163]
10. 예방
주어진 결과물이 없으므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이전 답변에서 말씀드렸듯이, 원본 소스가 제공되면 `공포` 문서의 `예방` 섹션 내용을 작성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수정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11. 사회문화적 영향
공포는 유해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울 때 발생하는 전형적인 감정이다.[141] 상황으로부터 도피하려는 행동 경향과 함께 심박수 증가, 안면 창백, 떨림, 발한 등의 신체적 반응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행동이 마비될 수 있다.[141]
河合隼雄(카와이 준유)는 공포를 "인간이 가진 인생관, 세계관, 시스템을 흔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삶의 경험에는 반드시 공포가 따르며, 이는 새로운 것을 열거나 파국을 맞이하는 경계가 된다고 보았다.[142] 그는 현대인이 본래적인 공포를 덜 느끼는 모순적인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142]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강한 공포를 느껴 불편함을 겪는 경우, 이를 공포증이라 하며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공포의 대상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해 왔다.
사람들은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사고를 경험하거나, 전쟁과 같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을 장기간 겪으면, 특정 대상이나 소리에 대해 강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
한편, 공포심을 유발하여 상대를 통제하거나 특정 행위를 강요하는 것을 협박이라고 한다. 법률적으로도 협박은 형법 및 민법에서 다루는 범죄 행위이다.[144][145][146]
정치적으로는 로베스피에르 등의 공포정치와 같이 공포심을 이용해 사람들을 통제하는 수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테러리즘 역시 공포심을 통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수단이다. 이란이나 북한과 같이 테러를 지원하는 국가는 미국에 의해 테러 지원 국가로 지정되어 있다.
12. 연구
인간의 화학적 감각을 통한 공포 신호 전달에 대한 연구는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아직 인간에게서 경보 페로몬이 분리되거나 화학 구조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 존재를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 스테로이드계 내인성 냄새 물질인 안드로스타디에논은 인간의 땀, 겨드랑이털, 혈장에서 발견되는 페로몬 후보 물질이며,[85] 밀접하게 관련된 화합물인 안드로스테논은 지배력, 공격성, 경쟁심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다.[85]
2006년 독일 연구에서는 불안 및 운동 유발 땀을 비교하는 실험을 통해, 공포 화학 신호가 감정적 매개 없이 인간의 깜짝 반응을 조절하고 수용자의 방어 행동을 준비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86] 쥐와 꿀벌의 화학 신호에 대한 사회적 완충 작용과 유사하게, 인간에게서도 다른 사람의 불안 냄새를 맡아 공감이 유도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87]
2013년 연구에서는 뇌 영상 증거를 통해 인간의 공포 화학 신호에 대한 반응이 성별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제시했다. 남성의 스트레스 유발 땀은 남녀 모두에게 강한 감정적 반응을 일으킨 반면, 여성의 스트레스 유발 땀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더 강한 각성을 일으켰다. 이는 오른쪽 편도체, 특히 표층 핵에서 두드러졌으며, 후각 구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감정적 수준에서 처리되는 것으로 보인다.[88]
접근-회피 과제 실험에서는 정향 오일 향으로 가려진 안드로스타디에논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이 화난 얼굴에 더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통해, 안드로스타디에논이 공포 시스템을 활성화시킨다는 해석을 제시했다.[89] 안드로스타디에논은 얼굴 인식에 관여하는 방추상 회전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1. 모델
파블로프 조건화(또는 고전적 조건화)는 중성 자극과 무조건 자극(US)을 짝짓는 학습 과정이다.[95] 중성 자극은 종, 소리, 방과 같이 일반적으로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다. 반면 무조건 자극은 자연적이거나 무조건 반응(UR)을 유발하는 자극이다. 파블로프의 유명한 실험에서 중성 자극은 종, 무조건 자극은 음식, 개의 침 분비가 무조건 반응이다. 중성 자극과 무조건 자극을 짝지으면 무조건 자극뿐만 아니라 중성 자극에서도 무조건 반응이 발생한다. 이때 중성 자극은 조건 자극(CS), 반응은 조건 반응(CR)이라고 한다. 파블로프 조건화의 공포 조건화 모델에서 무조건 자극은 전기 충격, 소리, 불쾌한 냄새와 같은 불쾌한 자극이다.포식자 기반 심리사회적 스트레스(PPS)는 공포 학습에 대한 보다 자연스러운 접근 방식을 포함한다.[96] 고양이, 뱀과 같은 포식자 또는 여우나 고양이의 소변을 제한, 구속과 같은 다른 스트레스 요인과 함께 사용하여 본능적인 공포 반응을 유발한다.[97]
만성 스트레스 모델에는 만성 가변 스트레스, 만성 사회적 패배, 만성 경미한 스트레스가 포함된다.[96][98] 이러한 모델은 장기간 또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고통이 공포 학습과 장애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연구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96][99]
단일 장기 스트레스(SPS)는 PTSD를 연구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공포 모델이다.[100][101] 이 패러다임에는 고정, 강제 수영, 에테르 노출과 같이 피험자에게 동시에 가해지는 여러 스트레스 요인이 포함된다.[101] 이는 많은 불안 및 외상 기반 장애에서 관찰되는 적응 장애 공포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비자연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연구하는 데 사용된다.
스트레스 강화 공포 학습(SEFL)은 SPS와 마찬가지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및 기타 외상 기반 질환에 관여하는 적응 장애적 공포 학습을 연구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96][102] SEFL은 다수의 발 전기 충격과 같이 단일 심각한 스트레스 요인을 포함하여 어떤 식으로든 미래의 공포 학습을 강화하고 변화시키는 단일 외상성 스트레스 요인을 시뮬레이션한다.[96][103][104]
13. 공포를 다루는 문화
공포는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다루어지며,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정치 및 사회 조작: 공포정치와 같이 공포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로베스피에르는 프랑스 혁명 시기 공포정치를 통해 반대파를 숙청하고 권력을 유지했다.[123] 테러리즘 또한 공포를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는 시도이다. 테러 지원 국가로 지정된 이란, 북한 등이 그 예시이다.
- 문학과 예술: 신화나 픽션 등에서 공포는 중요한 소재로 다뤄진다. 세상의 종말에 대한 두려움은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현대에는 과학적 사고의 발전으로 인해 현실적인 재앙 시나리오로 변형되어 나타나기도 한다.[126][127]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배우러 나선 청년의 이야기''와 같은 독일 동화는 두려움을 모르는 주인공을 통해 공포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스포츠: 스포츠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선수들의 동기 부여에 활용되기도 한다.[133] 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사용될 수 있다.
13. 1. 죽음
삶의 종말, 즉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인류 역사 속에서 다양한 문화적, 종교적 관념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163] 사람들은 죽음에 직면했을 때 삶을 충분히 살았다고 받아들이거나, 반대로 큰 두려움을 경험한다. 공포 관리 이론에 따르면, 사람들은 종교와 같은 문화적 세계관을 통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시키려 한다.[111]죽음 불안은 다차원적인데, 자신의 죽음, 타인의 죽음, 죽음 이후의 미지, 소멸, 고통스러운 죽음 등 다양한 두려움을 포함한다.[112] 셸리 카간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합리적인지 판단하기 위해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두려움의 대상이 "나쁜 것"이어야 하고, 발생 가능성이 무시할 수 없어야 하며, 불확실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죽음이 이 조건들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하지만,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점이 두려움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인정한다.[113]
2003년 연구에 따르면, 낮은 자기 효능감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죽음 이후의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112] 1976년 연구에서는 신앙이 확고하고 종교 의식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사람들이 죽음을 덜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4] 2006년 연구에서는 교회 중심의 종교성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115][116]
13. 2. 종교
종교에서 위안을 찾는 것은 공포에 대처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사후에는 무엇이 있는지, 사후세계가 있는지와 같은 공포에 관한 질문들에 답하는 것은 답을 통하여 불확실성이 설 자리가 사라짐에 따라 죽음에 대한 공포를 줄여줄 수 있다. 종교는 공포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알게 하는 방식을 제공한다.[163]13. 3. 조작
공포는 정치적, 문화적으로 조작되어 사람들이 특정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재난 상황에서 국가는 시민들에게 사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거나 소수 집단을 비난하며 공포를 이용하여 이전의 믿음을 조정한다.공포는 합리적인 사고를 방해하여 사람이 상황에 대해 생각하고 반응하는 방식을 바꾼다.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공포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조종하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은 안전을 추구하며, 안전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조종될 수 있다. "우리가 두려워할 때, 조종자는 우리가 바로 앞에서 보고 있는 진실을 부정하도록 설득할 수 있다."[122]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책을 지지하도록 사람들을 조종하기 위해 공포를 악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 전략은 알 수 없는 것, 외부 위협 또는 인지된 위험에 대한 공포를 이용하여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123]
18세기 말 프랑스에서는 로베스피에르 등이 반대자로 간주한 사람들을 처형하고,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느끼게 하여 통제하려 했다. 이러한 수법을 공포정치라고 하며, 이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자국민을 지배하는 독재자들이 나타났다.
테러리즘은 공포심을 이용하여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수법이다. 개인이나 소규모 집단이 행하는 경우가 많다. 테러 조직을 지원하는 국가 또는 국가 자체가 테러에 가담하고 있는 경우 테러 지원 국가라고 불리며, 미국에 의해 이란, 북한과 같은 국가가 지정되어 있다.
13. 4. 허구와 신화
공포는 신화와 민담뿐만 아니라 소설과 영화와 같은 픽션 작품에서도 발견되고 반영된다.디스토피아적이고 (포스트)묵시록적인 픽션 작품들은 사회의 두려움과 불안을 전달한다.[124][125]
세상의 종말에 대한 두려움은 문명 자체만큼이나 오래되었다.[126] 1967년 연구에서 프랭크 커모드는 종교적 예언의 실패가 사회가 이러한 고대 방식을 이해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제안한다.[127] 종교적이고 신화적인 사고를 대체하는 과학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와 대중적 해방이 종말론이 더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대체되는 원인일 수 있다. 이는 묘사된 재앙을 방지하기 위해 논의를 유발하고 조치를 취하도록 건설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배우러 나선 청년의 이야기''는 두려움을 모르는 주제를 다루는 독일 동화이다. 많은 이야기에는 줄거리의 적대자를 두려워하는 등장인물도 포함되어 있다.
''매그너스 아카이브''는 조나단 심스가 집필하고 알렉산더 J. 뉴얼이 감독한 픽션 공포 팟캐스트로, 초자연적 연구소를 배경으로 초자연적 활동과 설명할 수 없는 공포의 형이상학적 기반이 두려움 그 자체인 세계에서 사건 파일을 전파함으로써 두려움의 원형적인 존재론을 공식화한다.[128] 이 이야기는 두려움의 진정한 범주화는 불가능하며, 두려움은 모두 알 수 없는 하나의 것이라고 말한다.[129] 그러나 건축가 로버트 스미크의 허구적인 버전이 제안한 이 우주에는 두려움 원형의 존재론적 구조가 존재한다. 그것은 두려움의 과학이나 신경학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다른 공포증 사이의 주제적이고 경험적인 연결에 기반을 둔다는 점에서 독특한 두려움의 구성이다. 예를 들어, 질병과 해충에 대한 두려움은 학대 관계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곳에서 비롯되는데, 둘 다 자아에 대한 타락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130][131]
예술에서의 공포는 일본 학자 나카노 교코가 ''코와이-에''(무서운 그림)에 대한 일련의 책과 2017년 전시회에서 탐구했다.[132]
13. 5. 운동 경기
육상 경기 세계에서는 실패하지 않겠다는 동기 부여 수단으로 두려움이 자주 이용된다.[133] 이러한 상황은 긍정적인 결과의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두려움을 이용하는 것을 포함한다. 만들어지는 두려움은 처음에는 수용자에게 인지 상태이다.[134] 이 초기 상태는 운동선수(수용자)의 첫 번째 반응을 생성하며, 이 반응은 운동선수의 싸움 또는 도피 반응 가능성을 증가 또는 감소시키고, 이는 다시 특정 상황에서 운동선수의 성공 또는 실패 가능성을 증가 또는 감소시킨다.[135] 운동선수가 이 결정을 내릴 시간은 적지만, 수용자가 인지 과정을 통해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다.[134] 결정이 빠르게 내려지더라도, 그 결정은 운동선수가 경험했던 과거 사건을 통해 결정된다.[136] 이러한 과거 사건의 결과는 운동선수가 찰나의 순간에 인지적 결정을 내리는 방식을 결정한다.[133]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스포츠 심리학 분야에서 자주 연구되어 왔다. 많은 학자들은 운동선수 내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자주 촉발되는지, 그리고 어떤 성격의 운동선수가 이러한 유형의 동기를 가장 자주 사용하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했다. 이 동기 부여 방법의 성공률을 결정하기 위한 연구도 수행되었다.
머레이의 개인 탐구(1938)는 실패를 피하거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실제 동기로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실제로 확인한 최초의 연구 중 하나였다. 그의 연구는 회피, 즉 실패를 피할 필요성이 1938년 그의 연구 당시 많은 대학생 남성들에게서 발견되었음을 시사했다.[137] 이것은 심리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견이었는데, 다른 연구자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실제로 어떻게 성취 목표를 만드는 결정 요인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취 행위 자체에 사용될 수 있는지 더 명확히 밝힐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스포츠의 맥락에서, R.S. 라자러스는 1991년에 감정의 인지적-동기적-관계 이론을 사용하는 모델을 만들었다.[134]
2001년 콘로이, 포츠워도프스키, 헨셴이 수행한 또 다른 연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복되어 온 다섯 가지 실패의 불쾌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다섯 가지 범주에는 (a) 수치심과 당혹감을 경험하는 것, (b) 자기 평가를 저하시키는 것, (c) 불확실한 미래를 갖는 것, (d) 중요한 다른 사람들이 관심을 잃는 것, (e) 중요한 다른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것이 포함된다.[133] 이 다섯 가지 범주는 개인이 실패를 이러한 위협 범주 중 하나와 연관시킬 가능성을 추론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그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위에서 수행된 두 가지 연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더 정확한 정의를 만들어냈는데, 그것은 "개인이 실패가 불쾌한 결과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평가 상황에서 불안과 걱정을 경험하는 성향"이다.[138]
저술가이자 인터넷 콘텐츠 제작자인 존 그린(John Green)은 그의 팟캐스트와 소설 ''인류세 검토(The Anthropocene Reviewed)''를 위한 에세이에서 일부 프로 운동선수들이 경험하는 심각하고 종종 만성적인 운동 불안의 일반적인 속어인 "이프스"에 대해 썼다.[139] 그린은 운동 불안이 경력을 망친 유명한 사례들을 논의하고 전체적인 일반 불안의 특성과 대조한다. 그러나 그린은 메이저리그 투수로서 이프스에 걸린 후 외야수로 마이너리그로 경력을 재설정한 야구 선수 릭 앤키얼(Rick Ankiel)의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인간의 조건에서 회복력과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에세이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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