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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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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사달은 단군 신화와 관련된 지명으로, 한국 역사서인 삼국유사에 처음 언급되었다. 삼국유사는 아사달을 단군의 도읍지로 묘사하며, 그 위치에 대한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문헌에 따라 황해도 연백군, 개성 동쪽, 평양 등으로 비정되지만, 현대 학계에서는 신화 속 장소로 여겨 실제 위치를 고증하지 않는다. 아사달의 어원에 대해서는 '아침의 땅' 또는 '아침의 산'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있으며, 고조선과 관련된 고유어라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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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지리 정보
일반 정보
유형전설 속의 도시
국가고조선
위치평양 (추정)
역사
관련 기록삼국유사》, 《제왕운기
건립 시기단군 시대 (추정)
주요 사건단군의 도읍, 기자조선과의 관련성 논란

2. 역사적 기록

아사달(阿斯達)은 단군이 세운 고조선(古朝鮮)의 수도로 전해지는 곳이다. 아사달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주로 《삼국유사》와 《제왕운기》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삼국유사》는 중국의 역사서인 《위서》(魏書)와 작자 미상의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아사달에 대해 언급한다. 《위서》에 따르면 아사달은 단군조선의 첫 도읍지였으며,[3] 《고기》에서는 단군평양성(平壤城)에 도읍했다가 백악산아사달(白岳山阿斯達)로 옮겨 오랫동안 나라를 다스렸고, 이후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다시 아사달로 돌아와 산신(山神)이 되었다고 전한다.[4] 이러한 기록들을 통해 아사달은 고조선의 초기 도읍지이자 단군 말년에 은거한 장소로 여겨진다.

한편, 《제왕운기》는 《본기(本紀)》라는 현전하지 않는 기록을 인용하여 단군상나라 무정 8년에 아사달산으로 들어가 신이 되었다고 기록하였다. 후대의 역사서인 《동국통감》과 《동사강목》 등은 주로 《제왕운기》의 기록을 따라 아사달을 단군이 은거하여 신이 된 곳으로 보고 있다.

2. 1. 삼국유사

아사달을 언급하는 최초의 한국 역사서는 ''삼국유사''이다. 다만 이는 중국의 역사서인 ''위서''(魏書)를 인용한 것이다.[3] ''삼국유사''에 인용된 ''위서''에 따르면, 아사달(阿斯達)은 단군조선의 도읍지였으며, 단군이 아사달에 도읍하고 나라를 세운 시기는 중국 신화 속 제왕인 요(堯) 임금 때와 같다고 한다.[3]

또한 ''삼국유사''는 현재 전해지지 않는 역사 기록인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단군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고기''에 따르면, 단군은 처음에 평양성(平壤城)에 도읍했다가 이후 백악산아사달(白岳山阿斯達)로 옮겨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 그 후 기자조선이 들어서자 장당경(藏唐京)으로 도읍을 옮겼다가, 다시 아사달로 돌아와 산신(山神)이 되었다고 한다.[4] 이 기록에 따르면 고조선은 여러 차례 도읍지를 옮긴 것이 된다.

''삼국유사''가 언급한 평양성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존재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고조선 시대에 '평양'(문자 그대로 "평평한 땅"이라는 의미)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가 여러 곳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중 하나는 현재 북한의 수도인 평양과는 다른 곳으로, 훨씬 북쪽인 만주 지역, 어쩌면 오늘날 중국과 러시아 국경 근처에 위치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사달이 만주에 위치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2. 2. 제왕운기

삼국유사》와 더불어 단군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인 《제왕운기》는 《본기(本紀)》라는 현전하지 않는 기록을 인용하여 단군상나라 무정 8년에 아사달산으로 들어가 신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동국통감》과 《동사강목》은 《제왕운기》의 기록을 중심으로 하여 아사달을 단군이 은거하여 신이 된 곳으로 기록하고 있다.

2. 3. 기타 기록

삼국유사》가 인용한 《위서》(魏書)에 따르면, 아사달은 단군조선의 도읍지이며, 단군이 아사달에 도읍하고 나라를 세운 시기는 중국 신화 속 제왕인 요(堯) 임금과 같은 시기라고 한다.[3] 이어서 《삼국유사》가 인용한 《고기(古記)》에 따르면, 단군은 처음에 평양성(平壤城)에 도읍했다가 이후 백악산아사달(白岳山阿斯達)로 옮겨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이후 기자조선이 들어서자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다시 아사달로 돌아와 산신(山神)이 되었다고 전해진다.[4] 이 기록에 따르면 고조선은 여러 차례 도읍지를 옮긴 셈이다.

한편, 《삼국유사》와 함께 단군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인 《제왕운기》는 현재 전하지 않는 《본기(本紀)》라는 기록을 인용하여, 단군상나라 무정 8년에 아사달산으로 들어가 신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후대의 역사서인 《동국통감》과 《동사강목》은 주로 《제왕운기》의 기록을 따라 아사달을 단군이 은거하여 신이 된 곳으로 보고 있다.

3. 위치 비정

아사달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문헌에서 다양한 장소를 지목하고 있다. 일연은 《삼국유사》에서 황해도 연백군 일대 또는 개성 동쪽 지역을 언급했으며, 《제왕운기》는 황해도 구월산, 《고려사》는 평양을 아사달로 보았다. 학자 윤내현고조선의 중심지 이동에 따라 아사달의 위치도 여러 차례 바뀌었다고 주장했다.[5]

일반적으로 한국사학계에서는 아사달을 신화적 공간으로 이해하여 실제 위치를 특정하는 데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사달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의 ''위서''를 인용한 《삼국유사》이며, 이 책은 또한 단군의 도읍지가 평양이었다는 ''古記|고기한국어''('고대 연대기/기록')의 내용을 전한다.

최근에는 '평양'(平壤, 평평한 땅)이라는 지명이 여러 곳에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단군 시대의 평양이 현재의 평양이 아닌 만주 북부 지역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이는 고대에 여러 수도를 운영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아사달이 만주에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두는 견해이다.

3. 1. 문헌상의 위치

아사달을 언급하는 최초의 한국 역사서는 중국의 ''위서''를 인용한 ''삼국유사''이다. 일연은 《삼국유사》에서 아사달의 위치에 대해 여러 설을 함께 전하고 있다. 하나는 무엽산(無葉山)이나 백악(白岳)으로 보아 현재의 황해도 연백군 지역으로 비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개성 동쪽의 백악궁(白岳宮, 현재 위치 미상)으로 보는 설이다. 또한 《삼국유사》는 소실된 기록인 ''古記|고기한국어''('고대 연대기/기록')를 인용하여 단군의 도읍지가 평양에 있었다고 전한다.

다른 문헌에서도 아사달의 위치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나타난다. 《제왕운기》에서는 황해도 구월산으로, 《고려사》 김위제전(金謂磾傳)에서는 신지선인(神誌仙人)의 비사(秘詞)에 나오는 백아강(白牙岡)을 근거로 현재의 평양을 아사달로 보았다. 한편, 윤내현은 《고조선 연구》에서 아사달 및 고조선의 중심지 위치가 다섯 차례 이동하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5]

일반적으로 한국사학계에서는 아사달을 신화 속의 장소로 여기며 실제 위치가 어디인지를 굳이 고증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평양'(平壤, 문자 그대로 "평평한 땅"을 의미)이라는 이름의 도시가 여러 개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단군의 도읍지였던 평양이 현재의 평양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 설에 따르면, 단군의 도읍지 평양은 만주 북부 깊숙한 곳, 어쩌면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 근처에 위치했을 수 있으며, 이는 남쪽에 있는 현재의 평양과는 구분된다는 것이다. 고대에는 통치자가 여러 수도를 두고 여러 궁궐에서 통치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진정한" 아사달은 만주에 위치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3. 2. 현대 학계의 견해

현대 한국사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아사달을 신화 속의 장소로 간주하여 실제 위치를 고증하는 데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향이 있다. 과거 문헌에서는 아사달의 위치에 대해 다양한 기록이 나타난다. 일연은 《삼국유사》에서 황해도 연백군의 백악(白岳) 또는 개성특급시 동쪽의 백악궁(白岳宮)으로 비정하는 기록을 전하며, 《제왕운기》는 황해도 구월산으로, 《고려사》 김위제전에서는 평양으로 보기도 했다. 학자 윤내현은 《고조선 연구》에서 고조선의 중심지이자 도읍인 아사달의 위치가 역사적으로 다섯 차례 이동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5]

아사달을 언급한 가장 오래된 한국 역사 기록은 중국의 ''위서''를 인용한 《삼국유사》이다. 《삼국유사》는 또한 단군의 도읍지가 평양에 있었다는 내용의 소실된 기록인 ''古記|고기한국어''를 인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평양'(平壤, 평평한 땅)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가 여러 곳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단군 시대의 평양이 현재의 평양이 아니라 만주 북부, 어쩌면 중국과 러시아 국경 근처에 위치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당시에는 여러 수도를 두고 통치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실제 아사달은 만주 지역에 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4. 어원

아사달의 정확한 어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가설이 존재한다.

이병도는 아사달이 조선(朝鮮)을 의미하는 고유어일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하며, '아침의 땅' 또는 '아침의 산' 등으로 해석했다.[6][7] 다른 한편에서는 아사달을 '아사'와 '달'의 합성어로 보고, 중국어 음역 표기(阿斯達중국어)나 일본어 단어 '아사'( あさ|아사일본어, 朝) 등과의 언어학적 비교를 통해 어원을 추정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설들은 명확한 근거나 언어학적 뒷받침이 부족하여 아직 정설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4. 1. '아침의 땅' 설

아사달이 고조선을 의미하는 고유어라는 견해도 있다. 역사학자 이병도는 아사달의 뜻을 '아침의 땅', '아침의 산', '빛나는 아침의 땅' 등으로 해석하고, 아침 朝|조중국어자와 빛날 鮮|선중국어자를 합쳐 고조선( 朝鮮|조선중국어)이라고 불렀을 것으로 추정했다.[6] 그는 아사달의 '아사'는 아침의 한국 고대어이며, '달'은 양달(陽地)·응달(陰地)의 '달'(地)처럼 땅을 뜻하는 말로 보았다. 따라서 아사달은 조양(朝陽) 또는 조광(朝光)의 땅이라는 의미이며, 이것이 한자로 고조선( 朝鮮|조선중국어)으로 표기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7]

아사달의 정확한 어원은 불확실하다. 한 가설은 아사달이 '아사'와 '달' 두 요소로 이루어진 합성어라는 것이다. 이 가설은 주로 중국 음역 표기인 阿斯達|아사달중국어('Asīdá')과 또 다른 한국의 명칭인 조선 (중국어 발음 朝鮮중국어, 'Cháoxiǎn' 또는 'Cháoxiān')이 같은 의미라는 가정에 기반한다. 그러나 조선의 어원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단어가 단순히 소리를 빌려 적은 음역인지, 뜻을 빌려온 의미 차용어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뉜다. 더욱이, 朝鮮중국어(조선)의 朝중국어('cháo') 발음은 '왕조'를 뜻할 때와 같고, '아침'을 뜻할 때의 발음('zhāo')과는 다르다는 문제점도 지적된다.

또한, 현대 중국어에서 외국어 표기 시 단어 마지막이나 자음 앞에서 특정 소리를 나타내는 데 쓰이는 글자 斯중국어(사)는 항상 치찰음 발음을 가졌으며, 한국어의 파찰음과는 거리가 멀다. 한국어 소리를 표기하기에 더 적합한 다른 한자들이 많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단어의 두 번째 부분인 '달'은 한국식 한자 읽기의 결과일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역사 기록 당시의 원래 중국어 발음은 'Asada'였을 수 있으며, 마지막 음절 '-da'는 "땅"을 의미하는 중세 한국어 단어 ᄯᅡᇂ〮okm('stáh'), 근대 한국어 ᄯᅡ한국어('sta'), 현대 한국어 '따' 또는 '땅'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일 수 있다. 이 경우 '아사달'은 "아침의 땅"을 의미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음절이 고려 시대 도시 이름에 붙던 접미사 '-달'(산이나 고원에 세워진 도시에 사용됨)과 유사하게 쓰였다면, '아사달'은 "아침 산"을 의미할 수도 있다.

한편, 일본어에서 '아침'을 뜻하는 단어 あさ|아사일본어(Asa)와의 연관성도 제기된다. 현대 한국어의 '아침'은 중세 한국어 '아ᄎᆞᆷ〮'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만약 일본어 'Asa'를 같은 어족의 단어(동족어)로 보고 앞서 언급된 이론들과 결합하면, '아사달'이 "아침의 땅" 또는 "아침의 산"을 의미했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야마토 왕국이 국호를 "倭国"(Wakoku)에서 "日本"(Nihon)으로 바꾸기 전, 백제와 같은 고대 한국 왕국에서는 스스로를 가리켜 '日本'이라는 한자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문자 그대로 '해 뜨는 땅'을 의미하며 '아사달'에서 "아침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져온 것일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4. 2. 언어학적 분석

아사달의 정확한 어원은 아직 불확실하다.

이병도는 아사달이 조선(朝鮮)을 의미하는 고유어일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아사달을 '아침의 땅', '아침의 산', '빛나는 아침의 땅' 등으로 해석하며, '아사'는 아침을 뜻하는 고대 한국어이고 '달'은 땅(地)을 의미하는 말(예: 양달, 응달)이라고 보았다. 이를 통해 아사달은 조양(朝陽) 또는 조광(朝光)의 땅이라는 뜻이며, 이것이 한자로 조선(朝鮮)으로 표기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6][7]

다른 가설은 아사달이 '아사'와 '달' 두 요소로 이루어진 합성어라는 것이다. 이 가설은 종종 중국 음역인 阿斯達|아사달zho(Asīdá)과 또 다른 한국의 명칭인 조선kor(朝鮮|조선zho, Cháoxiǎn 또는 Cháoxiān)이 같다는 가정에 기반한다. 그러나 조선kor의 어원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단어가 음역인지 의미 차용어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또한, 중국어에서 朝鮮zho의 朝zho('cháo') 발음은 '왕조'를 의미할 때와 같고, '아침'을 의미할 때의 발음('zhāo')과는 다르다는 점이 지적된다. 문자 斯zho 역시 항상 치찰음( /s/ )으로 발음되어, 한국어의 파찰음( /t͡ʃ/ )과는 거리가 있다.

'달' 부분의 해석에 대해서도 여러 가능성이 있다. 만약 '달'이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결과라면, 역사적 기록 당시의 원래 중국어 발음은 'Asada'였을 수 있다. 이 경우 마지막 음절 '-da'는 "땅"을 의미하는 중세 한국어 ᄯᅡᇂ〮|스탛okm(stáh) (현대 한국어 땅kor)의 음역일 수 있으며, 아사달은 "아침의 땅"을 의미하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 마지막 음절이 고려 시대 도시 이름에 사용된 접미사 '-달'(산이나 고원에 세워진 도시를 나타냄)과 관련이 있다면, 아사달은 "아침 산"을 의미할 수도 있다.

또한, 일본어 단어 朝|아사jpn("아침")와의 연관성도 제기된다. 현대 한국어에서 아침을 뜻하는 단어 '아침'은 중세 한국어 '아ᄎᆞᆷ〮'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만약 일본어 '아사'를 동족어로 보고 앞서 언급된 이론들과 결합하면, 아사달이 "아침의 땅" 또는 "아침의 산"을 의미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고대 백제와 같은 한국의 왕국들은 야마토 왕국이 국호를 "倭国(Wakoku)"에서 "日本(Nihon)"으로 변경하기 전까지, 구어체로 스스로를 지칭할 때 문자 그대로 "해 뜨는 땅"을 의미하는 '日本'이라는 문자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아사달의 "아침의 땅"이라는 의미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참조

[1] 서적 Constructing "Korean" Origins: A Critical Review of Archaeology, Historiography, and Racial Myth in Korean State-Formation Theories https://books.google[...] Harvard Univ. Asia Center
[2] 서적 Myths and Legends from Korea: An Annotated Compendium of Ancient and Modern Materials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12-12-06
[3] 서적 삼국유사
[4] 서적 삼국유사
[5] 서적 고조선 연구 일지사
[6] 서적 한국고대사연구 박영사
[7] 서적 국사대관 보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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