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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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사히급 구축함은 해상자위대가 운용하는 대잠전 능력을 강화한 범용 구축함이다. 2013년에 하츠유키급 구축함의 수량 감소에 대응하여 도입이 시작되었으며, 아키즈키급 구축함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COGLAG 추진 방식을 채택하여 연비를 높였으며, 질화 갈륨(GaN) AESA 다기능 레이더를 탑재하여 성능을 향상시켰다. 대잠 능력 강화를 위해 해수면 레이다와 QQQ-24 소나를 탑재하고, 90식 함대함 유도탄, 62구경 5인치 포, 20mm CIWS 등으로 무장한다. 동형함으로는 아사히와 시라누이가 있으며, SH-60K 초계 헬리콥터 1기를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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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급 구축함 - [배(Ship)]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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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함급 명칭 | 아사히급 구축함 |
함종 | 구축함 |
건조 국가 | 일본 |
이전 함급 | 아키즈키급 |
다음 함급 | 13DDX (계획 중) |
건조 | |
건조 기간 | 2015년 - 2019년 |
취역 기간 | 2018년 - 현재 |
총 건조 척수 | 2척 |
실전 배치 척수 | 2척 |
건조 비용 (DD119) | JPY 723억 엔 |
건조 비용 (DD119, 2009년 USD 기준) | 8억 9,300만 달러 |
건조사 | 미쓰비시 중공업 |
제원 | |
추진 체계 | |
추진 방식 | COGLAG |
축 수 | 2축 |
주기관 | GE LM2500 가스터빈 엔진 2기 |
승조원 | 230명 |
무장 | |
함포 | 1 × Mk. 45 Mod 4 /62 함포 |
대함 미사일 | 8 × 90식 대함 미사일 (4연장 발사기) |
CIWS | 2 × 20 mm 팰렁스 Block1B CIWS |
어뢰 발사관 | 2 × HOS-303 3연장 어뢰 발사관 |
대어뢰 시스템 | 대어뢰 시스템 |
VLS | 32셀 Mk. 41 수직 발사 시스템 |
VLS 미사일 | RIM-162 ESSM 함대공 미사일 RUM-139 VL-ASROC 07식 VL-ASROC |
탑재 항공기 | |
헬리콥터 | 1 × SH-60K 헬리콥터 |
센서 | |
ACDS | OYQ-13 ACDS |
AAW 시스템 | FCS-3A AAW 시스템 |
대공 레이더 | OPY-1 AAW 시스템 |
ASW 시스템 | OQQ-24 ASW 시스템 |
예인 소나 | OQR-4 예인 소나 배열 시스템 |
전자전 시스템 | NOLQ-3D-2 EW 시스템 |
수상 탐색 레이더 | OPS-48 수상 탐색 레이더 |
기타 | |
C4I | OYQ-13 정보처리장치 |
레이더 | OPY-1 다기능 레이더 1기 OPS-48 대수상 레이더 1기 OPS-20 항해 레이더 1기 |
소나 | OQQ-24 (함수 장착 + OQR-4 예인식) |
전자전 장비 | NOLQ-3D-2 전파 탐지 방해 장치 Mk.137 6연장 기만체 발사기 4기 예인구 4형 대어뢰 기만체 1기 투사형 정지식 재머 (FAJ) 1기 자율 기동식 기만체 (MOD) 1기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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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발
2013년,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특히 하츠유키급) 수 감소에 대응하여 새로운 구축함 도입을 시작했다. 이 구축함은 대잠전 능력 강화와 COGLAG 추진 시스템(저속 순항 시 전기 추진 시스템을 사용하는 복합 가스 터빈 및 가스 터빈 추진 시스템의 일종)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3][4]
해상자위대는 호위함대의 현대화 및 강화를 위해 범용 호위함(DD) 정비에 착수, 1977년부터 1985년까지 하츠유키형 및 아사기리형 총 20척을 건조했다. 1991년부터는 제2세대 DD 정비에 착수하여 무라사메형 9척을 건조하고, 1998년부터는 타카나미형으로 전환했다. 타카나미형 마지막 함 이후 6년간의 공백을 거쳐 2007년부터는 아키즈키형을 건조했다.
2013년과 2014년에 건조된 2척의 5,000톤급 구축함은 아키즈키형을 기반으로 대잠전 센서에 바이/멀티 스태틱 오퍼레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전기 추진 방식을 도입했다. 이것이 바로 아사히급 구축함이다.[3]
2. 1. COGLAG 추진 방식
아사히급은 호위함으로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추진 기관인 COGLAG 방식을 채택했다. COGLAG 방식은 저속·순항 시에는 가스터빈 발전기를 사용한 전기 추진을 하고, 고속 시에는 가스터빈 엔진에 의한 직접 기계 구동도 병용하여 추력을 얻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연비가 우수하여 라이프 사이클 코스트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7]하지만 아사히급의 COGLAG 방식은 시험함 「아스카」(04ASE)에 탑재되었던 구성과는 다르다. 「아스카」는 가스터빈 엔진과 전동기가 직렬로 추진기에 연결되어 전동기가 직접 추진기를 구동하는 방식이었지만, 아사히급은 종래의 COGAG 방식처럼 감속기를 거쳐 연결되고, 추진기도 가변 피치 프로펠러로 되어 있다. 이는 19DD의 기본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선체 구조에 큰 영향을 주는 변경을 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기 추진의 장점을 완전히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7] 전기 추진만으로의 최대 속력은 15노트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는 초기 구축함보다도 낮은 수준이며, 대잠전을 중심으로 하는 구축함 운용에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있다.[7]
아사히급은 제너럴 일렉트릭 LM2500IEC 가스터빈 엔진을 탑재했다. 전원은 IM400 가스터빈 엔진을 원동기로 하는 발전기(2.8 MW) 2기와, S12U 디젤 엔진을 원동기로 하는 발전기(1.8 MW) 1기로 구성된다. 기본적으로 가스터빈 발전기가 추진 부하에, 디젤 발전기가 함내 부하에 대응하지만, 전기 계통상에서는 급전이 분리되지 않고, 양쪽 모두에 급전 가능한 통합 급전 방식이다.[7]
3. 설계
아사히급 구축함은 아키즈키급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건조 비용을 절감하고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체적인 함형은 아키즈키급과 유사하지만, OPY-1 레이더의 고정식 안테나 4면이 함교에 집중 배치되어 후부 구조물이 더 간결해졌다. 아키즈키급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함교에서 후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창문이 설치되었다.
소말리아 해역 해적 대책 부대 파견 중 유기리에서 발생한 황화수소 역류 사고를 교훈 삼아, 신칸센과 유사한 부압식 화장실을 채택했다. 이는 자위함 중 아와지급 소해함에 이어 호위함으로는 처음으로 아사히급에 적용되었다.
아사히급은 대잠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스태틱 소나를 탑재하고, 동료 함선의 방공 능력은 생략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아키즈키급을 계승했다.
3. 1. 특징
아사히급은 아사기리급을 대체하기 위한 함선으로, 대잠수함전(대잠전) 성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레이다 시스템을 함교 쪽에 집중 배치하고, 기존에 외국산이었던 X밴드 일루미네이터를 국산으로 교체한 것이다.[5]대잠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상당한 함선으로, 해수면 레이다는 P-1 초계기와 동일한 OPS-48 레이다가 탑재되었다. 탑재된 소나 QQQ-24는 기존 아키즈키급의 QQQ-22에 바이스태틱/멀티스태틱 탐지능력이 추가된 것이다.
아사히급은 획득 비용을 절감하고 향후 개발 및 확장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존 아키즈키급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대공전에 중점을 둔 아키즈키급과 달리, 아사히급은 대잠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5]
아사히급은 COGLAG 추진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일본 군함으로, 이전 군함보다 연료 효율이 더 높다. 이 구축함의 또 다른 특징은 GaN-AESA(질화 갈륨 - 능동 전자 주사 배열) 다기능 레이더의 사용이다. 아사히급은 이 기술을 장착한 두 번째 일본 군함급이다(아키즈키급이 최초). 구축함의 레이더는 아키즈키급에 사용된 FCS-3A 레이더를 기반으로 하며 성능 향상을 위해 질화 갈륨을 사용한다.[5] 레이더 기술에서 질화 갈륨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소 갈륨 (GaA)보다 더 높은 전력 밀도, 효율성, 열 확산 및 주파수 범위와 같은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GaN 칩은 GaA 칩보다 작아 비용을 절감하고 전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6]
아사히급 구축함은 19DD (아키즈키급)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보하면서 취득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전체적인 함형은 19DD와 유사하지만, OPY-1의 고정식 안테나 4면이 함교부에 집중 배치되어 후부 구조물이 더 간결해졌다. 19DD의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윙에 나가지 않아도 함교에서 후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창문이 설치되었다.
해상자위대는 2010년 6월 소말리아 해역 해적 대책 부대 파견에 참가 중인 유기리에서 발생한 황화수소 역류 사고를 교훈 삼아, 신칸센 등과 유사한 부압 방식의 화장실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자위함으로는 아와지급 소해함부터 채용되었지만, 호위함으로는 본급이 처음 채용되었다.
주기관 방식으로는 호위함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 기관 COGLAG 방식을 채택했다. 저속·순항 시에는 가스터빈 발전기를 사용한 전기 추진, 고속 시에는 가스터빈 엔진에 의한 직접 기계 구동도 병용하여 추력을 얻는 방식이다. 연비가 우수하여 라이프 사이클 코스트의 저감이 기대된다.[7]
주기관은 이즈모형(22/24DDH)에서 채용된 제너럴 일렉트릭 LM2500IEC 가스터빈 엔진을 탑재했다. 전원으로는 IM400 가스터빈 엔진을 원동기로 하는 발전기(2.8 MW) 2기와, S12U 디젤 엔진을 원동기로 하는 발전기(1.8 MW) 1기가 탑재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가스터빈 발전기가 추진 부하에, 디젤 발전기가 함내 부하에 대응하지만, 전기 계통상에서는 급전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쌍방이 어느 쪽에도 급전 가능한 통합 급전 방식이 되어 있다.
전술 정보 처리 장치로는 OYQ-13을 탑재한다. 19DD의 OYQ-11에서는 미국산 AN/UYQ-70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OYQ-13에서는 22DDH의 OYQ-12와 마찬가지로 국산 COTS 컴퓨터인 OYX-1 정보 처리 서브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는 정보 처리용 컴퓨터, 콘솔, 대형 화면 표시 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본형에서는 OYQ-13에 더해, OQQ-24나 OPY-1, NOLQ-3D-2 등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에도 OYX-1을 채용함으로써 조작의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다.
OPY-1 다기능 레이더를 탑재한다. 이는 19DD에 탑재된 FCS-3A를 기본으로, 동료 함정 방공(LAD) 능력을 제외했다. 한편, "가가"(24DDH)의 OPS-50A에서 도입된 블록화 안테나 및 전원 장치 등의 정비성 · 항탄성의 강화는 계승하고, 더욱이 맨 머신 인터페이스 등의 정보 처리 장치로서 OYX-1의 채용을 도모한 발전형이다. 또한 레이더 신호 처리 장치에 대해서도 최신의 COTS 계산기가 채용되어 신호 처리 능력 · 항탄성의 향상과 함께, 장래 확장 여지도 확보되었다.
FCS-3에서는, 미사일 유도용 일루미네이터로서, 탈레스 네덜란드사의 APAR의 일부를 ICWI(Interrupted Continuous Wave Illuminator영어)로 도입해 왔다. 본형의 계획 단계에서는, 이에 대신하여, 국산 개발의 연속파 일루미네이터를 탑재하는 것도 검토되었지만, 결국, APAR가 탑재되었다.
대공 병기는 대략 19DD와 동일한 구성이다. ESSM 함대공 미사일은 함수 갑판의 32셀의 Mk.41 VLS에 수용되어 탑재된다. 근접 방공용으로는, 팰렁스 20mmCIWS를 탑재한다.
2번함부터 신형 OPS-48 잠망경 감시 레이더를 탑재했으며, 1번함에도 백핏(backfit)되었다. 이는 P-1 초계기의 HPS-106을 바탕으로 함재화한 것으로, X 밴드의 능동 위상 배열(AESA)식 고정 안테나를 4면 사용한다. 그 이름대로, 단순한 대수상 수색 레이더가 아니라 잠망경을 즉시 탐지·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적 잠수함의 잠망경 노출을 억제하여 어뢰 공격의 정확도를 저하시키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함포·대함 무기는 19DD와 동일하며, 함수 갑판에는 62구경 5인치포(Mk.45 mod.4 5인치포)가 탑재되어 OPY-1에 의해 관제된다. 또한 함대함 미사일로는 제2세대 DD의 표준이었던 90식 함대함 유도탄(SSM-1B)이 채용되어 4연장 발사관 2기에 수납되어 탑재된다. 발사 관제용 함상 장치로서 함대함 미사일 함상 장치 2형(SSMS-2B)이 탑재되어 있다.
전자전 장비로, 2세대 구축함에서 표준 장비로 탑재된 NOLQ-3 전파 탐지 방해 장치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NOLQ-3D-2를 탑재했다. 이는 19DD에서 장비화된 NOLQ-3D를 기본으로, 22DDH의 NOLQ-3D-1에서 실시된 방탐 성능의 향상을 계승하면서, 방해 수법의 추가나 디지털 무선 주파수 메모리(DRFM)의 기능 성능 향상, ECM 안테나의 RCS 저감 등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OPY-1나 OQQ-24 등과 마찬가지로 전자 계산기와 콘솔을 앞서 언급한 OYX-1으로 갱신했다.
일반적인 함재 헬리콥터는 종전과 같이 SH-60K 초계 헬리콥터 1기이다.
격납고는 19DD와 동일한 넓이를 확보하고 있어 필요하다면 2기를 수용할 수 있지만, 동형함에서는 기체 구속·이송 장치(RSD)가 2기, 이송 레일도 2개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에 반해, 본형에서는 1기, 1개의 설치가 되어있어, 2번째 기체에 대해서는 격납고와 헬리콥터 갑판 사이의 이동을 수동으로 해야 한다.
아사히급 | 아키즈키급 | 타카나미급 | 무라사메급 | 아사기리급 | 하츠유키급 | ||
---|---|---|---|---|---|---|---|
세대 | 제2세대 | 제1세대 | |||||
선체 | 기준 배수량 | 5100ton | 5050ton | 4650ton | 4550ton | 3500ton[10] | 2950ton |
만재 배수량 | 6800ton | 6300ton | 6100ton | 4900ton[10] | 4000ton | ||
전장 | 151m | 150.5m | 151m | 137m | 130m | ||
전폭 | 18.3m | 17.4m | 14.6m | 13.6m | |||
기관 | 방식 | COGLAG | COGAG | COGOG | |||
출력 | 62500ps | 64000ps | 60000ps | 54000ps | 45000ps | ||
속력 | 30kt | ||||||
병장 | 포 | 62구경 5인치 포×1기 | 54구경 127mm 포×1기 | 62구경 76mm 포×1기 | |||
팰렁스 20mm CIWS×2기 | |||||||
미사일 | Mk.41 VLS×32셀 (ESSM / 씨 스패로우, 07식 / VLA) | Mk.48 VLS×16셀 (ESSM) | GMLS-3 / Mk.29 8연장 발사기×1기 (씨 스패로우) | ||||
Mk.41 VLS×16셀 (VLA) | 74식 8연장 발사기×1기 (ASROC) | ||||||
90식 4연장 발사관×2기 | 하푼 4연장 발사관×2기 | ||||||
수뢰 | 3연장 단어뢰 발사관×2기 (12식 / 97식 / Mk46 / 73식) | ||||||
함재기 | SH-60K×1기 | SH-60J / K×1기 | SH-60J / K / HSS-2B×1기 | SH-60J / HSS-2B×1기 | |||
동형함 수 | 2척 | 4척 | 5척 | 9척 | 8척 | 12척(퇴역) |
3. 2. 센서
아사히급은 함수, 함미에 분리되어 있던 레이다 시스템을 함교쪽에 배치하고, 외국산 X밴드 일루미네이터를 국산으로 교체했다.[5] GaN-AESA 다기능 레이더를 사용한 두 번째 일본 군함급으로,(아키즈키급이 최초) 아키즈키급에 사용된 FCS-3A 레이더를 기반으로 질화 갈륨을 사용해 성능을 향상시켰다.[6]전술 정보 처리 장치는 OYQ-13을 탑재하며, 국산 COTS 컴퓨터인 OYX-1 정보 처리 서브 시스템을 채용했다. OYQ-13 외에 OQQ-24, OPY-1, NOLQ-3D-2 등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에도 OYX-1을 채용하여 조작의 표준화를 추구했다.
OPY-1 다기능 레이더는 19DD에 탑재된 FCS-3A를 기반으로 동료 함정 방공(LAD) 능력을 제외하고 개발되었다. "가가"(24DDH)의 OPS-50A에서 도입된 블록화 안테나 및 전원 장치 등의 정비성, 항탄성을 강화하고 OYX-1을 채용했다.
FCS-3에서는 미사일 유도용 일루미네이터로 탈레스 네덜란드사의 APAR의 일부를 Interrupted Continuous Wave Illuminator|ICWI영어로 도입했다. 아사히급에서는 국산 개발 연속파 일루미네이터 탑재도 검토되었지만, 결국 APAR가 탑재되었다.
소나 시스템은 OQQ-24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전자 계산기와 콘솔을 OYX-1으로, 예인 소나 (TASS)를 OQR-4로 갱신하고 바이스타틱 오퍼레이션에 대응했다.
전자전 장비로는 NOLQ-3 전파 탐지 방해 장치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NOLQ-3D-2를 탑재했다. NOLQ-3D를 기반으로 22DDH의 NOLQ-3D-1에서 실시된 방탐 성능 향상을 계승하고, 방해 수법 추가, Digital radio frequency memory|디지털 무선 주파수 메모리|DRFM영어의 기능 성능 향상, ECM 안테나의 RCS 저감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OPY-1, OQQ-24 등과 마찬가지로 전자 계산기와 콘솔을 OYX-1으로 갱신했다.
3. 3. 무장
아사히급은 아사기리급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되었으며, 대잠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함선이다. 가장 큰 특징은 함수와 함미에 분리되어 있던 레이다 시스템을 함교 쪽에 통합하고, 외국산 X밴드 일루미네이터를 국산으로 교체한 것이다.대잠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상당한 함선으로, 해수면 레이다는 P-1 초계기와 동일한 OPS-48 레이다가 탑재되었고, 소나 QQQ-24는 기존 아키즈키급의 QQQ-22에 바이스태틱/멀티스태틱 탐지 능력이 추가되었다.[8]
OPY-1 다기능 레이더는 19DD에 탑재된 FCS-3A를 기반으로 동료 함정 방공(LAD) 능력을 제외하고 개발되었다. 다만, "가가"(24DDH)의 OPS-50A에서 도입된 블록화 안테나 및 전원 장치 등의 정비성 및 내탄성 강화는 유지되었으며, OYX-1 정보 처리 장치를 채택하여 발전된 형태를 보인다. 또한, 레이더 신호 처리 장치에는 최신 COTS 계산기가 채택되어 신호 처리 능력 및 내탄성이 향상되었고, 향후 확장 가능성도 확보되었다.[8]
FCS-3에서는 미사일 유도용 일루미네이터로 탈레스 네덜란드사의 APAR의 일부를 ICWI(Interrupted Continuous Wave Illuminator영어)로 도입해왔다. 아사히급에서는 국산 연속파 일루미네이터 탑재도 검토되었으나, 결국 APAR가 탑재되었다. 동료 함정 방공(LAD) 능력 삭제로 레이더 복역은 휴가형(16DDH)의 FCS-3과 동일하게 되었지만, 향후 장사정 유도탄 관제 등이 필요할 경우 레이더 복역을 확대하는 개조도 가능하다.[8]
대공 병기는 19DD와 대체로 동일하다. ESSM 함대공 미사일은 함수 갑판의 32셀 Mk.41 VLS에 수납된다. 근접 방공용으로는 팰렁스 20mmCIWS가 탑재되며, 레이더 및 안테나 설치 변경으로 함미 쪽 사계가 개선되었다.[8]
소나 시스템은 OQQ-24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전자 계산기와 콘솔은 OYX-1로, 예인 소나 (TASS)는 OQR-4로 갱신되었으며, 바이스태틱 오퍼레이션에 대응한다. 이는 헐 소나에서 발신한 음에 대한 목표물의 반향음을 TASS로 수신하여 타겟 강도나 방사 잡음 저감을 도모한 신형 잠수함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8]
멀티스태틱 오퍼레이션에도 대응한다. 이는 료함(僚艦, 편대함)의 헐 소나로부터 발신음에 대한 목표물의 반향음을 자함(自艦, 자선)에서 수신 및 처리하는 것이다. 2018년 현재 휴우가형 2척이 이미 이 멀티스태틱 오퍼레이션에 대응하고, 19DD의 대응 개수도 진행 중이다.[8]
대잠 병기는 07식 수직 발사 어뢰 투사 로켓을 전부 상갑판 VLS 내에, 324mm 3연장 단어뢰 발사관 (수상 발사관 HOS-303)을 양현 각 1기 장비한다. 단어뢰 발사관은 선체 구획 내에 배치되어 평소 RCS 저감을 위한 스크린으로 덮여 있지만, 사용 시 30초 만에 스크린을 개방할 수 있다. 어뢰 방어 시스템도 답습하여 투사형 정지식 재머 (FAJ), 자주식 디코이 (MOD)를 탑재한다. 헐 소나에는 기뢰 등의 소형 장애물 회피를 위한 어보이던스 소나 기능이 부여되어 있다.[8]
2번함부터 신형 OPS-48 잠망경 감시 레이더를 탑재했으며, 1번함에도 백핏(backfit)되었다. 이는 P-1 초계기의 HPS-106을 함재화한 것으로, X 밴드의 능동 위상 배열(AESA)식 고정 안테나 4면을 사용한다. 잠망경을 즉시 탐지·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적 잠수함의 잠망경 노출을 억제하여 어뢰 공격 정확도를 저하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8]
함포 및 대함 무기는 19DD와 동일하며, 함수 갑판에는 62구경 5인치포(Mk.45 mod.4 5인치포)가 OPY-1에 의해 관제된다. 함대함 미사일은 90식 함대함 유도탄(SSM-1B)이 채용되어 4연장 발사관 2기에 수납되며, 함대함 미사일 함상 장치 2형(SSMS-2B)이 탑재되어 있다.[8]
2번함에는 일본제강소가 개발한 국산 RWS (원격 무기 스테이션)인 「수상 함정용 기관총 거치대 (원격 조작형)」이 2기 탑재된다. 이는 모가미형 호위함 (30FFM)에 탑재될 예정이며, 기관총 본체를 제외한 조달 가격은 1기당 21.6억엔이다.
전자전 장비로는 NOLQ-3 전파 탐지 방해 장치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NOLQ-3D-2를 탑재했다. NOLQ-3D-2는 22DDH의 NOLQ-3D-1에서 향상된 방탐 성능을 계승하고, 방해 수법 추가, DRFM(Digital radio frequency memory영어) 기능 향상, ECM 안테나 RCS 저감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OPY-1, OQQ-24 등과 마찬가지로 전자 계산기와 콘솔을 OYX-1으로 갱신했다.[8]
디코이 발사기로는 Mk.137 6연장 발사기 4기를 사용한 Mk.36 mod.6이 탑재되어 있다.[8]
3. 4. 함재기
일반적인 함재 헬리콥터는 종전과 같이 SH-60K 초계 헬리콥터 1기이다.격납고는 19DD와 동일한 넓이를 확보하고 있어 필요하다면 2기를 수용할 수 있지만, 동형함에서는 기체 구속·이송 장치(RSD)가 2기, 이송 레일도 2개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에 반해, 본 함급에서는 1기, 1개의 설치가 되어있어, 2번째 기체에 대해서는 격납고와 헬리콥터 갑판 사이의 이동을 수동으로 해야 한다.
4. 동형함
8월 4일
10월 19일
3월 7일
(사세보 기지)
5월 20일
10월 12일
2월 27일[16]
(오미나토 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