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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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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스 커피는 차갑게 마시는 커피 음료를 통칭한다. 1840년경 알제리에서 기원한 마자그란이 초기 형태이며, 19세기에는 슬러시와 유사한 형태도 존재했다. 1920년 미국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대중화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체인점에서 판매되었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부터 차가운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1950년대 중반 이후 찻집에서 일반화되어 19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아이스 커피는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제조 방식으로 즐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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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커피
기본 정보
아이스 커피
아이스 커피
종류커피
기타 정보
관련 음료커피

2. 역사

1840년경 알제리에서 기원한 차갑고 달콤한 커피 음료인 마자그란[26]은 여러 곳에서 최초의 아이스 커피로 기술되고 있다.[27] 슬러시와 유사한 얼린 커피 음료는 19세기 기록에 존재하며,[28][29] 이탈리아의 granita al caffè도 이와 비슷하다.[30]

아이스 커피는 1920년 미국의 합동 커피 무역 홍보 위원회(Joint Coffee Trade Publicity Committee)의 마케팅 운동을 통해 보급되었다.[31] 훨씬 뒤에는 버거킹, 던킨 도너츠, 스타벅스 등 체인점들을 통해 마케팅되었다.[32]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에 커피를 차게 해서 마시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차가운 커피'''라고 불렸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1891년(메이지 24년) 문필가 이시이 켄도가 "얼음 커피"라는 메뉴가 있었다고 자서전에 소개했다. 다이쇼 시대 찻집 메뉴에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전국 찻집에서 일반화되었고, 19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1980년대 초까지는 여름 음료였지만, 현재는 연중 판매하는 가게가 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과거에 아이스 커피를 "'''레이코'''"라고 불렀으나,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서면서 찻집의 수가 감소하는 등 시대의 변화로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23][24]

2. 1. 기원과 초기 형태

1840년경 알제리에서 기원한 차갑고 달콤한 커피 음료인 마자그란[26][27]은 최초의 아이스 커피로 여겨진다. 마자그란(Mazagran)은 커피 시럽과 차가운 물로 만들어졌다.[27][3]

슬러시와 비슷한 얼린 커피 음료는 19세기에 기록되었다.[28][29][4][5] 이와 비슷한 것으로 이탈리아의 그라니타 알 카페가 있다.[30][6]

19세기 말 메뉴와 레시피에 "아이스 커피"가 등장하기 시작했다.[7] 아이스 커피는 1920년 미국의 공동 커피 무역 홍보 위원회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대중화되었다.[31][8] 이후 버거킹, 던킨 도너츠, 스타벅스와 같은 체인점에서 판매되었다.[32][9]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에 커피를 차게 해서 마시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차가운 커피'''라고 불렸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1891년(메이지 24년) 문필가 이시이 켄도가 도쿄의 칸다 오가와마치의 얼음 가게에서 "얼음 커피"라는 메뉴가 있었다고 자서전 『메이지 사물 기원』에서 소개한 것이 있다. 다이쇼 시대의 찻집에서도 메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나가이 가후의 1인칭 소설 『보토 기담』에는 "홍차와 커피는……냉각하면 향기가 완전히 사라진다"는 등의 내용이 있다. 에도가와 란포의 『D 언덕의 살인 사건』에는 "자주 가는 카페에서 차가운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는 등의 내용이 있다. 한편, 우유에 커피를 넣고 병에 담은 커피 우유는 1920년(다이쇼 9년)에 모리야마 유업이 처음으로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전국 찻집에서 아이스커피가 일반화된 것은 1950년대 중반 이후이며, 본격적으로 보급된 것은 1970년대 이후이다. 1980년대 초까지는 여름 음료였지만, 현재는 연중 판매하는 가게가 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과거에 아이스 커피를 "'''레이코'''"라고 불렀지만,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서면서 찻집의 수가 감소하는 등 시대의 변화로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23][24]

2. 2. 대중화

1840년경 알제리에서 기원한 차갑고 달콤한 커피 음료인 마자그란은 최초의 아이스 커피로 여겨진다.[26][27] 커피 시럽과 차가운 물로 만들어졌다.[27]

슬러시와 비슷한 얼린 커피 음료는 19세기에 기록되었으며,[28][29] 이탈리아의 그라니타 알 카페도 이와 유사하다.[30]

아이스 커피는 1920년 미국의 합동 커피 무역 홍보 위원회(Joint Coffee Trade Publicity Committee)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대중화되었다.[31] 이후 버거킹, 던킨 도너츠, 스타벅스 등의 체인점을 통해 판매되었다.[32]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에 커피를 차게 해서 마시기 시작했으며, 당시에는 '''차가운 커피'''라고 불렸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이시이 켄도가 1891년에 "얼음 커피"라는 메뉴가 있다는 것을 자서전에 소개했다. 다이쇼 시대 찻집 메뉴에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전국 찻집에서 일반화되었고, 19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1980년대 초까지는 여름 음료였지만, 현재는 연중 판매하는 가게가 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과거에 아이스 커피를 "'''레이코'''"라고 불렀으나,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서면서 찻집의 수가 감소하는 등 시대의 변화로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23][24]

2. 3. 대한민국

아이스 코히일본어메이지 시대에 커피를 차게 해서 마시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여겨진다. 당시에는 '''차가운 커피'''라고 불렸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문필가 이시이 켄도가 1891년(메이지 24년)에 도쿄의 칸다 오가와마치의 얼음 가게에서 "얼음 커피"라는 메뉴가 있었다고 자서전 『메이지 사물 기원』에서 소개했으며, 다이쇼 시대의 찻집에서도 메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14]

나가이 가후의 1인칭 소설 『보토 기담』의 "작후 사언"에는 "홍차와 커피는……냉각하면 향기가 완전히 사라진다", "이 기이한 풍조는 다이쇼 초에는 아직 일반적으로 퍼지지 않았다", "서양인은 오늘날에도 그것을 차게 해서 마시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있다(1937년 간행 [https://www.aozora.gr.jp/cards/001341/card52016.html 아오조라 문고]). 에도가와 란포의 『D 언덕의 살인 사건』에는 "자주 가는 카페에서 차가운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주머니가 텅 비어서, 양식 한 접시를 주문하지 않고 싼 커피를 두 잔, 세 잔이나 더 시켜서" 등의 내용이 있다(1923년 [https://www.aozora.gr.jp/cards/001779/card56650.html 아오조라 문고]). 한편, 우유에 커피를 넣고 병에 담은 커피 우유는 1920년(다이쇼 9년)에 모리야마 유업이 처음으로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전국 찻집에서 일반화된 것은 1950년대 중반 이후이며, 본격적으로 보급된 것은 1970년대 이후이다.[14] 1980년대 초까지는 여름 음료였지만, 현재는 연중 판매하는 가게가 늘고 있다. 아이스 커피용 종이팩에 담은 업무용 · 가정용 커피가 만들어지는 외에도 아이스 전용 캔 커피나, 대형 편의점의 매장이나 역 매점 등에서는 전용 머신으로 드립한 아이스 커피(얼음이 든 컵에 따라 마시는 형태)도 판매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과거에 아이스 커피를 "'''레이코'''"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았지만,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서면서 찻집의 수가 감소하는 등 시대의 변화가 있어,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23][24]

3. 종류

영어 표기로 "Iced Coffee"는 얼음을 넣은 유리잔에 뜨거운 커피를 부어 넣은 것으로, 일본의 아이스 커피에 해당한다.

마자그란은 남프랑스에서는 탄산수에 희석한 아이스 커피를, 노르망디에서는 칼바도스를 섞은 것을 가리키지만, 파리카페에서는 보급되지 않았다. 스페인 발렌시아나 포르투갈 일부 지방에서는 얼음에 에스프레소를 붓고 시럽을 넣은 다음 레몬을 넣어 마시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일반적이지 않다. 스페인의 카페 콘 이에로는 컵에 담긴 에스프레소와 얼음이 담긴 잔이 함께 제공되며, 손님이 직접 설탕을 에스프레소에 넣어 녹인 후 얼음 잔에 부어 만든다. 우유는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북유럽 등에서는 커피나 아이스 커피에 아이스크림, 휘핑크림을 넣은 커피 플로트와 같은 음료가 있으며, 여름철 카페나 커피 체인 메뉴에 포함된다.

남유럽에는 아이스크림을 넣지 않은 아이스 커피도 있다. 그리스에서는 인스턴트 커피 가루와 설탕을 넣은 그릇에 물을 소량 넣고 셰이커나 거품기로 거품을 낸 후, 얼음과 물 또는 우유를 넣어 만드는 카페 프라페(프라페)가 매우 인기 있다. 네슬레는 독일이나 영국슈퍼마켓에서 캔 커피 아이스 카푸치노를 판매한다.

1950년대 이탈리아 배경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는 미국인 기자가 오픈 카페에서 "cold coffee"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이탈리아의 아이스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카페 프레도(얼음 없는 차가운 에스프레소)와 뜨거운 에스프레소, 설탕, 얼음을 셰이커에 넣어 흔들어 거품을 낸 후 잔에 따라 제공하는 카페 셰케라토가 있지만, 여름철 이탈리아 바나 카페 메뉴에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즐기기 위해 우유를 넣지 않고 그대로 마신다.

한국대만에서는 예전부터 커피 우유가 있었고, 1990년대 이후 아이스 커피가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홍콩차찬텡에서는 에바 밀크와 검 시럽을 넣은 "동카페"(凍咖啡, 광둥어: 동카페이)를 선호하며, 홍차를 블렌딩한 "동위앤앙"(凍鴛鴦, 동윤용)도 자주 마신다. 아이스 레몬 커피 "동닝페이"(凍檸啡, 동렌페이)도 메뉴에 있다. 2000년대 이후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기회가 늘었다.

중국에서는 최근 대만계 찻집의 영향으로 일본의 아이스 커피에 가까운 "빙커페이"(冰咖啡, 빈커페이)가 확산되고 있다. KFC에서는 설탕과 우유를 넣은 아이스 커피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쉐딩커페이"(雪頂咖啡)를 여름철 등에 마신다.

싱가포르에서는 에바 밀크와 검 시럽을 넣은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푸젠계 화교민난어로 "카페이빙"(咖啡冰, 코피벤)이라고 부른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노점에서 비닐 봉투에 담아 팔기도 하며, "kopi ais"(코피 아이스)라고 불린다.

베트남에서는 가당 연유를 듬뿍 넣은 베트남 커피 "cà phê sữa đá"(카페 쓰어다)를 선호한다.

태국에서는 대량의 설탕과 카다멈, 계피향신료를 넣는다.


  • 아이스 빈나 (빈 커피)
  • 아이스 카페오레 (카페오레)
  • 아이스 카푸치노 (카푸치노)

3. 1. 제조 방식에 따른 분류

아이스 커피는 제조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콜드 브루 방식''': 커피 원두를 여러 시간 동안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걸러내는 방식이다. 매우 진한 커피 농축액이 만들어지며, 우유와 섞거나 단맛을 첨가하여 마신다.[20]
  • '''냉장 방식''': 뜨겁게 내린 커피를 얼음을 이용해 급격하게 식히는 방식이다.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 소매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며, 두 배의 원두를 사용하여 진하게 추출한다.[21] 녹은 얼음이 커피의 농도를 약하게 만들 수 있지만, 콜드 브루 방식과 달리 뜨거운 커피 특유의 산미가 남아있다.[21]
  • '''더치 커피 방식''': 물을 사용하지만 열을 가하지 않고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이다. 병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도 만들 수 있으며, 물에 원두를 갈아 넣거나, 원두 가루에 물을 점적하는 방식으로 추출한다.


아이스 커피용 원두는 짙은 로스팅에 중간 굵기에서 가늘게 간 아라비카 종이 적합하다. 뜨거운 커피를 천천히 식히면 탄닌카페인과 결합하여 결정화되는 '크림 다운 현상'이 발생하므로, 커피를 추출한 후 얼음에 붓는 등 급격하게 식히는 것이 좋다. 얼음이 녹아 맛이 엷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원두의 양을 늘려 진하게 추출하기도 한다.

아이스 커피에 사용되는 얼음에는 크러시드 아이스, 블록 아이스, 또는 아이스 커피를 얼린 것 등이 있다. 아이스 커피를 얼린 얼음을 사용하면 커피 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체나 알갱이 형태의 설탕은 잘 녹지 않으므로, 가당 시럽을 사용한다. 아이스 커피는 한국에서는 여름에 즐겨 마시는 음료이다.

3. 2. 지역별, 문화별 종류

호주에서 아이스 커피는 시럽, 크림, 코코아 가루 또는 커피 원두를 포함할 수 있다.[10] 카페 스타일은 블렌딩하지 않은 밀크셰이크와 유사하며, 에스프레소 커피 또는 커피 향료만으로 만들 수 있다. 포장된 "아이스 커피" 음료는 남호주에서 코카콜라보다 많이 팔렸으며, 이 주의 가장 큰 브랜드 중 하나이다.[13] Pauls "Territory's Own" 아이스 커피는 노던 준주에서 인기가 있으며, Norco Real Iced Coffee는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와 퀸즐랜드 남동부에서 두드러진다. 다른 브랜드로는 Breaka, Big M, Brownes Chill, Moove, Masters, Dare, Max, Fleurieu, Rush, Oak 및 Ice Break가 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 원두를 곁들인 호주식 아이스 커피


캐나다에서는 팀 호튼스에서 아이스 캡(Ice Capps)으로 알려진 아이스 카푸치노를 판매한다. 다른 패스트푸드 및 음료 체인점에서도 아이스 커피를 제공한다. 2016년 NPD 연구에 따르면 아이스 커피 음료의 인기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증가했다.[14]

"아이스 커피" 종류


칠레에서 아이스 커피는 카페 헬라도es(café helado)라고 불리며 여름철에 매우 인기가 많다. 에스프레소 또는 커피 가루에 아이스크림을 첨가하며, 바닐라, 시나몬, 두스 데 레체와 같은 설탕 첨가물이 들어간다. 여름철 아침 식사나 파티에서 즐겨 마시며,[15] 휘핑 크림과 잘게 썬 견과류를 얹기도 한다.

독일에는 다양한 종류의 Eiskaffeede(아이스크림 커피)가 있다. 독일의 커피 전문점과 Eisdielende(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판매되는, 호주의 아이스 커피와 유사한 맛의 우유 음료가 가장 흔하다. 여과된 뜨겁게 내린 커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고 휘핑크림을 얹어 만든다. 슈퍼마켓에서 가장 흔하게 판매되는 아이스 커피는 캔 형태이며, 카푸치노에스프레소 등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스 커피 음료는 프라페로, 인스턴트 커피(네스카페), 물, 설탕(선택)을 사용하여 전기 믹서나 칵테일 셰이커로 거품을 낸다. 얼음 조각과 우유(선택)를 첨가한다. 2004년 하계 올림픽을 계기로 그리스 외부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스식 프라페 아이스 커피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아이스 커피 음료는 ()라고 알려진 차가운 우유 거품을 올린 프레도 카푸치노와 얼음 조각과 섞어 얼음 위에 제공하는 더블 에스프레소 샷인 프레도 에스프레소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네슬레사가 프라페 커피를 네스카페 레드 컵 라인으로 출시하며, 레드 컵 아이스 커피로 명명했다. 많은 이탈리아 커피 바에서는 얼음 슬러시 형태의 냉동 보관된 에스프레소를 "caffè freddo"라고 판매한다. 풀리아주 살렌토 지역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설탕이나 아몬드 우유를 첨가한 다음, 얼음 조각이 채워진 위스키 잔에 부어 "Caffè in ghiaccio"(얼음 커피)를 만든다. 아포가토 (바닐라 젤라토나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은 것)도 디저트로 제공된다.[16]

일본에서는 아이스 커피(일본어: アイスコーヒー)가 다이쇼 시대(1920년대)부터 커피 전문점에서 있었다. 고무 시럽과 우유를 곁들여 제공된다. 냉차가 인기를 얻고 있었기에, 차가운 커피를 마시는 것은 자연스러웠다. 콜드 브루 커피는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역사적인 네덜란드 커피 무역 때문에 로 알려져 있다. 1969년 UCC는 캔 커피를 출시하여 어디에서든 커피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캔 커피는 차갑게 또는 뜨겁게 모두 소비된다. 일본식 아이스 커피는 뜨거운 물로 커피를 추출한 후 얼음 조각 위로 떨어뜨려 준비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아이스 커피가 인기가 많으며, 많은 카페에서 판매된다.[18]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휘핑크림을 곁들여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19]

태국 아이스 커피는 강한 블랙 커피를 사용하여 양조되며, 설탕, 헤비 크림(또는 하프 앤 하프) 및 카다멈으로 단맛을 내고 빠르게 식혀 얼음 위에 제공된다. 일부는 에스프레소를 사용한다. 휘핑 크림을 얹고 계피, 바닐라, 아니스로 장식하기도 한다. 태국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이다.

미국에서 아이스 커피는 콜드 브루 커피와 냉장된 일반 커피를 포함한다. 아이스 커피는 콜드 브루로 만들 수 있는데, 커피 원두를 여러 시간 동안 담가두었다가 걸러낸다.[20] 커피 찌꺼기를 걸러내면 우유와 섞어 단맛을 낸 매우 진한 커피 농축액이 된다.[20] 많은 커피 소매점에서는 뜨겁게 내린 커피를 사용한다. 스타벅스는 두 배의 원두로 뜨겁게 커피를 내리는 더블 스트렝스 방식을 사용한다.[21] 녹은 얼음이 커피의 농도와 풍미를 약하게 하지 않지만, 콜드 브루와 달리 산미를 제거하지는 않는다.[21]

베트남에서 아이스 커피()는 전통적인 베트남 커피이다. 중간/강하게 로스팅된 커피를 사용하며, 연유가 들어있는 컵에 뜨거운 물을 커피 가루에 통과시켜 만든다. 차갑게 마시려면 컵에 얼음을 넣는다. ''cà phê sữa đá''(북부에서는 ''nâu đá'')는 가당 연유와 함께 제공되는 아이스 커피이다.[22] 드립 필터 과정을 거치기 전에 두세 티스푼 이상의 연유를 컵에 넣어 만든다.

현재의 아이스 커피는 로스팅된 커피 원두(아라비카 종)를 사용한다. 짙은 로스팅에 중간/가늘게 간 것이 적합하다. 뜨거운 커피 온도를 서서히 내리면 탄닌카페인과 결합하여 결정화되어 탁해지는 '크림 다운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커피 추출 후 얼음에 붓는 등 급격하게 식힌다. 얼음에 부으면 얼음이 녹아 맛이 엷어지므로, 원두 양을 늘려 진한 맛을 만든다. 드링크 바 등 기계는 진한 커피가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인스턴트 커피를 사용해도 되지만, 냉수에 잘 녹는지는 제품에 따라 다르며, 소량의 뜨거운 물에 녹이는 것이 풍미가 좋다. 아이스 커피용 얼음에는, 크러시드 아이스, 블록 아이스, 아이스 커피를 얼린 것 등이 있다. 블록 아이스를 사용하는 가게는 기포가 적고, 단단한 얼음에 신경 쓰기도 한다. 얼음이 녹아 커피가 엷어지지만, 아이스 커피를 얼린 얼음을 사용하면 농도는 변하지 않는다. 냉매를 유리나 폴리에틸렌으로 감싼 제품을 사용해도 농도가 변하지 않는다. 고체/알갱이 형태의 설탕은 잘 녹지 않아 가당 시럽을 사용한다. 아이스 커피는, 일본에서는 여름에 즐겨 마신다.

영어 표기는 "Iced Coffee"이다. 얼음을 넣은 유리잔에 뜨거운 커피를 부어 넣은 것이 일본의 아이스 커피이다.

현재 마자그란은 남프랑스에서는 탄산수에 희석한 아이스 커피를, 노르망디에서는 칼바도스를 섞은 것을 가리키지만, 파리카페에서는 보급되지 않았다. 스페인 발렌시아나 포르투갈 일부 지방에서 얼음에 에스프레소를 붓고 시럽을 넣은 다음 레몬을 넣어 마시지만, 일반적이지 않다. 스페인에서는 카페 콘 이에로라는 아이스 커피가 일반적인데, 컵에 담긴 에스프레소와 얼음(이에로)이 담긴 잔이 나오므로, 설탕을 에스프레소에 넣어 녹인 후, 커피를 얼음 잔에 직접 부어 만든다. 우유는 추가로 주문해야 한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칠레, 북유럽 등에서는 커피(또는 아이스 커피)에 아이스크림, 휘핑크림을 넣은 커피 플로트와 같은 음료가 있으며, 여름철 카페나 커피 체인 메뉴에 있다.

남유럽에는 아이스크림을 넣지 않은 아이스 커피도 있는데, 그리스에서는 인스턴트 커피 가루와 설탕을 넣은 그릇에 물을 소량 넣고, 셰이커나 거품기로 거품을 낸 후, 얼음과 물/우유를 넣어 만드는 카페 프라페(프라페)가 매우 인기가 있다. 네슬레는 캔 커피 아이스 카푸치노를 판매하고 있다.

1950년대 이탈리아 배경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는 미국인 기자가 오픈 카페에서 "cold coffee"를 마신다. 이탈리아의 아이스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카페 프레도(얼음 없는 차가운 에스프레소)와 뜨거운 에스프레소+설탕+얼음을 셰이커에 넣어 흔들어 거품을 낸 후 잔에 따라 제공하는 카페 셰케라토가 있지만, 여름철 이탈리아 바나 카페 메뉴에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다. 둘 다 에스프레소를 즐기기 위한 음료이므로, 우유를 넣지 않고 그대로 마신다.

일본과 교류가 깊은 대만,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커피 우유가 있었고, 비교적 일찍부터 일본의 아이스 커피와 유사한 것을 내는 다방도 많았지만, 19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홍콩에서는 차찬텡에서 에바 밀크와 검 시럽을 넣은 "동카페"(凍咖啡, 광둥어: 동카페이)를 선호한다. 홍차를 블렌딩한 "동위앤앙"(凍鴛鴦, 동윤용)도 자주 마신다. 아이스 레몬 커피 "동닝페이"(凍檸啡, 동렌페이)를 메뉴에 올리고 있는 가게도 있다. 홍콩에서는 아이스 티 등과 마찬가지로 이전부터 메뉴에는 있었지만, 2000년대 이후 아이스 커피를 마시는 기회가 늘었다.

중국에서는 커피, 차가운 음료를 별로 선호하지 않았지만, 최근 대만계 찻집이 늘어난 영향으로 일본의 아이스 커피에 가까운 "빙커페이"(冰咖啡, 빈커페이)가 확산되고 있다. KFC에서는 설탕+우유를 넣은 아이스 커피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쉐딩커페이"(雪頂咖啡)가 있으며, 여름철 등에 마신다.

싱가포르에서도 에바 밀크와 검 시럽을 넣은 아이스 커피를 마신다. 푸젠계 화교민난어로 "카페이빙"(咖啡冰, 코피벤)이라고 부른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노점에서 비닐 봉투에 담아 팔기도 하며, "kopi ais"(코피 아이스)라고 불린다.

베트남에서는 가당 연유를 듬뿍 넣은 베트남 커피 "cà phê sữa đá"(카페 쓰어다)를 선호한다.

태국에서는 대량의 설탕과 카다멈, 계피향신료를 넣는다.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에 커피를 차게 해서 마시기 시작했다. '''차가운 커피'''라고 불렸다.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이시이 켄도가 1891년(메이지 24년) 도쿄 칸다 오가와마치의 얼음 가게에서 "얼음 커피"라는 메뉴가 있었다고 『메이지 사물 기원』에서 소개했으며, 다이쇼 시대 찻집에서도 메뉴에 등장했다. 전국 찻집에서 일반화된 것은 1950년대 중반 이후이며, 197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되었다. 1980년대 초까지는 여름 음료였지만, 현재는 연중 판매하는 가게가 늘고 있다. 아이스 커피용 종이팩에 담은 업무용/가정용 커피, 아이스 전용 캔 커피, 대형 편의점 매장/역 매점 등에서는 전용 머신으로 드립한 아이스 커피(얼음 컵에 따라 마시는 형태)도 판매된다.

오사카에서는 과거에 아이스 커피를 "'''레이코'''"라고 불렀지만,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서면서 찻집 수가 감소하는 등 시대 변화로 거의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23][24]

  • 아이스 빈나 (빈 커피)
  • 아이스 카페오레 (카페오레)
  • 아이스 카푸치노 (카푸치노)


참조

[1] 웹사이트 How to Make Iced Coffee https://www.foodnetw[...] 2024-04-25
[2] 서적 All About Coffee https://archive.org/[...] Tea and Coffee Trade Journal Company
[3] 뉴스 Coffee Song: A rethink on Coffee http://articles.econ[...] 2014-11-02
[4] 문서 Ice-cream and Cakes: A New Collection of Standard Fresh and Original Receipts for Household and Commercial Use https://books.google[...] Charles Scribner's Sons 1883
[5] 문서 Table Talk https://books.google[...] Table Talk Publishing Company, Philadelphia 1889
[6] 문서 Italy: Handbook for Travellers https://books.google[...]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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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문서 Iced Coffee Boom Started with Reprint of Recipe Booklet https://books.google[...] The Spice Mill 1921
[9] 웹사이트 Dunkin's Run: A Love Story http://www.bostonmag[...] 20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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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뉴스 Advertising http://nla.gov.au/nl[...]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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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뉴스 More buyers take their coffee cold http://www.pressread[...] Toronto Star 2016-08-26
[15] 서적 Culture and Customs of Chile https://books.google[...] Greenwood Publishing Group 20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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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웹사이트 How To Make Japanese Iced Coffee At Home https://www.huffpost[...] 2020-06-12
[18] 웹사이트 Summer coffee: 12 ways to drink it cold https://www.stuff.co[...] 2021-04-14
[19] 웹사이트 Iced Coffee Recipe {{!}} Chelsea Sugar https://www.chelsea.[...] 2021-04-14
[20] 뉴스 Iced Storm https://www.nytimes.[...] 2007-05-06
[21] 뉴스 The Ultimate Iced Coffee Taste Test https://www.huffingt[...] 2013-08-02
[22] 뉴스 Vietnamese Iced Coffee, Ready to Drink https://www.nytimes.[...] 2023-02-11
[23] 뉴스 "冷コー」は死語? 2割知らず7割使わない"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01-25
[24] 뉴스 なぜ消えた「冷コー」 コールコーヒーやレイコとも https://www.sankei.c[...] 産業経済新聞社 2020-01-25
[25] 웹인용 냉커피 https://stdict.korea[...] 국립국어원 2018-06-19
[26] 서적 All About Coffee https://archive.org/[...] Tea and Coffee Trade Journal Company
[27] 뉴스 Coffee Song: A rethink on Coffee http://articles.econ[...]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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