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릉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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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릉은 함경남도 신흥군에 있는 효공왕후 이씨의 능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조모의 무덤이다. 조선 개국 직후 능호가 정해지고 능지기가 배치되었으며, 정도전이 관리하도록 하는 등 초기부터 관리가 이루어졌다. 이후 덕릉과 함께 여러 차례 이장되었으며, 종9품의 참봉을 두어 관리했다. 조선 순조부터 고종 연간에 걸쳐 수축 및 수개되었으나, 2009년 대한민국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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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군 - 덕릉 (조선)
덕릉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 이안사의 무덤으로, 1410년 현재 위치로 이장되었으며, 1392년 태조에 의해 능호가 붙여졌다. - 신흥군 - 신흥역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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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릉 (조선) | |
|---|---|
| 능묘 정보 | |
| 능 이름 | 안릉(安릉) |
| 종류 | 단릉 |
| 능 위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산16-1 |
| 좌표 | 37°36′58.4″N 126°59′11.9″E |
| 관련 문화재 | 사적 제205호 |
| 관리 | 문화재청 |
| 인물 정보 | |
| 매장 인물 | 효공왕후 |
| 배우자 | 조선 목조 |
| 봉호 | 안릉(安陵) |
| 본관 | 평창 이씨 |
| 기타 정보 | |
| 비고 | 동원상하릉 형식 |
2. 조성 및 정비
태조 이성계의 고조모 효공왕후 이씨의 능인 안릉은 조선 개국 직후 왕릉으로 격상되어 관리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능지기와 수릉호를 두고, 정도전 등을 통해 관리하다가 역참의 폐해를 줄이고자 청해도찰리사에게 관리를 맡겼다.
1410년(태종 10년)부터 이장 논의가 시작되어, 함주 북쪽 50리 달단동으로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재궁을 새로 짓고, 원래 위치에 있던 표석은 철거되었다. 안릉에는 종9품 참봉이 배치되어 관리되었으며, 순조 ~ 고종 연간에 여러 차례 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
2009년 6월 27일 대한민국에 있는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안릉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14]
2. 1. 초기 조성
태조 이성계의 고조모인 효공왕후 이씨의 능으로, 함경남도 신흥군 가평면 능리에 있다.[1]조선 개국 직후인 1392년(태조 원년) 음력 8월 8일, 태조의 4대조 무덤에 이방원을 보내 제사를 지내고 능호를 올렸다. 이때 이씨의 무덤에는 '''안릉'''(安陵)이라는 능호가 붙여졌다.[2] 음력 10월 28일에는 능지기 권무 2명, 수릉호 몇 호와 재궁을 두었다.[3] 1397년(태조 6년) 음력 12월 22일에는 정도전을 동북면 도선무순찰사로 보내면서, 거리가 멀어 제사를 소홀히 할 수 밖에 없었던 덕릉과 안릉을 함께 관리하게 하였다.[4] 이후 1397년(태조 7년)에는 역참의 폐해를 줄이고자 청해도찰리사를 통해 능을 관리하게 하였다.[5] 이때까지 안릉은 목조의 무덤인 덕릉과 함께 함경도 공주(현 라선시 사회리, 옛 경흥군 경흥면 고성동)에 있었으며, 이 지역은 두 왕릉이 있다는 이유로 경원도호부로 승격되었다.[6]
2. 2. 관리 체계 구축
조선 개국 직후인 1392년(태조 원년) 음력 8월 8일 이방원을 보내 태조 4대조의 무덤에 제사를 지내고 능호를 올렸다. 이때 이씨의 무덤에 '''안릉'''(安陵)이라는 능호가 올려졌고,[2] 음력 10월 28일에는 능지기 권무 2명, 수릉호 몇 호와 재궁을 두었다.[3] 1397년(태조 6년) 음력 12월 22일에는 정도전을 동북면 도선무순찰사로 보내면서, 거리가 멀어 제사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덕릉과 안릉을 함께 관리하게 하였다.[4] 이후 1397년(태조 7년)에는 역참의 폐해를 줄이고자 청해도찰리사를 통해 능을 관리하게 하였다.[5]안릉에는 종9품 참봉 1명을 두었으며, 안릉참봉은 종친부에서 함경도에 거주하는 국성(전주 이씨) 중 1명을 골라 배치하였다.[11] 안릉은 순조 ~ 고종 연간에 여러 차례 수축 및 수개를 실시하였다.[12][13]
2. 3. 이장
1410년(태종 10년) 음력 2월부터 덕릉과 안릉에 대한 이장이 본격적으로 거론되었다.[7] 그해 음력 8월부터 파묘한 다음 9월에 함주의 빈전에 봉안하였다가, 음력 10월 28일 덕릉과 함께 함주 북쪽 50리에 있는 달단동에 이장하였다. 이때 덕릉은 서편에, 안릉은 동편에 두었다.[8] 이어 1411년(태종 11년) 음력 1월 26일 동북면 도순문사를 통해 재궁을 짓게 하였다.[9] 1459년(세조 5년) 음력 1월에는 경원(덕릉과 안릉의 초장지)에 남아있던 두 능의 표석도 모두 철거하였다.[10]3. 추가 정비 및 관리
1397년(태조 6년) 정도전을 동북면 도선무순찰사로 보내면서, 거리가 멀어 제사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덕릉과 안릉을 함께 관리하게 하였다.[4] 같은 해 태조는 역참의 폐해를 줄이고자 청해도찰리사를 통해 능을 관리하게 하였다.[5] 당시 안릉은 목조의 무덤인 덕릉과 함께 함경도 공주(현 라선시 사회리, 옛 경흥군 경흥면 고성동)에 있었는데, 이 지역은 두 왕릉이 있다는 이유로 경원도호부로 승격되었다.[6]
1410년(태종 10년)부터 덕릉과 안릉 이장이 본격적으로 거론되었다.[7] 같은 해 음력 8월부터 파묘한 뒤 9월에 함주의 빈전에 봉안하였다가, 음력 10월 28일 덕릉과 함께 함주 북쪽 50리에 있는 달단동으로 이장하였다. 이때 덕릉은 서편에, 안릉은 동편에 두었다.[8]
2009년 6월 27일 대한민국에 있는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안릉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14]
3. 1. 재궁 건설
태조 원년(1392년) 음력 10월 28일에 능지기 권무 2명, 수릉호 몇 호와 재궁을 두었다.[3] 태종 11년(1411년) 음력 1월 26일 동북면 도순문사를 통해 재궁을 짓게 하였다.[9]3. 2. 표석 철거
1459년(세조 5년) 음력 1월 덕릉과 안릉의 초장지인 경원에 남아있던 두 능의 표석을 모두 철거하였다.[10]3. 3. 조선 후기 수축 및 수개
1392년(태조 원년) 음력 8월 8일 태조의 4대조의 무덤에 이방원을 보내 제사를 지내고 능호를 올렸다. 이때 이씨의 무덤에는 '''안릉'''(安陵)의 능호가 올려졌고,[2] 음력 10월 28일에는 능지기 권무 2명, 수릉호 몇 호와 재궁을 두었다.[3] 1397년(태조 6년) 음력 12월 22일에는 정도전을 동북면 도선무순찰사로 보내면서, 거리가 멀어 제사에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덕릉과 안릉을 함께 관리하게 하였다.[4] 이후 1397년(태조 7년)에는 역참의 폐해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청해도찰리사를 통해 능을 관리하게 하였다.[5]1410년(태종 10년) 음력 2월부터 본격적으로 덕릉과 안릉에 대한 이장이 거론되었다.[7] 1459년(세조 5년) 음력 1월에는 경원(덕릉과 안릉의 초장지)에 남아있던 두 능의 표석도 모두 철거하였다.[10]
안릉에는 종9품의 참봉 1명을 두었으며, 안릉참봉은 종친부에서 함경도에 거주하는 국성(전주 이씨) 중 1명을 골라 배치하였다.[11] 안릉은 순조 ~ 고종 연간에 여러 차례에 걸쳐 수축 및 수개를 실시하였다.[12][13]
3. 4. 안릉참봉
안릉에는 종9품 참봉 1명을 두었으며, 안릉참봉은 종친부에서 함경도에 거주하는 국성(전주 이씨) 중 1명을 골라 배치하였다.[11]4. 현대
안릉에는 종9품 참봉 1명을 두었으며, 안릉참봉은 종친부에서 함경도에 거주하는 전주 이씨 중 1명을 골라 배치하였다.[11] 순조 ~ 고종 연간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수축 및 수개를 실시하였다.[12][13]
4. 1. 세계문화유산 등재 제외
2009년 6월 27일 대한민국에 있는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나, 안릉은 그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14]참조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안릉
https://terms.naver.[...]
[2]
실록
태조실록 1권, 태조 1년 8월 8일 정사 1번째기사
[3]
실록
태조실록 2권, 태조 1년 10월 28일 병자 1번째기사
[4]
실록
태조실록 12권, 태조 6년 12월 22일 경자 1번째기사
[5]
실록
태조실록 13권, 태조 7년 3월 11일 무오 3번째기사
[6]
실록
세종실록 155권, 지리지 함길도 길주목 경원 도호부
[7]
실록
태종실록 19권, 태종 10년 2월 10일 정미 3번째기사
[8]
실록
태종실록 20권, 태종 10년 10월 28일 신유 1번째기사
[9]
실록
태종실록 21권, 태종 11년 1월 26일 정해 4번째기사
[10]
실록
세조실록 16권, 세조 5년 4월 18일 기사 1번째기사
[11]
관직명사전
안릉
https://terms.naver.[...]
[12]
실록
순조실록 21권, 순조 18년 9월 25일 경신 3번째기사
[13]
실록
고종실록 2권, 고종 2년 5월 4일 무술 3번째기사
[14]
뉴스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https://news.naver.c[...]
20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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