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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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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는 2010년에 출시된 1인칭 생존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기억을 잃은 주인공 다니엘이 되어 브레넨부르크 성을 탐험하며, 몬스터와 싸울 수 없기에 숨거나 도망쳐야 한다. 어둠 속에 오래 머물거나 몬스터를 보면 정신력이 감소하며, 이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은 독특한 게임 플레이와 다양한 몬스터, 그리고 여러 개의 결말을 제공한다.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여러 후속작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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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제목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원제Amnesia: The Dark Descent
장르서바이벌 호러, 어드벤처
모드일인용
플랫폼리눅스
Mac OS X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엔진HPL 엔진 2
개발사프릭셔널 게임스
배급사프릭셔널 게임스
디자이너토머스 그립
Jens Nilsson
프로그래머토머스 그립
Luis A. Rodero Morales
작가Mikael Hedberg
토머스 그립
작곡가Mikko Tarmia
출시일Linux, OS X, Windows: 2010년 9월 8일
PlayStation 4: 2016년 11월 22일
Xbox One: 2018년 9월 28일
Nintendo Switch: 2019년 9월 12일

2. 게임 플레이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는 1인칭 시점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생존 공포 요소를 갖추고 있다. 플레이어는 다니엘을 조작하며 브레넨부르크 성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위험을 피하고 퍼즐을 풀어야 한다. 게임 플레이는 《페넘브라》 시리즈에서 사용된 물리 객체 상호 작용을 유지하여 문을 열고 기계를 고치는 등 물리 기반 퍼즐과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2]

다니엘은 몬스터와 싸울 수단이 없으므로, 몬스터에게 보이지 않도록 하거나 도망쳐야 한다. 다니엘은 몬스터의 공격을 몇 번만 견딜 수 있으며, 죽으면 가장 최근에 저장된 게임이 로드된다.

건강 지표 외에도 다니엘의 정신력을 관리해야 하며, "어둠에 대한 공포"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한다. 너무 오래 어둠 속에 머물거나, 불안한 사건을 목격하거나, 몬스터를 직접 쳐다보면 정신력이 감소한다. 정신력이 낮으면 시각 및 청각 환각이 발생하고 몬스터를 끌어들일 가능성이 높아지며, 정신력이 완전히 소진되면 일시적으로 이동성이 떨어지거나, 더 높은 난이도에서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11]

광원은 정신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며, 광원이 없는 경우 다니엘은 부싯깃 상자를 사용하여 촛불과 횃불에 불을 붙이거나 기름을 사용하는 랜턴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부싯깃 상자의 수와 사용 가능한 기름의 양은 모두 제한되어 있다.

다니엘이 성에서 마주치는 여러 몬스터 중 하나인 그런트에게 쫓기는 모습.


이 게임은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 가장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것은 ''공격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괴물들에게 위해를 가할 수가 없고 만나면 바로 도망가거나 잡혀 죽거나 그 둘중 하나다.

2. 1. 등장하는 괴물들

'''그런트'''

출연 빈도가 가장 잦으며 사용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부류이다. 턱뼈가 나가 아랫턱이 축 늘어져 가슴까지 내려와 있으며, 눈은 사시이다. 추격 속도와 공격력은 상당한 편으로서, 2, 3번의 가격으로 플레이어를 죽음으로 내몬다. 징조로 토하는 사람 목소리, 혹은 목 쉰 사람 목소리를 내며 돌아다닌다.(초반 자료실부터 목격 가능하며, 지하감옥 이후로는 이벤트성으로만 출현한다.)

'''워터 럴커'''

물속에 잠복해있는 사냥꾼으로서, 움직일 때마다 물이 튀나 형체는 볼 수 없다. 게임 중간중간 등장하는 팔이나 책을 던져 주의를 돌릴 수 있는데, 육식성인 관계로 팔을 던질시 책에 비해 좀 더 오랫동안 시간을 지체시킬 수 있다. 공격력은 역시 상당하다.(브루트 정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지하자료실, 자료실터널, 저수조에서 볼 수 있다. 단, 저수조의 경우 영안실에서 백신을 먼저 주사하고 가야 볼 수 있다. 큰 통이나 상자를 통해 '죽일' 수 있는 유일한 괴물.

'''브루트'''

게임 내에서 가장 위협적이며 강력한 괴물로, 단 한 번의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청각도 매우 발달해 플레이어가 (정신력이 최하일 때) 내는 숨소리까지 알아챈다. 생김새는 매우 기형적으로, 얼굴이 분쇄된 듯하다. 치아가 타원형으로 납작해진 얼굴 전체에 둘러져 있는데, 두개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온 몸에는 억지로 고정시킨 듯한 쇳조각들이 붙어 있다. 다리에는 수술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고정용 쇠막대가 달려있는데, 왼손이 칼날로 되어 있다. 모르그부터 출현한다.

'''알로이스'''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다른 버전인 "저스틴"에서 만날 수 있는 괴물이다. 시각은 없으나 청각과 후각에 예민하며, 하얀 알몸에 눈이 없고 목에 바퀴가 끼인 듯한 괴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한 번의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2. 1. 1. 그런트

출연 빈도가 가장 잦으며 사용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부류이다. 턱뼈가 나가 아랫턱이 축 늘어져 가슴까지 내려와 있으며, 눈은 사시이다. 추격 속도와 공격력은 상당한 편으로서, 2, 3번의 가격으로 플레이어를 죽음으로 내몬다. 징조로 토하는 사람 목소리, 혹은 목 쉰 사람 목소리를 내며 돌아다닌다.(초반 자료실부터 목격 가능하며, 지하감옥 이후로는 이벤트성으로만 출현한다.)

2. 1. 2. 워터 럴커

물속에 잠복해있는 사냥꾼으로서, 움직일 때마다 물이 튀나 형체는 볼 수 없다. 게임 중간중간 등장하는 팔이나 책을 던져 주의를 돌릴 수 있는데, 육식성인 관계로 팔을 던질시 책에 비해 좀 더 오랫동안 시간을 지체시킬 수 있다. 공격력은 역시 상당하다.(브루트 정도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지하자료실, 자료실터널, 저수조에서 볼 수 있다. 단, 저수조의 경우 영안실에서 백신을 먼저 주사하고 가야 볼 수 있다. 큰 통이나 상자를 통해 '죽일' 수 있는 유일한 괴물.

2. 1. 3. 브루트

게임 내에서 가장 위협적이며 강력한 괴물로, 단 한 번의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청각도 매우 발달해 플레이어가 (정신력이 최하일 때) 내는 숨소리까지 알아챈다. 생김새는 매우 기형적으로, 얼굴이 분쇄된 듯하다. 치아가 타원형으로 납작해진 얼굴 전체에 둘러져 있는데, 두개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온 몸에는 억지로 고정시킨 듯한 쇳조각들이 붙어 있다. 다리에는 수술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고정용 쇠막대가 달려있는데, 왼손이 칼날로 되어 있다. 모르그부터 출현한다.

2. 1. 4. 알로이스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다른 버전인 "저스틴"에서 만날 수 있는 괴물이다. 시각은 없으나 청각과 후각에 예민하며, 하얀 알몸에 눈이 없고 목에 바퀴가 끼인 듯한 괴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한 번의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3. 줄거리

1839년 8월 19일, 프로이센 왕국의 브레넨부르크 성에서 한 젊은 남자가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다니엘이라는 것과 메이페어에 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무언가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것만을 기억한다.[12][13][14] 곧이어 다니엘은 자신이 쓴 쪽지를 발견하는데, 그 쪽지에는 그가 의도적으로 기억을 지웠으며 "그림자"라는 초자연적인 존재에게 쫓기고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쪽지는 다니엘에게 성의 남작인 알렉산더를 찾아 죽이라고 지시한다.

성을 탐험하면서 다니엘은 쪽지와 일기, 그리고 갑작스러운 회상들을 통해 자신의 과거와 성의 비밀에 대해 점차 알게 된다. 그는 알제리의 틴 히난 무덤에서 발견한 신비한 구체 때문에 "그림자"에게 쫓기게 되었으며, 알렉산더는 구체를 이용해 자신의 고향 차원으로 돌아가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렉산더는 죄수들을 고문하여 "비테"라는 물질을 수집하고 있었으며, 다니엘 역시 그의 계획에 이용당하고 있었다.

비테 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희생자들은 기억 상실을 유발하는 약물을 강제로 복용당했다. 다니엘은 비테를 구체에 적용하는 것이 일시적으로 그림자를 물리치는 것 외에도 그림자를 더욱 격노하게 만들 뿐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점점 더 절박해진 다니엘은 비테를 수집하려는 시도에서 가학적이 되었고, 분노에 휩싸여 탈출하는 두 명의 죄수, 어머니와 어린 딸을 실수로 죽였다. 마지막 의식 이후, 알렉산더는 다니엘의 죄책감과 그에 대한 믿음이 쇠퇴하는 것을 감지하고 그를 버렸다. 알렉산더가 자신을 조종했음을 깨달은 다니엘은 복수를 맹세하고 기억 상실 약물을 복용했다.

다니엘이 내성소에 가까워지자, 그는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를 만난다. 아그리파는 다니엘에게 요한 바이어가 구체의 힘을 이용하여 차원을 넘나들 수 있게 되었으며, 내성소를 돌파하는 데 필요한 자신의 구체의 조각들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그리파는 또한 다니엘에게 바이어가 발명한 강장제로 살아있는 채로 머리를 잘라 알렉산더가 열어놓은 차원간의 포털에 던져달라고 부탁한다.

다니엘이 내성소에 들어가자, 그는 알렉산더가 포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여기에서 세 가지 결말이 가능하다.


  •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알렉산더는 포털로 들어가고 다니엘은 그림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 플레이어가 포털을 지지하는 기둥을 넘어뜨려 포털이 열리는 것을 막으면, 그림자는 알렉산더를 죽이고 다니엘은 구원받는다.
  • 플레이어가 아그리파의 머리를 포털에 던지면, 그림자는 알렉산더와 다니엘을 모두 죽인다.

3. 1. 등장인물

'''다니엘(Daniel)'''

성우는 리처드 토핑이다.

본편의 주인공으로, 1839년 8월 런던 메이페어 출신의 젊은 남성이다. 브레넨부르크 성의 어두운 홀에서 깨어나지만, 그때 기억하고 있던 것은 자신의 이름과 사는 곳, 그리고 자신이 "그림자"에게 쫓기고 있다는 것뿐이었다. 그 후, 기억을 잃기 전의 다니엘이 자신에게 쓴 메모를 읽고, 알렉산더를 죽이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지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중에 갑작스러운 플래시백이나 회상, 메모와 일기를 통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조금씩 기억해낸다. 드물게 혼잣말을 하지만, SOMA의 주인공 사이먼 정도는 아니다. 혼잣말 자막은 설정에서 켤 수 있다.

'''서스턴 알로이시우스 허버트(Thurston Aloysius Herbert)'''

성우 - 에릭 뉴섬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고고학 교수. 다니엘과 함께 알제리 원정에 갔다.

'''알렉산더(Alexander)'''

성우 - 샘 아 모울리

다니엘이 죽이려 하는 늙은 성주이다. 성의 최하층의 지성소에 있다. 감옥 블록에서 "그는 괜찮은가?", "그가 도망쳤다고?"라고 말하는 것은 다니엘에게가 아니라, 그런트와 브루트에게 하는 말이다. 그 "그"는 다니엘을 지칭한다. 다니엘이 비의 홀에서 탈출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실시간으로 다니엘에게 말을 걸게 된다. 그 후, 제어실에서 다니엘이 이세계 계획을 방해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Heinrich Cornelius Agrippa von Nettesheim)'''

성우 - 빌 코클리

본당에서 다니엘이 발견한다. 다니엘이 개폐기를 당긴 직후 상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영혼이 기계에 들어 있다. 이야기 속에서, 성가대석과 익랑에 오브 조각이 총 6개 있다는 것을 다니엘에게 가르쳐준다. 다니엘에게 강장제를 만들도록 부탁하고, 그 후 머리를 잘라달라고 부탁했다. 최종적으로는 성의 붕괴로 인해 연구실에 들어가 다니엘이 강장제를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오브 사이에서 열린 포털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그 후, 다니엘을 도왔다.

'''요한 바이어(Johann Weyer)'''

아그리파의 제자였다.

'''빌헬름 폰 게리히(Wilhelm von Gerich)'''

성우는 댄 주로이다.

'''엘리제 짐머만(Elise Zimmermann)'''

성우는 라니 미넬라

1839년 8월 18일, 다니엘에게 살해당한 소녀. 이 소녀를 살해함으로써, 다니엘이 알렉산더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번트 그런트(Servant Grunt)'''

초반부터 종반까지 다니엘을 쫓아다니는 괴물로, 알렉산더의 지시로 움직인다. 자신을 긁거나, 울먹이거나, 손을 입에 대거나, 겁먹은 듯이 주위를 둘러보는 모습이 보여 동물적인 이성은 남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브루트만큼은 아니지만 지성은 있다. 종반, 다니엘이 모은 오브를 내진의 안쪽 받침대에 끼우는 것을 막기 위해, 동료와 함께 다니엘을 공격하여 독방에 가두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그 후의 소식은 불명. (내진의 톱니바퀴를 파괴했을 때 브루트에게 살해당하면, 2번째에는 그런트가 등장한다.)

'''서번트 브루트(Servant Brute)'''

시체 안치소, 하수도, 성가대석을 메인으로 다니엘을 쫓아다니는 괴물. 알렉산더의 지시로 움직인다. 그림자의 희생자이기 때문에, 팔다리가 흩어져 있고, 머리가 중앙에서 두 조각으로 갈라져 있으며, 피부는 삶아진 것처럼 벗겨져 있다. (팔다리는 고정구로 다시 고정되어 있다. 기계실에 있는 다니엘의 일지에 적혀 있다). 그런트보다 강하며, 한 방에 다니엘을 죽일 수 있고, 문을 두 번 쳐서 부술 수 있다. 또한, 그런트보다 지성이 높다. 종반, 다니엘이 내진의 톱니바퀴를 파괴한 직후에 덮쳐오지만, 놓치고 만다. 그 후의 소식은 불명.

'''쥐스틴 플로벨(Justine Florbelle)'''

성우는 에밀리 코컬리이다.

Justine영어의 주인공.

'''므슈 플로벨(Monsieur Florbelle)'''

쥐스틴의 아버지.

'''클라리스(Clarice)'''

성우는 라니 미넬라이다.

쥐스틴의 소꿉친구로, 어릴 적에는 항상 함께 놀았다. 현재는 쥐스틴의 메이드이다.

'''빅토르 푸르니에(Victor Fournier)'''

성우는 존 세인트 존이다.

정신과 의사. 쥐스틴에 의해 붙잡힌 생존자 중 한 명.

'''엑토르 데이비드(Hector David)'''

성우는 에릭 뉴섬이다.

데이비드 신부는 프랑스의 사제였다. 쥐스틴에 의해 붙잡힌 생존자 중 한 명.

'''펠릭스 마로(Felix Marot)'''

성우는 마크 비아지이다.

국가 안전 보장국의 경부였다. 쥐스틴에 의해 붙잡힌 생존자 중 한 명.

'''알로이스 라신(Aloïs Racine)'''

성우는 스코티 캠벨이다.

쥐스틴의 연인 중 한 명. 쥐스틴에 의해 개조되어 적대적으로 덤벼든다.

'''바질 지루(Basile Giroux)'''

성우는 존 세인트 존이다.

쥐스틴의 연인 중 한 명. 쥐스틴에 의해 개조되어 적대적으로 덤벼든다.

'''말로 드 비니(Malo de Vigny)'''

성우는 제프 부캐넌이다.

쥐스틴의 연인 중 한 명. 쥐스틴에 의해 개조되어 적대적으로 덤벼든다.

3. 1. 1. 다니엘

성우는 리처드 토핑이다.

본편의 주인공으로, 1839년 8월 런던 메이페어 출신의 젊은 남성이다. 브레넨부르크 성의 어두운 홀에서 깨어나지만, 그때 기억하고 있던 것은 자신의 이름과 사는 곳, 그리고 자신이 "그림자"에게 쫓기고 있다는 것뿐이었다. 그 후, 기억을 잃기 전의 다니엘이 자신에게 쓴 메모를 읽고, 알렉산더를 죽이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지웠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중에 갑작스러운 플래시백이나 회상, 메모와 일기를 통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조금씩 기억해낸다. 드물게 혼잣말을 하지만, SOMA의 주인공 사이먼 정도는 아니다. 혼잣말 자막은 설정에서 켤 수 있다.

3. 1. 2. 알렉산더

다니엘이 죽이려 하는 늙은 성주이다. 성의 최하층의 지성소에 있다. 감옥 블록에서 "그는 괜찮은가?", "그가 도망쳤다고?"라고 말하는 것은 다니엘에게가 아니라, 그런트와 브루트에게 하는 말이다. 그 "그"는 다니엘을 지칭한다. 다니엘이 비의 홀에서 탈출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실시간으로 다니엘에게 말을 걸게 된다. 그 후, 제어실에서 다니엘이 이세계 계획을 방해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3. 1. 3.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는 한때 다니엘의 스승이었던 인물이다. 구체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알렉산더에게 붙잡혀 있었다. 그는 다니엘에게 구체의 힘과 차원 이동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아그리파는 자신의 머리를 차원간 포털에 던져달라고 부탁한다.

3. 1. 4. 요한 바이어

요한 바이어는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의 제자였다.

3. 2. 엔딩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여러 개의 결말을 가진다.

  • 해피엔딩: 알렉산더를 죽인 다음 다니엘 자신도 죽어 천국에 간다는 엔딩이다.
  • 배드엔딩: 알렉산더는 살고 다니엘 혼자 죄책감으로 고통스럽게 죽는다.
  • 복수엔딩: 알렉산더를 마침내 죽이고 성에서 탈출하지만, 죽을 때까지 자신이 죽인 자들을 생각하면서 죄를 씻으며 나가는 엔딩이다. 제일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알렉산더를 쓰러뜨리고 다니엘이 성에서 탈출한다.
  • 히든엔딩 (배드엔딩 2): 그런트에게 잡힌 다음 감옥에서 쉐도우에게 고통스럽게 죽는다. 괴물에게 독방에 갇힌 후, 그 자리에 머무르면 그림자가 덮쳐와 괴로운 소리가 들리고 다니엘이 죽는다.

3. 2. 1. 해피엔딩

알렉산더를 죽인 다음 다니엘 자신도 죽어 천국에 간다는 엔딩이다.

3. 2. 2. 배드엔딩

알렉산더는 살고 다니엘 혼자 죄책감으로 고통스럽게 죽는다.

3. 2. 3. 복수엔딩

알렉산더를 마침내 죽이고 성에서 탈출하지만, 죽을 때까지 자신이 죽인 자들을 생각하면서 죄를 씻으며 나가는 엔딩이다. 제일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 있다. 알렉산더를 쓰러뜨리고 다니엘이 성에서 탈출한다.

3. 2. 4. 히든엔딩 (배드엔딩 2)

그런트에게 잡힌 다음 감옥에서 쉐도우에게 고통스럽게 죽는다.

4. 개발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의 개발은 《페넘브라: 레퀴엠》 개발 중에 시작되었으며, 회사는 두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했다.[15] 초기에는 "Unknown"과 "Lux Tenebras"라는 가제로 알려졌으나, 2009년 11월 3일 현재의 제목인 《암네시아》로 발표되었고, 11월 13일에는 게임 웹사이트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16][17]

초기 디자인은 최종 게임과 상당히 달랐으며, 개발자들은 첫 상업 타이틀인 《페넘브라: 오버추어》에서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전투 요소를 도입하려 했다.[18] 그러나 전투 시스템 구현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페넘브라: 블랙 플래그》와 유사한 스타일로 변경되었다.[18]

2010년 2월 5일, 게임이 모든 플랫폼에서 알파 단계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19][20][21] 2주 후에는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새로운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게임 사전 주문이 시작되었다.[22][23] 당시 게임은 세 플랫폼 (윈도우, macOS, 리눅스)에서 테스트 중이었으며, 2010년 8월 동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22][23] 이후 2010년 9월 8일로 출시일이 조정되었다.[24] 2010년 8월 27일, 게임은 골드 단계에 진입하여 판매 준비를 마쳤다.[25] 그리고 2010년 9월 3일 게임 데모가 출시되었고,[26] 9월 8일에 정식 출시되었다.[26]

2010년 5월 31일까지 게임이 2000건의 사전 주문을 달성하면, Frictional Games는 추가 콘텐츠를 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목표는 첫 번째 Humble Indie Bundle에서 《페넘브라: 오버추어》의 성공에 힘입어 5월 초에 달성되었다.[27] 추가 콘텐츠는 해설로 밝혀졌으며,[28] 밸브의 《하프라이프 2》 시리즈에서 시작된 해설 시스템과 유사한 방식으로 제작되었다.[29]

게임의 분위기와 스타일은 칼 짐머의 "Soul Made Flesh"와 《더 헌팅》 같은 오래된 공포 영화, 그리고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30][31]

게임의 주요 개발자 중 한 명인 토마스 그립은 《The Escapist》에 "암네시아의 끔찍한 이야기"라는 기사를 기고하여 게임 개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기사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자인과 개발 기간 동안 개발자들을 괴롭혔던 재정적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11]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인 ''Amnesia Collection''은 2016년 11월 22일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출시되었다. 이 타이틀에는 ''The Dark Descent'', 확장팩 ''Amnesia: Justine'', 그리고 후속작 ''Amnesia: A Machine for Pigs''가 포함된다.[32] PS4 출시 이틀 후, Frictional Games는 포트가 모든 비용과 "그 이상"을 회수했다고 트윗했다.[33]

2020년 9월 23일, ''Amnesia: The Dark Descent''가 오픈 소스로 제작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34]

5. 평가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는 비평가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70][71][72][73][74] 특히 음산한 분위기와 공포 요소, 시각과 청각에 집중한 연출이 호평을 받았다.[52] 록, 페이퍼, 샷건의 존 워커는 "만들어진 게임 중 가장 성공적으로 무서운 게임"이라고 평가했다.[53]

프릭셔널 게임즈는 초기 판매량에 대해 불안감을 보였으나,[54] 출시 후 첫 달 동안 지속적인 판매량에 힘입어 2010년 10월 초까지 제작 비용을 모두 회수했다.[55] 2011년 1월 초까지 거의 20만 장이 판매되었고,[56] 2011년 7월에는 35만 장,[57] 2012년 9월에는 약 14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59]

2011년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암네시아''는 "오디오 우수성"과 "기술 우수성"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Direct2Drive Vision Award"도 수상했다.[3]

어드벤처 게이머는 2011년 ''암네시아''를 역대 34번째 최고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선정했고,[60] 코타쿠는 2015년 역대 최고의 공포 게임 1위로 선정했다.[61] 게임스레이더+는 2017년 역대 3번째 최고의 공포 게임으로 선정했지만,[62] 2018년에는 13위로 낮췄다.[62] A.V. 클럽은 2018년 ''암네시아''를 역대 7번째 최고의 공포 게임으로 선정했다.[63]

6. 후속작

더 차이니스 룸에서 개발하고 프릭셔널 게임즈에서 배급한 ''암네시아: 돼지 공장''이 2013년 9월 10일에 출시되었다.[64] ''돼지 공장''은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와 같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지만 다른 등장인물과 대체 역사를 다루는 간접적인 속편이다.[65]

2020년 3월 6일에는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인 ''암네시아: 리버스''가 발표되었다. ''리버스''는 프릭셔널 게임즈가 개발한 두 번째 ''암네시아'' 게임으로, 2020년 10월 2일에 게임 플레이 공개 트레일러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업로드되었고,[66] 플레이스테이션 4, 리눅스 및 윈도우로 2020년 10월 20일에 출시되었다.[67][68]

시리즈의 네 번째 게임인 ''암네시아: 더 벙커''는 2022년 12월 1일에 발표되었고 2023년 6월 6일에 출시되었다. ''더 벙커''는 프릭셔널 게임즈가 제작한 세 번째 ''암네시아'' 게임이며, 시리즈 최초로 세미 오픈 월드에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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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뉴스 The most influential games of the decade https://www.washingt[...] 2019-12-19
[5] 간행물 1C-SoftClub/Snowball to publish Amnesia: The Dark Descent in Russia & Eastern Europe http://www.frictiona[...] Frictional Games 2010-05-03
[6] 웹사이트 Amnesia: The Dark Descent Coming to Retail http://www.escapistm[...] The Escapist 2011-03-25
[7] 웹사이트 THQ places Amnesia: The Dark Descent in a retail box http://www.joystiq.c[...] Joystiq 2011-03-25
[8] 웹사이트 Amnesia: The Dark Descent gets a free expansion! http://frictionalgam[...]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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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뉴스 The Terrifying Tale of Amnesia http://www.escapistm[...] The Escapist 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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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인터뷰 Interview With Frictional Games – ''Penumbra''/''Amnesia'' (Tgdb.nl) http://www.tgdb.nl/c[...] Tgdb Entertainment 2010-05-15
[14] 뉴스 'E3 2010: We talk with Frictional Games about ''Amnesia: The Dark Descent''' http://news.bigdownl[...] Big Download 201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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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웹사이트 Amnesia: The Dark Descent Revealed http://www.bluesnews[...] Blue's News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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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인터뷰 Interview With Frictional Games – Amnesia http://linuxgamingne[...] Linux Gaming News 2009-11-25
[19] 뉴스 Amnesia: The Dark Descent goes alpha http://www.linuxgame[...] LinuxGames 2010-02-07
[20] 블로그 Alpha – the beginning of the end! http://frictionalgam[...] Frictional Games Blog
[21] 뉴스 Amnesia: The Dark Descent Reaches Alpha http://www.insidemac[...] Inside Mac Games 201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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