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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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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음 도끼는 등산 및 빙벽 등반에 사용되는 도구로, 머리(헤드), 손잡이(샤프트), 스파이크(물미)로 구성된다. 헤드는 강철, 알루미늄 합금 등으로 만들어지며, 픽과 애즈를 갖추고 있다. 샤프트는 나무, 알루미늄, 복합 재료 등으로 제작되며, 스파이크는 균형 유지를 돕는다. 얼음 도끼는 알펜슈토크에서 유래되었으며, 등반 보조 도구이자 자기 체포 수단으로 사용된다. 1978년 국제 산악 연맹(UIAA)의 안전 표준 제정으로 현대적인 형태가 정립되었으며, 다양한 부속품과 현대적 사용법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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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도끼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종류겨울 등반 도구
용도겨울 등반
설상 이동
자기 확보
경사면 등반
제동
빙벽 등반 (특정 모델)
구성 요소머리
자루
픽 (날)
아두 (날 반대쪽)
스파이크
길이50 ~ 90cm (일반적)
재료강철 (머리)
알루미늄 합금 또는 목재 (자루)
상세 정보
머리강철 또는 합금으로 제작, 다양한 모양
픽 (날)날카로운 부분
얼음이나 눈에 박는 용도
다양한 모양과 각도
아두 (날 반대쪽)납작한 부분
눈과 얼음을 파는 용도
망치 기능
스파이크자루 끝 부분
눈에 박아 안정성을 높이는 용도
사용 방법
보행지팡이처럼 사용
균형 유지
경사면 이동
자기 확보급경사에서 넘어짐 방지
도끼를 눈이나 얼음에 박아 지지
등반가파른 경사면 오르기
얼음 벽에 픽을 박아 오르기
주의사항
안전사용 전 장비 점검
올바른 사용법 숙지
위험한 상황에서 사용 주의
휴대날카로운 부분 보호
역사
기원고대부터 등반 및 이동에 사용
현대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디자인 개발
전문적인 등반 장비로 발전
추가 정보
관련 도구아이젠
빙벽 등반 도구
참고 서적Mountaineering: The Freedom of the Hills

2. 각부 명칭

얼음 도끼는 크게 머리(헤드), 손잡이(샤프트), 스파이크(물미) 부분으로 나뉜다.


  • 헤드(Head): 강철로 만들어지며, 피크와 애즈(adze)를 갖추고 있다. 중앙에 구멍이 있어 손목줄이나 카라비너(carabiner)를 부착할 수 있다.
  • 픽(Pick): 헤드의 톱니 모양의 뾰족한 끝부분으로, 약간 휘어져 있다.
  • 애즈(Adze): 헤드의 평평하고 넓은 끝부분으로, 발판을 찍는 데 사용된다.
  • 해머(Hammer): 애즈 대신 사용된다.
  • 샤프트(Shaft): 곧거나 약간 각진 형태이며, 과거에는 나무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경량 금속 또는 복합 재료로 만들어진다.
  • 스파이크(Spike): 샤프트 바닥의 뾰족한 부분이다.


각 부분은 매우 날카로워 칼날과 같으므로, 운반 시에는 피혁이나 합성 수지 커버를 씌워야 한다.[20][21]

2. 1. 재료

얼음 도끼의 머리 부분은 보통 강철로 만들지만, 알루미늄 합금이나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기도 한다.[22] 샤프트(손잡이)는 1970년대 무렵까지는 구주물푸레나 히코리 나무를 사용했지만, 강철을 거쳐 현재는 알루미늄 합금이 주로 쓰인다. 티타늄 합금, 강철 합금, 또는 유리섬유, 케블라, 탄소 섬유와 같은 복합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샤프트 끝의 뾰족한 부분(스파이크)은 일반적으로 강철로 만든다.

2. 2. 부속품



얼음 도끼에는 다음과 같은 부속품이 사용될 수 있다.

  • 리쉬(Leash): 얼음 도끼를 손에 고정하기 위한 조절 가능한 고리 형태의 나일론 끈이다. 종종 샤프트에 제한된 거리만큼 미끄러지도록 고정된 링과 함께 사용된다.
  • 리쉬 스톱(Leash stop): 리쉬가 얼음 도끼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고무 고정 장치 또는 금속 스터드이다.
  • 스노우 바스켓(Snow basket): 스키폴의 바스켓과 유사하며, 샤프트가 부드러운 눈 속에 가라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파이크 근처의 샤프트에 일시적으로 장착한다. 유럽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 피크 및 애즈 가드(Pick and adze guard): 얼음 도끼를 사용하지 않을 때 날카로운 가장자리와 뾰족한 부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덮개이다.
  • 스파이크 가드(Spike guard): 얼음 도끼를 사용하지 않을 때 날카로운 스파이크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덮개이다.

3. 역사

얼음 도끼는 중세 시대부터 알프스 지역의 목동들이 사용하던 알펜슈토크에서 유래했다.[2] 알펜슈토크는 긴 나무 막대기에 철제 못을 박은 형태로, 눈밭이나 빙하를 이동할 때 사용되었다. 1574년 취리히 대학교에서 지리학을 가르치던 요지아스 짐러는 빙하 위를 오르내릴 때 알펜슈토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19]

근대 등산의 창시자로 불리는 오라스-베네딕트 드 소슈르가 1788년 쥬앙 고개를 오르는 동판화에는 일행이 알펜슈토크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특히 두 번째 사람은 알펜슈토크 끝에 소모양의 갈고리가 달려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 얼음 도끼의 원시적인 형태로 여겨진다.[19]

19세기 후반, 일반적인 얼음 도끼 자루의 길이는 120~130cm였다. 영국의 등반가 오스카 에켄슈타인은 85~86cm의 짧은 얼음 도끼를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8] 20세기 초에는 픽의 길이가 곡괭이의 약 두 배가 되는 형태가 나타났다. 제1차 세계 대전제2차 세계 대전 사이에는 크램폰 디자인 개선과 아이스 클라이밍 기술 발전으로 더 짧고 가벼운 얼음 도끼가 사용되었다.[7]

1953년 K2에서 있었던 유명한 구조 사건에서 얼음 도끼가 사용되었다. 등반가 아트 길키가 혈전정맥염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피트 쇼닝이 얼음 도끼를 이용해 로프로 연결된 등반가들을 벨레이(belay)하여 목숨을 구했다. (길키는 이후 눈사태로 사망)[9][10] 쇼닝의 얼음 도끼는 현재 미국 브래드퍼드 워시번 등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11]

3. 1. 초기 형태

18세기 후반, 몽블랑 등반 시 등반가들은 알펜슈토크와 함께 얼음을 깎는 도끼를 사용했다.[19] 19세기 중반, 샤모니의 가이드들이 알펜슈토크 끝에 도끼를 묶어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샤모니 피올레'라고 불렀으며, 이것이 초기 형태의 얼음 도끼이다.[19]

3. 2. 현대적 형태의 발전

1854년 알프레드 윌스(Alfred Wills)가 베터호른 등반 시 사용한 얼음 도끼는 한쪽 끝은 뾰족한 스파이크, 다른 한쪽 끝은 수직 형태의 날을 가진 형태였다.[19] 1865년 무렵 에드워드 윔퍼가 사용한 얼음 도끼는 수평 형태의 날을 가진 현대적인 형태로 발전했다.[19]

1864년 영국 산악회는 피르킨톤형 얼음 도끼를 표준으로 제정했다.[19]

3. 3. 빙벽 등반 기술의 발전과 얼음 도끼

20세기 초, 빙벽 등반 기술이 발전하면서 두 개의 얼음 도끼를 사용하는 '쌍도끼' 기술이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두 개의 얼음 도끼를 번갈아 휘두르며 픽을 빙벽에 박고 오르는 '피올레 트랙션' 기술을 사용하게 되었다.[19] 이러한 기술 발전에 따라 얼음 도끼는 일반 등산용과 구별되는 형태로 발전했다. 대체로 샤프트가 짧아지고 픽 쪽으로 휘어졌으며, 픽 자체도 샤프트 쪽으로 휘어졌다. 또한, 경량화되고 픽의 날이 날카롭게 연마되는 경향을 보였다.[19] 등반가들은 코스, 기술, 기호에 따라 픽을 바나나 픽, 세미 튜브 픽 등으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19] 안전 확보를 위해 얼음에 아이스 하켄을 박을 때에는 한쪽에는 블레이드 대신 해머를 붙인 아이스 바일을 사용하기도 했다.

1966년, 이본 슈이나르는 55cm 길이의 휘어진 픽을 가진 얼음 도끼를 개발하여 혁신을 가져왔다.[12] 그는 도끼의 스윙 아크와 호환되는 곡선은 픽이 얼음에 더 잘 고정되도록 해준다고 믿었다.[12]

3. 4. 국제 표준

1978년 국제산악연맹(UIAA)은 얼음 도끼의 안전 및 성능에 대한 표준을 제정했다.[7] 이 표준에 따라 기존의 나무 자루는 금속 합금 자루로 대체되었고, 1986년에는 인체공학적으로 휘어진 손잡이가 널리 보급되었다.[7] 현대 알루미늄 합금의 사용으로 얼음 도끼의 무게가 크게 줄었는데, 일례로 캠프사의 코르사(Corsa) 모델은 50cm 자루에 205g에 불과하다. 한 전문가는 이 가벼운 얼음 도끼에 대해 "낮은 각도의 빙하 여행에는 이상적이지만, 가파른 알파인 환경에서는 강철 산악 도끼의 무게와 안전성이 요구된다"고 평가했다.[13]

4. 일본의 얼음 도끼

어니스트 매이슨 사토우, 바질 홀 체임벌린, 윌리엄 고란드 등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의 외국인이 일본에 처음으로 얼음 도끼를 반입해 사용했다.[19] 월터 웨스튼도 1888년 첫 일본 방문 이후 얼음 도끼를 가지고 일본 알프스(日本アルプス)를 등반했으며, 사진도 남아 있다.[19]

1908년 도쿄 지학 협회 회관(東京地学協会会館)에서 일본 산악회 제일 대회가 개최되었고, '빙하 이동의 지팡이(氷河渡りの杖)'로서 야마자키 나오마사의 얼음 도끼가 전시되어 주목받았다.[19] 다만, 이때는 '얼음 도끼(アイスアックス)'나 '피켈(ピッケル)'이라는 표기는 사용되지 않았다.[19] 사에구사위지개는 이 얼음 도끼를 빌려, 친구 나카무라 세이타로(中村清太郎)에게 도끼 부분과 물미를 만들게 하고, 모양은 에도바시(江戸橋)의 봉 가게에 제작을 의뢰하여 1910년 일본 최초의 국산 얼음 도끼를 제작했다.[19] 이들은 우시로타테야마렌포(後立山連峰) 종주에 이 얼음 도끼를 가져가 오기자와(扇沢)의 설원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했다.[19]

당시 일본에서는 등산이 대부분 여름에 한정되어 얼음 도끼의 수요가 적었다.[19] 적설기 등산이 활발해지면서 수요가 늘었지만, 여전히 필요로 하는 사람은 적었다.[19]

1912년 일본 산악회 창시자 중 한 명인 타카노응장(高野鷹蔵)은 '티롤(ティロール)의 본고장에서 하나 하나인의 손으로, 친 상등의 물건'이라며 얼음 도끼 수입 및 판매 광고를 게재했고, 1913년 6월에 상품이 입하되었다.[19] 도쿄 혼고(東京本郷) 아카몬(赤門) 앞의 미만진 상점(美満津商店)도 등산 용구 판매를 시작했다.[19] 이때부터 일본에서도 험난한 눈골짜기를 오르게 되면서 얼음 도끼의 기능이 이해되기 시작했다.[19]

1921년 오사카 도지마(大阪堂島)의 마리야 운동 연장가게(マリヤ運動具店)가 스위스 해슬러(ヘスラー)를 수입했다.[19] 1924년 코지츠 산장이 생겨 1926년부터 수 년 동안 스위스의 훗하우브(ヒュップハウブ), 시크(シェンク), 겨이삭띠(ベント), 빌리시(ウィリッシュ), 프랑스의 시몬(シモン)을 차례차례 수입했다.[19] 1930년대에는 미쓰코시가 스위스의 비욜른스타트(ビヨルンスタット)를 수입했다.[19]

초기 일본산 얼음 도끼는 금강 지팡이(金剛杖)에 철제 갈고리가 달린 소와 이시즈키를 단 정도였다. 1895년 엄동기 후지산에 등정한 기상학자 노나카 이타루는 괭이를 얼음 도끼 대용으로 사용했다.[23] 1929년 센다이(仙台)의 대장장이 야마우치 토우이치로(山内東一郎)가 독자적인 얼음 도끼를 상품화했다. 1930년 삿포로(札幌)의 농구 대장장이 쇼쿠닌, 카도타 곧 말(門田直馬)이 얼음 도끼 생산을 시작[23]했고, 야마우치, 카도타는 많은 등산가들에게 애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처음으로 수입된 것은 미즈노가 수입한 빌리시(ウィリッシュ)이며, 당시 가격은 6000JPY이었다.[19] 전후에는 프랑스제 시몬(シモン), 샬레(シャルレ) 등이 인기를 얻었고, 일본산으로는 모리야(森谷)가 마나슬루나 남극 대륙 원정에 사용되었으며, 다이내믹스 노우 맨(ダイナミックスノーマン)이나 도쿄 톱(東京トップ) 등도 많이 애용되었다. 특히 니무라 젠이치(二村善一)의 얼음 도끼는 하세가와 츠네오나 타베이 쥰코 등의 등산가에게 신뢰를 받았다.

5. 한국의 얼음 도끼

한국에서 얼음 도끼는 일본을 통해 서양의 등산 문화와 함께 들어왔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피켈(ピッケル)이 유입되었고, 초기에는 금강장(金剛杖)에 까마귀발톱(鳶口)과 돌쩌귀를 부착한 지팡이 형태였다.[18] 1895년 혹한기 후지산(富士山) 등정에 성공한 노나카 이토루(野中到)는 까마귀발톱이나 괭이를 피켈 대용으로 사용했다.[18]

1929년 센다이의 대장장이 야마우치 토이치로(山内東一郎)가 독자적인 피켈을 상품화하여 일본에서 본격적인 피켈 생산의 선구자가 되었다.[18] 1930년에는 삿포로의 농기구 대장장이 몬다 나오마(門田直馬)가 학생의 의뢰로 피켈 생산을 시작했고,[18] 이들의 제품은 많은 등산가들에게 애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즈노(ミズノ)가 빌리시(ウィリッシュ) 피켈을 수입하면서 다시 외국산 피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14] 시몽(シモン), 샬레(シャルレ) 등 프랑스산 피켈이 인기를 얻었고, 국산으로는 모리타니(森谷)가 마나슬루(マナスル) 등반과 남극 대륙 탐험에 사용되었으며, 다이나믹스노우만(ダイナミックスノーマン), 도쿄탑(東京トップ) 등도 많이 사용되었다. 니무라 젠이치(二村善一)와 같이 선구적인 등산가들은 대장장이와 협력하여 자신만의 피켈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그의 피켈은 하세가와 쓰네오(長谷川恒男), 타베이 준코(田部井淳子) 등 유명 등산가들에게 신뢰를 받았다.

6. 알피니스트의 상징

얼음 도끼는 예로부터 알피니스트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19]. 많은 산악회나 등산부 배지에 디자인 요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샤모니, 체르마트, 그린델발트와 같은 등산 기지 마을의 묘지에는 알피니스트의 묘비에 얼음 도끼 조각이 새겨져 있거나 실제 얼음 도끼가 놓여 있기도 하다[19].

고지마 우스이는 얼음 도끼를 무사의 일본도에 비유하며, 등반가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19].

7. 현대적 사용

오늘날에는 다양한 종류의 얼음 도끼가 개발되어 그 용도에 맞게 사용되고 있다. 스키 등반이나 경주와 같이 무게가 중요한 경우에는 짧고(약 45cm) 가벼운(200g에서 300g) 얼음 도끼가 사용된다. 이러한 얼음 도끼 중 일부는 알루미늄 합금 헤드/피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강철 헤드/피크만큼 효과적이거나 견고하지 않을 수 있다.

얼음 도끼는 보통 배낭 외부에 부착하여 휴대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배낭 모델에는 나일론 웨빙 고리가 후면 하단에 재봉되어 있으며, 샤프트를 고정하는 수단이 함께 제공된다. 두 개의 얼음 도끼를 부착할 수 있는 지점이 있는 배낭도 있다. 얼음 도끼를 분실하거나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목줄(Leash)을 사용하기도 한다. 손목줄은 나일론 웨빙으로 만들어져 조절 가능한 고리가 있으며, 샤프트에 제한된 거리만큼 미끄러지도록 고정된 링으로 연결된다.

참조

[1] 서적 Mountaineering: The Freedom of the Hills The Mountaineers
[2] 웹사이트 How to Use an Ice Axe for Mountaineering https://www.rei.com/[...] 2024-01-06
[3] 웹사이트 Ice Axes: How to Choose http://www.rei.com/l[...] REI 2014-02-11
[4] 웹사이트 Hill skills: your first axe and crampons https://www.thebmc.c[...] 2018-04-10
[5] 웹사이트 How to Choose Ice Axes http://www.rei.com/l[...] 2018-04-10
[6] 웹사이트 Choosing an ixe axe, crampons and winter boots http://www.expeditio[...] 2018-04-10
[7] 웹사이트 History: The Ice-Axe https://web.archive.[...] Grivel Mont Blanc - Since 1818 2009-11-29
[8] 서적 In The Throne Room of the Mountain Gods https://archive.org/[...] Sierra Club Books
[9] 서적 No Shortcuts to the Top https://archive.org/[...] Broadway Books
[10] 서적 In The Throne Room of the Mountain Gods https://archive.org/[...] Sierra Club Books
[11] 웹사이트 Artifacts https://web.archive.[...] Bradford Washburn American Mountaineering Museum 2009-11-27
[12] 서적 Climbing Ice https://archive.org/[...] Sierra Club Books with American Alpine Club
[13] 웹사이트 C.A.M.P. Corsa Ice Axe: Too Light for a Real Challenge http://www.alpinist.[...] Alpinist 28: The Alpinist Mountain Standards 2009-11-27
[14] 간행물 산への挑戦
[15] 문서 釿
[16] 문서 Spike
[17] 문서 아이젠
[18] 간행물 산과 계곡 2006-04
[19] 간행물 산에의 도전
[20] 문서 자귀
[21] 문서 Spike
[22] 문서 아이젠
[23] 간행물 산과 계곡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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