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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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재원은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로,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2022년 은퇴할 때까지 선수 생활을 했다. 2011년 도루왕을 수상했으며, 2014년에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고,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2015년에는 두산 베어스의 주장으로 선임되었으며,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에도 선출되었다. 2023년부터는 SPOTV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나, 2024년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선수 시절에는 승부욕이 강하고, 때로는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플레이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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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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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이름 | 오재원 |
한자 이름 | 吳載元 |
로마자 표기 | O Jaewon |
출생일 | 1985년 2월 9일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신장 | 185cm |
체중 | 75kg |
포지션 | 내야수 |
투구 | 우투 |
타석 | 좌타 |
선수 경력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07년 ~ 2022년) |
드래프트 | 2003년 2차 9라운드 (두산 베어스) |
데뷔 | KBO 리그 / 2007년 6월 13일 잠실 롯데전 |
마지막 경기 | KBO 리그 / 2022년 10월 8일 잠실 키움전 대타 |
국가대표 경력 | |
대표팀 | 대한민국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17년 |
아시안 게임 | 2014년 인천 |
WBSC 프리미어 12 | 2015년 일본•대만 |
한미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 2006년 더럼 |
수상 | |
도루왕 | 2011년 KBO |
메달 | 메달 나라: 메달 스포츠: 남자 야구 메달 경기: 프리미어 12 금메달: 2015 도쿄 단체전 메달 경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4 인천 단체전 |
기타 정보 | |
야구 해설 | SPOTV 야구 해설위원 (2023년) |
2. 선수 시절
2007년 프로 입단 후, 첫 해에는 대주자나 대타로 주로 출전했지만, 2년 차인 2008년부터 10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2011년에는 2번 타자로 자리 잡아 도루왕을 수상했다.
2014년 5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16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같은 해 9월 2014년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발탁,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2015년 제1회 WBSC 프리미어 12, 2017년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국가대표팀으로 선출되었다.[2][3]
2018년까지 주전 2루수로 꾸준히 출전했지만,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이 심화되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주장을 맡았으나, 시즌 중 성적 부진으로 2020년에는 주장직을 사임했다.
2022년 18경기 출전에 그치며 현역 은퇴를 선언, 10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은퇴식을 가졌다.[5]
2. 1. 두산 베어스 시절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프로 입단 후 첫 해에는 주로 대주자나 대타로 출전했지만, 2년차부터 10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2011년에는 2번 타자로 자리잡아 도루왕을 수상했다.2014년 5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16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같은 해 9월에 열린 인천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대한민국의 우승으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2015년 오프 시즌 10월 7일에는 제1회 WBSC 프리미어 12의 대한민국 대표팀에 선출되었다.[2] 준결승전에서는 일본 투수에게 막혀있던 허경민의 대타로 나와 노리모토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냈다.[3] 같은 해,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으나, 4년 계약으로 두산과 재계약했다.
2017년 시즌 개막 전 3월에는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선출되었다.
2018년까지는 주전 2루수로 꾸준히 출전했지만,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2019년에는 주장직을 맡았으나 타격 부진으로 1할대 타율에 그치며 7년 만에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같은 해 오프 시즌에 두 번째 FA를 신청하여 3년 최대 19억원의 계약으로 재계약했고, 2020년에도 두산의 주장을 맡았다.[4]
2020년 7월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회 초 한현희를 상대로 2루타를 쳐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후 극심한 성적 부진으로 8월에 주장직을 사임했고, 임시 주장으로 오재일이 선임되었다.
2022년에는 18경기 출전에 그치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10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은퇴식을 가졌다.[5]
2. 1. 1. 2010 시즌
최준석과 함께 1루수로 자주 기용되다가 부진한 고영민을 밀어내고 2루수 자리를 꿰찼다. 초기엔 2루 수비가 많이 불안했지만 갈수록 좋아져 시즌 중반을 넘기고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거의 빠지는 타구를 잡아내 아웃시키는 모습을 수차례 보여줬다. 그 해 김동주를 지명타자로 보내고 당시 3루수였던 이원석이 부상으로 빠지자 3루 수비까지 하며 유틸리티 내야수로 활동했다.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35도루를 기록하며 2번 타자로 확실히 자리잡았다.2. 1. 2. 2011 시즌
4월 2일 개막전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 처음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장했다. 4월 5일 넥센전에서 김성태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5홈런을 더 치며 시즌 6홈런을 기록했고, 46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다.2. 1. 3. 2012 시즌
2년 연속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월 13일 경기까지 무안타로 침묵했고, 4월 14일 롯데전에서 수비 도중 강민호와 다리가 부딪혔다. 윤석민과 교체됐고, 다음 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5월 말에 엔트리에 복귀했는데 다시 또 부상이 겹치며 한 번 더 엔트리에서 말소됐다.2. 1. 4. 2013 시즌
3년 연속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배영수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쳐 내며 시즌 첫 홈런, 첫 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만루 홈런을 친 것이 동기 부여가 돼 만루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이정훈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쳐 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2. 1. 5. 2014 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등 시즌 초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5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시즌 110경기에 출전해 3할대 타율, 세 자릿수 안타, 5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2. 1. 6. 2015 시즌
2015년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7월 26일 NC전에서 재크 스튜어트를 상대로 홈런을 쳐 내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10] 이후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에 선출됐다. 같은 해에 처음으로 프리에이전트(FA)가 되었지만, 4년 계약으로 두산과 재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총액 38억원이었다.[10]의 대한민국 대표팀에 선출되었으며,[2] 준결승에서는 일본 투수에게 막혀 있던 허경민의 대타로 출전하여 노리모토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3]
2. 1. 7. 2019 시즌
2019년 시즌에는 주장직을 맡았지만 1할대 타율, 29안타(3홈런), 18타점으로 부진하며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고, 7년 만에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11] 시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하여 3년 최대 19억원의 계약으로 재계약했다.[4]2. 1. 8. 2020 시즌
2020년 7월 1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회 초에 한현희를 상대로 주자 일소 2루타를 날려, 사상 96번째 통산 500타점을 달성했다.[4]그러나 이후 극심한 성적 부진에 빠졌고, 8월에는 그 책임을 지고 주장직을 사임했다. 임시 주장에는 오재일이 발탁되었다.
2020 시즌에는 85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36안타(5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2. 1. 9. 2022 시즌
2022년한국어에는 자신의 최저 기록인 1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치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10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은퇴식을 가졌다.[5]3. 야구선수 은퇴 후
2022년 10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은퇴식을 갖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2023년부터 SPOTV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5] 2024년 3월 19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체포되었다.[5]
4. 논란
오재원은 승부욕이 강하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6][7] 하지만,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위험한 플레이를 자주 한다는 비판도 받았다.
- 2011년 시즌에는 유원상이 던진 공이 머리를 지나 배트를 맞자 욕설을 하며 달려들었고, LG 트윈스의 1루수였던 이택근이 밀치며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 2013년에는 윤희상과 벤치 클리어링이 있었다.
- 2013년 5월 23일 경기에서는 2루 도루를 시도했을 때, 2루수가 공을 놓쳐 3루 주자 이종욱의 진루를 노리는 플레이를 했다.
- 2014년 8월 7일 경기에서는 느린 땅볼을 처리할 때, 일부러 주자 문우람에게 달려들어 수비 방해를 유도했다.
- 다음 날에는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수 발밑을 노린 슬라이딩을 했다.
- 2015년에는 우규민이 위협구를 던지자 1루로 걸어가는 척하다가, 우규민의 "안 맞았잖아"라는 말에 달려들어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켰다.
- 2015년 NC 다이노스 투수 해커에게 베이스 커버로 아웃을 당한 후, 'Get in the box'라는 말을 오해하여 말싸움이 벌어져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 2015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서건창과 말싸움을 하다가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 2015년 6월 7일에는 부러진 배트를 든 채 1루로 달려가 상대 수비진을 위협하는 행동으로 비난받았다.
- 플라이볼을 쳤을 때 배트를 던지는 퍼포먼스(배트 플립)를 자주 하는 모습도 논란이 되었다. 2015년 프리미어 12 준결승에서도 이러한 퍼포먼스를 보였다.[8][9]
- 2023년에는 박찬호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발언을 하여 SPOTV 야구 해설에서 약 한 달간 배제됐다.
- 2024년 3월 19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체포되었다.[5]
5. 별명
타석에서 욕을 하고 퇴장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오식빵', '식빵맨'이라고 불린다. 남의 편일 땐 승부욕이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만, 국제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같은 편일 땐 든든하다고 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별명과 합쳐져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혐'이라고 불린다.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배트 플립(빠던)을 해서 '오열사'라고 불린다. 오재일과 함께 '오재1'이라고 불린다.
6. 출신 학교
7. 통산 기록
연도 | 팀명 | 타율 | 경기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루타 | 타점 | 도루 | 도실 | 볼넷 | 사구 | 삼진 | 병살 | 실책 |
---|---|---|---|---|---|---|---|---|---|---|---|---|---|---|---|---|---|---|
2007 | 두산 베어스 | 0.259 | 49 | 58 | 10 | 15 | 4 | 0 | 0 | 19 | 5 | 3 | 2 | 4 | 1 | 17 | 1 | 1 |
2008 | 0.248 | 117 | 282 | 45 | 70 | 10 | 3 | 0 | 86 | 28 | 28 | 7 | 17 | 7 | 62 | 3 | 9 | |
2009 | 0.230 | 106 | 209 | 36 | 48 | 3 | 0 | 0 | 51 | 12 | 12 | 3 | 20 | 6 | 44 | 5 | 2 | |
2010 | 0.276 | 123 | 384 | 59 | 106 | 17 | 3 | 0 | 129 | 37 | 35 | 10 | 29 | 4 | 76 | 5 | 14 | |
2011 | 0.277 | 129 | 466 | 73 | 129 | 18 | 4 | 6 | 173 | 46 | 46 | 7 | 39 | 9 | 62 | 6 | 11 | |
2012 | 0.282 | 77 | 188 | 29 | 53 | 7 | 3 | 0 | 66 | 17 | 14 | 2 | 17 | 0 | 43 | 4 | 2 | |
2013 | 0.260 | 113 | 308 | 54 | 80 | 14 | 7 | 7 | 129 | 44 | 33 | 11 | 49 | 6 | 62 | 6 | 7 | |
2014 | 0.318 | 110 | 359 | 60 | 114 | 21 | 6 | 5 | 162 | 40 | 33 | 7 | 50 | 2 | 61 | 7 | 7 | |
2015 | 0.280 | 120 | 411 | 60 | 115 | 20 | 2 | 11 | 172 | 59 | 31 | 8 | 47 | 4 | 94 | 9 | 8 | |
2016 | 0.272 | 122 | 416 | 68 | 113 | 18 | 1 | 5 | 148 | 58 | 13 | 10 | 54 | 5 | 82 | 10 | 16 | |
2017 | 0.237 | 127 | 334 | 43 | 79 | 16 | 1 | 7 | 118 | 40 | 7 | 7 | 47 | 2 | 85 | 5 | 6 | |
2018 | 0.313 | 132 | 473 | 78 | 148 | 24 | 1 | 15 | 219 | 81 | 15 | 6 | 41 | 2 | 119 | 13 | 17 | |
2019 | 0.164 | 98 | 177 | 30 | 29 | 8 | 1 | 3 | 48 | 18 | 6 | 2 | 25 | 0 | 50 | 3 | 7 | |
2020 | 0.232 | 85 | 155 | 25 | 36 | 7 | 1 | 5 | 60 | 27 | 10 | 5 | 16 | 0 | 49 | 3 | 5 | |
2021 | 0.167 | 45 | 72 | 6 | 12 | 3 | 0 | 0 | 15 | 5 | 2 | 0 | 6 | 0 | 18 | 3 | 2 | |
2022 | 0.172 | 18 | 29 | 2 | 5 | 2 | 0 | 0 | 7 | 4 | 1 | 2 | 1 | 0 | 9 | 1 | 0 | |
통산 | 16시즌 | 0.267 | 1571 | 4321 | 678 | 1152 | 192 | 33 | 64 | 1602 | 521 | 289 | 89 | 462 | 48 | 933 | 84 | 114 |
프로 입단 후, 첫 해에는 주로 대주자나 대타로 출전했지만, 2년차부터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2011년에는 2번 타자로 자리잡아 도루왕을 차지했다.
2014년 5월 2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16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같은 해 9월에는 2014년 아시안 게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하며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
2015년 오프 시즌에는 제1회 WBSC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대표팀에 선출되었다[2]。 준결승전에서는 일본 투수에게 막혀있던 허경민의 대타로 나와 노리모토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냈다[3]。 같은 해, 처음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지만, 4년 계약으로 두산에 잔류했다.
2017년 시즌 개막 전 3월에 열린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선출되었다.
2018년까지는 주전 2루수로 꾸준히 출전했지만,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2019년에는 주장직을 맡았으나, 타율이 1할대에 그치는 부진을 겪으며 7년 만에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같은 해 오프 시즌, 두 번째 FA를 신청하여 3년 최대 19억원의 대형 계약으로 잔류하며, 2020년에도 두산의 주장을 맡았다[4]。
2020년 7월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회 초 한현희를 상대로 주자 일소 2루타를 날려, 통산 96번째로 500타점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후 극심한 성적 부진으로 8월에는 주장직을 사임했고, 오재일이 임시 주장을 맡게 되었다.
2022년에는 개인 최저 기록인 18경기 출전에 그치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10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2024년 3월 19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체포되었다[5]。
8. 기타
오재원은 승부욕이 매우 강하고, 감정 표현이 풍부한 선수이다.[6][7] 반면에, "페어 플레이 정신·스포츠맨십에 반한다"고 비판받는 위험한 플레이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2013년 5월 23일 경기에서는 주자 1·3루 상황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을 때, 2루수가 포구하지 못하고 공을 멀리 굴려 3루 주자인 이종욱의 진루를 노렸다. 2014년 8월 7일 경기에서는 느린 땅볼을 처리했을 때, 평범하게 송구하면 여유 있게 아웃시킬 수 있는 타이밍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주자인 문우람에게 달려들어 수비 방해를 받으려고 했다. 그 다음 날에는 병살을 피하기 위해 2루수 발밑을 노린 악질적인 슬라이딩을 걸기도 했다. 2015년 6월 7일에는 부러져서 뾰족해진 배트를 든 채로 1루로 달려가, 이것으로 상대 수비진을 치려고 시도해 격렬하게 비난받았다. 이 모든 일들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일어났다.
또한, 상대의 사기를 꺾기 위해서인지, 플라이볼을 쳤을 때 화려하게 배트를 던지는 퍼포먼스(소위 "배트 플립")를 범타·단타·장타·홈런을 가리지 않고 하는 모습이 목격된다. 2015년 프리미어 12 준결승에서도 9회초 2사 만루에서 중견수 플라이를 쳤을 때 이 퍼포먼스를 보였다.[8][9]
서울의 패셔너블한 지역으로 유명한 압구정에서 카페 TRYST(트리스트)라는 가게를 경영하고 있다. 연예인들도 종종 그의 가게를 방문한다.
참조
[1]
웹사이트
Captain of 2 Korean Series championship teams announces retirement
https://en.yna.co.kr[...]
2022-12-24
[2]
웹사이트
2015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명단 발표
http://www.koreabase[...]
2015-10-21
[3]
뉴스
プレミア準決勝
https://japanese.joi[...]
[4]
뉴스
2度目のFA残留
https://m.sports.nav[...]
[5]
웹사이트
"
[6]
뉴스
プレミア12準決勝
https://japanese.joi[...]
[7]
뉴스
斗山4連勝
https://news.yahoo.c[...]
[8]
웹사이트
米国でKBOリーグの「バット投げ」が話題に
https://www.donga.co[...]
[9]
웹사이트
https://s.japanese.j[...]
[10]
웹사이트
FA 오재원, 4년 총액 38억원에 두산 잔류
http://sports.khan.c[...]
스포츠경향
[11]
웹사이트
오재원, 두산에서 3년 더…총 19억원에 FA 계약
https://www.yna.co.k[...]
연합뉴스
[12]
뉴스
“야구학원 선생님이었는데”…오재원, ‘마약 혐의’ 인정
https://www.kmib.co.[...]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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