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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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성온천은 백제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조선 시대에 임금이 휴식을 취할 정도로 유명했던 온천이다. 1912년 김갑순의 개발을 시작으로 일본인에 의해 근대적인 온천 시설이 갖춰지며 발전했다.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거치며 대전 선수촌으로 재개발되었고, 1994년 관광 특구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리고, 다양한 숙박 시설과 편의 시설, 주변 관광지를 갖춘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유성온천은 약알칼리성 단순 라듐천이며, 대전 도시철도 유성온천역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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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온천 - [공원]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유성 족욕장 |
| 로마자 표기 | Yuseong Oncheon |
| 한자 표기 | 儒城溫泉 |
| 종류 | 공공 온천 |
| 위치 | 유성구, 대전광역시, 대한민국 |
| 좌표 | 36.3550° N, 127.3460° E |
| 개장일 | 2007년 10월 5일 |
| 웹사이트 | 유성구청 (영문) |
| 물리적 특징 | |
| 면적 | 약 25.4 센티미터 |
| 길이 | 약 18.3 미터 |
| 깊이 | 약 1.2 미터 |
2. 역사
백제 말엽 신라와의 싸움에서 크게 다친 아들의 약을 찾던 어머니와 관련된 전설은 여기를 참고.
조선 시대 유성온천과 관련된 내용은 여기를 참고.
일제강점기의 유성온천 개발과 관련된 내용은 여기를 참고.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대전 선수촌으로 재개발 및 대전 엑스포 와 관련된 내용은 여기를 참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온천욕을 위해 유성에 방문했던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2. 1. 전설
백제 말엽 신라와의 싸움에서 크게 다친 아들의 약을 찾던 어머니가 백설이 뒤덮인 들판에서 날개 다친 학 한 마리가 눈 녹은 웅덩이 물로 상처 난 날개를 적셔 치료하는 것을 보고 아들의 상처를 그 물에 담그게 하여 말끔히 치료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1]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조선)가 조선의 도읍지를 물색하기 위해 계룡산 신도안으로 가던 중에 이곳에서 쉬어갔다는 기록이 전해진다.[1] 조선 태종이 왕자이던 1393년 이곳에서 목욕을 한 뒤 군사훈련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왕조가 시작될 무렵에는 임금이 쉬어갈 정도로 훌륭한 온천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1]2. 2. 조선 시대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도읍지를 물색하기 위해 계룡산 신도안으로 가던 중에 이곳에서 쉬어갔다는 기록이 전해진다.[3] 태종이 왕자이던 1393년 이곳에서 목욕을 한 뒤 군사훈련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는 기록도 남아있다.[3] 이 기록들로 보아 조선왕조가 시작될 무렵에는 임금이 쉬어갈 정도로 훌륭한 온천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2. 3. 일제강점기
1912년 공주시의 실업가이자 부호인 김갑순이 이 근처를 매입하여 개발[3]하면서 유성온천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었다. 1913년 일본인들이 욕조 4개와 특등욕장 2동을 지어 근대적인 온천시설인 만년장을 준공하면서 오늘날의 유성온천으로 발전해왔다.[3] 1918년에는 유성온천 호텔(현 유성호텔)이 개업[4]했고, 1922년에는 대전온천 주식회사로 주식 상장을 했다. 1923년부터 남만주철도가 온천의 일부를 매수하여 경영에 참여했고, 1927년 경에는 오락장도 설치되어 번성했다.[5]2. 4. 해방 이후 ~ 현재
- 1958년에는 호텔 리베라 유성의 전신인 만년장호텔이 개업했다.[6]
-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대전 선수촌으로 재개발되면서 각 호텔들이 신축 및 개장을 했다. 1993년 대전 엑스포 개최지와도 가까워 주요 숙박 시설로 번성했다.
- 1994년에는 관광 특구로 지정되었다.
3. 관광
1994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는 눈꽃거리가 있다. 대형 숙박업소, 유흥업소, 편의시설 등이 군집하고 있고, 족욕체험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3. 1. 시설 및 특징
1994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눈을 닮은 하얀 꽃잎이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는 눈꽃거리가 있다. 대중 온천 목욕탕과 유성호텔, 호텔 리베라, 계룡스파텔, 호텔 스파피아, 호텔 아드리아 등 대형 숙박업소와 유흥업소, 편의시설 등이 군집하고 있고, 족욕체험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매년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린다.3. 2. 유성온천문화축제
매년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린다.[1]4. 주변 관광지
주변 관광지로는 계룡산, 국립중앙과학관,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 선사박물관, 대덕연구단지, 대전 오-월드, 한밭수목원, 한국법문화진흥센터, 유림공원, 계룡산자연사박물관, 유성컨트리클럽, 수통골, 공주시 무령왕릉, 마곡사 등이 있다.
5. 교통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수 분 거리에 있다. 대전역에서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을 타면 20분 정도 걸린다.
대전광역시 중심부에서 버스로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유성시외버스터미널도 있다.
6. 수질
유성온천은 약알칼리성을 띠는 단순 라듐천이다.
참조
[1]
웹사이트
다함께 더좋은 유성 대전광역시 유성구
https://www.yuseong.[...]
2022-04-27
[2]
웹사이트
유성온천에 대하여 > 유성온천이란? > 온천도시 유성 >
https://www.yuseong.[...]
2022-09-05
[3]
웹사이트
http://tour.yuseong.[...]
[4]
웹사이트
History of YOUSUNG HOTEL
http://www.yousungho[...]
[5]
서적
근대사진엽서로 보는 100년전 대전
대전광역시
2011
[6]
웹사이트
되돌아본 대전, 100년
http://djtown.ti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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