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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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반웅은 함경남도 출신의 장로교 목사로, 유신 체제와 제5공화국 신군부 세력에 저항하며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김재준의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된 그는 한국 전쟁 중 월남하여 서울에 정착, 신흥교회(현 동녘교회)에 재직하며 민주회복국민선언, 명동구국선언 등에 참여했다.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 정권을 비판하는 발언과 기도를 통해 저항했으며, 1975년에는 정치범 석방 요구로 구속되기도 했다. 1990년 노환으로 별세했다.
윤반웅 목사는 함경남도 신창군의 유교 가정에서 태어나 김재준의 영향으로 장준하와 함께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를 거쳐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1] 함경북도 웅기군에서 목회 활동을 하다 한국 전쟁 때 월남하여, 피난민을 상대로 목회 활동을 하였다. 서울에 두 곳의 교회를 설립하였고, 동녘교회의 전신인 신흥교회에 재직하면서 유신체제에 항거하였다.[1]
윤반웅 목사는 유신체제와 제5공화국의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1974년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 명동구국선언에 모두 참여하였고, 1975년에는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명동구국선언 당시에는 최고령 구속자였다.
2. 생애
1974년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 명동구국선언에 모두 참여했고, 1975년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명동구국선언 때는 서명을 한 상태에서 박정희와 그 일당을 제거해 달라는 기도 내용이 발각되어 먼저 체포되어,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1] 윤반웅은 명동구국선언 구속자 11명 가운데 최고령이었다.
제5공화국에서도 집권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을 이어갔다.
1990년 7월 22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2]
2. 1. 초기 생애와 신앙
함경남도 신창군의 유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김재준의 영향으로 장준하와 함께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전도사를 거쳐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1]
2. 2. 한국 전쟁과 월남 이후
함경북도 웅기군에서 목회를 하다가 한국 전쟁 때 월남하였다. 초기에는 여러 지역을 돌면서 피난민을 상대로 목회를 하였으며, 서울에 교회를 두 곳 세워 정착했다. 이후 현재의 동녘교회인 신흥교회에 재직하면서 유신체제에 대한 항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1]
1974년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 명동구국선언에 모두 참여했고, 1975년에는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명동구국선언 때는 서명을 한 상태에서 박정희와 그 일당을 제거해 달라는 기도 적발로 먼저 체포되어,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윤반웅은 명동구국선언 구속자 11명 가운데 최고령이었다.[1]
윤반웅이 명동구국선언과 관련하여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을 때 법정에서 한 발언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박정희 씨"라는 표현은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것이었다.
제5공화국에서도 집권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을 계속했다. 다음은 1982년 주일예배 중 기도의 일부이다.
2. 3. 유신 체제 저항과 민주화 운동
함경남도 신창군의 유교 가정에서 태어난 윤반웅은 김재준의 영향으로 장준하와 함께 신학을 공부하여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 동녘교회의 전신인 신흥교회에 재직하면서 유신체제에 대한 항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1]
1974년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 명동구국선언에 모두 참여했고, 1975년에는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명동구국선언 때는 서명을 한 상태에서 박정희와 그 일당을 제거해 달라는 기도 내용이 발각되어 먼저 체포되었기 때문에,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1] 윤반웅은 명동구국선언 구속자 11명 가운데 최고령이었다.
다음은 윤반웅이 명동구국선언과 관련하여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을 때 법정에서 한 발언 중 일부이다. "박정희 씨"라는 표현은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것이었다.
제5공화국에서도 집권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을 계속했다. 다음은 1982년의 주일예배 중 기도의 일부이다.
2. 4. 제5공화국과 신군부 반대 운동
제5공화국에서도 집권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을 계속했다. 다음은 1982년 주일예배 중 기도의 일부이다.[1]
2. 5. 별세
1990년 7월 22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2]
3. 평가
3. 1. 신앙과 실천
윤반웅은 함경남도 신창군의 유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김재준의 영향으로 장준하와 함께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전도사를 거쳐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1]
함경북도 웅기군에서 목회를 하다가 한국 전쟁 때 월남하였다. 초기에는 여러 지역을 돌면서 피난민을 상대로 목회를 하였으며, 서울에 교회를 두 곳 세워 정착했다. 이후 현재의 동녘교회인 신흥교회에 재직하면서 유신체제에 대한 항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1]
1974년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 명동구국선언에 모두 참여했고, 1975년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명동구국선언 때는 서명을 한 상태에서 박정희와 그 일당을 제거해 달라는 기도 내용이 발각되어 먼저 체포되어,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1] 윤반웅은 명동구국선언 구속자 11명 가운데 최고령이었다.[1]
다음은 윤반웅이 명동구국선언과 관련하여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을 때 법정에서 한 발언 중 일부이다. 발언 가운데 "박정희 씨"라는 표현은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것이었다.[1]
제5공화국에서도 집권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을 계속했다. 다음은 1982년 주일예배 중 기도의 일부이다.[1]
3. 2. 민주화 운동 기여
윤반웅은 유신체제에 대한 항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974년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 명동구국선언에 모두 참여했고, 1975년에는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 명동구국선언 때는 서명을 한 상태에서 박정희와 그 일당을 제거해 달라는 기도가 적발되어 먼저 체포되었고,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1] 윤반웅은 명동구국선언 구속자 11명 가운데 최고령이었다.
다음은 윤반웅이 명동구국선언과 관련하여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을 때 법정에서 한 발언 중 일부이다. "박정희 씨"라는 표현은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것이었다.
제5공화국에서도 집권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을 계속했다. 다음은 1982년 주일예배 중 기도의 일부이다.
3. 3. 사회적 영향
윤반웅은 유신체제와 제5공화국의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목사였다. 1974년 민주회복국민선언과 1976년 명동구국선언에 모두 참여했고, 1975년에는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가 구속되기도 하였다.[1] 명동구국선언 때는 서명을 한 상태에서 박정희와 그 일당을 제거해 달라는 기도가 적발되어 먼저 체포되었고, 본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1] 윤반웅은 명동구국선언 구속자 11명 가운데 최고령이었다.
윤반웅이 명동구국선언과 관련하여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을 때 법정에서 한 발언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당시로서는 "박정희 씨"라는 표현은 매우 파격적인 것이었다.
제5공화국에서도 집권 신군부 세력에 대한 반대 운동을 계속했다. 다음은 1982년의 주일예배 중 기도의 일부이다.
참조
[1]
뉴스
"[민주화 발자취] <24> 3·1 민주구국선언(명동 선언)"
http://news.hankooki[...]
한국일보
2003-10-30
[2]
뉴스
http://newslibrary.n[...]
199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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