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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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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국일기》는 1608년부터 1655년까지의 일본의 외교 관계를 기록한 문서이다. 이신스덴 등이 작성한 서신, 답서 등을 포함하며, 외국 선박의 일본 도래, 외국인의 배알 등 다양한 외교 관련 기사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조선 통신사 관련 기록은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일본의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1712년 발견되어 1713년 등사되었으며, 현재는 교토국립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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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일기
일반 정보
이국일기 1권 표지
이국일기 1권 표지
장르소녀만화
성인만화
작가야마시타 토모코
출판사쇼덴샤
연재지feel young
레이블feel comics
발매일2017년 7월 7일 ~ 2023년 5월 8일
권수11권
TV 애니메이션
원작야마시타 토모코
감독이마이즈미 켄이치
각본세코 히로시
캐릭터 디자인오오타케 키요코
카츠마타 마유미
음악U-topia
애니메이션 제작밀팡세
제작이국일기 제작위원회
방송국도쿄 MX
BS11 외
방송 기간2024년 7월 ~
화수미정

2. 내용 구성

《이국일기》는 크게 두 개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2. 1. 제1책 (1608년 ~ 1629년)

1608년 7월 14일, 이신스덴이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 앞에서 '여송국주(呂宋国主)' 즉 스페인령 필리핀 총독인 로드리고 데 비베로의 서간(5월 27일자)을 읽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1629년 10월, 섬라국(暹羅国) 즉 아유타야 왕국의 사절이 에도를 출발하여 귀국하는 기사로 끝난다.

이 사이 외국선의 일본 도래, 외국인의 배알 등의 기사가 게재되어 있으며 외국에서 온 서신, 그것에 대한 답서, 서간 체재, 답서 제작 전말 등이 상술되어 있다. 서간에 대하여 '여송(呂宋)' 즉 스페인령 필리핀, '간포채(柬埔寨)' 즉 캄보디아, '오란다(オランダ)' 즉 네덜란드, '아마카와(天川)' 즉 마카오, '안남(安南)' 즉 베트남, '명(明)', 조선, '고아(ゴア)', '노비스판(濃毘数般, ノビスパン)' 즉 누에바 에스파냐, '인가라테이라(伊伽羅諦羅, インカラテイラ)' 즉 잉글랜드, '섬라(暹羅)'와의 사이에 주고받은 서신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각로(閣老)와 각국 중신이나 야마다 나가마사 등과의 왕복 서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주인장, 사쓰마(薩摩) 도래 당선(唐船)의 적하 목록, 명으로 향하는 무역 부활에 관한 의사 표시, 이스파니아(イスパニア) 즉 에스파냐 단교 명령서 등의 외교관계 기사, 혹은 이신스덴이 기초한 반천련추방지문(가톨릭 신부 '파테렌'을 추방한다는 글) 등의 기사도 포함되어 있다.[2]

답서에는 산요겐키쓰가 기초한 것과 이신스덴이 기초한 것이 포함되어 있지만, 대부분 이신스덴 본인이 쓴 것이다.[1]

2. 2. 제2책 (1633년 이후)

1643년 조선 통신사하야시 라잔(林羅山), 하야시 가호(林鵞峰), 하야시 돗코사이(林読耕斎) 부자와의 시문 응수를 시작으로, 1655년 조선 통신사와 사이고쿠 겐료(最嶽元良)와의 필담으로 끝난다. 제1책과 다르게 편년(編年)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며, 사이쇼 죠타이(西笑承兌), 분시겐쇼(文之玄昌) (난포분시(南浦文之)), 사이고쿠겐료 등이 기초한 외국으로 보내는 서간, 1624년 조선 통신사 관계 서간, 사쓰마번(薩摩藩) 시마즈씨(島津氏)의 류큐(琉球)・명・여송・안남 관계 서간, 명 만력제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를 '일본국왕(日本國王)'에 임명한 칙서, 히데요시가 고산국(高山國) (대만)으로 보낸 주인장,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교토고잔(京都五山) 승려의 외교 서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신스덴이 사망한 1633년 이후 기사가 많기 때문에, 이신스덴 사후 사이고쿠겐료 등이 곤치인에 남은 문서들을 모아 편찬한 것으로 생각된다.

3. 주요 외교 관계

《이국일기》는 에도 막부와 여러 외국과의 외교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이다. 1608년부터 1629년까지 외국과의 서신 왕래, 외국 사절의 방문, 외교 문서 작성 과정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2]

여송(필리핀), 캄보디아, 네덜란드, 천천(마카오), 안남, 고아, 농비수반(누에바 에스파냐), 인가라테이라(잉글랜드), 섬라(시암) 등 다양한 국가들과 주고받은 서신이 포함되어 있다.[2] 이 외에도 각로(閣老)와 각국 중신, 야마다 나가마사 등과의 서신 왕래도 기록되어 있다.[2]

주인장, 사쓰마 도래 당선의 적하 목록, 스페인과의 단교 명령서, 반천련추방지문(가톨릭 신부 추방령) 등 다양한 외교 관련 기사들도 포함되어 있다. 답서는 산요 겐키츠가 기초한 것과 이신스덴이 기초한 것이 있는데, 대부분은 이신스덴이 직접 작성하였다.[2]

3. 1. 조선과의 관계

1643년 조선통신사와 하야시 라잔(林羅山), 하야시 가호(林鵞峰), 하야시 돗코사이(林読耕斎) 부자와의 시문 응수를 시작으로, 1655년 조선통신사와 사이고쿠 겐료(最嶽元良)와의 필담으로 끝난다.[1] 제1책과 다르게 편년(編年)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며, 사이쇼 죠타이(西笑承兌), 분시겐쇼(文之玄昌) (난포분시(南浦文之)), 사이고쿠겐료 등이 기초한 외국으로 보내는 서간, 1624년 조선통신사 관계 서간, 사쓰마번(薩摩藩) 시마즈씨(島津氏)의 류큐(琉球)・명・여송・안남 관계 서간, 명 만력제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를 '일본국왕(日本國王)'에 임명한 칙서, 히데요시가 고산국(高山國) (대만)으로 보낸 주인장,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교토고잔(京都五山) 승려의 외교 서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1] 1633년 이신스덴의 사망 이후 기사가 많기 때문에, 이신스덴의 사망 이후 사이고쿠겐료 등이 곤치인에 남은 문서들을 모아 편찬한 것으로 생각된다.[1]

3. 2. 명과의 관계

명나라와의 무역 재개 시도, 만력제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일본국왕'으로 임명한 칙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조선, 명, 일본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었으며, 《이국일기》는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3. 3. 서양 국가들과의 관계

1608년 7월 14일, 이신스덴이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면전에서 '여송국주(呂宋国主)' 즉 스페인령 필리핀 총독인 로드리고 데 비베로의 서간(5월 27일자)을 읽는 것을 시작으로, 1629년 10월, 섬라국(暹羅国) 즉 시암(Siam) 아유타야 왕국의 사절이 에도를 출발하여 귀국하는 기사로 끝난다.

이 사이에 외국선의 일본 도래, 외국인의 배알 등의 기사가 게재되어 있으며 외국에서 온 서신, 그것에 대한 답서, 서간 체재, 답서 제작 전말 등이 상술되어 있다.[2] '여송(呂宋)' 즉 스페인령 필리핀, '간포채(柬埔寨)' 즉 캄보디아, '오란다(オランダ)' 즉 네덜란드, '아마카와(天川)' 즉 마카오, '안남(安南)' 즉 베트남, '명(明)', '조선(朝鮮)', '고아(ゴア)', '노비스판(濃毘数般, ノビスパン)' 즉 누에바 에스파냐, '인가라테이라(伊伽羅諦羅, インカラテイラ)' 즉 잉글랜드, '섬라(暹羅)'와의 사이에 주고받은 서신과 각로(閣老)와 각국 중신이나 야마다 나가마사 등과의 왕복 서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인장, 사쓰마(薩摩) 도래 당선(唐船)의 적하 목록, 명으로 향하는 무역 부활에 관한 의사 표시, 이스파니아(イスパニア) 즉 스페인 단교 명령서 등의 외교관계 기사, 이신스덴이 기초한 반천련추방지문(가톨릭 신부 '파테렌'을 추방한다는 글) 등의 기사도 포함되어 있다.

4. 역사적 의의 및 평가

쇼토쿠 2년(1712년) 아라이 하쿠세키(新井白石)가 곤치인(金地院)에서 『본광국사일기(本光国師日記)』를 조사하던 중 발견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2] 에도 막부와 여러 외국과의 왕복 서간 및 그 발급 사무에 관한 기사를 정리한 것으로, 근세 외교사의 기본 사료이다.

1643년 조선 통신사하야시 라잔, 가호, 도코사이 부자의 시문 응수부터 1655년 조선 통신사와 사이타쿠 겐료의 필담까지 기록되어 있다. 사이쇼 쇼타이, 분시 겐쇼, 사이타쿠 겐료 등이 기초한 외국 왕서, 1624년 조선 통신사 관계 서한, 사쓰마 번 시마즈 씨의 류큐, 명, 루손, 안남 관계 서한, 명나라 만력제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일본 국왕"으로 임명한 칙서, 히데요시의 고산국 (대만) 앞으로의 주인장, 무로마치 시대 고잔 승려들의 외교 서한 등이 포함되어 있다.

1904년 2월 18일, 고사사보존법(古社寺保存法)에 따라 『지본묵서이국일기』(紙本墨書異国日記) 등으로 일본 국가 병종국보(丙種国宝)로 지정되었다.[1] 1950년 5월 30일, 문화재보호법 시행에 따라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53년 10월 1일부터 교토국립박물관에 기탁 보관되고 있다.

하야시 후쿠사이가 편집한 외교 사료집 『통항일람』에 내용의 많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영인본으로는 이국일기간행회 편 『영인본 이국일기』(도쿄 미술, 1989)가 있다.

5. 판본 및 연구 현황

쇼토쿠 2년(1712년), 아라이 하쿠세키가 킨치인에서 『본광국사일기』를 조사하던 중 발견되어,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이듬해 쇼토쿠 3년(1713년) 막부가 등사를 명하였다. 이때의 사본은 킨치인 엔사이도에서 하쿠세키에게 제출된 『이국일기어기록잡기』(異国日記御記録雑記)에 의하면, 목록은 총 7책이라고 되어 있지만, 현재는 행방불명이다.[2]

1904년(메이지 37년) 2월 18일, 고사사보존법에 따라, 『지본묵서이국일기』(紙本墨書異国日記)로, 곤치인 소장의 『지본묵서본광국사일기』(紙本墨書本光国師日記), 『지본묵서이국도해주인장・이국근년어서초안』(紙本墨書異国渡海御朱印帳・異国近年御書草按), 『지본묵서이국일기어기록잡기』(紙本墨書異国日記御記録雑記)와 함께 일본 국가 병종국보로 지정되었다.[2] 1950년(쇼와 25년) 5월 30일, 문화재보호법 시행에 따라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53년(쇼와 28년) 10월 1일부터 교토국립박물관에 기탁 보관되고 있다.

영인본으로는 이국일기간행회 편 『영인본 이국일기』(도쿄미술, 1989)가 있다. 전문 활자 번각으로는 츠지 젠노스케 교정 『이국일기』(『사원』 제1권 제1호 - 제18권 제3・4합병호, 1928년 - 1934년)가 있으나, 단행본화되어 있지는 않다. 무라카미 나오지로 교주(校注) 『증정이국일기초』(増訂異国日記抄, 초판 1911년, 증정판 1929년)는 서양제국에 관한 기사를 발췌한 것이다.


  • 무라카미 나오지로 교주 『이국일기초』(異国日記抄) 삼수사, 1911년 3월: 서양 여러 나라 기록 발췌
  • 무라카미 나오지로 교주 『이국왕복서간집 증정이국일기초』(異国往復書簡集 増訂異国日記抄) 슌난샤(駿南社)〈이국총서〉, 1929년 10월 15일. 이후 유쇼도 서점, 1966년 9월 10일: 『이국일기초』의 증정판
  • 츠지 젠노스케 교정 「이국일기」(『사원』 제1권 제1호 - 제18권 제3・4합병호, 1928년 10월 - 1934년 8월, 전22회): 전문 활자번각
  • 이국일기간행회 편 『영인본 이국일기 - 킨지인 소덴 외교 문서 집성』 도쿄미술, 1989년 12월 10일: 전문 영인본. 『이국도해어주인장』(異国渡海御朱印帳), 『이국근년어서초안』(異国近年御書草案), 『이국어주인장』(異国御朱印帳), 『이국일기어기록잡기』(異国日記御記録雑記)의 영인도 함께 기재.

참조

[1] 간행물 明治37年2月18日内務省告示第10号 https://dl.ndl.go.jp[...]
[2] 간행물 메이지37년 2월 18일 내무성 고시 제10호(明治37年2月18日内務省告示第10号) https://dl.ndl.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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