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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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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지문은 1992년 군 복무 중 부재자 투표 부정 선거를 고발하여 부정선거 시비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서울특별시의원을 지냈으며, 공익제보 및 반부패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추첨 민주주의를 연구하여 관련 저서를 출간했으며, 현재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반부패 유공으로 포상을 받았으며, '반부패의 상징'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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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문 - [인물]에 관한 문서
인물 정보
이름이지문
원어명李智文
로마자 표기Lee Ji-mun
출생일1968년 6월 22일
국적대한민국
직업군인, 내부고발자, 시민운동가, 정치학자
활동 기간알 수 없음
소속알 수 없음
종교알 수 없음
배우자알 수 없음
웹사이트알 수 없음

2. 생애

1968년 경남 양산시에서 태어났다. 남강고등학교를 거쳐 1991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ROTC 29기로 9사단 백마부대에서 중위로 복무했다.[1] 군 복무 중이던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군대 내 부재자투표 부정선거를 폭로했다.

이후 잠시 정치권에 진출하여 민주당 소속으로 최연소 서울특별시의원을 지냈다. 시의원 임기가 끝난 후에는 반부패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하며, 연세대학교에서 추첨민주주의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 2024년 기준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내부제보실천운동 상임고문,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경기도공익제보위원회 위원장이다.[1] 반부패유공으로 국민포장과 대통령표창, 참여연대 특별상, 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 등을 수상했으며,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로부터 민주화운동관련자로 인정받았다.[1] 연합뉴스경향신문 등에서는 이지문을 '반부패의 상징'으로 소개했다.[1]

2. 1. 1992년 부재자 투표 부정 폭로

1992년 3월 실시된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백마부대 중위였던 이지문은 군대 내 부재자 투표 과정에서 민주자유당(당시 여당) 후보를 찍도록 상관이 압력을 가하고 공개투표를 강요하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공선협(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했다.(1992년 3월 22일)[1] 이지문은 기자회견 직후 근무지 이탈 혐의로 연행되어 구속되었고 이등병으로 파면되었으나, 3년간의 법정 다툼 끝에 파면 처분이 취소되고 중위로 전역할 수 있었다.[1]

삼성그룹 채용 후 군 복무 기간 동안 휴직하고 전역 후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삼성그룹은 "장교 신분이 아니기에 복직이 안 된다"며 복직을 거절했다.[1] 복귀 시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파면 취소 후에도 복직을 거부했고, 민주화운동심의위원회의 복직 권고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직무가 없다는 이유로 삼성그룹 복직은 무산되었다.[1]

이지문의 폭로는 군대 내 부재자 투표를 영외투표(현행 공직선거법 147조 2항)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고, 같은 해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 선거부터 시행되어 부정선거 논란을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이 사건은 영화 변호인에서 양심선언을 하는 윤 중위, 웹툰 송곳에서 생도 시절 부당한 여당 지지 정신교육에 반대하는 주인공 장면의 모티브가 되었다.

2. 2. 정치 활동

李智文|, 1968년 양산시 출생중국어은 민주당 소속 서울특별시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되어 시의원 임기를 마쳤다.[1] 이후 공익 제보자 모임, 투명사회운동본부인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인권보도 언론센터 등에서 반부패 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했다.[1] 그는 선거 대신 추첨을 통해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추첨 민주주의'를 주장하기도 했다.[1]

2. 3. 시민사회 및 학술 활동

서울특별시의원 임기 이후 이지문은 공익제보자와 함께하는모임, 호루라기재단,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언론인권센터 등에서 반부패시민사회운동가로 활동하였다.[1] 연세대학교에서 추첨민주주의를 주제로 2011년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선거 대신 추첨을 통해 국회의원, 지방의원을 선출하자는 추첨민주주의 국내 유일 연구자로 저서로는 '추첨민주주의 이론과 실제', '추첨민주주의 강의', '추첨시민의회' 등이 있다.[1] 2024년 기준으로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내부제보실천운동 상임고문,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경기도공익제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1]

3. 수상 및 평가

이지문은 반부패 유공으로 국민포장과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참여연대 특별상, 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 등을 수상하였다.[1]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로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았다.[1] 연합뉴스경향신문 등 언론에서는 내부고발 이후 이지문의 반부패운동을 평가하여 '반부패의 상징'으로 소개하였다.[1] 2019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한 '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에 포함되었다. 이지문은 2019년 중앙, 조선, 한겨레 등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 폭로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1]

4. 역대 선거 결과

연도선거 종류소속 정당득표수 (득표율)순위당락비고
1995년지방 선거민주당20,087표 (57.52%)1위당선초선, 민선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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