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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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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회용 카메라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형태의 카메라로, 1949년 처음 등장했다. 1986년 후지필름의 "우츠룬데스" 출시 이후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운 장점으로 대중화되었으며, 코니카, 코닥 등 다른 회사들도 시장에 참여했다. 여행, 결혼식, 사고 현장 기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디지털 카메라의 발달로 시장이 축소되었으나 필름 카메라의 재유행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회용 카메라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고정 초점 방식이며,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조작성으로 인해 사진 촬영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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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카메라

2. 역사

1949년 미국의 포토팩(Photo-Pac)사가 8장을 찍을 수 있는 판지 카메라를 출시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66년 프랑스 회사 FEX는 베이클라이트 카메라를 출시했지만, 역시 대중화되지는 못했다.

1986년 후지필름35mm 필름을 사용한 "우츠룬데스"(写ルンです일본어, 찍는거예요)를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사용법 덕분에 널리 받아들여졌다.

후지필름 퀵스냅, 2003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카메라는 매우 비싼 장비였으며, 특별한 행사 때에만 주로 가족 중 남자가 사용했다. 싸고 가벼운 일회용 카메라의 도입은 일본에서 부모와 자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적 변화를 가져왔다. 코니카, 캐논, 니콘과 같은 회사들도 곧 일회용 카메라 모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후지필름은 파노라마, 방수, 내장 플래시와 같은 추가 기능을 도입했다.

1950년대 이후, 필름식 카메라의 자동 노출, 자동 초점, 내장 플래시와 같은 자동화 시스템이 고급 카메라보다 대중기에서 먼저 도입되어 촬영 자체가 간소화되었다. 그러나 필름 장착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였다. 일반적인 필름식 카메라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필름을 장착하고, 촬영 후에는 되감아 꺼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실수로 필름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렌즈 부착 필름"이다. 렌즈 부착 필름은 처음부터 카메라에 필름이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필름을 장착하거나 꺼낼 필요가 없었다. 촬영 후에는 카메라와 함께 현상 및 인쇄를 의뢰하면, 현상된 필름과 인쇄된 사진을 받을 수 있었다. (카메라 본체는 제조사에서 회수)

"일회용 카메라"라고 일반적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후지의 "후루룬데스"는 품명을 "렌즈 부착 필름"으로 하였고, 다른 제조사들도 "일회용 카메라" 등으로 칭했다. 1991년 사진 업계에서는 "렌즈 부착 필름"을 통일 호칭으로 했다.

처음에는 110 필름 사양의 제품부터 시작했지만, 곧 135 필름 사양의 제품이 주류가 되었다. 1995년부터는 APS 필름을 사용한 제품이 출현했지만,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부상으로 사라졌다.

조지 이스트먼1888년에 개발한 오리지널 코닥 시스템은, 제조사에서 100매 촬영 롤 필름을 간이 카메라에 장착하고, 사용자는 촬영을 마치면 제조사에 카메라를 보내면 제조사에서 사진을 현상하여 새 필름이 장착된 카메라와 함께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이었으며, 후대의 렌즈 부착 필름과 매우 유사한 발상이었다.

2. 1. 초기 일회용 카메라

1949년, 미국의 포토팩(Photo-Pac)사는 8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판지 카메라를 1.29USD에 출시했다. 이 카메라는 오늘날의 일회용 카메라와 유사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2] 1966년, 프랑스의 FEX사는 "Photo Pack Matic"이라는 베이클라이트 재질의 일회용 카메라를 출시했지만, 역시 대중화되지는 못했다.[3]

2. 2. 후지필름 "우츠룬데스"의 성공

1986년 후지필름35mm 필름을 사용한 "우츠룬데스"(写ルンです|우쓰룬데스|찍는거예요일본어)를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4] 写ルンです|우쓰룬데스|찍는거예요일본어는 1380 에 팔렸고, 저렴한 가격, 간편한 사용법, 그리고 만족스러운 사진 품질 덕분에 널리 받아들여졌다.[2]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카메라는 매우 비싼 장비였으며, 오직 특별한 행사 때에만 주로 가족 중 남자가 사용했다. 싸고 가벼운 우츠룬데스의 도입은 일본에서 부모와 자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문화적 변화를 가져왔고,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일회용 카메라의 스냅 사진에 의한) "스냅 행복"이라는 고정관념을 만들었다.

우츠룬데스의 성공 이후, 코니카, 코닥, 니콘 등 다른 회사들도 일회용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었다.[2]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후지필름은 원래의 우츠룬데스 모델에 파노라마, 방수, 내장 플래시와 같은 추가 기능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어떤 카메라들은 심지어 셔터 앞의 두 렌즈를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수동 줌 기능도 갖추고 있었다.

2. 3. 한국 시장의 현황

1980년대 후반, 후지필름의 "우츠룬데스"(후루룬데스)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일회용 카메라 시장이 형성되었다. 이후 코니카의 "잘 찍히는 녀석", 코닥의 "스냅 키즈", 미쓰비시의 "파샤리코", 마쓰시타 전기 산업(현 파나소닉)의 "파나 찍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경쟁하였다.

초기에는 "필름 케이스에 렌즈를 붙인" 형태로, 말 그대로 일회용이었다. 그러나 제조사에서 회수한 기능 부품을 점검하여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렌즈 부착 필름"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게 되었다.

1990년대에는 렌즈 부착 필름을 이용한 셀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으로 인해 시장이 축소되었지만, 최근 필름 카메라의 재유행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3. 구조 및 원리

일회용 카메라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구조가 간단하다. 고정 초점 방식이 대부분이며, 셔터 속도도 고정되어 있다. 노출은 네거 필름의 넓은 래티튜드를 이용하여 조절하므로, 사용자는 카메라 조작을 거의 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24]

일회용 카메라는 촬영의 간소화를 위해 성능이 제한적이다. 대부분 낮 시간 야외 촬영을 상정하며, 내장된 스트로보는 그늘이나 역광 시 보조 광원으로만 기능한다. 네거티브 필름은 노출 과다에는 강하지만 노출 부족에는 약해, 플래시 사용 시 멀리 있는 피사체는 빛이 부족할 수 있다.[40] 야경이나 실내 촬영 시에도 노출 부족이 발생하기 쉽다.[41]

대부분의 일회용 카메라는 1m 이상 거리에서 초점이 맞으며, 너무 가까이 가면 초점이 맞지 않는다. 렌즈가 본체에 들어가 있어 촬영 시 손가락 위치에 주의해야 한다.

필름은 파트로네에서 꺼내진 상태로 장전되어 촬영 시마다 한 프레임씩 파트로네에 감기는 프리 와인드 방식이다. 따라서 네거티브 필름의 번호와 촬영 순서가 반대이다.

3. 1. 광학적 특징

대부분 1군 1매의 비구면메니스커스 렌즈를 사용하여 수차를 억제한다.[24] 2군 2매로 된 것도 있다. 조리개 값은 F11~F16 정도로 고정되어 있으며, 고정 초점 및 팬 포커스 방식으로 초점 조절을 생략한다. 상면 만곡에 의한 아웃 포커스 경감을 위해, 미녹스 등에서 알려진 수법처럼 필름면을 의도적으로 만곡시키는 기법도 도입되었다.

3. 2. 필름 및 기계적 특징

일회용 카메라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매우 간단한 고정 초점 방식을 사용한다. 셔터 속도도 고정되어 있으며, 네거 필름의 넓은 래티튜드를 활용하여 노출을 조절한다. 조리개는 F11에서 F16 정도로 조여져 있으며, 고정 초점으로 초점 조절을 생략하여 사용자가 최소한의 조작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한다.

일반적으로 ISO 400 규격의 고감도 필름이 많이 사용된다. ISO 400 이상의 고감도 필름은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어 흔들림이나 노출 부족 문제를 줄여준다. 1980년대에는 필름 기술 및 품질 향상으로 고감도 필름의 화질 문제도 개선되었다.

플라스틱 렌즈의 품질 향상과 저비용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미녹스 등에서 사용된 필름면을 의도적으로 만곡시키는 기법을 도입하여 상면 만곡에 의한 아웃 포커스 보케를 줄였다.

내장된 필름은 공장에서 카트리지에서 전부 꺼내진 상태로 스프로켓에 감겨 있으며, 촬영 시 카트리지 안으로 되감기는 방식이다. 필름 와인딩은 수동 다이얼 방식[24]이며, 일회용이므로 필름 교체나 되감기는 불가능하다.

초기 제품은 필름 차광을 위해 몰트를 사용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는 몰트가 필요 없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는 플라스틱 부품 사출 성형 기술 등의 향상으로 가능해졌다.

렌즈는 1군 1매의 비구면메니스커스 렌즈를 사용하여 수차를 억제하며, 2군 2매 렌즈도 있다. 일부 제품은 초점, 조리개, 셔터 속도 등을 전환하여 변경할 수 있거나, 포토 레지스터식 광 센서를 탑재하여 조리개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도 있다.

4. 일반적인 용도

일회용 카메라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된다. 1990년대부터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에 놓여 하객들이 행사의 독특한 관점을 포착하는 데 사용되었다.[11] 또한, 필름 일회용 카메라는 "사고 카메라 키트"에 포함되어 사고 발생 시 증거 사진 촬영을 위해 차량에 비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14] 이외에도,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거나 광 센서를 탑재하여 자동으로 조리개를 조절하는 등 고성능 기종도 등장하고 있다.

4. 1. 여행 및 관광

일회용 카메라는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하여 여행 중 스냅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특히, 전문적인 수중 카메라나 방수 케이스 없이 수중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저렴한 대안이 된다.[11] 모험 사진을 저장하려는 관광객과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해외여행 시 고가의 디지털 카메라는 도난이나 분실 위험이 있고, 고장 시 현지 수리가 어려우며, 전원 방식의 차이로 인해 충전할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도난당해도 피해가 적고 고장이 적은 일회용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예비용으로 휴대하기도 한다.[31][32][33]

이시카와 나오키 등 프로 사진가들 중에도 혹독한 촬영지에 강한 일회용 카메라를 애용하는 사람이 있다.[34][35] 이시카와에 따르면, 기온이 -30°C에서 -40°C에 달하는 극지에서는 카메라 고장이나 배터리 방전이 자주 발생하며, 혹독한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카메라가 유용하다. 실제로 남극에서 지참한 3대의 일안 반사식 카메라가 모두 고장 났고, 남극점에 도달했을 때의 사진은 일회용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었다. 에베레스트 등반이나 오가사와라 제도에서의 해중 촬영 시에도 방수 타입의 일회용 카메라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36][37]

4. 2. 결혼식 답례품

1990년대 후반부터 일회용 카메라는 결혼식 답례품으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에 놓여 손님들이 행사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포착하는 데 사용된다.[11] 더 흔하게는 결혼식 테마에 맞춰 아이보리, 파란색, 흰색, 금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된다.[11]

4. 3. 사고 현장 기록

필름 일회용 카메라는 "사고 카메라 키트"[12][13]에 포함되어 사고 발생 시 증거 사진 촬영을 위해 차량에 비치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14] 필름 사진은 디지털 사진에 비해 조작 가능성이 낮아 법적 분쟁 시 더 신뢰성 있는 증거로 간주된다. 배터리가 없어도 오랫동안 보관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예: 장갑 보관함).

4. 4. 기타 용도

일회용 카메라는 저렴한 플라스틱 렌즈, 평균 이하의 필름 품질, 고정 초점 거리를 가지고 있어 '조작이 쉬운'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디지털 이미지를 벗어나 일회용 카메라가 제공하는 '완벽하지 않은' 스타일을 즐기는 많은 사진 작가들에게 인기가 있다.[15] 이러한 경향은 '로모그래피'의 인기가 높아지는 현상에서도 나타난다. 또한, 일회용 카메라를 공공장소에 두고 발견한 사람이 사진을 찍은 후 다시 보내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잃어버린 예술' 유형의 프로젝트도 여러 건 진행되었다.[16] 일회용 카메라의 저렴한 가격은 이러한 프로젝트에 적합한 도구로 활용된다.[17]

5. 디지털 일회용 카메라

2004년 미국에서 일회용 디지털 카메라가 처음으로 소개되었다.[18] 일회용 디지털 카메라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만큼 성공을 거두지 못했는데, 이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사진을 얻기 위한 비용이 비싸고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일회용 디지털 카메라는 디스플레이에 남은 사진 수를 표시하며, 촬영이 완료되면 카메라를 가게로 반납한다. 이후 디지털 파일은 카메라에서 추출되어 인화되거나 CD, 혹은 캠코더의 경우 DVD에 저장되어 카메라를 맡긴 사람에게 제공된다.[19] 대부분의 '일회용' 디지털 카메라는 가게에 반납할 필요를 없애기 위해 해킹되었다.[20] 해킹의 동기는 비용 절감과 더불어, 100개의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내장 메모리에 25장 촬영 제한을 두는 것과 같은 인위적인 제약을 극복하려는 도전 정신이 포함된다.

6. 재활용 및 환경 문제

일회용 카메라는 '일회용'이라는 이름 때문에 대량 소비 사회의 상징으로 지목되어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비판받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제조사들은 카메라를 회수하여 재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되었다.[61] 현재는 각 제조사에서 거의 모든 상품을 재활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부품은 분해 후 점검하여 재사용하거나, 파쇄하여 원료로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된다.

특히 스트로보 전원에 사용되는 건전지는 알칼리 건전지가 사용되며 (해외 제품 중 일부는 망간 건전지나 적층 전지가 사용되기도 한다), 용량에 여유가 있어 (최대 매수인 39매를 전부 스트로보 촬영해도 잔량이 남아있다[42]) 재활용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다. 현상 처리점에서는 배터리를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지원의 일환으로 전압 측정 및 포장을 위탁한 후, 재활용 건전지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일회용 카메라에 사용된 건전지에 대한 제조사별 정보는 다음과 같다.

제조사건전지 종류
후지필름파나소닉제 알칼리 단4 건전지(LR03(G) 상당) 또는 단3 건전지(LR6(GW), 울트라 알칼리 AM3)
코니카산요 전기(Sanyo Electric)제 알칼리 단3 건전지(LR6(A))
코닥코닥제 알칼리 단3(LR6(K))



파나소닉제 단4 건전지는 2013년 현재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LR03(XJ)보다 약간 용량이 적은 업무용·기기 내장용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건전지는 대부분 시판되는 건전지처럼 사용 권장 기한 등의 기재가 없어, 사용에 관해서는 건전지 체커 등으로 확인한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당연하지만, 제조사에서는 유용에 대해 일절 보증하지 않으므로, 자기 책임 하에 이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사용해 보면 시판되는 알칼리 건전지에 비해 분명히 배터리 수명이 짧아 손전등, 괘종시계, 라디오, 헤드폰 스테레오 등 저전력 기기에 적합하다.

7. 주의사항

일회용 카메라는 특별한 사진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조작 간소화를 위해 카메라 성능에 제약이 있어 촬영할 때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일회용 카메라는 낮 동안 야외에서 촬영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으며, 내장된 스트로보는 그늘이나 역광 시 보조 광원으로 매우 저출력이다. 네거티브 필름은 노출 과다에는 강하지만, 노출 부족에는 약하다. 따라서 플래시를 사용해도 멀리 떨어진 피사체에는 빛이 닿기 어렵다.[40] 본격적인 야경을 찍기는 어렵고, 실내에서 찍을 때도 노출 부족이 발생하기 쉽다.[41]

대부분의 일회용 카메라는 1m 이상 거리에서 초점이 맞도록 설계되어, 피사체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초점이 맞지 않는다. 또한 렌즈가 카메라 본체에 매몰된 형태이므로 촬영할 때 손가락 위치에 주의해야 하며, 손가락이 렌즈를 가려 사진에 찍힐 수 있다.

8. 사회 문화적 영향

일회용 카메라는 카메라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수학여행 등 학교 행사에서 그 영향이 컸다. 이전에는 카메라가 고가품이었기 때문에 분실이나 도난을 우려하여 학교에서 개인 카메라 휴대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저렴한 일회용 카메라의 등장으로 학생들도 부담 없이 카메라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러한 제한이 완화되었다. 일부 학교에서는 일회용 카메라를 학생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39]

1990년대에는 일회용 카메라를 이용한 셀카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초광각 렌즈와 전면 거울을 부착하여 셀카 촬영에 특화된 제품[39]이나, 필름 제조사에서 출시한 셀프 타이머 부착 삼각대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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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행물 The First Disposable Camera http://blog.modernme[...] 1949-09-01
[3] 웹사이트 Fex Indo Photo-Pack Matic http://www.collectio[...]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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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웹사이트 KODAK: History of KODAK Cameras: Tech Pub AA-13 http://www.kod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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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문서 感覚的には[[オリンパス・ペン]]などに似ているが、ペンの巻き上げホイールはスプロケットギヤを駆動しているのに対し、「写ルンです」などの構造は単に巻き取り軸を回しているだけで別物である(カチカチと鳴るのは逆転防止ラッチ)。機構的にはペンよりリコーオートハーフに近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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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문서 本物のパノラマではなく、25mm程度の広角レンズと、フィルムのコマの上下をカバーで覆って撮り、割増料金なしで幅広プリントのサービスが得られる、というもの。これは富士ではなくコダックがレンズ付きフィルムで先行し、コンパクトカメラにも広がるブームとな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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