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리터슈트라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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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마리터슈트라세역은 독일 베를린 지하철 5호선에 있는 역이다. 1920년대 말 지하철 건설 계획에 포함되어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설계했으며, 단순함을 강조한 근대 건축 양식을 따랐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폭격 피해를 입었고, 1986년 개보수 공사를 거쳐 2004년 건축 유산으로 지정되어 건설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1992년 역 대합실에서 네오나치에 의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기념패가 설치되었으며, 2012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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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마리터슈트라세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일반 정보 | |
 | |
| 역명 | 자마리터슈트라세 |
| 역명 (독일어) | U-Bahnhof Samariterstraße |
| 노선 | 베를린 지하철 5호선 |
| 영업 거리 | 알렉산더플라츠 기점 3.6 km |
| 승강장 | 1면 2선 (섬식) |
| 개업일 | 1930년 12월 21일 |
| 역 코드 | Sa |
| 소재지 | 베를린 프리드리히스하인크로이츠베르크구 |
| 인접역 | |
| 이전 역 | 프랑크푸르터 토어 |
| 이전 역 간 거리 | 0.7 km |
| 다음 역 | 프랑크푸르터 알레 |
| 다음 역 간 거리 | 0.8 km |
2. 역사
1920년대 말 베를린 동부 지역으로의 지하철 건설 계획 당시 포함되었다.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설계했으며, 단순함을 중점에 둔 근대 건축 양식으로 설계했다. 베버비제역(당시 명칭 메멜러 슈트라세역)의 건축 양식을 거의 그대로 따른다. E선 역사는 역마다 다른 주 색상을 사용했으며, 이 역의 주 색상은 녹색이다. 승강장 길이는 121 m, 너비는 9 m이다. 승강장 외벽은 30 cm×15 cm 크기의 타일이 줄마다 교차된 형태로 마감되어 있다. 건설 당시 역명판은 검은 배경에 흰색 글씨로 되어 있었다. 통상적인 역 시설 외에도 체중계가 역에 설치되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이 역은 초기에는 폭격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그러나 1945년 초 연합군의 폭격으로 역 지붕이 파괴되었고, 같은 해 5월 초에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
전쟁이 끝난 후 1945년 6월 16일부터 프리드리히스펠데-프랑크푸르터 토어 구간 단선 운행이 재개되었고, 6월 23일에는 알렉산더플라츠역까지 단선 운행이 시작되어 자마리터슈트라세역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했다. 1946년 2월 1일부터 전 구간 복선 운행이 정상화되었다.
1986년 개보수공사 당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손상 부분이 보수되었다. 역 건설 당시의 녹색 외벽은 빨간색으로 변경되었고, 역명판도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변경되었다. 동독 시기에는 상업 광고 대신 프리드리히스하인 거주 어린이들의 작품으로 채워졌으나, 독일 통일 이후 광고판으로 다시 사용되었다.
1992년 11월 21일, 이 역 대합실에서 네오나치에 의해 실비오 마이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1][2] 사건 발생 장소에는 기념패가 설치되었으며, 여러 차례 도난과 재설치를 반복했다. 사건 이후 그의 기일에 지하철역에서 집회가 개최된다.
2004년 개보수공사 당시, 건축유산으로 지정되어 건설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승강장 외벽은 건설 당시의 타일로 복원되었고, 아스팔트 포장이 다시 진행되었으며, 기둥은 원래 색상인 녹색으로 칠해졌다. 1930년대에 설치된 타일 대부분이 보존되었으며, 출구와 조명 시설은 원형에서 변경되었다. 2016년에는 기둥부 도색이 다시 칠해졌다.
2012년 5월부터 엘리베이터 운영이 시작되어, 승강장과 프랑크푸르터 알레상의 교통섬을 연결한다. 설치 비용은 약 76만 유로이다.[3]
2. 1. 초기 역사 (1930-1945)
1920년대 말 베를린 동부 지역으로의 지하철 건설 계획 당시 포함되었다.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설계했으며, 단순함을 중점에 둔 근대 건축 양식으로 설계했다. 베버비제역(당시 명칭 메멜러 슈트라세역)의 건축 양식을 거의 그대로 따른다. E선 역사는 역마다 다른 주 색상을 사용했으며, 이 역의 주 색상은 녹색이다. 승강장 길이는 121 m, 너비는 9 m이다. 승강장 외벽은 30 cm×15 cm 크기의 타일이 줄마다 교차된 형태로 마감되어 있다. 건설 당시 역명판은 검은 배경에 흰색 글씨로 되어 있었다. 통상적인 역 시설 외에도 체중계가 역에 설치되어 있었다.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이 역은 폭격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1945년 초에 운영이 정지되었고, 종전 이후인 6월 16일부터 프리드리히스펠데-프랑크푸르터 토어 구간 단선 운행이 복구되었다. 6월 23일에는 알렉산더플라츠역까지 단선 운행이 시작되었으며 자마리터슈트라세역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했다. 1946년 2월 1일부터는 전 구간 복선 운행이 정상화되었다.
2. 2. 제2차 세계 대전과 전후 복구 (1945-1990)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자마리터슈트라세역은 초기에는 폭격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1] 그러나 1945년 초 연합군의 폭격으로 역 지붕이 파괴되고,[1] 같은 해 5월 초에는 침수 피해를 입었다.전쟁이 끝난 후 1945년 6월 16일부터 프리드리히스펠데-프랑크푸르터 토어 구간 단선 운행이 재개되었고,[1] 6월 23일에는 알렉산더플라츠역까지 단선 운행이 시작되어 자마리터슈트라세역에서 열차를 갈아타야 했다.[1] 1946년 2월 1일부터 전 구간 복선 운행이 정상화되었다.[1]
1986년 개보수공사 당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손상 부분이 보수되었다.[1] 역 건설 당시의 녹색 외벽은 빨간색으로 변경되었고, 역명판도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변경되었다.[1] 동독 시기에는 상업 광고 대신 프리드리히스하인 거주 어린이들의 작품으로 채워졌으나, 독일 통일 이후 광고판으로 다시 사용되었다.[1]
1992년 11월 21일, 이 역 대합실에서 네오나치에 의해 질비오 마이어(Silvio Meier)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1][2] 사건 발생 장소에는 기념패가 설치되었으며, 여러 차례 도난과 재설치를 반복했다. 사건 이후 그의 기일에 지하철역에서 집회가 개최된다.[1]
2. 3. 독일 통일 이후 (1990-현재)
독일 통일 이후 동독 시기 상업 광고 대신 전시되었던 프리드리히스하인 거주 어린이들의 작품은 광고판으로 다시 사용되었다. 1992년 11월 21일, 역 대합실에서 실비오 마이어가 네오나치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 사건 현장에는 기념패가 설치되었으며, 매년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2]2004년 개보수공사 당시, 건축유산으로 지정되어 건설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3] 승강장 외벽은 건설 당시의 타일로 복원되었고, 아스팔트 포장이 다시 진행되었으며, 기둥은 원래 색상인 녹색으로 칠해졌다. 1930년대에 설치된 타일 대부분이 보존되었으며, 출구와 조명 시설은 원형에서 변경되었다.[3] 2012년 5월부터 엘리베이터 운영이 시작되어, 승강장과 프랑크푸르터 알레상의 교통섬을 연결하여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설치 비용은 약 76만 유로이다.[3]
3. 역 구조
4. 인접 교통
4. 1. 인접 역
wikitable
참조
[1]
서적
Berlins U-Bahnhöfe
be.bra Verlag
1996
[2]
웹사이트
Underground Station Samariterstraße: A Crime Scene of Right-Wing Extremist Violence
https://www.orte-der[...]
Haus der Geschichte
2022
[3]
웹인용
Aufzugsinbetriebnahme auf dem U-Bahnhof Samariterstraße, U5
http://www.bvg.de/in[...]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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