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장충식 (1932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장충식(1932년)은 단국대학교 설립자 장형의 아들로, 범은재단 이사장이자 단국대학교 명예 학원장이다. 그는 학자이자 교육자, 체육계 및 사회봉사 활동가로 헌신했으며, 국제 문화 교류에도 기여했다. 1960년부터 1989년까지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단국대학교 총장, 대한체육회 이사장,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03년 자전적 대하소설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를 출간했으며, 고은의 시집 《만인보》에 장형과 함께 등장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단국대학교 학장 - 윤택중
    윤택중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교육자로, 제2대, 제4대, 제5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교부 장관을 지냈으며, 한국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여 민주화 및 통일 운동, 민족사 연구 및 교육에 기여했다.
  • 단국대학교 학장 - 장도빈
    일제강점기 언론인이자 역사학자, 교육자였던 장도빈은 《대한매일신보》 논설위원으로 항일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 연구로 식민사관에 맞섰으며, 광복 후에는 《민중일보》를 창간하고 단국대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학장을 지냈다.
  • 결성 장씨 - 장덕수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교육자, 정치인이었던 장덕수는 와세다 대학교 유학 중 조선인 유학생 단체를 이끌고 신한청년당 결성에 참여했으며, 동아일보 주필과 고려공산당 상하이파 국내 지부 조직 등의 활동을 하였고, 광복 후 한국민주당 창당에 참여했으나 암살당했으며,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되었다.
  • 결성 장씨 - 장욱진
    장욱진은 충청남도 연기군 출신의 한국 화가로, 단순하고 순수한 화풍으로 일상적인 소재를 표현하여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낸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양주시에 장욱진미술관이 건립되었다.
장충식 (1932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장충식
출생일1932년 7월 25일
출생지중화민국 허베이성 톈진
직업교육가
대학 교수
학교법인인
사회운동가
문화기관단체인
저술가
언어한국어
장르사회학 저술
필명호는 중재(中齋)
국적대한민국
소속범은재단 이사장
단국대학교 명예총장
단국대학교 명예 학원장
단국대학교 재단 이사장
단국대 초대 총장
단국대 학장
세종문화회관 이사장
前 제21대 대한적십자사 총재
수상국민훈장 모란장
몽골 북극성 훈장
학력중화민국 타이완 문화학술원 문학박사
친척7촌 재종숙부 산은 장도빈(독립운동가)
종교불교 → 개신교
부모아버지 범정 장형(독립운동가· 단국대학교 설립자)

2. 이력

단국대학교 설립자 중 한 사람인 장형의 아들로 본관은 결성이다.[2] 현재 범은재단 이사장과 단국대학교 명예 학원장으로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2][3][4]

2. 1. 교육자로서의 삶

단국대학교 설립자 중 한 명인 장형의 아들이다.[2] 1960년부터 1989년까지 단국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1967년부터 1993년까지 단국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2]

학자로서 학계와 체육계, 국제 문화교류사업 등에 오랫동안 헌신해왔으며, 2003년 2월에는 자전적 대하소설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를 출간하여 화제를 모았다. 소설에는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중국과 북한에서 일제 식민통치를, 광복 이후에는 북한에서 공산통치를 겪어낸 저자와 그 가족사를 소설 기법을 빌어 기록하였다.[2][5]

기간직책
1965년대학배드민턴협회 회장
1973년대학스키연맹 고문
1978년한성로타리클럽 고문
1986년 ~ 1987년국제퇴계학회 회장
1991년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2003년세종문화회관 이사장
2008년 ~ 현재단국대학교 명예총장
2013년 ~ 2020년단국대학교 이사장


2. 2. 체육계 및 사회봉사 활동

2008년부터 현재까지 단국대학교 명예총장을 역임하고 있다.[2][3][4] 2003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을 역임하였다.[5] 2000년에는 제21대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하였다.[5] 1996년 대한올림픽위원회 고문을 맡았다.[5] 1995년 충남포럼 이사장을 역임하였다.[5] 1993년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5] 1991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았다.[5]

1986년부터 1987년까지 국제퇴계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5] 1985년 KBS 올림픽방송 자문위원장을 맡았다.[5] 1983년 사회체육센터 고문을 역임하였다.[5] 1981년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을 맡았고, 같은 해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 겸 대학스포츠위원장을 역임하였다.[5] 1979년 대한체육회 이사장 겸 학교체육위원장을 역임하였다.[5] 1978년 한성로타리클럽 고문을 맡았다.[5] 1973년 대학스키연맹 고문을 역임하였다.[5] 1965년 대학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맡았다.[5]

2. 3. 국제 교류 활동

1978년 한성로타리클럽 고문을 맡았으며, 1986년부터 1987년까지 국제퇴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2]

3. 학력

4. 수상

연도훈장 및 수상 내역
2005년몽골 북극성 훈장
2000년인도법국제대회 특별상
1996년올림픽훈장
1990년체육훈장 청룡장
1989년맹호훈장
1987년대한적십자사총재 유공장 금장
1986년대한민국 체육상
1985년아세아평화상 대상
1982년대한적십자사총장 유공장 은장
1978년중화민국 문화장상
1972년국민훈장 모란장


5. 저서 및 역서

(내용 없음)

5. 1. 저서


  • 《명대면업고》 -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 《십팔사략》 (1969)
  • 《착한 이들의 땅》 (1978)
  • 《위대한 유산을 위하여》 (1974)
  • 《세계문화사》 (1975)
  • 《큰 삶, 작은 이야기》 (1992)
  • 《동서양문화사》 (1999)
  •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 1부 (2003)
  •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 2부 (2003)
  • 《감방의 소리》 (역서)

5. 2. 역서


  • 《명대면업고》(明代綿業考) -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 십팔사략》(1969)
  • 《착한 이들의 땅》(1978)
  • 《위대한 유산을 위하여》(1974)
  • 《세계문화사》(1975)
  • 《큰 삶, 작은 이야기》(1992)
  • 《동서양문화사》(1999)
  •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 1부 (2003)
  •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 2부 (2003)
  • 《감방의 소리》(역서)

6. 문학 속 장충식

고은의 시집 《만인보》(萬人譜)(연작: 1986년 ~ 2010년)에 단국대학교 설립자 장형과 함께 만인보의 한 사람으로 수록되어 있다. 고은은 2010년 4월 9일 집필 기간 25년, 4,001편의 시에 5,600여 명의 등장인물,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거대한 규모의 연작시 《만인보》를 전30권으로 완간했다.[2][6][7]

〈장충식〉 - 고은

효란 효에 갇히지 말 것//

독립운동가 장형의 아들/


장충식/


키 크다/


얼굴 길다/


그 긴 몸 속/


여러 나라 말 푹 익어 주룩주룩 나온다//

해외 유학 중/


아버지의 별세로 돌아왔다/


장례 마치고/


그대로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떠올랐다//

행여나/


아버지 생전/


아버지에게 원수진 사람 있나/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사람 있나/


아버지에게 손해 본 사람 있나/


아버지 때문에 망한 사람 있나/


아버지한테서 지을 수 없는 상처 받은 사람 있나//

아버지의 친지/


아버지의 측근으로부터/


이런 사람들 하나하나 알아내어/


무려 10여 년이나/


그 사람들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혹은/


아버지 대신 모자 벗고 빌고/


혹은/


아버지 대신 두 손 잡고 달래고/


혹은/


아버지 대신 단돈 몇 푼이라도 갚고 물어주고//

그러고 나자/


지하의 아버지 생전의 원만한 모습 그대로/


꿈속에 나타나 흥겹게 노래하시기를/


식아/


식아/


이제 나 구만리장천 훨훨 날아다니게 되었구나//

나는 누구뇨 아버지를 사는 아들/


나는 누구뇨 아들을 사는 아버지/


이 두 사람의 생과 사 꽃울타리 아름다워라/

(《만인보 21》 중, 〈장충식〉전문)[2]

참조

[1] 서적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은 예수를 믿은 일이다 오늘 2010-04-25
[2] 서적 그래도 강물은 흐른다(전5권) 해냄출판사
[3] 뉴스 한한대사전 16권 30년만에 완간 장충식 단국大 명예총장 http://www.donga.com[...] 동아일보 2010-04-12
[4] 뉴스 장충식 단국대학교 학원장 http://www.kgnews.co[...] 경기일보 2013-03-15
[5] 뉴스 소설 ‘그래도…’ 장충식 박사…신앙의 눈으로 한국현대사 재조명 https://news.naver.c[...] 국민일보 2010-04-12
[6] 뉴스 반만년 한국史… 그 아름답고 처절한 '인간드라마'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0-04-23
[7] 뉴스 "삶이 펼쳐지는 너른 시공간이 모두 소재…쓰고 싶을땐 또 쓸 것" https://web.archive.[...] 한국일보 2010-04-2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