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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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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너 카드는 심리학자 칼 제너와 조지프 뱅크스 라인이 초능력(ESP) 실험을 위해 1930년대에 고안한 카드이다. 원, 십자, 파도, 사각형, 별 다섯 가지 도형으로 구성된 25장의 카드로, ESP 테스트에서 실험자는 카드를 뽑아 기호를 확인하고, 피실험자는 어떤 도형인지 맞추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카드의 셔플 방법, 표시 및 조작 가능성, 감각 누설 등의 문제로 신뢰성에 대한 비판을 받았으며, 1970년대 이후에는 슈미트 머신과 같은 기기가 사용되면서 쇠퇴했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간편하게 실험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통계학 및 과학적 방법 기초 학습에 활용되기도 하며, 2023년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험 시뮬레이션이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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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 카드
기본 정보
ESP 테스트에 사용되는 제너 카드
ESP 테스트에 사용되는 제너 카드
종류카드
목적초감각적 지각 (ESP) 능력 테스트
디자인단순 기하학적 모양 (원, 십자, 물결, 사각형, 별)
카드 수5가지 모양 각각 5장, 총 25장
고안자칼 제너
개발 연도1930년대 초반
사용 분야초심리학 연구, 확률 실험
역사
개발 배경조지프 뱅크스 라인의 ESP 연구를 위한 도구로 개발
초기 연구라인의 실험에서 피험자는 카드를 보지 않고 맞추도록 요청받음
결과 해석우연히 맞출 확률보다 높은 정답률은 ESP 능력의 증거로 해석됨
디자인 및 확률
카드 디자인5가지 단순 기하학적 모양 (원, 십자, 물결, 사각형, 별)
각 모양별 카드 수각 모양당 5장
무작위 추측 확률1/5 (20%)
통계적 유의미성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 위해 대규모 실험 필요
논란 및 비판
방법론적 문제실험 설계의 결함, 감각 정보 누출 가능성 등
재현성 문제초기 연구 결과의 재현성 부족
초심리학계의 입장제너 카드는 여전히 ESP 연구에 사용되지만, 결과 해석에 신중을 기해야 함
활용
초심리학 연구ESP 능력 연구의 도구로 사용
확률 실험확률 이론 교육 및 실험에 사용
대중 문화ESP 능력 관련 영화, 소설 등에 등장

2. 개발 배경 및 목적

1930년대 초, 심리학자 칼 제너(Karl Zener)는 조지프 뱅크스 라인과 함께 초능력(ESP) 실험을 위한 새로운 도구를 고안했다. 기존의 플레잉 카드는 숫자와 수트(마크) 때문에 통계적 분석이 어렵고, 특정 기호에 대한 선호도가 실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단순하고 중립적인 5가지 도형(원, 십자, 파도, 사각형, 별)으로 구성된 제너 카드가 개발되었다.[1]

과거에는 ESP 연구에 제너 카드 등의 카드류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카드의 뒷면 얼룩을 기억하거나 실험자의 안경이나 각막에 비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 때문에 1970년대에는 제너 카드 이외의 것을 사용하게 되었다.[2] 최근에는 초심리학 연구자 사이에서 슈미트 머신과 같은 기기 사용이 일반적이며, 카드가 사용되는 경우는 적어졌다.[3]

하지만 오늘날에도 제너 카드는 누구나 쉽게 직접 만들 수 있으며, 간편하게 ESP 실험을 할 수 있고, 통계학적 방법이나 과학적 방법의 기초를 학습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4]

2. 1. 기존 카드의 문제점

제너 카드가 디자인되기 전에는 ESP 실험이 일반적인 playing cards를 사용하여 행해졌다. 그러나 일반적인 playing cards는 숫자와 수트(마크)가 표시되어 있어, 숫자와 수트 양쪽을 모두 맞히면 특정 카드를 맞힌 것이 되지만, 숫자만 또는 수트만 맞힌 경우에는 실험 결과를 분석할 때 통계학적인 분석이 복잡해지고 명료하지 않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2] 또한, 특정 숫자나 특정 수트에 대한 집착이나 취향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도 문제였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카드 디자인이 요구되었고, 칼 제너에 의해 제너 카드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2. 2. 제너 카드의 고안

Hubert Pearce와 조지프 뱅크스 라인.


제너 카드는 1930년대 초 심리학자 칼 제너(Karl Zener)가 조지프 뱅크스 라인과 함께 활동하면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이 카드가 디자인되기 전에는 ESP 실험에 일반적인 플레잉 카드(일본에서 이른바 트럼프)를 사용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플레잉 카드는 숫자와 수트(마크)가 표시되어 있어, 숫자와 수트를 모두 맞히면 특정 카드를 맞힌 것이 되지만, 숫자만 또는 수트만 맞힌 경우에는 통계학적 분석이 복잡해지고 명료하지 않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특정 숫자나 수트에 집착하거나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문제였다. 이러한 이유로 칼 제너는 새로운 카드를 디자인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제너 카드가 만들어졌다.

제너 카드는 5가지 종류의 도안(원, 십자, 파도, 사각형, 별)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도안은 5개씩, 총 25장의 카드로 구성된다. 드물게 삼각형을 추가한 6종류의 도안이 한 세트인 경우도 있으며, 1989년 방송된 『형사 콜롬보』 제46화 "더러운 초능력"에서는 삼각형 도안이 포함된 제너 카드가 사용되었다.

3. 구성 및 실험 방법

제너 카드는 초능력(ESP) 실험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카드이다. 1930년대 초, 심리학자 칼 제너는 조지프 뱅크스 라인과 함께 이 카드를 디자인했다. 제너 카드는 5가지 종류의 도안(원, 십자, 파도, 사각형, 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도안은 5장씩 총 2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ESP 테스트에서 실험자는 섞인 카드 덱에서 카드를 한 장씩 뽑아 기호를 확인하고, 피실험자는 그 기호가 무엇인지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험자는 피실험자의 응답을 기록하며, 모든 카드를 사용할 때까지 반복한다.

하지만 제너 카드를 이용한 실험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카드를 섞는 과정에서 무작위성이 보장되지 않아 결과를 예측하기 쉬웠고, 카드 뒷면에 미세한 표시를 하거나 실험자의 표정, 호흡 등을 통해 힌트를 얻는 등의 부정행위 가능성도 제기되었다.[2] 존 슬레이덱과 같은 비평가들은 제너 카드가 마술사나 도박꾼들이 사용하는 도구와 유사하며, 초능력 연구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3]

이러한 비판에 따라, 조지프 뱅크스 라인은 초기에는 손으로 카드를 섞었으나 나중에는 기계를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테렌스 하인스는 실험 과정에서 피실험자가 실험자의 안경이나 각막에 비치는 카드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제임스 알콕은 라인의 실험에 방법론적 문제가 있었으며, 그 결과 심령 연구자들은 더 이상 카드 추측 연구를 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화학자 어빙 랭뮤어는 라인의 실험을 '병리학적 과학'의 예로 들며 비판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너 카드 실험을 시뮬레이션하는 방법이 제안되기도 했다.[1]

3. 1. 카드 구성

제너 카드는 5개의 기호가 각각 5장씩, 총 25장으로 구성된 덱이다. 5개의 기호는 속이 빈 원, 더하기 기호, 세 개의 수직 물결선, 속이 빈 정사각형, 속이 빈 다섯개 별이다.[2] 1930년대 초 심리학자 칼 제너가 조지프 뱅크스 라인과 함께 활동하면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너 카드가 디자인되기 전에는 ESP 실험에 일반적인 트럼프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트럼프는 숫자와 수트가 표시되어 있어 통계학적인 분석이 복잡해지고 명료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특정 숫자나 수트에 집착이나 취향을 가진 사람이 많은 것도 문제였다. 이러한 이유로 칼 제너는 새로운 카드 디자인을 고안하게 되었다.

제너 카드는 원, 십자(그리스 십자), 파도(물결), 사각형, 별의 5가지 종류 도안으로 구성된다. 드물게 삼각형을 추가한 6종류 도안 세트도 있으며, 1989년 방송된 『형사 콜롬보』 제46화 "더러운 초능력"에서는 삼각형 도안이 포함된 카드가 사용되었다.[3]

과거에는 ESP 연구에 제너 카드와 같은 ESP 카드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카드 뒷면의 얼룩, 실험자의 안경이나 각막에 비치는 문제 등 부정행위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따라 1970년대에는 제너 카드 이외의 것을 사용하게 되었다. 현대 초심리학 연구에서는 슈미트 머신과 같은 기기 사용이 일반적이며, 카드가 사용되는 경우는 적다.[4]

3. 2. 실험 방법

제너 카드는 각 기호가 5개씩, 총 25장의 카드로 구성된 덱이다. 5개의 기호는 속이 빈 원, 더하기 기호, 세 개의 수직 물결선, 속이 빈 정사각형, 속이 빈 다섯개 별이다.

초능력(ESP) 테스트에서 실험자는 섞인 팩에서 카드를 집어 기호를 관찰하고, 피실험자는 5가지 디자인 중 어떤 것이 카드에 있는지 추측하여 답을 말한다. 실험자는 피실험자의 답을 기록하고, 팩의 모든 카드가 사용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잘못된 카드 섞기(셔플) 방법은 덱의 카드 순서를 예측하기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카드는 의도적이든 아니든 표시되거나 조작될 수 있다. 조지프 뱅크스 라인은 실험 초기에는 손으로 카드를 섞었지만, 나중에는 카드 섞는 기계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존 슬레이덱은 그의 저서 ''The New Apocrypha''에서 "초능력 연구를 위해 카드 게임을 선택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결국 카드는 마술사들과 두 번째 딜 도박꾼의 도구이다. 카드는 여러 전통적인 방식으로 표시하고 조작할 수 있다. 기껏해야 카드 섞기는 기호의 임의 분포를 얻는 데 서투른 방법이다."라고 말하며 이 실험에 대한 불신을 표했다.

라인의 제너 카드 실험은 감각 누설, 부정행위 또는 이 둘 모두로 인해 신뢰를 잃었다. 피실험자가 카드 뒷면의 미세한 함몰 자국으로 기호를 읽을 수 있었고, 실험자를 보고 들을 수 있어서 피실험자가 표정과 호흡 패턴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 점 등이 그 이유이다.

테렌스 하인스는 원래 실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 라인이 피실험자가 카드에 있는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얻지 못하도록 하는 데 사용한 방법은 충분하지 않았다. 많은 실험에서 카드는 앞면이 위로 보이게 표시되었지만 작은 나무 방패 뒤에 숨겨져 있었다. 방패가 있어도 카드 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얻는 몇 가지 방법이 남아 있다. 예를 들어 피실험자는 요원의 안경에 반사된 앞면이 위로 보이는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요원이 안경을 쓰지 않더라도 그의 각막에서 반사를 볼 수 있다.

라인은 자신의 실험 방법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여, 주의를 기울인 후에는 높은 점수를 얻는 피실험자를 찾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알콕은 "라인이 초능력의 현실을 확립했다고 확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의 실험에 대한 방법론적 문제가 결국 드러났고, 그 결과 심령 연구가들은 더 이상 카드 추측 연구를 하지 않으며 라인의 연구를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화학자 어빙 랭뮤어는 라인의 실험을 ''병리학적 과학''의 예라고 불렀으며, 라인을 부정직한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를 충분히 속인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제임스 랜디의 TV 스페셜 ''Exploring Psychic Powers Live!''에서 한 심령술사는 250장의 제너 카드 덱으로 시험을 받았고, 그중 50개를 올바르게 예측할 수 있었다. 이는 무작위로 카드를 추측했을 때 예상되는 결과와 같다.

2016년, 마시모 폴리도로는 제너 카드를 사용하여 90% 이상의 성공률을 주장하는 이탈리아 어머니와 딸을 시험했다.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고 침묵 속에서 글을 쓰는 방법을 사용하자, 그들의 성공률은 우연의 결과보다 나아지지 않았다. 그 여성들은 기호 전달을 위해서는 시각적인 접촉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이런 종류의 이해는 우리에게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우리에게 쏟는 모든 관심도 매우 놀랍습니다. 속임수는 없지만, 분명히 우리는 서로의 눈빛으로 이해합니다. 항상 그렇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2023년 6월, 제너 카드 사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제안되었으며, 인공지능이 활용되었다. OpenAI의 언어 모델인 ChatGPT가 제너 카드 실험을 시뮬레이션하는 방법으로 제안되었다.[1]

4. 비판 및 한계

제너 카드는 초능력 실험에 사용되었지만,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비판을 받아왔다.
초기 비판:


  • 존 슬라덱: "ESP 연구를 위해 카드 놀이를 선택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결국 카드는 무대 마술사와 중고 도박꾼의 도구이다. 그들은 다양한 전통적인 방법으로 표시하고 조작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시기에 카드를 섞는 것은 기호를 무작위로 배포하는 데 좋지 않은 방법이다."라고 지적했다.
  • 어빙 랭뮤어: 조지프 뱅크스 라인의 실험을 ''병리학적 과학''의 예라고 비판하며, 라인이 스스로를 속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라인의 실험에 대한 비판:

  • 감각 누설 및 부정행위 가능성: 피실험자가 카드 뒷면의 흠집을 통해 기호를 읽거나, 실험자의 표정과 호흡 패턴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 테렌스 하인스: 실험자가 안경을 썼을 경우 피실험자는 안경에 반사된 카드 디자인을 볼 수 있었고, 안경을 쓰지 않았더라도 각막 반사를 통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라인의 실험 방법에 "피실험자가 카드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얻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기타 비판:

  • 제임스 알콕: 라인이 초능력의 현실을 확립하지 못했으며, 그의 실험에 대한 방법론적 문제가 드러나 심령 연구가들이 더 이상 카드 추측 연구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비판들로 인해 제너 카드를 이용한 초능력 실험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대 초심리학 연구에서는 슈미트 머신과 같은 더 정교한 기기를 사용한다.

4. 1. 방법론적 문제점

제너 카드를 사용한 실험은 여러 방법론적 문제점을 안고 있어 그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카드 섞기 및 조작 문제

  • 부적절한 셔플링: 초기 실험에서는 손으로 카드를 섞는 방식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카드의 순서를 예측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 카드 표시 및 조작: 카드의 뒷면에 미세한 표시를 하거나, 특정 방식으로 카드를 조작하여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

감각 누출 및 부정행위

  • 감각 누출: 실험자가 카드의 기호를 보는 과정에서, 피실험자는 실험자의 안경이나 각막에 비치는 상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부정행위: 피실험자가 카드의 뒷면의 미세한 흠집을 통해 기호를 읽거나, 실험자의 표정이나 호흡 패턴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비판적 시각

  • 존 슬라덱: "ESP 연구를 위해 카드 게임을 선택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 기껏해야 카드 섞기는 기호의 임의 분포를 얻는 데 서투른 방법이다."라며 비판했다.
  • 테렌스 하인스: 라인의 실험 방법에 대해 "피실험자가 카드에 있는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얻지 못하도록 하는 데 사용한 방법은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 제임스 알콕: "라인이 초능력의 현실을 확립했다고 확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심령 연구가들은 더 이상 카드 추측 연구를 하지 않으며 라인의 연구를 거의 언급하지 않습니다."라고 언급했다.
  • 어빙 랭뮤어: 라인의 실험을 병리학적 과학의 예라고 비판했다.

결론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제너 카드를 사용한 초능력 실험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 초심리학 연구에서는 슈미트 머신과 같은 더 정교한 기기를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려 노력한다.

4. 2. 통계학적 문제

표준 편차 도표


제너 카드를 사용한 많은 실험 결과는 전형적인 정규 분포에 부합한다.

확률은 우연이 작용하는 경우 다섯 개의 가능한 답이 있는 25개의 문제에 대한 시험 결과를 예측한다.

  • 79%의 사람들은 3개에서 7개 사이의 정답을 맞힐 것이다(확률은 더 정확한 계산이다).
  • 8개 이상을 맞힐 확률은 10.9%이다(25명의 그룹에서 우연히 이 범위에 속하는 몇 개의 점수를 예상할 수 있다).
  • 25개 중 15개를 맞힐 확률은 약 9만 분의 1이다.
  • 25개 중 20개를 맞힐 확률은 약 50억 분의 1이다.
  • 25개를 모두 맞힐 확률은 약 300 분의 1이다.

4. 3. 현대 초심리학 연구

제너 카드는 각 기호가 5개씩 있는 25장의 카드 덱이다. 5개의 기호는 속이 빈 원, 더하기 기호, 세 개의 수직 물결선, 속이 빈 사각형, 그리고 속이 빈 오각별이다.

조지프 뱅크스 라인은 실험에서 처음에는 손으로 카드를 섞었지만 나중에 셔플 기계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존 슬레이덱은 저서 ''The New Apocrypha''에서 "ESP 연구를 위해 카드 게임을 선택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결국 그들은 마술사들과 두 번째 딜 도박꾼의 도구입니다. 그들은 여러 전통적인 방식으로 표시하고 조작할 수 있습니다. 기껏해야 카드 섞기는 기호의 임의 분포를 얻는 데 서투른 방법입니다."라고 말하며 이 시험에 대한 불신을 표했다.

라인의 제너 카드 실험은 감각 누설, 부정 행위 또는 둘 다로 인해 신뢰를 잃었다. 피실험자가 카드의 뒷면에 있는 미세한 함몰에서 기호를 읽을 수 있었고, 실험자를 보고 들을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피실험자는 표정과 호흡 패턴을 파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테렌스 하인스는 원래 실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 라인이 피실험자가 카드에 있는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얻지 못하도록 하는 데 사용한 방법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실험에서 카드는 앞면이 위로 보이게 표시되었지만 작은 나무 방패 뒤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방패가 있어도 카드 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몇 가지 방법이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실험자는 요원의 안경에 반사된 앞면이 위로 보이도록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요원이 안경을 쓰지 않더라도 그의 각막에서 반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인은 자신의 방법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여 주의를 기울이자 높은 점수를 얻는 피실험자를 찾을 수 없었다.

제임스 알콕은 "라인이 초능력의 현실을 확립했다고 확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실험에 대한 방법론적 문제가 결국 드러났고, 그 결과 심령 연구가들은 더 이상 카드 추측 연구를 하지 않으며 라인의 연구를 거의 언급하지 않습니다."라고 지적한다.

화학자 어빙 랭뮤어는 라인의 실험을 ''병리학적 과학''의 예라고 불렀으며, 부정직한 사람이 아닌 스스로를 충분히 속인 사람으로 비판했다.

제임스 랜디의 TV 스페셜 ''Exploring Psychic Powers Live!''에서 한 심령술사는 250장의 제너 카드 덱으로 시험을 받았고 그중 50개를 올바르게 예측할 수 있었는데, 이는 무작위로 카드를 추측했을 때 예상되는 결과이다.

2016년, 마시모 폴리도로는 제너 카드를 사용하여 90% 이상의 성공률을 주장하는 이탈리아 어머니와 딸을 시험했다. 서로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고 침묵 속에서 글을 쓰는 방법을 사용하자, 그들의 성공률은 우연의 결과보다 나아지지 않았다. 그 여성들은 기호의 전달을 위해서는 시각적인 접촉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이런 종류의 이해는 우리에게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우리에게 쏟는 모든 관심도 매우 놀랍습니다. 속임수는 없지만, 분명히 우리는 서로의 눈빛으로 이해합니다. 항상 그렇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2023년 6월, 제너 카드 사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제안되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했다. OpenAI의 언어 모델인 ChatGPT가 제너 카드 실험을 시뮬레이션하는 방법으로 제안되었다.[1] 과거에는 ESP 연구에 제너 카드 등의 카드류, 즉 ESP 카드가 사용되었다. 카드의 뒷면의 얼룩을 기억할 수도 있고, 실험자의 안경이나 각막에 비치는 일도 있다는 지적에 의해, 부정 행위에 무방비하기 때문에 1970년대에는 제너 카드 이외의 것을 사용하게 되었다.[2] 최근에는 초심리학 연구자 사이에서는 슈미트 머신 등의 기기 사용이 일반적이며, 카드가 사용되는 경우는 적어졌다.[3]

5. 통계



제너 카드를 사용한 많은 실험 결과는 전형적인 정규 분포에 부합한다.

확률은 우연이 작용하는 경우 다섯 개의 가능한 답이 있는 25개의 문제에 대한 시험 결과를 예측한다.


  • 3개에서 7개 사이의 정답을 맞힐 확률은 79%이다.
  • 8개 이상을 맞힐 확률은 10.9%이다 (25명의 그룹에서 우연히 이 범위에 속하는 몇 개의 점수를 예상할 수 있다).
  • 15개를 맞힐 확률은 약 9만 분의 1이다.
  • 20개를 맞힐 확률은 약 50억 분의 1이다.
  • 25개 모두 맞힐 확률은 약 300 분의 1이다.

6. 현대적 활용

제너 카드는 초능력(ESP) 실험에 사용되었지만,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현대에는 다른 방법들이 주로 사용된다.

조지프 뱅크스 라인은 초기에 손으로 카드를 섞었으나, 나중에 셔플 기계를 사용했다. 존 슬레이덱은 저서 ''The New Apocrypha''에서 카드 섞기는 기호의 임의 분포를 얻는 데 서투른 방법이며, 카드는 여러 방식으로 표시 및 조작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시험에 대한 불신을 표했다.

과거 ESP 연구에는 제너 카드 등의 ESP 카드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카드의 뒷면 얼룩을 기억하거나, 실험자의 안경이나 각막에 비치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에 따라, 1970년대부터는 제너 카드 이외의 것을 사용하게 되었다.[2] 최근에는 초심리학 연구자 사이에서 슈미트 머신 등의 기기 사용이 일반적이며, 카드가 사용되는 경우는 적어졌다.[3]

하지만 오늘날에도 제너 카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간편하게 ESP 실험을 직접 해보고, 통계학적 방법이나 과학적 방법의 기초를 학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4]

6. 1. 심령술사 검증

조지프 뱅크스 라인의 제너 카드 실험은 감각 누설, 부정행위 등으로 신뢰를 잃었다. 피실험자는 카드의 뒷면에 있는 미세한 홈에서 기호를 읽거나, 실험자의 표정과 호흡 패턴을 파악할 수 있었다.

테렌스 하인스는 원래 실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 라인이 피실험자가 카드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얻지 못하도록 사용한 방법은 충분하지 않았다. 많은 실험에서 카드는 앞면이 위로 보이게 표시되었지만 작은 나무 방패 뒤에 있었다. 방패가 있어도 카드 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은 여러 가지였다. 예를 들어 피실험자는 요원의 안경에 반사된 카드 디자인을 볼 수 있었다. 요원이 안경을 쓰지 않더라도 각막에서 반사를 볼 수 있었다.

라인은 자신의 방법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여 주의를 기울이자 높은 점수를 얻는 피실험자를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제임스 알콕은 "라인이 초능력의 현실을 확립했다고 확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의 실험에 대한 방법론적 문제가 결국 드러났고, 그 결과 심령 연구가들은 더 이상 카드 추측 연구를 하지 않으며 라인의 연구를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화학자 어빙 랭뮤어는 라인의 실험을 ''병리학적 과학''의 예라고 불렀으며, 라인을 부정직한 사람이 아닌 스스로를 충분히 속인 사람으로 비판했다.

제임스 랜디의 TV 스페셜 ''Exploring Psychic Powers Live!''에서 한 심령술사는 250장의 제너 카드 덱으로 시험을 받았고, 그중 50개를 올바르게 예측했는데, 이는 무작위 추측 결과와 같았다.

2016년, 마시모 폴리도로는 제너 카드를 사용하여 90% 이상의 성공률을 주장하는 이탈리아 어머니와 딸을 시험했다.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고 침묵 속에서 글을 쓰게 하자, 그들의 성공률은 우연의 결과와 다르지 않았다. 그 여성들은 기호 전달을 위해서는 시각적 접촉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이런 종류의 이해는 우리에게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우리에게 쏟는 모든 관심도 매우 놀랍습니다. 속임수는 없지만, 분명히 우리는 서로의 눈빛으로 이해합니다. 항상 그렇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2023년 6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너 카드 사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제안되었다. OpenAI의 언어 모델인 ChatGPT가 제너 카드 실험을 시뮬레이션하는 방법으로 제시되었다.[1]

6. 2. 인공지능 활용

2023년 6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너 카드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식이 제안되었다. OpenAI의 언어 모델인 ChatGPT가 제너 카드 실험을 시뮬레이션하는 방법으로 제안되었다.[1]

7. 대중문화 속 제너 카드

제너 카드는 다섯 가지 기호가 그려진 25장의 카드 덱이다. 1984년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에 등장했다.[1] 카드 뒷면의 디자인을 통해 내용을 엿보거나, 실험자의 표정이나 숨소리 등으로 정답을 유추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1] 존 슬라덱은 저서 《새로운 외경》에서 제너 카드가 무대 마술사와 도박꾼의 도구이며, 표시하거나 조작하기 쉽고, 섞는 것만으로는 무작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1]

참조

[1] 웹사이트 Can AI read minds or communicate with us telepathically? https://medium.com/t[...] Medium 2023-06-26
[2] 서적 疑似科学はなぜ科学ではないのか : そのウソを見抜く思考法 : 占星術やUFO、超能力が科学的と言えない理由、あなたは説明できますか? 海文堂出版
[3] 서적 超常現象大事典
[4] 서적 Statistics Hacks: 統計の基本と世界を測るテクニック オライリー・ジャパ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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