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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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명희는 일제강점기 시기 활동한 한국의 작가이다. 충청북도 진천에서 태어나 3·1 운동에 참여하여 투옥되었으며, 도쿄 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1920년 희곡 <김영일의 사>를 발표하고, 1924년 《잔디밭 우에》를 간행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28년 소련으로 망명하여 소련작가동맹에서 활동했으나, 스탈린 숙청으로 체포되어 1938년 하바롭스크에서 총살되었다. 사후 명예가 회복되었으며, 대표작으로 《낙동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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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작가)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조명희 |
출생일 | 1894년 8월 10일 |
출생지 | 조선 충청북도 진천군 |
사망일 | 1938년 5월 11일 |
사망지 | 소련 하바롭스크 |
직업 | 작가 |
국적 | 소련 |
장르 | 희곡 시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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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조명희는 조선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태어났다.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당과 진천 소학교를 다녔으며, 서울 중앙고보를 중퇴하고 북경 사관학교에 입학하려다가 일경에게 붙잡혔다. 3·1 운동에 관계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2]
도쿄 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여 1920년 〈김영일의 사〉를 발표, 1924년 봄에 귀국 후 《잔디밭 우에》를 간행했다.[2]
1928년 소련으로 망명하여 소련작가동맹 원동지부 지도부에서 근무했다.[2] 하바롭스크에서 중학교 교사로 일하며 동포 신문인 《선봉》과 잡지 《노력자의 조국》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3] 1937년 스탈린 정부의 스탈린 숙청 시절에 ‘인민의 적’이란 죄명으로 체포되어[4] 1938년 4월 15일에 사형선고를 받고 5월 11일 소비에트 연방 하바롭스크에서 총살되었다.[3]
2. 1. 초기 생애
조선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출생하였다. 3살 때 부친을 여의고, 서당과 진천 소학교를 다녔으며, 서울 중앙고보를 중퇴하고 북경 사관학교에 입학하려다가 일경에게 붙잡혔다. 3·1 운동에 관계되어 투옥되기도 하였다.[2]2. 2. 일본 유학과 문학 활동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였고, 1920년 〈김영일의 사〉를 발표하여 희곡 무대에서 상연하였다. 1924년 봄, 귀국 후 《잔디밭 우에》를 간행했다.[2]2. 3. 소련 망명과 최후
1928년 소련으로 망명하여 소련작가동맹 원동지부 지도부에서 근무했다.[2] 하바롭스크의 한 중학교에서 일하며 동포 신문인 《선봉》과 잡지 《노력자의 조국》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3] 1937년 가을 스탈린 정부의 스탈린 숙청 시절에 ‘인민의 적’이란 죄명으로 체포되어[4] 1938년 4월 15일에 사형선고를 받고 5월 11일 소비에트 연방 하바롭스크에서 총살되었다.[3]3. 사후
사후 명예 회복되어 소련작가연맹 회원으로 복권되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악사코브스카야 박물관 앞에는 조명희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5]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나보이 국립문학박물관에는 조명희 기념실이 만들어져 있다. 또, 타슈켄트 남쪽에는 ‘조명희 거리’라고 이름 붙여진 거리가 있다.[4] 대한민국에서는 조명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94년부터 조명희 문학제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6] 중국 연변에서도 2001년 《포석 조명희문학회》가 설립되고 중국 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명희청소년문학상’ 행사가 열리고 있다.[7] 2019년 3월 1일 대한민국 정부는 '고려인 문학’의 태두 역할을 한 포석 조명희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4. 작품 세계
조명희의 대표작으로는 일제의 농민 수탈과 이에 저항하는 지식인 운동가의 삶을 그린 《낙동강》을 비롯하여, 《붉은 깃발 아래에서》, 《짓밟힌 고려인》 등이 있다.[3] 그 외에도 《땅 속으로》, 《농촌 사람들》, 《춘선이》, 《이쁜이와 용이》 등의 작품들이 있다.[2]
참조
[1]
웹인용
문인DB-조명희
http://www.klti.or.k[...]
한국문학번역원
2013-10-24
[2]
간행물
근대 문예사조와 본격 문학기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2
[3]
웹인용
작가 조명희 표지석
http://www.yti815.or[...]
청소년을 위한 해외항일독립운동 사이버체험
2010-10-19
[4]
웹인용
타슈켄트에서 포석 조명희를 만나다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0-10-19
[5]
뉴스
블라디보스토크 조명희 작가 기념비
http://news.naver.co[...]
스포츠조선
2017-05-25
[6]
웹인용
‘포석 조명희 문학제’ 열린다
http://dynews.co.kr/[...]
동양일보
2010-10-20
[7]
웹인용
제6회포석조명희문학제 룡정에서 청소년문학상시상식과 함께 조명희 기념행사 진행
http://www.jlcxwb.co[...]
길림신문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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