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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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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성군은 함경산맥에 위치하여 산악 지형을 이루며, 두만강으로 유입되는 하천들이 흐르는 지역이다. 조선 세종 때 처음 설치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행정 구역 개편을 거쳐 1974년 폐지되었다. 광복 당시에는 6개 면으로 구성되었으며, 함북선이 통과하는 등 교통의 요지였다. 현재 종성군은 폐지되어 그 지역은 온성군, 회령시 등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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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성군
기본 정보
행정 구역명종성군
로마자 표기Jongseong
매큔-라이샤워 표기Chongsŏng
한글종성군
한자 표기 (대한민국)鍾城郡
가나 표기쇼죠군
로마자Jongsonggun
통계
통계 연도해당 정보 없음
면적해당 정보 없음
총 인구해당 정보 없음
남성 인구해당 정보 없음
여성 인구해당 정보 없음
인구 밀도해당 정보 없음
세대수해당 정보 없음
추가 정보
국가북한
상위 행정 구역해당 정보 없음
하위 행정 구역해당 정보 없음
ISO 3166-2해당 정보 없음
행정 구역 분류 코드해당 정보 없음
군의 나무해당 정보 없음
군의 꽃해당 정보 없음
군의 새해당 정보 없음
웹사이트해당 정보 없음

2. 지리

광복 당시 면적은 1,122.69km2였으며 동쪽은 경원군, 북쪽은 온성군, 남쪽은 경흥군, 부령군, 회령시와 접하고 있었다. 서쪽은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접하고 있다. 종성군은 함경산맥이 횡단하고 있어 낮고 평평한 평야는 거의 없고 대부분 산악 지대를 이룬다. 고연두산(高煙頭山, 841m)·방원령(防垣嶺, 948m)·굴산(屈山, 992m) 등의 산지가 솟아 있고, 서풍천(西豊川)·동관천(潼關川)·오룡천(五龍川) 등의 하천은 북류하여 두만강으로 유입한다. 행영면에서 동류하는 오룡천과 화방면에서 북류하는 방산천(方山川)은 용계면에서 합류하여 경원군을 거쳐 두만강으로 유입하는데, 이들 하천이 합류하는 봉산동과 박이산동 일대는 군내에서 가장 넓은 분지를 이룬다. 지질은 평안계의 홍점통(紅店統)과 제3기층으로 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에 중생대의 화강암이 점재(點在)한다. 토양은 부식의 함량이 많은 양토질로서 비교적 비옥하다.

우리나라의 최고위도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대륙성 기후를 나타내며, 연평균 기온 5°C, 1월 평균 기온 -13.4°C, 8월 평균 기온 22.9°C, 연 강수량 508.7mm이다. 서리는 9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이듬해 4월 말경까지 내린다.

서울특별시에서 함경북도 종성군까지 직선거리는 약 626km에 해당하는데 이는 서울에서 중국의 심양(약 560km)이나 칭다오(약 614km)보다도 더 먼 거리이고 일본의 나가사키(약 597km)나 히로시마(약 608km)보다도 더 먼 거리이다. 부산광역시에서 함경북도 종성군까지 직선거리는 약 847km로 이는 부산에서 중국 다롄(약 782km)이나 상하이(약 830km)보다도 더 멀며 일본의 교토(약 610km)나 나고야(약 713km)보다 더 멀고 시즈오카시까지 직선거리와 같다. 또 부산에서 러시아의 하산(약 820km)까지 거리보다도 더 멀고 포시예트까지 직선거리와 같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함경북도 종성군까지 직선거리는 약 1,070km로 이는 제주에서 중국의 지난(약 925km)이나 톈진(약 1,043km)보다도 더 멀고 일본의 오사카(약 836km)는 물론 하마마쓰(약 1,039km)보다도 더 먼 거리이며 대만의 타이베이(약 1,057km)보다도 더 먼 거리이다.

북한의 수도 평양직할시에서도 함경북도 종성군까지 직선거리는 약 536km나 된다. 이는 평양에서 중국 친황다오, 창춘까지 직선거리와 비슷하다. 같은 함경도인 함경남도 함흥시에서도 함경북도 종성군까지 직선거리는 약 360km나 되며 이는 경상북도 영주시까지 직선거리와 비슷하다. 같은 함경북도인 김책시에서도 종성군까지 직선거리는 약 238km나 된다. 그 정도로 한반도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멀리 떨어진 곳 중 하나이다.

두만강을 따라 위치해 있었다. 과거 중심부는 현재 온성군 종성로동자구이다. 식민지 시대에는 북쪽으로 온성군, 서남쪽으로 회령군, 동쪽으로 경원군과 경계를 접했다. 군역이었던 상삼봉(현 온성군 삼봉로동자구)에서 맞은편 중국 지린성에 철교가 가설되는 등 조선 동북부의 교통 요충지였다.

3. 역사

여진족이 들어와 살던 이 지역은 수주(愁州)라고 불렸다. 조선 세종은 1434년(세종 16년) 알목하에 회령진을 설치하고, 이듬해인 1435년(세종 17년) 영북본진(백안수소)에 종성군을 처음 설치하였다.[1] 1439년(세종 22년)에는 강가에 위치하여 적의 침략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치소를 수주로 옮겼고, 1440년(세종 23년)에는 종성을 도호부로 승격시키고 남쪽 지방 백성들을 이주시켰다.[3]

1970년대의 종성


1895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종성군이 되었다가, 1974년 주요 지역이 북쪽의 온성군, 동쪽의 새별군, 남동쪽의 은덕군, 서남쪽의 회령시에 각각 분할 병합되면서 폐지되었다.[4]

해방 당시 종성군은 종성면, 남산면, 풍곡면, 용계면, 행영면, 화방면의 6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947년 11월 화방면이 경흥군으로 이관되었고, 1958년 6월에는 옛 용계면 지역이 경원군으로 이관되었다. 1974년 5월, 옛 종성면·풍곡면과 남산면 북부 지역은 온성군에, 옛 행영면과 남산면 남부 지역은 회령군에 각각 이관되면서 종성군은 최종적으로 '''폐지'''되었다.

두만강에 면한 원래의 행정 중심지는 종성로동자구로 되어 있으며, 행영면 지역에는 옛 행영면 전체가 회령 수용소로 사용되고 있다.

3. 1. 연표


  • 1434년: 조선 세종이 알목하에 회령진을 설치.[1]
  • 1435년: 영북본진(백안수소)에 종성군을 처음 설치. 회령진에서 400호를 이주시켰으며, 진절제사에게 지군 사무를 겸임하게 함.[1]
  • 1440년: 두만강 강가의 적로 요해지(동건산 남록, 현재 온성군 종성로동자구)로 군치를 이전.[2]
  • 1895년: 23부제 시행으로 경성부 종성군이 됨.
  • 1896년: 함경북도 종성군이 됨.
  • 1914년 4월 1일: 군면 통폐합으로 풍해면이 경흥군에 편입. 종성군은 종관면, 고읍면, 용계면, 풍곡면, 남산면, 화아면으로 구성됨 (6면).[4]
  • 1943년: 종관면이 종성면으로, 고읍면이 행영면으로 개칭됨 (6면).
  • 1947년 11월: 화아면이 경흥군에 편입됨 (5면).
  • 1952년 12월: 군면리 통폐합으로 종성군 재편 (1읍 17리). 종성읍, 운암리, 용계리, 산성리, 풍천리, 종산리, 방원리, 중봉리, 굴산리, 하삼봉리, 동관리, 봉산리, 동포리, 풍계리, 행영리, 락생리, 삼봉리, 현산리 설치.
  • 1953년: 산성리가 산성로동자구로 승격. 중봉리 일부가 락생리에 편입 (1읍 1로동자구 16리).
  • 1954년 10월: 온성군 영강리 편입 (1읍 1로동자구 17리).
  • 1958년 6월: 온성군 창평리 편입. 용계리, 봉산리, 종산리, 현산리가 경원군에 편입 (1읍 1로동자구 14리).
  • 1961년: 운암리가 창평리에 편입. 하삼봉리 일부가 종성읍에 편입 (1읍 1로동자구 13리).
  • 1967년: 중봉리가 중봉로동자구로 승격 (1읍 2로동자구 12리).
  • 1972년: 삼봉리가 삼봉로동자구로 승격 (1읍 3로동자구 11리).
  • 1974년 5월: 종성군 폐지. 종성읍, 동관리, 영강리, 풍천리, 하삼봉리, 창평리, 풍계리, 동포리, 산성로동자구, 삼봉로동자구는 온성군에, 락생리, 행영리, 방원리, 굴산리, 중봉로동자구는 회령군에 편입.

4. 교통

함북선두만강과 접한 지역을 통했다. 현재 철도가 지났던 지역은 회령시온성군에 속해 있다.

5. 행정 구역 (1945년 광복 당시)

1945년 광복 당시 종성군은 6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1]

면 이름
종성면
남산면
행영면
용계면
화방면
풍곡면


참조

[1] 서적 朝鮮王朝實錄
[2] 서적 朝鮮王朝實錄
[3] 서적 朝鮮王朝實錄
[4] 웹사이트 함경북도 종성군 역사 http://www.cybern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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