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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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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음 충동은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제시한 개념으로, 인간에게 무의식적으로 존재하는 자기 파괴적이고 자기 처벌적인 경향을 의미한다. 프로이트는 초기에는 자살을 공격성의 내면화로 설명하려 했으나, 1920년 저서 《쾌락원칙 너머》에서 '죽음 충동'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며, 쾌락 원칙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심리 현상을 설명하고자 했다. 죽음 충동은 자아가 저항하기 어려운 충동으로, 쾌락 원칙에 따르지 않고 반복 자체를 목적으로 하며, 개체 발생 상 가장 오래된 충동으로 생명 발생 이전의 무기물 상태로 회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프로이트 사후, 멜라니 클라인, 자크 라캉 등 후계자들에 의해 발전되었으며, 현대에는 대상관계이론, 자아심리학, 자기심리학 등 다양한 정신분석 이론에서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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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충동
지도
기본 정보
개념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적 개념
원어(독일어)
(영어)
(영어)
(영어)
역사
최초 제안자비나 슈필라인이 1912년 논문에서 파괴 충동을 제안함
프로이트의 발전1920년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쾌락 원칙 너머에서 죽음 충동 개념을 공식화함
용어 사용프로이트는 생전에는 '죽음 충동'과 '파괴 충동'을 혼용하여 사용
'타나토스' 용어프로이트는 대화에서만 '타나토스'를 사용, 공식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음
페데른이 '타나토스'를 죽음 충동의 맥락에서 사용하기 시작
이론적 배경
기본 가정모든 유기체는 무기물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음
두 가지 충동에로스: 생명, 통합, 연결을 추구하는 충동
타나토스: 죽음, 분열, 파괴를 추구하는 충동
목적유기체를 생명 이전의 무기물 상태로 되돌리려는 경향
자기 파괴죽음 충동은 처음에는 자기 자신을 향하지만, 외부로 투사될 수 있음
공격성죽음 충동이 외부로 향할 때 파괴적인 형태로 나타남
임상적 표현자기 파괴적인 행동
강박적인 반복 행동
죽음에 대한 환상
삶의 본능과의 관계삶의 본능과 대조되는 개념
두 충동 간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인간 행동을 결정
비판프로이트 이론에 대한 비판 중 하나
경험적 증거 부족에 대한 지적
실증주의적 관점에서 비과학적이라는 평가
관련 용어
데스트루도 (Destrudo)죽음 충동과 관련된 파괴적 에너지
파괴 충동 (Destructive instinct)죽음 충동의 표현 중 하나
죽음 본능 (Death instinct)죽음 충동과 유사한 개념
주요 인물
관련 학자지그문트 프로이트
자비나 슈필라인
폴 페데른
참고 문헌
주요 저서자비나 슈필라인, "생성의 원인으로서의 파괴"
지그문트 프로이트, "쾌락 원칙 너머"
추가 정보
참고정신분석학

2. 용어

프로이트는 Todestriebde와 짝으로 Lebenstriebde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한국어에서는 둘 다 “죽음의 본능”, “생의 본능(에로스)”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본능에는 “유전적으로 짜여진 행동 패턴”이라는 의미가 강하며 Triebde[87]를 그렇게 번역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그는 본능(Instinktde)과는 별도로, 자아에 대해 무언가에 몰아넣는 충동이라는 의미로 Triebde를 사용했다고 여겨진다. 영어와 프랑스어 번역에서도 오류가 지적되어 수정되었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여전히 “본능”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한국어 번역에서는 “욕동” 또는 “충동”이라는 번역어가 점차 퍼지고 있는데, 이는 환자 본인의 갈등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환자는 종종 “죽고 싶다”고 말하지만, “죽음의 본능”이 아니라 “죽음의 욕동”으로 번역함으로써, “죽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힌다”라고 말하게 할 수 있다. 프로이트가 “생의 욕동”, “죽음의 욕동”의 이원론으로 설명하려고 했던 것은 임상 현장에서 자주 들리는 “죽고 싶은 마음”과 “살고 싶은 마음” 사이의 갈등으로 잘 설명할 수 있다.

2. 1. 번역 문제

프로이트 저작물의 영어 표준판은 독일어에서 서로 다른 두 용어인 ''Instinkt''(본능)와 ''Trieb''(충동)을 혼동하여 둘 다 ''instinct''(본능)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Instinkt''와 ''Trieb''을 동일시하는 것은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10][11] 프로이트는 다른 곳에서 명시적으로 "Instinkt"라는 용어를 사용한다.[12] "본능"이라는 개념을 "충동"으로 언급할 수 있지만, 이 용어의 본질주의적 또는 자연주의적 함축은 보류해야 한다. 죽음 충동은 유기체의 생명에 필수적이지 않은 힘("본능"과 달리)이며, 유기체를 변질시키거나 때로는 반직관적인 방식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즉, 죽음 "본능"이라는 용어는 죽음 충동을 잘못 표현한 것이다. 이 용어는 프로이트에 관한 학술 문헌에서 "죽음 충동"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캉 정신분석학자들은 종종 이를 "충동"으로 줄인다(프로이트는 다른 충동도 가정했고, 라캉은 세미나 XI에서 모든 충동이 죽음 충동에 부분적으로 의존한다고 언급했다).[13] 프로이트 저작물의 현대 펭귄 번역본은 ''Trieb''와 ''Instinkt''를 "충동"과 "본능"으로 번역한다.

프로이트는 Todestriebde와 짝으로 Lebenstriebde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 한국어에서는 둘 다 “죽음의 본능”, “생의 본능(에로스)”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본능에는 “유전적으로 짜여진 행동 패턴”이라는 의미가 강하며 Triebde[87]를 그렇게 번역하는 것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는 본능(Instinktde)과는 별도로, 자아에 대해 무언가에 몰아넣는 충동이라는 의미로 Triebde를 사용했다고 여겨진다. 영어와 프랑스어 번역에서도 오류가 지적되어 수정되었지만, 한국어 번역에서는 여전히 “본능”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

“욕동” 또는 “충동”이라는 번역어는 본인의 갈등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 환자는 종종 “죽고 싶다”고 말하지만, “죽음의 본능”이 아니라 “죽음의 욕동”으로 번역함으로써, “죽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힌다”라고 말하게 한다. 프로이트가 “생의 욕동”, “죽음의 욕동”의 이원론으로 설명하려고 했던 것은 임상 현장에서 자주 들리는 “죽고 싶은 마음”과 “살고 싶은 마음” 사이의 갈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3. 프로이트의 이론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 이론을 발전시키면서 인간 행동을 이끄는 근본적인 힘에 대해 탐구했다. 초기에는 쾌락 원칙을 중심으로 이론을 전개했지만, 이후 쾌락 원칙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다양한 현상들을 관찰하면서 새로운 개념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는 《쾌락원칙 너머》에서 쾌락 원칙을 넘어선 또 다른 원리를 찾고자 했다. 그는 만족스럽게 설명하기 어려운 세 가지 주요 유형의 갈등 증거를 제시했는데, 이는 죽음 충동 개념에 이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14]


  • 전쟁 외상의 반복 현상: 프로이트는 외상(특히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군인들이 경험한 외상)을 겪은 사람들이 이러한 경험을 반복하거나 재연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관찰했다. 그는 "외상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꿈은 환자를 그의 사고 상황으로 반복적으로 되돌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하며,[15] 이는 쾌락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아동 놀이의 반복 현상: 프로이트는 자신의 손자가 했던 '포트/다'(Forth/here) 게임처럼, 어머니와 자신이 사라지는 것을 연출하고 재연하는 놀이를 관찰했다. 그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게임으로 반복하는 것은 쾌락 원칙에 어떻게 들어맞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16][17] 이 또한 쾌락 원칙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보았다.
  • 임상 실습에서의 반복 강박: 억압된 고통스러운 경험을 다루는 환자들이 과거의 일을 기억하는 대신, 마치 현재의 일처럼 억압된 자료를 반복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운명의 강박… 모든 인간 관계가 같은 결과를 갖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것"[19]이라 칭하며, 쾌락 원칙보다 더 원초적인 반복 강박 가설을 제시했다.[20]


이러한 관찰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이트는 "유기체 생명에서 이전 상태의 것을 복원하려는 충동"[23], 즉 생명이 원래 출현했던 무기물 상태로 돌아가려는 본능을 가정했다. 그는 본능적 삶의 보수적이고 복원적인 특성에서 죽음 충동을 도출하고, "죽음을 향한 압력"과 에로스에서 보이는 "생명 본능으로부터 죽음 본능의 분리"[24]를 주장했다. 그는 죽음 충동이 "유기체가 죽음으로 가는 자신의 길을 따르도록 하는 기능"을 가진 힘으로 나타난다고 보았다.[25]

프로이트는 자신의 이론이 추측에 불과하며, 독자들의 성향에 따라 고려하거나 기각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22] 그는 마조히즘에 대한 견해를 재고하여 "원초적 마조히즘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다"[26]는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자신의 이론적 구성이 임시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27]

이후 프로이트는 자아와 이드(1923)에서 죽음 충동이 외부 세계로 향할 때 파괴 본능으로 나타난다고 보았다.[28] 그는 "리비도는 파괴 본능을 무해하게 만드는 임무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그 본능을 상당 부분 외부로 돌림으로써 그 임무를 수행한다… 그 본능은 그때 파괴 본능, 지배 본능 또는 권력 의지라고 불린다"라고 설명했다.[29]

3. 1. 초기 이론

프로이트는 초기에는 자살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바라는' 양가적 감정에 따른 살해 욕구, 즉 "공격성(Aggressionde)"의 내면화로 설명하려 했다. 이 시기에는 이 이론 자체가 "생의 충동"에 종속된 것으로 여겨졌다. 한편, "파괴성(Destruktionde)"이라는 용어는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94]

1905년에 발표된 『세 편의 성이론』에서 프로이트는 리비도에 본질적으로 사디즘·마조히즘적 성질이 수반된다고 주장했다. 『정신분석학 입문』 시대에는 무의식의식의 대립 구조를 통해 인간의 본질적 에너지인 리비도(성욕동)에 대항하는 자아보존 욕동을 상정했다. 이 자기보존 욕동은 외부 위험이나 불쾌한 상태를 피하기 위해 리비도에 대항하며, 이 경우 지배 감정이나 공격성이 표출된다고 보았다.[88]

정신분석 임상에서 "죽음 충동"과 유사한 음성 치유 반응(분석에 반항하여 의사에게 저항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이 관찰되었으나, 그 원인은 불분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로이트는 1920년 저술한 『쾌락원칙 너머』에서 처음으로 "죽음 충동"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89] 그는 인간 정신 생활의 무의식적인 자기파괴적·자기처벌적 경향에 주목했다. 이 시기에 그의 생각은 "쾌락이 생명이다"에서 "죽음 충동과의 투쟁이 생명이다"로 크게 전환되었다. 그는 신경증에서의 강박관념, 제1차 세계 대전 귀환 병사의 심적 외상에 따른 플래시백 현상, 소녀의 "있다·없다" 놀이 관찰에서 나타난 불쾌한 어머니 부재의 반복 등에서 쾌락 원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심리를 발견했다. 죽음 충동 이론은 이후 프로이트 이론을 수정하는 큰 계기가 되었다.

3. 2. '쾌락원칙 너머'

프로이트는 1920년 저서 《쾌락원칙 너머》에서 '죽음 충동'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95] 그는 인간의 정신 생활에서 나타나는 무의식적인 자기 파괴적, 자기 처벌적 경향에 주목했다. 이 시기에 프로이트의 생각은 '쾌락이 삶'이라는 관점에서 '죽음 충동과의 투쟁이 삶'이라는 관점으로 크게 전환되었다고 평가된다. 그는 신경증 환자들의 강박 장애, 제1차 세계 대전 귀환병들이 겪는 심적 외상의 플래시백 현상, 그리고 소녀의 '있다·없다' 놀이에서 관찰되는 불쾌한 어머니 부재의 반복 등, 기존의 쾌락원칙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심리 현상들을 발견했다. 이러한 발견은 프로이트가 죽음 충동 이론을 발전시키고, 이후 자신의 이론을 수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프로이트는 죽음 충동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 자아가 저항하기 어려운 충동: 보통 자아는 죽음 충동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지배받는다. 쾌락원칙을 따르지 않으며, 반복 그 자체를 목적으로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반복한다. 이는 강력한 에너지로, 자아는 이에 대해 무력하다.[96]
  • 가장 원초적인 충동: 죽음 충동은 개체 발생 상 가장 오래된 충동으로 간주된다. 이는 퇴행의 궁극적인 지점이자 생명 발생 이전의 원초 상태로 회귀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생사, 존재와 비존재의 구분이 없으며, 명시적인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워 프로이트는 '죽음'이라는 은유를 사용했다. 그러나 이는 인간의 죽음 이미지와는 관계없이 비생명 상태를 지향한다는 의미일 뿐이다. 이 지점에서 죽음 충동은 거대한 파괴 에너지를 얻는다.
  • 악마적인 생명 파괴 충동: 자신과 타인을 구별하지 않고 반복적, 강박적으로 무의미하게 생명 파괴를 목표로 한다.[97] 또한 삶의 충동보다 우선한다. 프로이트는 죽음 충동이 에로스(성욕)에 의해 쉽게 조절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증오와 같은 공격적인 충동은 에로스의 한 속성으로 이해될 수 있지만, 파괴 충동은 사랑과 증오를 초월하는 것으로 가정했다.


일반적으로 죽음 충동은 리비도와 혼합되어 나타나지만, 과도해지면 사디즘이나 마조히즘 같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신체적 분노 발작으로 표출되기도 한다.[98]

3. 3. 후기 이론

프로이트는 'Das Ich und das Es'|자아와 이드|자아와 이드de(1923)에서 죽음 충동이 외부 세계로 향할 때 파괴 본능으로 나타난다고 보았다.[28] 이듬해 그는 "리비도는 파괴 본능을 무해하게 만드는 임무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그 본능을 상당 부분 외부로 돌림으로써 그 임무를 수행한다… 그 본능은 그때 파괴 본능, 지배 본능 또는 권력 의지라고 불린다"라고 더 명확하게 설명했다.[29]

'Das Unbehagen in der Kultur'|문명과 그 불만|문명과 그 불만de(1930)에서 프로이트는 "처음에는 내가 여기서 발전시킨 견해를 잠정적으로만 제시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견해는 나에게 그런 힘을 얻게 되어 더 이상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고 인정했다.[30] 그는 "죽음 본능의 일부는 외부 세계로 돌려지고 공격 본능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여 "공격 성향...[은] 문명에 대한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보았다.[36] 이러한 공격성을 극복할 필요성은 문화적 초자아의 형성을 필요로 했으며,[37] 개인 내에 초자아와 관련된 죄책감이 존재하게 되면서—"그러므로 문명은 ...그것을 감시하는 기관을 그 안에 설립함으로써 개인의 위험한 공격 욕구를 제압한다"[38]—문명 생활에 내재하는 지속적인 불안감을 남기게 되어 '문명인의 고통'에 대한 구조적 설명을 제공한다.[39]

프로이트 생애의 마지막 10년 동안 그의 죽음 충동에 대한 견해는 다소 변화하여 "죽음 본능의 표현이 '외부'로 향하는 것에 대한 강조가 훨씬 더 커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40] 1930년에 "비-에로틱한 공격성과 파괴성의 보편성"을 감안하여 "따라서 나는 공격성의 경향이 인간에게 있어 원초적이고 자기 존재하는 본능적 성향이라는 견해를 채택한다"고 썼다.[41]

1933년, 그는 죽음 충동에 대한 자신의 원래 공식화에 대해 '우리의 추측의 불가능성. 참으로 이상한 본능, 자신의 유기적 고향을 파괴하려는!'이라고 생각했다.[42] 그는 또한 "우리의 가설은 본능에는 본질적으로 두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가장 넓은 의미에서 이해되는 성적 본능—에로스, 그 이름을 선호한다면—그리고 그 목표가 파괴인 공격적 본능이다"라고 썼다.[43] 1937년, 그는 사적으로 '생명의 시작, 원래 모든 리비도는 내부로 향하고 모든 공격성은 외부로 향한다고 가정한다면 우리는 깔끔한 도식적 그림을 얻을 것이다'라고 제안하기까지 했다.[44] 그의 마지막 저술에서 그는 "두 가지 기본 본능, '에로스'와 '파괴 본능'... 우리의 두 가지 원초적 본능, '에로스'와 '파괴성'"[45]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 본능...[은] 이전 상태... 무기적 상태로의 회귀"[46]에 대한 그의 믿음은 끝까지 이어졌다.

4. 후계자들의 발전

폴 페단은 최중증의 우울에서 죽음 충동이 관찰된다고 지적했다.[99] 프로이트의 제자들 중에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은 프로이트의 죽음 충동 개념에 비판적이었다. 프로이트 사후에 이 개념을 받아들인 학자들에 의해 새로운 전개가 이루어졌으며, 멜라니 클라인자크 라캉이 대표적인 인물이다.

현대 정신분석 임상에서는 '죽음 충동'이라는 개념은 잘 사용되지 않고, 오히려 '공격성' 자체가 본질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임상에서는 '죽음 충동'이라는 추상적인 개념보다는 의사에 대한 공격적인 반응이나 분노, 자해 행위, 자벌 행위 등이 관찰되기 때문이다.

1935년 이탈리아 정신분석학자 에도아르도 바이스(Edoardo Weiss)는 리비도[63][64]와 유사하게 죽음 본능의 에너지를 가리키는 용어로 ''데스트루도''(Destrudo)를 제시했다. 데스트루도는 프로이트 심리학에서 파괴적인 충동의 에너지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데스트루도는 창조 욕구, 즉 에로스(혹은 "생명") 본능에서 비롯되는 에너지인 리비도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또한 타나토스(죽음)에서 비롯되는 파괴 욕구이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목표가 파괴인 공격적 본능"[65]이라고 명명한 것의 한 측면이기도 하다.

프로이트는 1930년에 "죽음 충동이나 파괴 충동의 존재를 가정하는 것은 정신분석학계 내에서조차 저항에 부딪혔다"고 냉소적으로 말했다.[74] 어니스트 존스(Ernest Jones)는 『쾌락원칙을 넘어서』에 대해 "그의 모든 저술 중에서 독특할 정도로 대담한 추측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추종자들로부터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은 프로이트의 유일한 저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고 논평했다.[75]

오토 페니켈(Otto Fenichel)은 프로이트 초기 50년에 대한 그의 종합적인 조사에서 "프로이트가 죽음 본능 개념의 근거로 삼은 사실들은 진정한 자기 파괴 본능을 가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결론지었다.[76] 하인츠 하르트만(Heinz Hartmann)은 "프로이트의 다른 주요 생물학적 가설인 '생명'과 '죽음 본능' 없이도 할 수 있도록 선택했다"고 말하며 자아심리학의 기조를 설정했다.[77] 대상관계이론에서는 "가장 흔한 부정은 죽음 본능이라는 혐오스러운 개념이었다".[78] "대부분의 정신분석가들에게 있어 원초적인 죽음에 대한 욕구, 원초적 마조히즘에 대한 프로이트의 생각은 문제투성이였다".[7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개념은 일부 정신분석가들에 의해 옹호되고 확장되고 발전되어 왔다. K. R. 아이슬러(K. R. Eissler)는 "다른 대부분의 분석가들과 달리 프로이트의 죽음 충동 교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설득력이 있거나, 적어도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었다".[80]

21세기에 "오늘날 죽음 충동은...많은 정신분석가들에게 매우 논란이 되는 이론으로 남아 있다...정신분석가 수만큼 의견이 많다".[84]

4. 1. 폴 페던

폴 페던은 최중증 우울에서 죽음 충동이 관찰된다고 지적했다.[60] 그는 1930년 심각한 우울증 환자들의 자기 파괴적 경향을 증거로 제시하며 죽음 충동의 현실성에 대한 임상적 증거를 제시했다고 보았고,[61] 이후 이를 내향적인 모르티도라고 불렀다. 페던은 죽음 충동의 정신 에너지를 설명하기 위해 '모르티도(Mortido)'라는 용어를 도입했다.[50][60]

하지만 프로이트 자신은 '모르티도(Mortido)'나 '데스트루도(Destrudo)' 어떤 용어도 선호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두 용어 모두 정신분석 문헌에서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62]

4. 2. 멜라니 클라인

대상관계론에서 리비도와 공격성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멜라니 클라인과 그 후계자들은 불안이나 박해망상에 초점을 맞췄다.[99] 멜라니 클라인은 죽음 충동을 불안과 박해망상의 원천으로 보았으며, 정신병 환자가 자신을 파괴하는 환청 등의 현상이 죽음 충동의 투사적 동일시로 인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99]

4. 3. 자크 라캉

자크 라캉은 죽음 충동의 언어적 측면을 강조했다. 그는 "생명의 첫 번째 팽창을 소유하기 위해 죽음이 상징으로 대체된다"라고 설명하며, " '요새!'와 '여기!'에서 반복되는 게임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원초적 마조히즘이라는 낡은 개념에 의존할 필요가 더 이상 없다"라고 덧붙였다.[83] 라캉은 "자아 개념을 바탕으로 분석을 수행하는 사람들에 의해 프로이트 교리의 이러한 정점을 거부하는 것... 프로이트가 자신의 경험의 절정에서 우리에게 제기한 죽음 본능의 수수께끼"를 비난했다.[82]

4. 4. 대상관계이론

대상관계론에서는 리비도와 공격성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특히 멜라니 클라인과 그 후계자들은 불안피해망상에 초점을 맞췄다.[99] 정신병 환자가 자신을 파괴하는 환청 등의 원천으로 죽음 충동이 원용되기도 한다. 죽음 충동이나 분열된 나쁜 자아 부분은 투사적 동일시로 환각이나 환청을 통해 환자에게 돌아온다는 생각도 있다.[99]

4. 5. 자아심리학

하인츠 하르트만과 에른스트 크리스는 죽음 충동을 광범위한 공격성으로 파악했다. 이들은 프로이트가 죽음 충동에 해당하는 공격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99] 자아와의 관련 속에서 통합적으로 파악했다. 그 결과, 죽음 충동 자체는 확인되지 않고, 오히려 자아의 공격성이나 지배 성향 등으로 활용된다고 보았다. 또한, 죽음 충동을 공격성으로 파악하면 경쟁심, 소유욕 등 "공격적인" 개념이 모두 해당되므로, 원래 개념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93]

4. 6. 자기심리학

자기심리학에서는 죽음 충동을 자기의 붕괴 산물로 보았으며, 그 본질은 자기주장적인 성격으로 인간의 정상적인 활력으로 간주하였다. 공격성은 본래 적절한 욕구와 감정이나, 환자나 타인이 적절하게 반응해주지 않으면 환자는 자기가 산산조각 나고 그 욕구불만을 분노로 표출하는데, 이것이 전형적인 공격성으로 나타나는 자기애적 분노이다. 여기에 우울증, 자해 행위, 사디즘·마조히즘이 발생한다. 이처럼 자기심리학에서는 본질적인 공격성과 이차적인 자기 파괴 산물인 공격성을 구분하며, 프로이트가 상정한 "죽음 충동"은 심리적인 활력이라는 개념으로 대체되어 파악되고 있다.[99]

4. 7. 에도아르도 바이스

폴 페데른은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해 “모르티도”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50] 다른 분석가들도 일반적으로 이를 따랐다.[51] 그러나 그의 제자이자 동료인 에도아르도 바이스는 데스트루도를 선택했는데, 이는 나중에 찰스 브레너에 의해 채택되었다.[52]

1935년, 이탈리아 정신분석학자 에도아르도 바이스(Edoardo Weiss)는 리비도[63][64]와 유사하게 죽음 본능의 에너지를 가리키는 용어로 ''데스트루도''(Destrudo)를 제시했다. 데스트루도는 프로이트 심리학에서 파괴적인 충동의 에너지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데스트루도는 창조 욕구, 즉 에로스(혹은 "생명") 본능에서 비롯되는 에너지인 리비도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또한 타나토스(죽음)에서 비롯되는 파괴 욕구이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목표가 파괴인 공격적 본능"[65]이라고 명명한 것의 한 측면이기도 하다.

바이스는 공격성/데스트루도를 이차적 자기애와 관련지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리비도가 자기 자신에게로 향하는 것으로만 설명되는 개념이다.[66]

4. 8. 에릭 번

에릭 번은 폴 페단의 제자로, '모르티도'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그는 1947년 자신의 저서 "행동하는 마음(The Mind in Action)"에서 이 용어를 광범위하게 사용했으며, 1967년 세 번째 판 서문에서 "지난 30년 동안의 역사적 사건들은... 폴 페더른(Paul Federn)의 모르티도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훨씬 더 명확해진다"고 언급했다.[67]

번은 모르티도가 증오, 잔혹함, 맹목적인 분노, 사회적 적대감 등을 활성화시키는 힘이라고 보았다.[68] 또한, 내면으로 향하는 모르티도가 죄책감, 자기 처벌, 우울증 등의 임상적 악화의 원인이라고 생각했다.[69]

번은 성행위가 리비도와 모르티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으로 보았으며, 때로는 사디즘과 마조히즘, 파괴적인 감정적 관계에서처럼 전자가 후자보다 성적으로 더 중요해지는 경우를 인지했다.[70]

번은 개인, 집단, 사회 형성, 국가에서 모르티도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후기 저술에서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71] 그는 프로이트의 관찰을 반복하고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죽음 본능과 반복 강박의 만연성에 대해서도 프로이트와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1]

5. 철학적 관점

철학적 관점에서, 죽음 충동은 독일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사상과 관련지어 볼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에서 모든 존재가 형이상학적인 "의지"(좀 더 명확히 말하면, ''생의 의지''[31])에 의해 존재하며, 쾌락은 이 의지를 확인한다고 주장했다. 쇼펜하우어의 비관론은 삶이 행복보다 고통을 더 많이 낳는다고 믿게 했고, "의지"의 확인을 부정적이고 비도덕적인 것으로 여겼다. 죽음 충동은 이러한 "의지"의 자연적이고 심리적인 부정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보인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연관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1919년 편지에서 "죽음이라는 주제에 대해, 나는 충동을 통해 이상한 생각에 부딪혔고, 이제는 쇼펜하우어처럼 그와 관련된 온갖 것들을 읽어야만 한다"고 썼다.[32] 어니스트 존스는 "프로이트는 '죽음은 삶의 목표다'라고 가르친 쇼펜하우어의 입장에 도달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33]

하지만 프로이트는 『새로운 강의 입문』(1932)에서 "여러분은 아마 어깨를 으쓱하며 '그것은 자연 과학이 아니라 쇼펜하우어의 철학이다!'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신사 숙녀 여러분, 왜 대담한 사상가가 나중에 냉철하고 꼼꼼한 세부 연구에 의해 확인되는 것을 추측해서는 안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34] 그는 "우리가 말하는 것은 진정한 쇼펜하우어 사상조차 아닙니다....우리는 죽음뿐 아니라 삶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기본적인 본능을 인정하고 각각에 고유한 목표를 부여합니다"라고 덧붙였다.[35]

6. 현대적 영향

프로이트의 죽음 충동 이론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학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 폭탄 투하와 같은 대량 학살, 핵무기 개발 등 인류의 어두운 면을 설명하는 데 원용되었다.[99] 후세의 많은 정신분석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죽음 충동론으로 설명하려 했다.[99]

현대 정신분석 임상에서는 '죽음 충동'이라는 개념 대신 '공격성' 자체가 본질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임상에서 나타나는 것은 죽음 충동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의사에 대한 공격적인 반응이나 분노, 자해나 자벌행위와 같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대상관계론에서는 리비도와 공격성이 매우 중요하게 다뤄진다. 특히 멜라니 클라인과 그 후계자들은 불안이나 박해망상에 초점을 맞췄다. 정신병 환자가 자신을 파괴하는 환청 등의 원인을 죽음 충동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자아심리학에서는 죽음 충동을 광범위한 공격성으로 파악했다. 하인츠 할트만이나 에른스트 크리스는 프로이트가 죽음 충동에 상당하는 공격성을 적절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자아와의 관련 속에서 통합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기심리학에서는 죽음 충동을 자기 붕괴의 산물로 보았으며, 그 본질은 자기 주장적인 성질로 인간의 정상적인 활력이라고 생각했다. 공격성은 본래 적절한 욕구나 감정이지만, 타인이 적절히 반응해주지 않으면 환자는 자기가 뿔뿔이 흩어져 욕구불만을 분노로 나타내는데, 이것이 자기애분노이다.

21세기 초, 모르티도(Mortido)와 데스트루도(Destrudo)는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자들 사이에서 사용이 줄어들었지만,[84] 여전히 파괴적인 에너지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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