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철학)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지각(철학)은 철학에서 다루는 중요한 주제로, 내부적 지각, 외부적 지각, 그리고 이들의 혼합으로 분류된다. 지각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빛의 반사, 망막 이미지 형성, 시각 피질에서의 처리 과정을 포함하며, 이는 시간 지연을 수반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지각은 퀄리아, 실재론, 결합 문제 등 다양한 철학적 문제와 연결되며, 관념론, 회의론, 작용주의 등 다양한 철학적 입장이 존재한다. 지각 공간, 후각 연구의 시사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되며, 데카르트, 흄, 칸트, 로크, 러셀 등 주요 철학자들이 지각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현대 철학자들은 지각 경험의 내용, 정보와 지식의 관계, 지각과 언어의 관계 등을 탐구하며 지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심리철학 - 기능주의 (심리철학)
기능주의는 심리철학에서 정신 상태를 기능적 역할로 정의하며, 입력과 출력, 다른 정신 상태와의 인과적 상호작용으로 결정되고, 다수 실현 가능성을 주장하지만, 여러 비판에 직면해 있다. - 심리철학 - 마음
마음은 의식, 사고, 지각, 감정, 동기, 행동, 기억, 학습 등을 포괄하는 심리적 현상과 능력의 총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인간 삶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 지각 - 마음
마음은 의식, 사고, 지각, 감정, 동기, 행동, 기억, 학습 등을 포괄하는 심리적 현상과 능력의 총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인간 삶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 지각 - 비판적 사고
비판적 사고는 정보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사고 과정이며, 문제 해결, 의사 결정, 메타인지 등을 포함하고 오류를 피하며 이해하려는 노력을 강조한다. - 인식론 - 마음
마음은 의식, 사고, 지각, 감정, 동기, 행동, 기억, 학습 등을 포괄하는 심리적 현상과 능력의 총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인간 삶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 인식론 - 마르크스-레닌주의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마르크스의 사상을 레닌과 후계자들이 재해석하고 발전시킨 이념으로, 생산수단의 공동소유와 계급투쟁을 중시하며 공산당 주도의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평등 사회를 목표로 했으나, 권위주의 통치, 냉전, 소련 붕괴 등으로 영향력이 감소했고 현재 일부 국가에서만 권력을 유지하며 엇갈린 평가를 받는다.
지각 (철학) | |
---|---|
철학 분야 | |
분야 | 인식론, 심리철학 |
주요 관심사 | 감각 경험, 지각, 믿음, 진리, 현실 |
주요 인물 | 존 로크, 조지 버클리, 데이비드 흄, 토머스 리드, 임마누엘 칸트, 윌프리드 셀러스, 제리 포더, 대니얼 데닛, 앤스컴, 알바 노에, 수잔나 시겔 |
개요 | |
정의 | 지각의 본질, 지각 경험의 상태, 지각 내용의 특정 속성, 지각 경험과 세계 사이의 관계 등을 연구하는 철학의 한 분야이다. |
목표 | 지각적 경험의 본질을 명확히 밝히는 것 경험이 어떻게 믿음이나 지식을 제공하는지 이해하는 것 |
2. 지각의 종류
지각은 크게 내부 지각, 외부 지각, 그리고 이 둘의 혼합으로 나눌 수 있다. 내부 지각은 몸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외부 지각은 몸 밖에서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오감을 통해 알 수 있다. 내부와 외부 지각의 혼합은 몸 안팎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한 지각이다.
2. 1. 내부 지각
내부 지각은 우리 몸 안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 말한다.2. 2. 외부 지각
우리의 몸 밖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하여 말한다. 우리의 오감을 통하여 알 수 있으며, 인지심리학에서 기계적인 감각과정에 관한 지식체계가 성장한다.2. 3. 내부와 외부 지각의 혼합
내부 지각과 외부 지각의 혼합은 몸 안팎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한 지각을 말한다. 인지 심리학에서는 기계적인 감각 과정에 관한 지식 체계가 성장하고 있다.[1]3. 지각에 대한 과학적 설명
어떤 관찰자로부터 일정 거리에 있는 물체는 모든 방향으로 빛을 반사하며, 그중 일부는 눈의 각막에 도달하여 각 망막에 초점을 맺어 이미지를 형성한다. 이 두 개의 약간 다른 이미지의 전기적 출력 간의 불일치는 외측 슬상 핵 수준 또는 'V1'이라고 하는 시각 피질의 일부에서 해결된다. 해결된 데이터는 시각 피질에서 추가로 처리되며, 일부 영역은 특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V5 영역은 움직임 모델링에 관여하고 V4는 색상을 추가하는 데 관여한다. 피험자가 경험으로 보고하는 결과 단일 이미지를 '지각'이라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장면과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지각은 시간 지연이 수반되는 수많은 과정에서 파생된다.[5] 최근 fMRI 연구[6]에 따르면 꿈, 상상, 얼굴과 같은 것들의 지각은 실제 시각과 관련된 뇌의 많은 동일한 영역에서 활동을 동반한다. 감각에서 비롯된 이미지와 내부적으로 생성된 이미지는 피질 처리의 상위 수준에서 공유된 존재론을 가질 수 있다.
지각은 정보를 다른 정보와 관련하여 마음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데 정보 처리가 사용되는 인지 과정으로 분석된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이 처리가 특정 정신 상태를 유발한다고 제안하는 반면(인지주의), 다른 사람들은 행동의 형태로 외부 세계로 직접적인 경로를 예상한다(급진적 행동주의). 존 B. 왓슨과 B.F. 스키너와 같은 행동주의자들은 지각이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과정으로 작용한다고 제안했지만 길버트 라일의 "뇌 속의 기계 속의 유령"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내적 상태에 대한 반대는 그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 분석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7] 경험이 정보 처리의 부수적 부산물이라고 생각되는 이러한 관점은 부수현상론으로 알려져 있다.
3. 1. 청각
소리는 귀의 달팽이관에서 감지되는 압력파로 분석된다. 눈과 귀에서 얻은 정보는 결합되어 '결합된' 지각을 형성한다. 이것이 어떻게 생성되는지에 대한 문제는 결합 문제로 알려져 있다.3. 2. 결합 문제
소리는 귀의 달팽이관에서 감지되는 압력파의 관점에서 분석된다. 눈과 귀의 데이터는 결합되어 '결합된' 지각을 형성한다. 이것이 어떻게 생성되는지에 대한 문제는 결합 문제로 알려져 있다.[5]3. 3. 게슈탈트 심리학
게슈탈트 심리학은 인지 과정의 요소를 이해하려는 행동주의적 접근 방식과는 달리, 전체로서의 조직을 이해하려 하였으며, 도형과 배경의 과정으로 지각을 연구했다.4. 지각의 문제
지각의 문제는 지각을 통해 어떻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퀄리아의 본질은 무엇인지와 같은 철학적 질문들을 포함한다.[8]
스코틀랜드 상식학파의 토마스 리드는 감각이 데이터 전송으로 구성되지만, 지각과 세상 사이에 직접적인 연결이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직접적 실재론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면 존 로크와 니콜라 말브랑슈는 우리가 객체의 정신적 표상만을 인식할 수 있다는 간접적 실재론을 주장했다. 그러나 간접적 실재론은 무한 퇴행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지각이 데이터 전송에만 의존한다는 가정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 라이프니츠,[11] 로크, 흄, 화이트헤드 등은 결합 문제와 같은 기본적인 존재론적 문제들을 제기했다.
간접적 실재론은 퀄리아, 꿈, 환각 등 여러 현상들을 설명하지만, 직접적 실재론자들은 이러한 경험들을 부정하거나 지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관념론은 실재가 정신적 속성으로 제한된다고 보는 반면, 회의론은 우리 마음 밖의 세계에 대한 지식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조지 버클리는 관념론을, 데이비드 흄은 회의론을 대표하는 철학자이다.
작용주의는 직접적 실재론과 간접적 실재론의 중간적 입장을 취하며, 지각을 유기체와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이해한다.[14] 이 이론은 프란시스코 바렐라, 에반 톰슨, 엘리너 로쉬의 "The Embodied Mind"에서 처음 제시되었다.[15]
4. 1. 퀄리아 문제
퀄리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은 지각을 통해 어떻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각의 인식론에서 파생되는 중요한 철학적 문제이다.[8] 지각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 내에서는 순진한 실재론을 사용할 수 없다.[9] 그러나 생물학 외에서는 수정된 형태의 순진한 실재론이 옹호된다. 스코틀랜드 상식학파의 창시자인 토마스 리드는 감각이 일련의 데이터 전송으로 구성되지만, 지각과 세상 사이에는 여전히 직접적인 연결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직접적 실재론은 포스트모더니즘의 부상과 함께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지각에 관련된 일련의 데이터 전송은 감각 데이터가 지각 주체에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존 로크와 니콜라 말브랑슈가 지지한 간접적 실재론은 우리가 객체의 정신적 표상만을 인식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이는 무한 퇴행 (지각자 안의 지각자 안의 지각자...)을 의미할 수 있지만, 유한 퇴행은 완벽하게 가능하다.[10] 또한 지각이 전적으로 데이터 전송과 정보 처리에 기인한다고 가정하는데, 이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라이프니츠,[11] 로크, 흄, 화이트헤드 등은 기본적인 존재론적 문제들을 제기했으며, 특히 결합 문제, 즉 서로 다른 지각(예: 시각에서의 색상과 윤곽)이 뇌의 별도 영역에서 처리될 때 어떻게 동일한 객체에 "결합"되는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
간접적 실재론(표상적 관점)은 지각 내용,[12][13] 퀄리아, 꿈, 상상, 환각, 환상, 양안 경쟁의 해결, 다중 안정적 지각의 해결, TV 시청, 뇌 자극, 정신적 이미지의 업데이트, 시간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사건의 언급과 같은 문제들을 설명한다. 직접적 실재론자들은 이러한 경험이 발생하지 않거나, 지각으로 정의하는 것을 거부한다.
관념론은 실재가 정신적 속성으로 제한된다고 주장하며, 회의론은 우리 마음 밖의 어떤 것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조지 버클리는 모든 것이 마음이거나 마음에 의존한다고 주장한 관념론의 옹호자였다. 버클리의 관념론은 현상론과 주관적 관념론으로 나뉜다. 데이비드 흄은 회의론의 옹호자이다.
작용주의는 직접적 실재론과 간접적 실재론 사이의 중간 경로를 찾으려고 시도하며, 인지가 유기체의 감각 운동 능력과 환경 사이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 과정이라고 가정한다.[14] 작용주의는 지각을 독립적인 세계의 특징에 의해 결정되는 수동적인 과정으로 보지 않고, 유기체와 환경이 구조적으로 결합되어 상호 결정적이라고 제안한다. 이 이론은 프란시스코 바렐라, 에반 톰슨, 엘리너 로쉬의 "The Embodied Mind"에서 처음 공식화되었다.[15]
4. 2. 실재론 논쟁
지각의 인식론에서 중요한 철학적 문제는 퀄리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다.[8] 지각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 내에서는 순진한 실재론을 사용할 수 없다.[9] 그러나 생물학 외에서는 수정된 형태의 순진한 실재론이 옹호된다. 스코틀랜드 상식학파의 창시자인 토마스 리드는 감각이 일련의 데이터 전송으로 구성되지만, 지각과 세상 사이에는 여전히 직접적인 연결이 있다고 주장했다. 직접적 실재론이라고 불리는 이 아이디어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부상과 함께 최근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지각에 관련된 일련의 데이터 전송은 감각 데이터가 지각 주체에게 어떻게든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존 로크와 니콜라 말브랑슈가 지지한 간접적 실재론은 우리가 객체의 정신적 표상만을 인식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이는 무한 퇴행 (지각자 안의 지각자 안의 지각자...)을 의미할 수 있지만, 유한 퇴행은 완벽하게 가능하다.[10] 또한 지각이 전적으로 데이터 전송과 정보 처리에 기인한다고 가정하는데, 이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라이프니츠[11], 로크, 흄, 화이트헤드 등은 기본적인 존재론적 문제, 특히 결합 문제를 제기했다. 결합 문제는 서로 다른 지각 (예: 시각에서의 색상과 윤곽)이 뇌의 별도 영역에서 처리될 때 어떻게 동일한 객체에 "결합"되는가에 대한 문제이며, 여전히 미해결 상태이다.
간접적 실재론 (표상적 관점)은 지각 내용,[12][13] 퀄리아, 꿈, 상상, 환각, 환상, 양안 경쟁의 해결, 다중 안정적 지각의 해결 등 여러 문제들을 설명한다. 직접적 실재론자들은 이러한 경험이 발생하지 않거나, 지각으로 정의하는 것을 거부한다.
관념론은 실재가 정신적 속성으로 제한된다고 주장하며, 회의론은 우리 마음 밖의 어떤 것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조지 버클리는 모든 것이 마음이거나 마음에 의존한다고 주장하며 관념론을 옹호했다. 버클리의 관념론은 현상론과 주관적 관념론으로 나뉜다. 데이비드 흄은 회의론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옹호자이다.
순진한 실재론에 반대하는 네 번째 지각 이론인 작용주의는 직접적 실재론과 간접적 실재론 사이의 중간 경로를 찾으려고 시도한다. 인지는 유기체의 감각 운동 능력과 환경 사이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 과정이라고 가정한다.[14] 작용주의는 지각을 수동적인 과정으로 보지 않고, 유기체와 환경이 상호 결정적이라고 제안한다. 이 이론은 프란시스코 바렐라, 에반 톰슨, 엘리너 로쉬가 "The Embodied Mind"에서 처음 공식화했다.[15]
4. 3. 관념론과 회의론
지각의 인식론에서 중요한 철학적 문제는 퀄리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다.[8] 지각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 내에서는 순진한 실재론은 사용할 수 없다.[9] 그러나 생물학 외에서는 수정된 형태의 순진한 실재론, 즉 직접적 실재론이 옹호되기도 한다. 스코틀랜드 상식학파의 토마스 리드는 감각이 일련의 데이터 전송으로 구성되지만, 지각과 세상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결이 있다고 주장했다.지각에 관련된 일련의 데이터 전송은 감각 데이터가 지각 주체에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존 로크와 니콜라 말브랑슈가 지지한 간접적 실재론은 우리가 객체의 정신적 표상만을 인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무한 퇴행 (지각자 안의 지각자 안의 지각자...)을 의미할 수 있지만, 유한 퇴행은 완벽하게 가능하다.[10] 또한 지각이 전적으로 데이터 전송과 정보 처리에 기인한다고 가정하는데, 이는 지각이 데이터의 전송 및 재배열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고 주장함으로써 피할 수 있다. 이는 라이프니츠,[11] 로크, 흄, 화이트헤드 등이 제기한 기본적인 존재론적 문제, 특히 결합 문제와 관련하여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다. 결합 문제는 서로 다른 지각 (예: 시각에서의 색상과 윤곽)이 뇌의 별도 영역에서 처리될 때 어떻게 동일한 객체에 "결합"되는가에 대한 문제이다.
간접적 실재론 (표상적 관점)은 지각 내용,[12][13] 퀄리아, 꿈, 상상, 환각, 환상, 양안 경쟁의 해결, 다중 안정적 지각의 해결 등 여러 문제들을 설명한다. 직접적 실재론자들은 이러한 경험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거나, 아니면 그것들을 지각으로 정의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
관념론은 실재가 정신적 속성으로 제한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회의론은 우리 마음 밖의 어떤 것을 알 수 있는 능력에 도전한다. 조지 버클리는 모든 것이 마음이거나 마음에 의존한다고 주장하며 관념론을 옹호했다. 버클리의 관념론은 두 가지 주요 갈래, 즉 물리적 사건이 특별한 종류의 정신적 사건으로 간주되는 현상론과 주관적 관념론을 가진다. 데이비드 흄은 회의론을 옹호했다.
순진한 실재론에 반대하는 네 번째 지각 이론인 작용주의는 직접적 실재론과 간접적 실재론 이론 사이의 중간 경로를 찾으려고 시도한다. 인지가 유기체의 감각 운동 능력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환경 사이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 과정이라고 가정한다.[14] 작용주의는 유기체와 환경이 구조적으로 결합되어 있고 상호 결정적이라고 제안한다. 이 이론은 프란시스코 바렐라, 에반 톰슨, 엘리너 로쉬의 "The Embodied Mind"에서 처음 공식화되었다.[15]
5. 지각 공간
현실주의자와 반현실주의자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지각의 측면은 정신적 또는 지각 공간에 대한 개념이다. 데이비드 흄은 사물이 색깔과 견고함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장되어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현대 철학의 일반적인 견해는 뇌가 이미지를 담을 수 없으므로 공간 감각은 물리적 대상이 차지하는 실제 공간에 기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르네 데카르트가 언급했듯이 지각 공간은 투영 기하학적 특성을 가지며, 그 안의 사물은 마치 한 지점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보인다.[16][17] 원근법 현상은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와 건축가들이 면밀히 연구했으며, 그들은 주로 11세기 다학자 알하젠(Ibn al-Haytham)에 의존했는데, 그는 기하학적 구조 투영에서 지각 공간의 가시성을 확인했다.[16][17] 수학자들은 이제 지각에서 사물의 배치를 설명할 수 있는 복잡한 민코프스키 공간과 같은 여러 유형의 투영 기하학을 알고 있으며, 뇌의 일부가 망막 이미지의 배치와 밀접하게 일치하는 전기적 활동 패턴을 포함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것은 망막 배치라고 알려져 있다). 이것들이 어떻게 또는 실제로 의식적 경험이 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6. 지각의 다양한 측면
지각에 대한 철학적 논의는 주로 시각에 집중되어 왔지만, 후각 등 다른 감각에 대한 연구는 지각의 본질적인 특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후각 연구는 공간 표상이 신경 구조와 표상에 자극의 공간 구조를 대응시키는 '매핑' 패러다임에 의존한다는 것을 보여준다.[19] 그러나 지각은 연관 학습, 관찰 정교화, 상황 의존적 의사 결정 과정과도 관련되어 있다. 이러한 발견은 개념적 심상과 같은 일반적인 지각 효과가 자극 자체보다는 신경 구조와 그 발달에 더 의존한다는 것을 시사한다.[20]
6. 1. 후각 연구의 시사점
전통적으로 지각에 대한 철학적 연구는 감각 지각의 전형으로서 시각에 초점을 맞춰왔다.[18] 그러나 후각과 같은 다른 감각 양식에 대한 연구는 우리가 지각의 특징 또는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도전할 수 있다. 후각을 예로 들어보자. 공간 표상은 자극의 공간 구조를 개별적인 신경 구조와 표상에 매핑하는 "매핑" 패러다임에 의존한다.[19] 그러나 후각 과학은 지각이 연관 학습, 관찰 정교화, 그리고 상황 의존적인 의사 결정 과정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발견이 지각 철학에 미치는 결과 중 하나는 개념적 심상과 같은 일반적인 지각 효과가 자극 자체의 위상보다는 신경 구조와 그 발달에 더 많이 의존한다는 것이다.[20]7. 역사적 관점
지각에 대한 역사적 관점을 논하는 주요 철학자로는 르네 데카르트, 데이비드 흄, 임마누엘 칸트, 존 로크, 버트런드 러셀 등이 있다.[1] [2] [3] [4] [5]
7. 1. 주요 철학자
8. 현대적 관점
현대 철학에서 지각에 대한 논의는 인식론, 심리철학, 과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어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각 경험의 내용과 그 정당화 방식, 지각과 믿음의 관계, 지각의 인지적 침투 가능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루어진다.
몇몇 철학자들은 지각 경험이 명제적 내용을 갖는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지각이 믿음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반면, 지각 경험은 비명제적 내용을 갖는다는 주장도 제기되며, 이 경우 지각은 믿음과 다른 방식으로 앎에 기여한다고 설명된다.
또한 지각이 우리의 배경 지식이나 기대, 욕구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 즉 인지적으로 침투 가능한지에 대한 논쟁도 활발하다. 인지적 침투 가능성을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지각이 단순한 감각 정보 처리 이상의 복잡한 인지 과정임을 강조하는 반면, 부정하는 입장에서는 지각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옹호한다.
이러한 논의들은 존 맥도웰, 힐러리 퍼트남 등 현대 철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더욱 심화되고 있다.
8. 1. 주요 현대 철학자
9. 한국 사회와 지각
(이전 출력이 비어있으므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원본 소스와 요약 정보가 제공되면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위키텍스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참조
[1]
웹사이트
Epistemological Problems of Perception
http://plato.stanfor[...]
2010-09-01
[2]
웹사이트
The Problem of Perception
http://plato.stanfor[...]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0-09-01
[3]
간행물
Perception
Routledge
[4]
서적
Smellosophy: What the Nose tells the Mind
https://www.hup.harv[...]
Harvard University Press
2020-01-01
[5]
논문
(제목 정보 부족)
1997-01-01
[6]
학술지
Brain decoding: Reading minds
[7]
논문
(제목 정보 부족)
[8]
학술지
Facing up to the hard problem of consciousness
[9]
학술지
Space, time and consciousness
[10]
학술지
Are our spaces made of words?
[11]
서적
GW Leibniz, Philosophical Texts
Oxford University Press
[12]
웹사이트
The Contents of Perception
http://plato.stanfor[...]
2011-01-01
[13]
서적
The Contents of Visual Experience
Oxford University Press
[14]
서적
The Embodied Mind: Cognitive Science and Human Experience
MIT Press
[15]
서적
The Embodied Mind: Cognitive Science and Human Experience
MIT Press
[16]
학술지
La perception de la profondeur: Alhazen, Berkeley et Merleau-Ponty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17]
학술지
In Defence of the Sovereignty of Philosophy: al-Baghdadi's Critique of Ibn al-Haytham's Geometrisation of Plac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8]
서적
Smellosophy: What the Nose tells the Mind
Harvard University Press
2020-01-01
[19]
웹사이트
Nautilus {{!}} Science Connected
http://nautil.us/
2020-12-11
[20]
서적
Smellosophy: What the Nose tells the Mind
Harvard University Press
2020-01-01
[21]
서적
Philosophy of Perception
Routledge
2010-01-01
[22]
서적
The Conscious Mind
Oxford University Press
1997-01-01
[23]
서적
Mind and World
Harvard University Press
1996-01-0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