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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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마산(하남)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산으로, 송파구의 동부와 남부 지역의 지형적 특징을 형성한다. 이 산은 과거 임경업 장군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며, 병자호란 당시 임경업 장군이 이 산에서 말을 얻어 출전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하여 천마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천마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산책로, 휴게 공간, 운동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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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하남)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산 정보 | |
| 이름 | 천마산 |
| 한자 | 天馬山 |
| 높이 | 144.5 |
|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
2. 지리적 위치 및 환경
송파구의 북부와 서부는 한강과 탄천에 의해 퇴적된 해발고도 20m 내외의 충적평야가 발달하고, 동부와 남부는 천마산을 중심으로 해발 20~40m 내외의 완만한 사면으로 이루어진 침식지형이 발달해 있다.[2] 천마산에서 발원하는 마천(馬川)의 물이 청량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수하여 성내천 상류를 이루고 석촌호수로 흘러 들어가 한강으로 유입된다.[2]
2. 1. 지형
송파구의 북부와 서부는 한강과 탄천에 의해 퇴적된 해발고도 20m 내외의 충적평야가 발달하고, 동부와 남부는 천마산을 중심으로 해발 20~40m 내외의 완만한 사면으로 이루어진 침식지형이 발달해 있다.[2] 천마산에서 발원하는 마천(馬川)의 물이 청량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수하여 성내천 상류를 이루고 석촌호수로 흘러 들어가 한강으로 유입된다.[2]2. 2. 생태 환경
3. 역사와 전설
송파구 마천동에는 임경업 장군에 얽힌 전설이 전해진다. 원래 이 지역은 광주군 중대군 지역이었으나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다.
병자호란 당시 임경업(林慶業, 1594 ~ 1646) 장군이 이 부근 개룡리(開龍里)에서 군사를 일으켜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쓴 뒤 출전하려 했으나 말이 없어 장군의 위엄이 서지 않았다. 그때 이 산에서 뛰어나온 말이 임경업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었다는데 이때부터 천마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고 말미 또는 말산이라고도 불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병자호란때 청나라 군사가 쳐들어오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게 되었다. 임금 일행이 이곳을 황급히 지나다가 백토고개에 이르러 잠시 쉬어가게 되었는데, 구중궁궐에서만 생활하던 임금인지라 갑자기 먼길을 달리다 보니 오금이 너무 아파 "아이구 내 오금이야"하고 한탄했다하여 이곳을 오금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마천동 옆에 있는 오금동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다르게 전해오는 얘기로는 조선 병자호란때 이곳 마산 (일명 天馬山)에서 용마가 나와 임경업 장군이 개룡리에서 갑옷을 입고 투구봉에서 투구를 쓴 후 용마를 타고 싸움에 출전 하였다고 전해진다. 마천동은 이곳에 있는 마산(천마산)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병자호란때 임경업 장군이 오금동의 개롱리에서 농(籠)을 열어 갑옷을 입고, 천마산에서 나온 용마를 타고, 거여동의 투구봉에서 투구를 쓰고 출전하였다고 전해진다. 개롱리에는 임경업 장군 증조부의 무덤이 있다. 풍수지리상 이 무덤의 형국을 매화낙지형이라 했는데, 전설에 의하면 임장군의 증조부가 자룡(雌龍) 곧 암룡의 변신인 여자의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에 묘를 쓴 탓으로 후손중에 임장군이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3. 1. 임경업 장군과 천마산
병자호란 당시 임경업(林慶業, 1594 ~ 1646) 장군이 군사를 일으켜 출전하려 했으나 말이 없었다. 그때 이 산에서 뛰어나온 말이 임경업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었다는데 이때부터 천마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고 말미 또는 말산이라고도 불리고 있다고 한다.병자호란때 청나라 군사가 쳐들어오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게 되었다. 임금 일행이 황급히 지나다가 백토고개에서 잠시 쉬어가게 되었는데, 오금이 너무 아파 "아이구 내 오금이야"하고 한탄했다하여 이곳을 오금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마천동 옆에 있는 오금동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다른 이야기로는 병자호란때 이곳 마산 (일명 天馬山)에서 용마가 나와 임경업 장군이 출전 하였다고 전해진다. 마천동은 이곳에 있는 마산(천마산)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풍수지리상 임장군의 증조부 무덤은 매화낙지형이라 했는데, 전설에 의하면 임장군의 증조부가 자룡(雌龍) 곧 암룡의 변신인 여자의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에 묘를 쓴 탓으로 후손중에 임장군이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3. 2. 풍수지리와 임경업 장군 묘
4. 주변 환경 및 시설
천마산은 근린 거주자를 위한 송파구의 천마근린공원으로, 산행보다는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산책로, 휴게 공간 및 운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철봉, 평행봉, 윗몸일으키기, 그네, 벤치 등 간단한 운동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등반 코스에는 150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최근 이용객의 안정을 위한 안전 난간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산 정상에서는 마천동과 거여동은 물론 송파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좋다.
우방A 정류장-천마공영주차장-육각정-삼각점-안부-바위군,전망대-천마산 등반 코스는 우방아파트행 버스를 이용하여 천마공영주차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4. 1. 천마근린공원
천마산은 근린 거주자를 위한 송파구의 천마근린공원으로, 산행보다는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산책로, 휴게 공간 및 운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철봉, 평행봉, 윗몸일으키기, 그네, 벤치 등 간단한 운동과 휴식을 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등반 코스에는 150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최근 이용객의 안정을 위한 안전 난간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산 정상에서는 마천동과 거여동은 물론 송파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좋다.
우방A 정류장-천마공영주차장-육각정-삼각점-안부-바위군,전망대-천마산 등반 코스는 우방아파트행 버스를 이용하여 천마공영주차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참조
[1]
서적
서울지명사전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2009
[1]
서적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국토지리정보원
2008
[2]
웹사이트
한국관광공사 관광명소안내
http://korean.visi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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