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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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상의 모후는 고대 오리엔트에서 여신에게 사용된 칭호이자, 동방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성모 마리아를 지칭하는 존칭이다. 고대 오리엔트에서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이난나/이슈타르와 같은 여신에게 사용되었으며, 예레미야서에서는 아스타르테를 중심으로 하는 풍요의 여신을 가리키기도 했다.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늘과 땅의 여왕'으로 불리며, 8월 22일을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 축일로 기념한다. 개신교에서는 마리아 숭배에 대한 비판과 함께 '천상의 모후' 칭호에 대한 논쟁이 존재하며, 루터, 칼빈, 바르트 등 개신교 신학자들의 마리아에 대한 견해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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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모후 | |
---|---|
마리아에 대한 개신교의 관점 | |
![]() | |
성경적 근거 | |
성경적 근거 | 성경 |
주요 내용 | |
존경 | 존경받으나 숭배 대상은 아님 |
칭호 | 복되신 동정녀 하느님의 어머니 주님의 어머니 |
교리 | 예수의 어머니 동정녀 탄생 |
기타 관점 | |
성인으로 간주 | 일부 개신교에서 인정 |
전구 | 일반적으로 거부 |
성상 | 일반적으로 반대 |
같이 보기 | |
관련 항목 | 마리아론 성모 마리아 공경 (가톨릭교회) 성모 마리아 성공회의 마리아론 루터교의 마리아론 |
2. 고대 오리엔트의 여신
고대 오리엔트에서 "천상의 여왕"은 유력한 여신의 칭호로 자주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신 이난나/이슈타르가 있다.
2. 1. 메소포타미아 신화
고대 오리엔트에서 "천상의 여왕"은 유력한 여신의 칭호로 자주 사용되었다.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여신 이난나/이슈타르도 그렇게 불렸다.2. 2. 예레미야서
예레미야서에 등장하는 "천상의 여왕"은 아스타르테를 중심으로 아세라나 아나히타 등의 여신이 습합된 풍요의 여신으로 여겨진다. 기원전 6세기 초, 이 여신은 히브리인 사이에서 널리 숭배되었고, 구운 과자를 바쳤다고 한다(제7장 제18절). 바빌론 유수 때 이집트로 도망간 사람들도 천상의 여왕 등 신들에 대한 숭배를 계속하여, 그 모습을 본뜬 빵이나 포도주 등을 바치고 향을 피워 제사를 지냈다(제44장).예언자예레미야는 이를 비난하며, 야훼의 "히브리인들은 이교의 신들을 숭배했기에 내 노여움을 샀고, 유다와 예루살렘의 도시가 멸망했다"라는 말을 전한다. 그러나 그렇게 말해진 사람들은 "천상의 여왕에 대한 숭배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그 가호를 잃고 멸망한 것이다"라고 반론한다. 그에 대해 예레미야는 다시 야훼로부터의 경고를 전하고, 이집트의 히브리인들에게 내려질 심판을 예언하고 있다.
3. 성모 마리아의 칭호: 천상의 모후
동방 정교회와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천상의 모후"는 성모 마리아의 존칭으로 사용된다.[39] 이 칭호는 마리아가 지상에서의 삶을 마치고 육신과 영혼이 모두 하늘나라로 들어 올려져(성모 승천) 그곳에서 모후로서 영예를 누리고 있다는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서 비롯되었다.[39]
마리아론에서 천상의 모후라는 칭호에 대한 최초의 정의와 논리는 에페소 공의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공의회 교부들은 마리아가 단순히 예수를 잉태하여 낳은 여인이라는 견해에 반대하면서, 예수와 관련된 인물들 가운데 하느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만큼 더 뛰어난 인물은 없다고 보았다.[40]
테오토코스(Θεοτόκοςel) 또는 "하느님의 모친"이라는 명칭은 알렉산드리아 교회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교부 시대의 보편 교회에 의해 채택되었다. 이는 네스토리우스주의에 반대하는 그리스도론적 정통성(위격)의 표현이며, 동방 정교회, 로마 가톨릭교회, 오리엔트 정교회, 루터교 및 성공회 전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마리아의 칭호이기도 하다.
루터교 세계 연맹[16]은 에페소 공의회와 그리스도의 위격적 연합의 기능으로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표현을 포함하여 교부 시대 교회의 다른 에큐메니컬 공의회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인다. 루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17]
> 우리 또한 하느님께서 마리아로부터 신성을 얻으신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하느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고, 하느님은 마리아의 아들이며,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천주교회의 교리에 따르면, 마리아는 하늘나라로 들어 올려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며, 요한 묵시록 12장에 묘사된 대로 태양을 입고 그리스도를 낳은 여인으로 묘사된다.[37] 교황 회칙 《천상의 모후께(Ad caeli reginam)》에서는 그리스도는 인류를 대속했기 때문에 주님이며 임금이라는 특별한 호칭으로 불리며, 그 어머니인 마리아는 인류 구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성을 그리스도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인류 구속에 동참했기 때문에 모후로 불러 마땅하다고 설명하고 있다.[38]
3. 1. 정교회에서의 칭호
정교회에서는 "여왕"이라는 칭호를 성모 마리아에 대한 존칭 중 하나로 사용한다. 기도문에는 "여재"와 함께 빈번하게 등장한다.[22]오순절의 "항상 복되신 분"에서는 다음과 같이 성모 마리아를 찬미한다.[22]
:'''여왕'''(にょおう), 지극히 영화로우신 어머니이신 동정녀여, 기뻐하소서. 얼마나 유창한 웅변도 웅변을 다하여 당신을 찬미하지 못하고, 어떤 지혜도 당신의 잉태를 깨달을 수 없기에, 저희는 마음을 하나로 하여 당신을 찬양합니다.
하지만 로마 가톨릭교회와 달리, 성모 승천 교리는 정교회에 없으며, 살베 레지나(자비로우신 여왕) 등 로마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각종 성가도 정교회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3. 2. 가톨릭교회에서의 칭호
가톨릭교회에서 천상의 모후(라틴어: Regina caeli)는 성모 마리아에게 부여된 여러 칭호 중 하나이다. 마리아는 "하늘과 땅의 여왕"으로 불린다.[23]마리아가 천상의 모후로 불리는 이유는 에페소 공의회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교의가 선포되면서 부터이다. 공의회 교부들은 예수를 낳고 그의 삶에 깊숙이 관여한 마리아를 특별하게 여겼다.[40]
신약성경의 루카 복음서 1장 32절에서 대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예수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으로 불리고, "다윗의 왕좌"를 이어받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41]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임금의 어머니를 모후(여왕)로 모셨기에,[41] 예수가 다윗의 혈통을 이은 천상의 임금이므로, 마리아는 천상의 모후가 된다.
요한 묵시록 12장 1절에 나오는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은 마리아를 상징한다고 해석된다.[42] 시편 45장 10절에는 메시아가 자신의 오른쪽에 왕비, 즉 여왕을 세울 것이라는 예고가 있다.
1954년 교황 비오 12세는 회칙 "천상의 모후께"(Ad Caeli Reginam)를 통해 마리아가 천상의 모후로 불릴 자격이 있음을 선포했다.[23] 그는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예수의 구원 사업에 참여했고, 강력한 중재를 통해 천상의 모후로 불릴 만하다고 언급했다.[23] 8월 22일은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 축일이다.[23]

3. 2. 1. 천상의 모후 찬가
가톨릭교회에서 전통적으로 불리는 성모 찬가(안티포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23]- 살베 레지나(Salve Regina, 원후 자비의 어머니)
- 레지나 첼리(Regina caeli, 천상의 모후, 기뻐하소서)
- 아베 레지나 첼로룸(Ave Regina caelorum, 천상의 모후, 하늘의 여왕)
3. 3. 천주교 마리아론의 성경적 근거
루카 복음서 1장 32절에서 대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예수의 잉태를 예고하면서, 예수가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41] 기독교에서는 이 말에 따라 다윗 임금의 왕위가 예수에게로 계승된 것으로 본다.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임금의 어머니를 모후(혹은 여왕)라고 부르며 모셨다.[41] 따라서 예수가 다윗과 솔로몬의 혈통을 이어받은 천상의 임금이므로, 그 어머니인 마리아는 천상의 모후가 된다.천주교회에서는 요한 묵시록 12장 1-2절에 등장하는 태양을 입은 여인이 마리아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본다. 해당 구절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하늘에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또한, 시편 45편(‘임금의 결혼을 축하하는 노래’)의 10절에는 메시아가 자신의 오른쪽에 왕비, 즉 여왕을 세울 것이라는 예고가 있다.[42] 천주교회에서는 이를 마리아와 연관짓기도 한다.
4. 개신교 신학자들의 견해
개신교 종교 개혁 초기에는 마르틴 루터와 울리히 츠빙글리를 비롯한 일부 종교 개혁가들이 마리아를 존경했다. 그러나 마리아에게 어느 정도의 존경을 드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랐으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1]
루터는 마리아를 존경해야 하지만 과도한 존경은 경계해야 한다고 보았고, 츠빙글리는 "하느님의 어머니를 매우 존경한다"라고 말하며 마리아에 대한 존경심을 고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 1. 존 위클리프
존 위클리프는 초기 설교에서 후기 중세 시대의 마리아 정신을 반영하여, "마리아의 도움 없이는 천국의 상을 받을 수 없다"라고 믿었으며, "전 인류는 성별, 나이, 신분, 지위에 관계없이 성모 마리아의 도움을 청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2]4. 2. 마르틴 루터
마르틴 루터는 마리아를 존경했지만, "교황주의자"들이 마리아를 지나치게 공경하는 것을 우상 숭배라고 비판했다.[7] 루터는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이며 하느님의 어머니(테오토코스)라는 믿음을 지켰다.[3] 그는 하느님의 은혜가 인간에게서 보이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그것을 높이 칭찬해야 하지만, 다른 피조물에게 종교적 봉사를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4. 3. 존 칼빈
존 칼빈은 평생 동정과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제한적인 의미에서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는 "교황주의자"들의 과도한 존경, 즉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돌려야 할 명예에 대해 극심한 이의를 제기했다.[8] 칼빈은 마리아가 다른 어떤 인간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은혜가 필요하므로 신자들의 옹호자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9] 만약 가톨릭교회가 마리아를 천상의 모후로 칭송한다면, 그것은 신성모독이며 마리아 자신의 의도와 모순된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마리아가 칭찬을 받아야지 하느님이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10]칼빈은 에페소 공의회의 가르침에서 유래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칭호의 "미신적인" 사용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를 표명했다.[11]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그들이 동정녀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이런 표현 방식을 비난한 데에는 다소 무지가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 나는 이 동정녀에 대해 말할 때 이러한 칭호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나쁜 관행이라는 것을 숨길 수 없다. 그리고 내 생각에는 그런 언어는 좋거나 적절하거나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동정녀 마리아에 대해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말하는 것은 무지한 자들을 그들의 미신에 빠지게 할 뿐이기 때문이다.영어
4. 4. 칼 바르트
칼 바르트(1886–1968)는 20세기 주요 개혁주의 신학자였다. 초기 교회의 일반적인 교리 전통을 알고 있던 바르트는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 하는 교리를 완전히 수용했다. 그의 관점에서, 예수는 마리아를 통해 인류에 속하고, 마리아는 예수를 통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된다. 바르트는 또한 예수의 동정녀 탄생에 대한 교리에 동의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의 예수는 아버지가 없고, 하느님의 아들로서 어머니가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마리아가 잉태한 성령은 단순한 영이 아니라, 물리적인 것이 아닌 영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하느님 자신이다.[12] 바르트에 따르면 마리아는 "은총이 가득"하지만, 이 은총은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녀에게 전적으로 주어진 것이다. 탄생 이후 마리아의 처녀성에 관해 바르트는 교회가 마리아 때문이 아니라, 교회의 그리스도론을 옹호하기 위해 이 입장을 채택했다고 주장했다. 바르트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마리아 숭배를 끔찍한 실수이자 우상 숭배적인 이단으로 여겼다.[13]4. 5. 제임스 던
제임스 던은 아우구스티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의 가톨릭 둘리아 전통과 마리아 숭배에 대해 논하면서, 신약성경에서 δουλεία (둘리아)가 항상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고 지적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둘리아는 '노예, 굴종'의 의미로만 사용되며, 항상 부정적인 의미, 즉 육체적 부패의 노예(로마서 8:21), 율법의 노예(갈라디아서 5:1), 죽음의 두려움의 노예(히브리서 2:15)와 악마의 노예로 사용된다(참조 히브리서 2:14–15 [예수의 죽음은] 죽음의 권세를 잡은 자, 즉 악마의 권세를 깨뜨리고 15 죽음의 두려움 때문에 평생 노예 생활을 하던 자들을 해방시키셨다).[14]
5. "천상의 모후" 칭호에 대한 논쟁
일부 개신교 교파에서는 "천상의 모후" 칭호가 다른 종교에서도 사용되었다는 이유로 마리아 숭배를 이교적이고 비기독교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비판한다.[24] 칼턴 케니는 저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고찰』에서 "천상의 모후" 칭호를 우상 숭배라고 비판했고,[25][26] 1999년 9월 에페소에서는 복음주의 프로테스탄트 신자들이 "천상의 모후"를 악령으로 간주하고 여신 신앙과 연결하여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에페소 축제"를 개최했다.[27][28]
5. 1. 마리아 숭배 비판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여러 개신교 단체들은 가톨릭, 성공회, 오리엔트 정교회, 동방 정교회의 마리아 공경과 신심을 '마리아 숭배'라고 부르며 비판했다. 이들은 마리아에게 쏟는 관심이 지나쳐 하느님 숭배를 방해하고 우상 숭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18][19]이러한 경향은 시간이 흐르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나타났는데, 일부 개신교인들은 태도를 누그러뜨리기도 했지만, 다른 일부는 21세기에도 반대를 강화했다. 예를 들어 2006년 5월 영국 월싱엄의 성모 축제 때 성공회와 가톨릭 신자들이 마리아 행렬을 하자, 비국교도 개신교 신자들은 미사, 우상 숭배, "마리아 숭배"를 비난하는 현수막을 들었다.[20][21]
성모 마리아에게 붙여진 "천상의 모후"라는 칭호는 다른 종교에서도 사용된 역사가 있다. 이 때문에 마리아 숭배를 이교적이고 비기독교적이라고 보는 프로테스탄트 교파에서는 이 칭호에 대해서도 비판한다.
마리아 숭배를 비판하는 복음주의 프로테스탄트는 여신에 대한 존칭으로서 "천상의 모후"와 연결하기도 한다.[24] 칼턴 케니는 저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고찰』에서 마리아 숭배와 "천상의 모후" 칭호를 "우상 숭배"라고 비판하고, 크리스마스 축하조차 "우상 숭배"라고 배척했다.[25][26] 1999년 9월 에페소에서는 복음주의 프로테스탄트 신자들이 "천상의 모후"와 싸우는 영적 전쟁의 축제인 "에페소 축제"를 개최했다.[27][28] 이는 "천상의 모후"를 악령으로 간주하고, 세계 각지의 여신 신앙과 연결하여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7]
이러한 비판에 대해 가톨릭 신자 등 마리아 숭배를 하는 기독교인들은 이를 부정한다. 가톨릭으로 개종한 프로테스탄트의 전 목사와 그의 아내인 헌 부부는 『로마 스위트 홈 - 우리는 왜 가톨릭이 되었는가 -』에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어머니 밧세바를 태후로서 존중한 것과 같은 의미라고 설명한다.[29][30] 여자 파울로회의 공식 웹사이트 "Laudate"에서는 "「당신들 가톨릭 신자들은 마리아님을 숭배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분명히 「아니오」라고 대답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 마리아를 숭경하는 것은, 성부, 성령, 그리고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숭배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입니다."라고 말한다.[31] 또한 구약 성서에서는 태후가 왕에 못지않은 존재로 언급되어 있으며,[32] 이교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5. 2. 가톨릭교회의 반론
가톨릭교회는 마리아 공경이 하느님 숭배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한다.[31]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어머니 밧세바를 태후로서 존중한 것처럼, 마리아 공경은 성경적 근거가 있다고 말한다.[30] 개신교에서 개종한 전 목사와 그의 아내인 헌 부부의 저서 『로마 스위트 홈 - 우리는 왜 가톨릭이 되었는가 -』(돈 보스코사)에 따르면, 구약 성서에서 태후는 왕에 못지않은 존재로 언급되므로,[32] 마리아 공경은 이교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한다.[29]6. 미술 작품
천상의 모후 마리아는 다양한 미술 작품에서 주요 주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회화 작품에서 많이 나타난다.
6. 1.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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