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국

3. 학력

• 주촌국민학교 졸업
• 부산대신중학교 졸업
• 경남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 더럼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4. 정치 활동

경상남도청에서 도지사 비서실장과 문화관광국장을 지낸 후, 2002년 지방선거에 김해시장으로 출마하고자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던 중, 당시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노무현의 권유를 받고 민주당 후보로 김해시장 선거에 나서며 정치에 입문했다. 선거에서는 현역 시장이던 한나라당 송은복 후보에게 패배했지만, 보수 성향이 강한 김해에서 민주당 후보로서 42%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치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년 뒤 제17대 총선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이 있는 김해시 을 선거구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이곳은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었던 김영일 의원의 지역구이기도 했다. 최철국은 이 선거에서 58%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는 열린우리당이 영남 지역에서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2]

한나라당으로 정권이 교체된 후 치러진 제18대 총선을 앞두고는 주변의 한나라당 입당 권유를 거절하고 대통합민주신당의 후신인 통합민주당에 남았다. 그는 이 총선에서 2002년 김해시장 선거에서 맞붙었던 한나라당 송은복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에서 당선된 조경태 의원과 함께 영남 지역에서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단 두 명의 국회의원이 되었다.

4. 1. 제17대 국회의원 (경남 김해시 을)

4. 2. 제18대 국회의원 (경남 김해시 을)

5. 불법정치자금 수수 및 의원직 상실

18대 총선을 앞둔 2008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5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1심 재판부는 "입후보한 선거구의 지역 기업인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죄질이 나쁘다"고 지적하며 벌금 7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량이었다. 최철국은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 역시 벌금 7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하며 1심 판결을 유지했다.^[3] 이에 대법원에 상고하였으나, 대법원에서도 유죄 판결이 확정되어 최종적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였다.^[4]

6. 비판 및 논란

(내용 없음)

6. 1. 불법 정치자금 수수 관련 비판

7.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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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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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_[1] 웹 대한민국 국회 > 의원광장 > 국회의원 현황 > 최철국 http://www.assembly.[...]
_[2] 문서 당시 김영일 의원이 불법 대선자금 사건으로 인해 구속수감되어 한나라당 후보로는 경남도의원 출신의 [[정용상]] 후보가 출마했었다.
_[3] 뉴스 ´의원직 상실형´ 최철국 "상고하겠다" http://www.dailian.c[...] 데일리안 2010-07-24
_[4] 뉴스 ´박연차 리스트´ 최철국, 의원직 상실 http://news.nate.com[...] 투데이 코리아 201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