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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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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혼은 19세기 후반 페루에서 기원한 아프로-페루 타악기이다. 나무 상자 형태이며, 흑인 노예들이 스페인 식민주의에 저항하기 위해 악기를 위장하거나, 과일을 운반하던 상자를 악기로 사용한 데서 유래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1970년대 스페인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파코 데 루시아가 페루에서 이 악기를 접한 후 플라멩코에 도입하면서 널리 알려졌고, 현재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되고 있다. 카혼은 페루 국립 문화 연구소에 의해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었고, 미주 기구는 "미주를 위한 페루의 악기"로 선언했다.

2. 역사

카혼은 19세기 후반부터 널리 사용된 아프로-페루 타악기이다.[2] 아메리카 대륙의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 출신 노예들이 카혼의 기원으로 여겨지며, 현재는 아메리카와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음악 공연에 사용된다.

카혼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 아메리카의 노예 음악가들에게서 유래했으며, 두 가지 기원 이론이 있다. 하나는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 특히 앙골라와 안틸레스 제도에서 유래한 여러 상자 모양 악기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노예들이 스페인 식민주의의 음악 금지에 저항하여 상자를 악기로 위장했다는 것이다.[4]

20세기 초, 페스테호 연주에는 카혼이 사용되지 않기도 했지만, 점차 기타보다 중요해지며 "페루 흑인의 새로운 상징"이 되었다.[5] 1977년, 스페인 플라멩코 기타 연주자 파코 데 루시아가 페루에서 카혼을 접하고 스페인으로 가져가면서 플라멩코에 도입되었다.[3][6]

2001년 페루 국립 문화 연구소는 카혼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했고,[8] 2014년 미주 기구는 "미주를 위한 페루의 악기"로 선언했다.[9]

2. 1. 기원과 초기 발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장식된 카혼을 연주하는 하이디 주베르


카혼은 19세기 후반부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아프로-페루 타악기이다.[2] 아메리카 대륙의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 출신의 노예들이 카혼 드럼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현재 이 악기는 아메리카와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음악 공연에 흔히 사용된다. 카혼은 페루 해안 지역의 노예 제도 기간 동안 개발되었다. 이 악기는 1850년경에 인기를 정점으로 찍었으며, 19세기 말에는 카혼 연주자들이 악기 몸체의 일부 판자를 구부려 악기 소리 진동 패턴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악기 디자인을 실험했다.[2] 노예 제도가 폐지된 후 카혼은 크리오요인을 포함한 훨씬 더 많은 청중에게 퍼져나갔다.

카혼이 스페인 식민지 아메리카에서 노예로 살았던 음악가들에게서 유래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악기에 대한 두 가지 상호 보완적인 기원 이론이 존재한다. 첫번째는 이 드럼은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 특히 앙골라와 안틸레스 제도에서 유래한 여러 상자 모양의 악기의 직계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악기들은 노예들이 그들이 사용할 수 있었던 스페인 선적 상자에서 개조한 것이다. 쿠바마탄사스와 같은 항구 도시에서는 대구 선적 상자와 작은 서랍장이 비슷한 악기가 되었다.[4] 페루의 음악가이자 민족음악학자인 수사나 바카는 카혼이 "과일을 운반하고 항구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상자"에서 유래하여 잠시 쉴 때마다 연주하기 위해 내려놓았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3] 또 다른 이론은 노예들이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음악을 금지한 스페인 식민주의에 저항하기 위해 상자를 악기로 사용하여 악기를 위장했다는 것이다.[4]

1500년경 스페인이 남미(페루)를 정복하고 원주민 다수가 사망한 후, 아프리카에서 흑인 노예가 노동력으로 끌려왔다. 흑인 노예는 반란의 우려 때문에 의사소통에 사용되던 악기(북 종류)의 연주를 금지당했다. 그 때문에 흑인 노예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나무 상자(스페인어: Cajón, 카혼)를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 카혼(상자)의 시초로 여겨진다.

처음에는 흑인이 많은 페루 해안 지역에서 아프로페루라고 불리는 흑인 음악에 사용되었지만, 20세기 초부터 스페인 및 안데스 원주민(잉카 제국의 후예)의 음악이 리마 등의 도시에서 혼합되어, 무지카 크리오야라고 불리는 페루 고유의 음악이 발전하면서 반주에 카혼이 사용되었다.

2. 2. 아프로-페루 음악과 크리오야 음악

카혼은 19세기 후반부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아프로-페루 타악기이다.[2] 아메리카 대륙의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 출신의 노예들이 카혼 드럼의 기원으로 여겨진다. 현재 이 악기는 아메리카와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음악 공연에 흔히 사용된다. 카혼은 페루 해안 지역의 노예 제도 기간 동안 개발되었다. 이 악기는 1850년경에 인기를 정점으로 찍었으며, 19세기 말에는 카혼 연주자들이 악기 몸체의 일부 판자를 구부려 악기 소리 진동 패턴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악기 디자인을 실험했다.[2] 노예 제도가 폐지된 후 카혼은 크리오요인을 포함한 훨씬 더 많은 청중에게 퍼져나갔다.

카혼이 스페인 식민지 아메리카에서 노예로 살았던 음악가들에게서 유래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악기에 대한 두 가지 상호 보완적인 기원 이론이 존재한다. 이 드럼은 서부 및 중앙 아프리카, 특히 앙골라와 안틸레스 제도에서 유래한 여러 상자 모양의 악기의 직계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 이 악기들은 노예들이 그들이 사용할 수 있었던 스페인 선적 상자에서 개조한 것이다. 쿠바마탄사스와 같은 항구 도시에서는 대구 선적 상자와 작은 서랍장이 비슷한 악기가 되었다.[4] 페루의 음악가이자 민족음악학자인 수사나 바카는 카혼이 "과일을 운반하고 항구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상자"에서 유래하여 잠시 쉴 때마다 연주하기 위해 내려놓았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3] 또 다른 이론은 노예들이 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음악을 금지한 스페인 식민주의에 저항하기 위해 상자를 악기로 사용하여 악기를 위장했다는 것이다.[4]

20세기 초의 페스테호 버전은 특히 1969년에 결성된 음악 앙상블인 페루 네그로의 영향으로 카혼 없이 연주된 것으로 보이지만, 카혼은 기타보다 더 중요해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페루 흑인의 새로운 상징"이 되었다.[5]

처음에는 흑인이 많은 페루 해안 지역에서 아프로페루라고 불리는 흑인 음악에 사용되었지만, 20세기 초부터 스페인 및 안데스 원주민(잉카 제국의 후예)의 음악이 리마 등의 도시에서 혼합되어, 무지카 크리오야라고 불리는 페루 고유의 음악이 발전하면서 반주에 카혼이 사용되었다.

2. 3. 플라멩코 도입과 세계화



카혼은 19세기 후반부터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아프로-페루 타악기였다.[2] 현재 이 악기는 아메리카와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음악 공연에 흔히 사용된다. 19세기 말에는 카혼 연주자들이 악기 몸체의 일부 판자를 구부려 악기 소리 진동 패턴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악기 디자인을 실험했다.[2]

20세기 초 페스테호 버전은 카혼 없이 연주되기도 했지만, 카혼은 기타보다 더 중요해져 "페루 흑인의 새로운 상징"이 되었다.[5]

스페인 플라멩코 기타 연주자인 파코 데 루시아는 1977년 페루에서 카혼의 리듬 가능성에 감명받아 자신의 음악에 사용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가져왔다.[3][6] 타악기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카혼을 스페인 플라멩코에 도입한 사람은 페페 에바노였으며, 그는 파코 데 루시아와 함께 "Entre dos aguas"의 타악기 연주에 사용했다.[7]

원래 카혼은 페스티호 등의 무시카 아프로 페루아나, 발스 등의 무시카 크리오야를 연주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1970년대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인 파코 데 루시아가 페루의 카혼 연주자 카이토 소토로부터 카혼을 선물받은 것을 계기로 플라멩코에 도입되었다. 파코 데 루시아는 카혼에서 플라멩코 반주 악기로서의 가능성을 강하게 느껴 카이토로 소토에게 카혼을 팔아달라고 부탁했고, 당시 돈으로 2000페세타에 양도받았다고 증언한다.

이후 파코 데 루시아를 통해 스페인의 플라멩코 반주에 널리 사용되게 되었고, 타면 뒷면에 기타 현을 거는 등의 개량이 스페인에서 더해지면서 베이스 드럼과 스네어 드럼 사운드를 카혼이 얻어 간이 드럼으로 전 세계에 퍼졌다.

최근에는 콤팩트하고 전원이 필요 없으며, 드럼 세트와 같은 사운드를 얻을 수 있어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 카페, 어쿠스틱 세션, 길거리 음악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2001년, 카혼은 페루 국립 문화 연구소에 의해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었다.[8] 2014년, 미주 기구는 카혼을 "미주를 위한 페루의 악기"로 선언했다.[9]

3. 구조

카혼은 나무 상자 형태의 타악기로, 기본 구조, 재료, 음색 조절 방식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일반적인 카혼은 상자 다섯 면에 13mm~19mm 두께의 나무판을 사용하고, 더 얇은 합판 한 장을 여섯 번째 면으로 못질하여 타격면(타파)으로 사용한다. 사운드 홀은 뒷면에 뚫려 있는 것이 보통이다.[1]

스페인 플라멩코 반주에 사용되면서 타면 뒷면에 이나 방울 등을 설치하여 특징적인 버즈음을 내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페루쿠바 등 카혼이 탄생한 지역에서는 여전히 현 등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대식 카혼에는 고무 다리가 달려 있거나, 타악기 음색을 조절하기 위한 여러 개의 나사가 상단에 있기도 하다.

3. 1. 기본 형태

일반적으로 상자 다섯 면에는 두께 13mm~19mm의 나무판을 사용한다. 더 얇은 합판 한 장을 여섯 번째 면으로 못질하여 타격면 또는 헤드 역할을 한다. 카혼 드럼의 타격면은 일반적으로 ''타파''라고 한다.[1] 사운드 홀은 뒷면에 뚫려 있다. 현대식 카혼에는 고무 다리가 있을 수 있으며, 타악기 음색을 조절하기 위한 여러 개의 나사가 상단에 있다.

카혼(Cajónes)은 스페인어로 '상자'를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속이 빈 직육면체 형태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목재로 만들어지지만, FRP 바디나 타면에 탄소 섬유 등의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도 존재한다.

북의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과 '막'에 해당하는 부분의 목재 두께는 전혀 다르다. 일반적으로, 한 면만이 타면이며, 얇은 판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것을 '앞면'으로 간주하여 객석을 향하게 한다. 타면은 다른 면보다 훨씬 얇으며, 일반적으로 2.5~3.5mm 정도의 합판이 사용된다. 이에 반해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의 목재(합판) 두께는 일반적으로 15mm~20mm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타면의 반대쪽 면(뒷면)에 사운드 홀(음공)이 뚫려 있다(일부에 예외적인 위치에 사운드 홀을 뚫어 놓은 것도 있다).

원래의 카혼에는 현 등은 없었지만, 스페인 플라멩코 반주에 사용되면서부터 타면의 뒷면에는 이나 방울 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이로 인해 특징적인 버즈음을 얻을 수 있다. 현대에도 페루나 쿠바 등 카혼이 탄생한 지역에서는 현 등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3. 2. 재료

일반적으로 카혼 상자의 다섯 면에는 두께 13mm~19mm의 나무판을 사용하고, 더 얇은 합판 한 장을 여섯 번째 면으로 못질하여 타격면(헤드)으로 사용한다. 카혼 드럼의 타격면은 ''타파''라고 부른다.[1] 사운드 홀은 뒷면에 뚫려 있다. 현대식 카혼에는 고무 다리가 달려 있거나, 타악기 음색을 조절하기 위한 여러 개의 나사가 상단에 있기도 하다.

카혼(Cajón)은 스페인어로 '상자'를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속이 빈 직육면체 형태이다. 보통 목재로 만들지만, FRP 바디나 타면에 탄소 섬유 등의 플라스틱을 사용한 제품도 있다.

북의 '몸통'과 '막' 부분의 목재 두께는 서로 다르다. 한 면만이 타면이며 얇은 판으로 만들어져 '앞면'으로 간주되어 객석을 향한다. 타면은 다른 면보다 훨씬 얇은 2.5~3.5mm 정도의 합판을 사용한다. 반면 '몸통' 부분은 15mm~20mm 두께의 목재(합판)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타면 반대쪽(뒷면)에 사운드 홀(음공)이 뚫려 있지만, 예외적으로 다른 위치에 뚫려 있는 경우도 있다.

원래 카혼에는 현 등이 없었지만, 스페인 플라멩코 반주에 사용되면서 타면 뒷면에 이나 방울 등을 설치하여 특징적인 버즈음을 내기도 한다.

오늘날에도 카혼이 탄생한 페루나 쿠바 등지에서는 현 등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3. 3. 내부 구조 (음색 조절)

일반적으로 상자 다섯 면에는 두께 13mm~19mm의 나무판을 사용한다. 더 얇은 합판 한 장을 여섯 번째 면으로 못질하여 타격면 또는 헤드 역할을 한다. 카혼 드럼의 타격면은 일반적으로 ''타파''라고 한다.[1] 사운드 홀은 뒷면에 뚫려 있다. 현대식 카혼에는 고무 다리가 있을 수 있으며, 타악기 음색을 조절하기 위한 여러 개의 나사가 상단에 있다.

원래 카혼에는 현 등이 없었지만, 스페인 플라멩코 반주에 사용되면서부터 타면 뒷면에 이나 방울 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이로 인해 특징적인 버즈음을 얻을 수 있다.

현대에도 페루쿠바 등 카혼이 탄생한 지역에서는 현 등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4. 연주 방법

파트리치오 미글리아리니(Patrizio Migliarini)가 개발한 펜 테크닉을 사용하면 금속 브러시를 사용하여 드럼과 유사한 완전함과 다이내믹 풍부함으로 재즈와 펑키 리듬을 연주할 수 있다. 카혼을 바닥에 놓고 베이스 드럼 위치에 놓으면 연주자가 손으로 치기 어려우므로 표준 카혼 연주 자세가 제한된다.

4. 1. 기본 자세

연주자는 카혼 위에 걸터앉아 무릎 사이에 헤드를 치면서 카혼을 비스듬히 기울여 연주한다. 타악기 연주자는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측면을 쳐서 추가적인 소리를 낼 수 있다. 일부 강하게 치는 연주자는 타박상과 물집으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 드럼 장갑을 사용하기도 한다.
드럼 장갑을 끼고 연주하는 타악기 연주자 제시 벤스


일부 타악기 연주자는 베이스 드럼 페달을 악기에 부착하여 한 발로 연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연주자의 무릎 위에 놓는 랩 카혼(더 작고 휴대하기 쉬움)도 있다.

이 악기는 손뿐만 아니라 드럼 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및 금속 브러시로도 연주되었다. 카혼을 연주하는 또 다른 방법은 일반 베이스 드럼 페달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카혼을 발로 연주할 수 있는 간접 타악기 악기로 바꿀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주자는 페달 베이스 드럼처럼 연주할 수 있으며, 손(및 다른 발 하나)은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주법은 악기 위에 걸터앉아 악기의 타면이나 그 가장자리를 맨손으로 두드리는 것이다. 타면의 중앙 윗부분을 두드리면 베이스 드럼과 같은 낮은 소리가 나고, 가장자리를 두드리면 클로즈드 하이햇과 같은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 타면이 아닌 면을 두드리면 중음역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장치가 설치된 악기의 가장자리를 손바닥으로 치면 스네어 드럼과 같은 음색을 낼 수도 있다.

소형 카혼은 봉고처럼 다리 사이에 끼워서 사용하기도 한다.

4. 2. 다양한 주법

연주자는 카혼 위에 걸터앉아 무릎 사이에 헤드를 치면서 카혼을 비스듬히 기울인다. 타악기 연주자는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측면을 쳐서 추가적인 소리를 낼 수 있다. 일부 강하게 치는 연주자는 타박상과 물집으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 드럼 장갑을 사용한다. 일부 타악기 연주자는 베이스 드럼 페달을 악기에 부착하여 한 발로 연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연주자의 무릎 위에 놓는 랩 카혼(더 작고 휴대하기 쉬움)도 있다.

이 악기는 손뿐만 아니라 드럼 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및 금속 브러시로도 연주되었다. 예를 들어, 파트리치오 미글리아리니(Patrizio Migliarini)가 개발한 펜 테크닉을 사용하면 금속 브러시를 사용하여 드럼과 유사한 완전함과 다이내믹 풍부함으로 재즈와 펑키 리듬을 연주할 수 있다. 카혼을 연주하는 또 다른 방법은 일반 베이스 드럼 페달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카혼을 발로 연주할 수 있는 간접 타악기 악기로 바꿀 수 있다. 이를 통해 연주자는 페달 베이스 드럼처럼 연주할 수 있으며, 손(및 다른 발 하나)은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카혼을 바닥에 놓고 베이스 드럼 위치에 놓으면 연주자가 손으로 치기 어려우므로 연주자의 표준 카혼 연주 자세가 제한된다.

기본적인 주법은 악기 위에 걸터앉아 악기의 타면이나 그 가장자리를 맨손으로 두드리는 것이다. 타면의 중앙 윗부분을 두드리면 베이스 드럼과 같은 낮은 소리가 나고, 가장자리를 두드리면 클로즈드 하이햇과 같은 날카로운 소리가 난다. 타면이 아닌 면을 두드리면 중음역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장치가 설치된 악기의 가장자리를 손바닥으로 치면 스네어 드럼과 같은 음색을 낼 수도 있다.

소형 카혼은 봉고처럼 다리 사이에 끼워서 사용하기도 한다.

5. 현대 음악에서의 활용

베이스 드럼을 대체하는 카혼을 포함한 타악기 셋업 예시


카혼은 블루스, , , 펑크, 월드 뮤직,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베이스 드럼과 드러머의 좌석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미니멀리스트 환경에서 공연할 때 전체 드럼 키트 대신 베이스 드럼으로 자주 사용된다. 가끔 일부 밴드에서 bodhrán|보드란ga을 대신하여 연주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콤팩트하고 전원이 필요 없으며, 드럼 세트와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 카페, 어쿠스틱 세션, 길거리 음악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카혼 제조업체 '데 그레고리오사'(De Gregorio)는 카혼이 타블라나 다르부카와 같은 특정 악기의 음색을 가지고 있지 않아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견해를 자사 판매 교본(Cajon Power)에서 제시하고 있다.

5. 1. 페루와 쿠바 음악

2000년대에 카혼은 Tondero, Zamacueca 및 페루 왈츠, 스페인 현대 플라멩코와 현대 쿠바 룸바의 특정 스타일과 같은 페루 해안 음악 스타일에서 광범위하게 들을 수 있었다.[10][11] 현대 카혼은 종종 솔로 어쿠스틱 기타 또는 피아노를 반주하는 데 사용된다.

원래 카혼은 페스티호 등의 무시카 아프로 페루아나, 발스 등의 무시카 크리오야를 연주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다른 장르로 전파된 계기는 1970년대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인 파코 데 루시아가 라틴 아메리카 투어 중에 페루의 카혼 연주자 카이토 소토로부터 카혼을 선물받은 것이다. 이것을 계기로 카혼은 플라멩코의 세계에 도입되어 타면 뒤에 기타 현이 설치되었고, 현재는 플라멩코의 중요한 반주 악기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5. 2. 플라멩코

1970년대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인 파코 데 루시아가 라틴 아메리카 투어 중에 페루의 카혼 연주자 카이토 소토로부터 카혼을 선물받았다. 이를 계기로 카혼은 플라멩코에 도입되어, 타면 뒤에 기타 현이 설치되었고, 현재는 플라멩코의 중요한 반주 악기로 인식되고 있다.[10][11]

5. 3. 대중음악



2000년대에 카혼은 Tondero, Zamacueca, 페루 왈츠, 스페인 현대 플라멩코, 현대 쿠바 룸바 등 페루 해안 음악 스타일에서 널리 사용되었다.[10][11] 현대 카혼은 솔로 어쿠스틱 기타나 피아노 반주에 자주 사용된다. 블루스, , , 펑크, 월드 뮤직,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카혼은 베이스 드럼과 드러머의 좌석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미니멀리스트 환경에서 공연할 때 전체 드럼 키트 대신 베이스 드럼으로 자주 사용된다. 일부 밴드에서는 bodhrán|보드란ga을 대신하여 연주되기도 하지만, bodhrán|보드란ga은 더 조용하고 음이 높은 전통 프레임 드럼으로, 독특한 연주 스타일을 가진 아일랜드 민속 음악에서 인기 있는 악기이다.

원래 카혼은 페스티호 등의 무시카 아프로 페루아나나 발스 등의 무시카 크리오야를 연주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1970년대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인 파코 데 루시아가 라틴 아메리카 투어 중 페루의 카혼 연주자 카이토 소토에게서 카혼을 선물받으면서 다른 장르로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카혼은 플라멩코에 도입되었고, 타면 뒤에 기타 현이 설치되면서 현재는 플라멩코의 중요한 반주 악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카혼이 콤팩트하고 전원이 필요 없으며, 드럼 세트와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 카페, 어쿠스틱 세션, 길거리 음악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카혼 제조업체 '데 그레고리오사'(De Gregorio)는 카혼이 타블라나 다르부카와 같은 특정 악기의 음색을 가지고 있지 않아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견해를 자사 판매 교본(Cajon Power)에서 제시하고 있다.

5. 4. 기타

2000년대에 카혼은 Tondero, Zamacueca 및 페루 왈츠, 스페인 현대 플라멩코와 현대 쿠바 룸바의 특정 스타일과 같은 페루 해안 음악 스타일에서 광범위하게 들을 수 있었다.[10][11] 현대 카혼은 종종 솔로 어쿠스틱 기타 또는 피아노를 반주하는 데 사용된다. 카혼은 블루스, , , 펑크, 월드 뮤직, 재즈 등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카혼은 미니멀리스트 환경에서 공연할 때 전체 드럼 키트 대신 밴드에서 베이스 드럼으로 자주 사용되는데, 카혼이 베이스 드럼과 드러머의 좌석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 일부 밴드에서 bodhrán|보드란ga을 대신하여 연주되기도 하지만, 카혼은 더 조용하고 음이 높은 bodhrán|보드란ga 전통 프레임 드럼이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고 독특한 연주 스타일을 가진 아일랜드 민속 음악에서 인기 있는 악기가 되었다.

원래 카혼은 페스티호 등의 무시카 아프로 페루아나, 발스 등의 무시카 크리오야를 연주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1970년대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인 "파코 데 루시아"가 라틴 아메리카 투어 중에 페루의 카혼 연주자 "카이토 소토"로부터 카혼을 선물받았다. 이것을 계기로 카혼은 플라멩코의 세계에 도입되어 타면 뒤에 기타 현이 설치되었고, 현재는 플라멩코의 중요한 반주 악기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콤팩트하고 전원이 필요 없으며, 드럼 세트와 같은 사운드를 얻을 수 있는 점이 있어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 카페, 어쿠스틱 세션, 길거리 음악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카혼 제조업체인 '데 그레고리오사'(De Gregorio)는 카혼이 타블라나 다르부카와 같은 특정 악기의 음색을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장르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동사 판매의 교칙본(Cajon Power)에서 제시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Cajon Basics {{!}} What You Need to Know https://www.aimm.edu[...] Atlanta Institute of Music and Media 2021-09-08
[2] 간행물 Afro-Peruvian Traditions Springer US Press
[3] 서적 The Rough Guide to Peru https://books.google[...] Rough Guides
[4] 서적 Black Rhythms of Peru https://books.google[...] Wesleyan University Press
[5] 서적
[6] 서적 Cantaoras: Music, Gender and Identity in Flamenco Song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03
[7] 웹사이트 La percusión. Orígenes, familias, técnicas, étnicas. https://www.ispmusic[...] 2023-02-22
[8] 웹사이트 National Directoral Resolution 798 August 2 2001 https://archive.toda[...] 2014-03-02
[9] 웹사이트 Secretary General Insulza Welcomed Musician that OAS will Pay Tribute to in a Ceremony to Declare the Peruvian Cajón as "Instrument of Perú for the Americas" http://www.oas.org/e[...]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2014-10-30
[10] 웹사이트 Festejo Latino https://www.youtube.[...]
[11] 서적 Black Rhythms of Peru Wesleyan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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