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언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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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통일언론상은 통일 문제에 기여한 언론 매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1995년부터 시작되어, 남북 관계, 통일, 북한 관련 보도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매년 대상 및 특별상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방송, 신문, 웹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이 수상했다.
2020년대에는 통일 관련 시상에서 새로운 미디어 형식과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2. 역대 수상자 및 주요 업적
==== 2020년 (26회) ====
SBS '샘 해밍턴의 페이스北'이 대상을, 웹드라마 '오늘도 일없습니다'[13]가 특별상을 받았다.
==== 2021년 (27회) ====
뉴스1의 '시선의 확장'이 대상을 받았다.[13]
CBS '한반도 건강공동체, 생명잇다'(이형준 PD)와 KBS 뉴스타파 '산자여 따르라!'는 특별상을 받았다.[13]
2. 1. 1990년대
1990년대에는 1995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1999년 제5회까지 총 5번의 통일언론상 시상이 있었다.
연도 | 부문 | 수상자 | 비고 |
---|---|---|---|
1995년 (1회) | 대상 | CBS 프로그램 통일로 가는길 (강기영 프로듀서) | |
1996년 (2회) | 대상 | 한겨레신문 정연주 워싱턴 특파원 기자 | 칼럼과 프로그램을 통해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 및 이질감 해소에 기여[1] |
MBC 정길화, 김환균 프로듀서(PD) | |||
1997년 (3회) | 대상 | 한겨레신문 북녘동포 취재 및 캠페인팀 (팀장: 오귀환 민권사회1부장) | 굶주림의 실상을 알리고 도움을 위한 실질적 근거 마련[2] |
특별상 | MBC 특별기획 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 (다큐서울 정수울 프로듀서) | ||
EBS 통일의 길(연출: 박창순, 류현위) 제작팀 | |||
1998년 (4회) | 대상 | 연합통신 남북관계부 정일용 기자 | 국가보안법 및 안기부의 특수자료취급지침 등이 자유로운 취재 보도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 |
특별상 | MBC TV PD수첩 북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오보 그 진실을 밝힌다' | ||
1999년 (5회) | 대상 | ||
특별상 | MBC TV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여수 14연대 반란사건(연출 이채훈) | [7] |
2. 1. 1. 1995년 (1회)
CBS 프로그램 '통일로 가는길' (강기영 프로듀서)이 대상을 수상하였다.2. 1. 2. 1996년 (2회)
한겨레신문 정연주 워싱턴 특파원은 칼럼과 프로그램을 통해 남북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질감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1] 정연주 특파원은 '통일을 논하지 말라' 등 칼럼에서 정치권의 냉전적 북한 인식을 비판했고, 8년간 워싱턴 특파원으로 재직하며 남북 문제의 공정한 보도에 힘썼다.[1]문화방송 정길화, 김환균 프로듀서(PD)도 공동으로 대상을 받았다.
2. 1. 3. 1997년 (3회)
한겨레신문한국어 북녘동포 취재 및 캠페인팀(팀장: 오귀환 민권사회1부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굶주림의 실상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움을 위한 실질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통일을 희구하는 민족의 염원을 재확인케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2]특별상은 MBC 특별기획 '압록강에서 만나는 사람들'(다큐서울 정수울 프로듀서)과 EBS '통일의 길'(연출: 박창순, 류현위) 제작팀이 수상했다.
2. 1. 4. 1998년 (4회)
1998년 제4회 통일언론상 대상은 연합통신 남북관계부 정일용 기자가 수상했다. 정일용 기자는 국가보안법 및 안기부의 특수자료취급지침 등이 자유로운 취재 보도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1]MBC TV PD수첩의 '북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 '오보 그 진실을 밝힌다' 편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2. 1. 5. 1999년 (5회)
MBC TV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여수 14연대 반란사건'(연출 이채훈)이 통일언론상 특별상을 받았다.[7]2. 2. 2000년대
2000년대에는 다양한 매체에서 통일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면서, 남북 관계와 통일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연도 | 부문 | 수상자 | 비고 |
---|---|---|---|
2001년 (7회) | 특별상 |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전향공작과 양심의 자유 등(연출 강지웅) | [2] |
2002년 (8회) | 대상 | MBC TV제작2국의 방성근 차장, 최원석ㆍ임정아 PD , `2002 MBC 평양특별공연' | 북한의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이미자의 평양 동백아가씨와 `오! 통일코리아 공연을 조선중앙TV와 함께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남북한에 방송 |
특별상 | 「북한어휘사전」, 「북한연감」 등을 펴낸 연합뉴스 민족뉴스취재본부 | ||
`한국전쟁 당시 한국 군인 및 경찰의 민간인 학살'을 보도한 국민일보 사회부 사건팀 | |||
2003년 (9회) | 대상 | MBC 정전50주년 특별기획 `끝나지 않은 전쟁'(이채훈 PD 등 4명)[3] | |
특별상 | 강원도민일보 송정록 기자, `통일시대를 준비한다-남북강원교류' | ||
KBS 이욱정 PD, `한국사회를 말한다-국방비 증액, 군축은 불가능한가' | |||
2004년 (10회) | 대상 | EBS 오한샘, 성기호, 김동렬 PD, ‘코리아 코리아’ | 북한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전달하는 등 참신한 방법으로 통일문제를 다룬 점을 높이 평가 |
특별상 | MBC 유현 PD, ‘이제는 말할 수 있다-1994년 그 해 여름 ‘조문파동과 공안정국’편 | ||
여수 MBC 김남태 PD, 창사 34주년 라디오특집 다큐멘터리 ‘가슴속에 묻은 노래 山洞哀歌’ | |||
2005년 (11회) | 대상 | SBS 박기홍 PD, ‘私は歌謡- 東京、第2学校の夏일본어’ | 남북 화해협력을 강조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과제와 관점을 우리 사회에 던져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
특별상 | SBS 오기현 PD, ‘조용필 평양에서 부른 꿈의 아리랑한국어’ | ||
2006년 (12회) | 대상 | KBS ‘현지르포 2006 북한, 중국 자본에 종속되는가’(연출 공영철 KBS 스페셜팀 PD) | 북한 주민들의 실제 현장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시장 경제화와 중국 종속의 실상을 알려줌으로써 남북경협의 중요성과 상호교류의 공감대를 확산[4] |
특별상 | 마산MBC ‘작곡가 윤이상 10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윤이상 하늘에 새긴 선율’’(제작 김현 보도국 기자) | ||
2007년 (13회) | 대상 | KBS 방송80년 특별드라마 사육신을 제작 중인 나상엽 PD와 장영복 조선중앙방송 연출가 | <사육신>은 남북 방송드라마 최초로 KBS가 총괄 제작 지휘를 하고 북한중앙TV가 제작하는 형식의 공동제작으로 협력의 계기를 만든 사례로 평가. 남과 북이 하나의 역사와 하나의 언어, 풍습을 가진 하나의 민족임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짐.[5] |
2008년 (14회) | 대상 | 진주MBC 심길보 PD, 진주MBC 창사40주년 특별기획 HD다큐멘터리 '빨치산 2부작' | |
특별상 | KBS 윤성도 PD, '2008 북한 식량위기-굶주림의 정치경제학' | ||
2009년 (15회) | 대상 | 한겨레신문 기획연재물 ‘냉전의 추억’을 집필한 김연철 한겨레평화연구소장 |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 경색국면에서도 무한대결의 남북관계사를 되짚어, 평화와 화해의 미래로 가는 길을 모색[6] |
특별상 | SBS 오기현 PD | 1999년 남북한 당국의 최초 공식 승인을 받아 조경철 박사의 52년만의 귀향을 제작, 2000년에는 평양뉴스 2000, 2005년에는 조용필 평양공연을 기획하고 공연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7] | |
2. 2. 1. 2001년 (7회)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전향공작과 양심의 자유' 등(연출 강지웅)이 통일언론상 특별상을 받았다.[2]2. 2. 2. 2002년 (8회)
MBC TV 제작2국의 방성근 차장, 최원석·임정아 PD의 '2002 MBC 평양특별공연'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공연은 북한의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이미자의 평양 동백아가씨'와 '오! 통일코리아' 공연을 조선중앙TV와 함께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남북한에 방송한 것이다.특별상으로는 「북한어휘사전」, 「북한연감」 등을 펴낸 연합뉴스 민족뉴스취재본부와 '한국전쟁 당시 한국 군인 및 경찰의 민간인 학살'을 보도한 국민일보 사회부 사건팀이 수상했다.
2. 2. 3. 2003년 (9회)
정전 50주년 특별기획 '끝나지 않은 전쟁'(이채훈 PD 등 4명)이 대상을 수상했다.[3]강원도민일보 송정록 기자의 '통일시대를 준비한다-남북강원교류'와 이욱정 PD의 '한국사회를 말한다-국방비 증액, 군축은 불가능한가'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2. 2. 4. 2004년 (10회)
EBS 오한샘, 성기호, 김동렬 PD의 ‘코리아 코리아’가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코리아’는 북한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재미있는 방법으로 전달하는 등 참신한 방법으로 통일문제를 다룬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3]MBC 유현 PD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1994년 그 해 여름 ‘조문파동과 공안정국’편과 여수 MBC 김남태 PD의 창사 34주년 라디오특집 다큐멘터리 ‘가슴속에 묻은 노래 山洞哀歌’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2. 2. 5. 2005년 (11회)
SBS 박기홍 PD의 私は歌謡- 東京、第2学校の夏일본어가 통일언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남북 화해와 협력을 넘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과제와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1] SBS 오기현 PD의 조용필 평양에서 부른 꿈의 아리랑한국어은 특별상을 받았다.[1]2. 2. 6. 2006년 (12회)
KBS ‘현지르포 2006 북한, 중국 자본에 종속되는가’(연출 공영철 KBS 스페셜팀 PD)가 대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 주민들의 실제 현장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시장 경제화와 중국 종속의 실상을 알려줌으로써 남북경협의 중요성과 상호교류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4]특별상은 마산MBC ‘작곡가 윤이상 10주기 특집 다큐멘터리 ‘윤이상 하늘에 새긴 선율’’(제작 김현 보도국 기자)이 받았다.
2. 2. 7. 2007년 (13회)
KBS 방송80년 특별드라마 사육신을 제작하던 나상엽 PD와 장영복 조선중앙방송 연출가가 공동 수상했다. <사육신>은 남북 방송드라마 최초로 KBS가 총괄 제작 지휘를 하고 북한중앙TV가 제작하는 형식의 공동제작으로 협력의 계기를 만든 사례로 평가받았다. 남과 북이 하나의 역사와 하나의 언어, 풍습을 가진 하나의 민족임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5]2. 2. 8. 2008년 (14회)
진주MBC 심길보 PD의 진주MBC 창사 40주년 특별기획 HD 다큐멘터리 '빨치산 2부작'이 대상을 수상했고, KBS 윤성도 PD의 '2008 북한 식량위기-굶주림의 정치경제학'이 특별상을 수상했다.[5]2. 2. 9. 2009년 (15회)
2009년 제15회 통일언론상 대상은 한겨레신문 기획연재물 ‘냉전의 추억’을 집필한 김연철 한겨레평화연구소장이 수상했다.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경색된 국면에서도 무한 대결의 남북관계사를 되짚어, 평화와 화해의 미래로 가는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뜻이 높이 평가받았다.[6]특별상은 SBS 오기현 PD에게 돌아갔다. 오기현 PD는 1999년 남북한 당국의 최초 공식 승인을 받아 '조경철 박사의 52년만의 귀향'을 제작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00년에는 '평양뉴스 2000'을, 2005년에는 '조용필 평양공연'을 기획하고 공연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엮은 '조용필, 평양에서 부르는 꿈의 아리랑'을 제작했다.[7]
2. 3. 2010년대
2010년대 통일언론상은 남북 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작품들이 주로 선정되었다.연도 | 부문 | 수상자 | 비고 |
---|---|---|---|
2010년 (16회) | 대상 | EBS 김한중 PD, 〈지식채널e〉 ‘통일합시다’, ‘저는 북한사람입니다’, ‘고무신’ 편 | 통일이라는 주제를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전달[8] |
2011년 (17회) | 대상 | 수상자 없음 | |
특별상 | 한겨레신문 송경화 기자의 '탈북자의 아메리칸 드림' | ||
KBS제주 강인창 PD의 '4·3 의인 김익렬' | |||
2012년 (18회) | 대상 | 수상자 없음 | 정부가 탈북자 인권을 부각하다보니 이 작품들이 모두 탈북자를 다뤘다는 점에서 대상을 선정하지 않았다. |
특별상 | EBS <다큐프라임> ‘탈북 그 후’ 편 | ||
2013년 (19회) | 대상 | KBS 2TV PD 남진현,‘추적 60분-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전말’ | 국가기관의 남북관계 오도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 |
특별상 | CBS 특집다큐멘터리 ‘정전 60주년 남북공존의 길을 찾아서’ | 개성공단 잠정 폐쇄 사태 속 대북 투자 경제인들의 현장 모습 | |
경향신문 ‘북한인권, 진보와 보수를 넘어’ | 북한 인권 문제와 남측 진보와 보수의 시각 | ||
2014년 (20회) | 대상 | 뉴스타파의 ‘국정원 간첩조작 연속보도’ | 조작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 공을 세웠고 사법부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도 결정적 역할[9] |
특별상 | 오마이뉴스 신은미 시민기자의 ‘재미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 | 북한의 실상을 정서적으로 잘 보여줌 | |
2015년 (21회) | 대상 | 제주MBC 특집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의 김지은 PD와 EBS 통일채널e 6부작의 이상범 PD |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는 조선적을 유지하는 재일교포의 애환, EBS 통일채널e 6부작은 통일에 무관심한 청소년 교육자료 |
특별상 | EBS ‘통일채널e 6부작’ 이상범 PD | ||
2016년 (22회) | 대상 | 뉴스타파 ‘개성공단 2부작’박정남 독립PD |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따른 파장[10] |
특별상 | EBS ‘딱 좋은 친구들(연출 정성욱)’, 울산MBC ‘신불산 빨치산을 말하다’ | 북한이탈 청소년과 단짝인 한국 친구의 모습, 이데올로기 문제는 여전히 우리 시대가 풀어야 할 큰 숙제임을 강조 | |
2017년 (23회) | 대상 | KBS 스페셜의 오래된 기억, 6·15 남북정상회담(양승동·최진영 PD) | 6·15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11] |
특별상 |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도둑골의 붉은 유령(배정훈 PD) | ||
2018년 (24회) | 대상 | SBS한국어 84년생 김정은과 장마당 세대[12] | |
특별상 | KBS한국어 우리가 태어난 곳, 내일신문'한반도 평화체제 관련 20회 연속 특집' | ||
2019년 (25회) | 대상 | KBS '어느 편이냐 묻는 당신에게' | |
특별상 | G1강원민방 'DMZ 스토리2' | ||
2. 3. 1. 2010년 (16회)
EBS 김한중 PD의 〈지식채널e〉 ‘통일합시다’, ‘저는 북한사람입니다’, ‘고무신’ 편이 통일언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통일이나 북한 관련 프로그램들이 무겁게 다뤄진 반면, 이 작품은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젊은 세대들에게 통일이라는 주제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8]2. 3. 2. 2011년 (17회)
특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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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송경화 기자의 '탈북자의 아메리칸 드림' |
KBS제주 강인창 PD의 '4·3 의인 김익렬' |
2. 3. 3. 2013년 (19회)
KBS 2TV PD 남진현의 ‘추적 60분-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전말’이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기관이 올바르지 못한 방식으로 남북관계를 오도하거나 그 결과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는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별상은 CBS 특집다큐멘터리 ‘정전 60주년 남북공존의 길을 찾아서’와 경향신문의 ‘북한인권, 진보와 보수를 넘어’가 수상했다. CBS 특집다큐멘터리는 개성공단 잠정 폐쇄 사태 속에서 대북 투자 경제인들의 현장 모습 등을 다뤘으며, 경향신문의 기획 기사는 북한 인권 문제와 남측 진보와 보수의 시각 등을 심도 있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 3. 4. 2014년 (20회)
뉴스타파한국어의 ‘국정원 간첩조작 연속보도’가 2014년 제20회 통일언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타파한국어는 이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끈질긴 추적보도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은 사법부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9]특별상은 오마이뉴스한국어 신은미 시민기자의 ‘재미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가 받았다. 이 작품은 북한의 실상을 정서적으로 잘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 3. 5. 2015년 (21회)
제주MBC 특집다큐멘터리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의 김지은 PD와 EBS '통일채널e 6부작'의 이상범 PD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는 조선적(朝鮮籍)을 유지하는 재일교포의 애환을 알리고 편견을 불식시켰으며, 정부의 역할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9]EBS ‘통일채널e 6부작'은 통일의 필요성과 올바른 통일 지침을 담고 있어 통일에 무관심한 청소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평가받아 이상범 PD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2. 3. 6. 2016년 (22회)
뉴스타파한국어 '개성공단 2부작'의 박정남 독립PD가 2016년 제22회 통일언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박정남 PD는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따른 파장을 취재하고, 파산 위기에 몰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인터뷰를 통해 정부의 보상 약속 문제점을 고발했다.[10]EBS '딱 좋은 친구들'(연출 정성욱), 울산MBC '신불산 빨치산을 말하다'가 특별상을 받았다. EBS '딱 좋은 친구들'은 북한이탈 청소년과 한국 친구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 서로에 대한 인정과 이해를 통해 마음 속 분단의 장벽을 허무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울산MBC '신불산 빨치산을 말하다'는 이데올로기 문제가 여전히 우리 시대가 풀어야 할 숙제임을 강조했다.
2. 3. 7. 2017년 (23회)
6·15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함으로써 이 시대에 바람직한 남북관계에 대한 성찰의 계기를 제공한 'KBS 스페셜'의 '오래된 기억, 6·15 남북정상회담'(양승동·최진영 PD)이 대상을 수상했다.[11]'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도둑골의 붉은 유령'(배정훈 PD)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2. 3. 8. 2018년 (24회)
SBS한국어 '84년생 김정은과 장마당 세대'[12]가 2018년 대상을 수상했다.
2. 3. 9. 2019년 (25회)
KBS의 '어느 편이냐 묻는 당신에게'가 2019년 제25회 통일언론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G1강원민방의 'DMZ 스토리2'는 특별상을 수상하였다.2. 4. 2020년대
(26회)(26회)
(27회)
(2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