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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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퍼 알파는 1972년에 발견된 북해의 유전으로, 석유 생산을 위해 건설된 해상 플랫폼이었다. 1976년부터 하루 최대 30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했으나, 1988년 7월 6일, 167명의 사망자를 낸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안전 밸브 제거, 소화 설비 미작동, 가스 폭발, 방호벽 붕괴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이 사고로 인해 해상 안전 기준이 강화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사고 이후 파이퍼 브라보가 건설되었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비와 매체들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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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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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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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명칭 | 파이퍼 알파 재난 |
발생 시간 | 약 22시 00분 (BST) (최초 폭발) |
발생 날짜 | 1988년 7월 6일 및 7일 |
발생 장소 | 파이퍼 유전의 파이퍼 알파 플랫폼, 북해 (영국 해역) |
유형 | 폭발 및 화재 |
원인 | 유지 보수로 인해 기계적으로 격리되지 않은 응축수 펌프의 시동 가스 라이저 설계상의 보호 부족 |
촬영 | 스코틀랜드 텔레비전 |
피해 규모 | |
사망자 | 167명 |
부상자 | 확인되지 않음 |
재산 피해 | 17억 파운드 (현재 가치 환산 시 파운드) |
조사 | |
조사명 | 파이퍼 알파 공공 조사 (컬렌 조사) |
훈장 | |
훈장 수여자 | 조지 훈장 7명, 여왕 무공 훈장 8명, 여왕 용감한 행동 표창 5명 |
2. 파이퍼 유전
파이퍼 유전은 1972년에 발견되어 1976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북해 유전이다. 1980년에 천연가스 회수 설비가 설치되었으나, 1988년에는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파이퍼 유전의 석유는 오크니 제도의 플로타 석유 터미널로 연결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송되었다. 또한, 인근 유전들과 연결된 파이프라인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했다.
2. 1. 위치 및 발견
1972년 OPCAL 합작 회사가 북위 58도 28분, 동경 0도 15분에서 석유 탐사 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혹은 다음 해에 파이퍼 유전을 발견했다.[6] 플랫폼, 파이프라인, 육상 설비를 건설하고 1976년에 하루에 약 250000oilbbl의 생산을 시작해 하루에 360000oilbbl까지 생산량을 증가했다.[19] 1980년에 천연가스 회수 설비가 설치되었다. 그러나 1988년에 생산량은 하루 125000oilbbl로 감소했다.[19] OPCAL은 파이퍼, 클레이모어 유전, 타탄 유전의 각 유전 플랫폼에서 석유를 처리하기 위해 오크니 제도의 플로타 석유 터미널을 건설했다.[7] 직경 약 76.20cm의 주요 석유 해저 파이프라인은 파이퍼 알파에서 플로타까지 약 206.00km 뻗어 있었다.[19]
타탄 유전은 클레이모어로 석유를 공급했으며, 혼합된 석유는 클레이모어에서 파이퍼 서쪽 약 약 32.19km 떨어진 짧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파이퍼-플로타 라인으로 흘러 들어갔다.[8]
별도의 직경 약 45.72cm의 가스 파이프라인은 타탄 플랫폼에서 파이퍼로, 그리고 파이퍼에서 북서쪽으로 약 약 48.28km 떨어진 토탈이 운영하는[7] 매니폴드 압축 플랫폼 MCP-01로 연결되었다.
2. 2. 생산 및 시설
1972년 OPCAL 합작 회사를 구성하는 4개 회사가 북위 58도 28분, 동경 0도 15분에서 석유 탐사 허가를 받아, 같은 해 또는 다음 해에 파이퍼 유전을 발견했다. 이들은 플랫폼, 파이프라인, 육상 설비를 건설하여 1976년부터 하루 약 의 생산을 시작했고, 하루 까지 생산량을 늘렸다. 1980년 천연가스 회수 설비가 설치되었다. 오크니 제도의 플로타 섬에는 파이퍼, 클레이모어 유전, 타탄 유전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석유를 처리하기 위한 석유 기지가 건설되었다. 직경 약 76.20cm의 주 파이프라인은 파이퍼 알파에서 플로타까지 약 206.00km를 연결했고, 약 32.19km 서쪽에 있는 클레이모어에서 파이프라인이 중간에 연결되었다. 타탄 유전의 석유는 클레이모어를 거쳐 플로타로 보내졌다. 파이퍼-타탄, 파이퍼-MCP-01 간 직경 약 45.72cm 가스 파이프라인 2개도 설치되었다.[19]3. 파이퍼 알파 플랫폼
대형 고정 플랫폼인 파이퍼 알파는 애버딘에서 북동쪽으로 약 193km 떨어진 수심 144m 해상에 위치해 있었으며, 방호벽으로 구획된 4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었다. 안전을 고려하여 위험한 공정은 인원을 배치하는 위치에서 떨어져 이루어지게 모듈이 설계되었다. 그러나 천연가스 생산을 위해 개조하면서 컨트롤 룸에 인접한 장소에 가스 압축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 원칙을 무시한 것이 사고의 원인이 되었다. 파이퍼 알파는 3개의 파이프 라인을 통해 24개의 유정에서 생산되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플로타 석유 기지 등으로 보냈으며, 플랫폼의 정원은 약 240명이었다.
파이퍼 알파의 생산 시설은 벡텔(Bechtel)에서 런던에서 설계했다.[11] 지지 플랫폼 재킷과 상부 구조물 모듈 구조물 및 건물은 맥더모트 허드슨에서 설계했다.[12] 8개의 다리를 가진 재킷 구조물은 J. 레이 맥더모트가 아더시어, 인버네스셔에서, 그리고 유니온 인더스트리엘 에 에탕프리즈가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건설했으며, 1975년 동안 아더시어에서 합쳐져 예인되었다.[13] 재킷의 무게는 약 14,000톤이며 높이는 165m였으며, 그중 144.5m의 길이가 영구적으로 잠겨 있었다. 네 개의 기초 말뚝 클러스터는 해저 아래로 115.8m 더 뻗어 있었다. 총 무게가 약 10,000톤인 상부 모듈은 크레인 선에서 들어 올려 1976년 말에 재킷 위에 설치했다.[14]
플랫폼 내에 실제로 보관된 탄화수소 재고는 파이프라인에 포함된 것에 비해 적었는데, 공정 유체 약 80톤과 디젤 연료 160톤(C 모듈 위에 있는 탱크에 보관됨)이었다.[10]
3. 1. 구조

파이퍼 알파는 대형 고정 플랫폼으로, 애버딘에서 북동쪽으로 약 193km 떨어진 수심 144m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방화벽으로 구획된 A, B, C, D 4개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었다.[11] 안전을 고려하여 위험한 공정은 인원 배치 구역에서 멀리 떨어져 수행되도록 설계되었다.[10] 그러나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개조 과정에서 컨트롤 룸에 인접한 장소에 가스 압축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 원칙이 무시되었고, 이것이 사고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15]
파이퍼 알파는 3개의 파이프 라인을 통해 24개의 유정에서 생산되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플로타 석유 기지로 보냈다. 플랫폼의 정원은 약 240명이었다.
3. 2. 시설 배치
파이퍼 알파는 대형 고정 플랫폼으로, 애버딘에서 북동쪽으로 약 193km 떨어진 수심 144m 해상에 있었다. 이 플랫폼은 방화벽으로 구획된 4개의 주요 모듈(A, B, C, D)로 구성되었다. 안전을 위해 각 모듈은 가장 위험한 작업이 인원 구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다.[10] 그러나 석유에서 가스로 생산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안전 개념은 무너졌고, 그 결과 가스 압축 모듈과 같이 민감한 구역이 제어실 옆에 위치하게 되는 등 위험 구역들이 서로 인접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치는 사고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15]
플랫폼의 주요 모듈 위에는 시추 굴착 장치, 각종 설비, 생활 공간, 플레어 붐, 2개의 페데스탈 크레인, 헬리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4. 1988년 화재 사고
1988년 7월 6일, 파이퍼 알파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플랫폼에 있던 229명 중 167명이 사망하고 62명이 생존했다. 구조대원 2명도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15]
플랫폼에는 천연가스에 포함된 응축수를 보내기 위한 펌프 A와 B가 설치되어 있었다. 사고 당일, 펌프 A의 정기 점검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실제 작업은 시작되지 않았다. 펌프 A의 안전 밸브는 제거된 상태였고, 배관은 임시 덮개로 막혀 있었다. 담당 기술자는 펌프 A가 사용 불가능한 상태임을 서류에 기록했다.
파이퍼 알파는 자동 소화 설비를 갖추고 있었지만, 사고 당시에는 수동으로 전환되어 있었다. 이는 잠수부들이 작업할 때 흡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파이퍼 알파에서는 잠수부의 위치와 관계없이 수동 전환을 유지하는 규정이 있었다.
안전 밸브 제거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었고, 책임자는 서류만 보고 펌프 A를 가동해도 좋다고 판단했다. 결국 펌프 A의 스위치가 켜지면서 가스가 누출되어 폭발로 이어졌다.
폭발로 인해 방호벽이 파괴되고, 석유 배관이 손상되면서 화재는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 컨트롤 룸이 파괴되면서 피난 지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사람들은 헬기장 아래로 모였지만 구조 헬리콥터는 착륙하지 못했다.
다른 플랫폼에서 파이퍼 알파로 석유를 계속 보낸 것도 화재를 키운 원인 중 하나였다. 조업 중단 시 발생할 경제적 손실을 우려한 판단이었지만, 결국 더 큰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
결국, 거주 구역을 포함한 모듈이 바다로 붕괴되면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생존자들은 밧줄을 타고 바다로 뛰어내리거나, 구조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다.
4. 1. 사고 원인
파이퍼 알파에는 응축수(천연가스에 포함된 탄화수소)를 보내기 위한 펌프가 2개(A, B) 설치되어 있었다. 1988년 7월 6일, 펌프 A의 격주 점검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작업은 시작되지 않았다. 그러나 펌프 A의 안전 밸브는 제거되었고, 배관에는 임시 판으로 덮개가 씌워져 있었다. 담당 기술자는 펌프 A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절대로 시동해서는 안 된다고 서류에 기재했다.일반적인 해상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파이퍼 알파는 자동 소화 설비를 갖추고 있었으며, 화재 시에는 디젤 엔진 구동 펌프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소화용 해수를 끌어올리도록 되어 있었다. 단, 잠수부가 펌프 근처에서 작업할 때는 펌프는 한 곳의 수동 스위치로 작동하도록 전환되었다. 다른 플랫폼에서는 잠수부가 펌프 근처에서 작업할 때만 흡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동 스위치로 전환되었지만, 파이퍼 알파에서는 잠수부가 해중에 있을 때는 작업 장소에 관계없이 펌프를 수동 스위치로 전환하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7월 6일에는 소화 설비가 수동으로 작동하도록 되어 있었다.
사고 경과는 다음과 같다.
- '''18:00''' 관리자가 바쁜 상태여서 기술자는 펌프 A의 상태에 대해 직접 보고하지 않고, 컨트롤 룸에 메모를 놓고 돌아갔다. 하지만 그 메모는 분실되었고, 펌프 A의 점검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다른 서류만 남았다.
- '''21:45''' 컨덴세이트 펌프 B가 갑자기 멈췄고, 재시동에도 실패했다. 이는 펌프 고장으로 발생한 가스하이드레이트가 펌프를 막았기 때문이다. 부동액 주입으로 하이드레이트를 녹이는 메탄올 주입 시스템도 고장나 있었다.
- '''21:52''' 컨덴세이트 펌프 A의 점검에 관한 서류는 발견되었지만, 안전 밸브를 제거했으므로 절대로 시동해서는 안 된다고 적힌 서류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펌프와 안전 밸브가 떨어진 곳에 있었고, 서류가 장소별로 정리된 파일의 다른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중요한 부품이 제거된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책임자는 서류를 보고 펌프 A를 시동해도 좋다고 판단했다. 안전 밸브 대신 설치된 덮개는 수 미터 높이에 있었고, 기계 뒤에 가려져 있어서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 '''21:57''' 펌프 A의 스위치가 켜졌다. 펌프의 압력으로 인해 안전 밸브가 있던 곳의 덮개가 파손되었다.
고압 가스가 소리를 내며 분출되는 것을 몇몇 사람이 알아차렸지만, 대응할 틈도 없이 가스는 인화 폭발했다(발화원은 불명). 폭발로 인해 2명이 즉사했고, 방화벽이 무너졌다. 관리자는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해저 배관에 있는 대형 밸브를 닫아 석유와 천연 가스 생산을 중단했다.
이론상으로는 플랫폼은 석유와 가스로부터 차단되어 화재가 확산되지 않아야 했다. 그러나 플랫폼은 원래 석유 생산을 위해 건설되었으므로 방화벽은 가스 폭발을 견딜 수 없었다. 화재는 방화벽을 넘어 연소되었고, 석유 배관을 손상시켰다. 게다가 플랫폼 바닥은 철제 격자였지만,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고무 매트가 깔려 있어 원유가 고여 화재 규모가 커졌다.
4. 2. 사고 경과 (시간 순)
Piper Alpha영어 사고는 다음과 같은 경과로 진행되었다.시간 | 사건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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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관리자가 바빠서 기술자는 펌프 A의 상태를 직접 보고하지 않고 컨트롤 룸에 메모를 남기고 돌아갔다. 그러나 이 메모는 분실되었고, 펌프 A의 점검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다른 서류만 남았다.[15] |
21:45 | 응축수 펌프 B가 갑자기 멈췄고, 재시동에 실패했다. 이는 펌프 고장으로 발생한 가스하이드레이트가 펌프를 막았기 때문이다. 부동액 주입으로 하이드레이트를 녹이는 메탄올 주입 시스템도 고장난 상태였다. |
21:52 | 응축수 펌프 A의 점검 관련 서류는 발견되었지만, 안전 밸브를 제거했으므로 펌프를 절대 시동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서류는 발견되지 않았다. 펌프와 안전 밸브가 떨어진 위치에 있었고, 서류가 장소별로 정리된 파일의 다른 위치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책임자는 펌프 A를 시동해도 좋다고 판단했다. 안전 밸브 대신 설치된 덮개는 수 미터 높이에 있었고, 기계 뒤에 가려져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
21:57 | 펌프 A의 스위치가 켜졌다. 펌프의 압력으로 인해 안전 밸브가 있던 곳의 덮개가 파손되었다. 고압 가스가 분출되었고, 몇몇 사람이 이를 알아챘지만 대응할 틈 없이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했다. 이 폭발로 2명이 즉사하고, 방화벽이 무너졌다. 관리자는 비상 정지 버튼을 눌러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을 중단했다. |
22:04 | 컨트롤 룸이 파괴되어, 피난을 지시해야 할 인원 대부분이 사망했다. 재난 발생 시 집합 장소였던 구명 보트는 화재로 인해 접근이 불가능했다. 사람들은 헬리콥터 착륙장 아래의 내화 거주 구역에 모였으나, 바람, 불, 연기로 인해 구조 헬리콥터가 착륙할 수 없었다. 피난 지시는 없었고, 연기가 거주 구역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
22:20 | 타탄으로부터의 가스 파이프라인이 녹아 파열되었다. 초당 3ton의 가스가 분출되어 점화되면서, Piper Alpha영어에서 거대한 불꽃이 치솟았다. |
22:30 | 대형 소방 플랫폼 타로스가 Piper Alpha영어에 접근했다. 타로스에서 피난 통로를 30m 늘려 데크에 도달하려 했지만, 22:50에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
22:50 | 두 번째 가스 파이프라인이 파열되어 화재가 더욱 강해졌고, 화염 높이는 90m에 달했다. 타로스도 기계 및 철 구조물 일부가 녹기 시작해 현장에서 떠날 수밖에 없었다. 남겨진 사람들은 불이 닥쳐오는 거주 구역에 머물거나, 로프를 통해 60m 아래의 북해로 뛰어내렸다. |
23:50 | 거주 구획을 포함한 모듈이 바다에 붕괴되었고, 다른 부분도 뒤따라 붕괴했다. 모듈 A의 잔해만 남았다. |
4. 3. 구조 작업

파이퍼 알파(Piper Alpha) 폭발 당시 근처에 있던 선박은 다음과 같다.
- 대형 반잠수식 소방, 잠수/구조 및 숙박선인 MSV ''타로스(Tharos)''[1]
- 즉시 고속 구조정을 파이퍼로 보낸 대기 안전선 MV ''실버 피트''(Silver Pit)
- 폭발 10분 만에 파이퍼의 시추 데크에 소방수를 뿌리기 시작한 ''머스크 커터''(Maersk Cutter)
- 소방수는 없었지만 즉시 작업정을 배치한 ''로우랜드 캐벌리어''(Lowland Cavalier)
- 몇 마일 떨어진 시추 시설인 ''산타 페 135''(Santa Fe 135)의 대기선이었으며 파이퍼 알파에서 첫 화재를 발견한 지 몇 분 만에 고속 구조정을 투입한 개조된 보급선 ''샌드헤븐''(Sandhaven)[1]
이후 구조 작업에 참여한 다른 선박으로는 ''로크 슈나''(Loch Shuna), ''머스크 로거''(Maersk Logger), ''머스크 리더''(Maersk Leader)가 있었다. 총 11척의 인근 선박의 고속 구조정(FRC)이 구조 작전에 참여했다.
''타로스''(Tharos)는 구조, 소방 작업 및 부상자 치료를 담당했다. 22시 11분에 Sikorsky S-76 헬리콥터를 발진시켰지만 연기 때문에 파이퍼에 착륙할 수 없었다. 22시 23분 ''타로스''는 파이퍼로부터 "대부분의 사람이 갤리 지역에 있다. ''타로스''가 와서 통로와 호스를 지원해 달라.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22시 30분경 파이퍼 알파 옆으로 접근하여 플랫폼을 식히기 위해 물대포를 사용했는데, 이는 생존자들이 파이프 데크와 헬리데크에서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파이퍼에 연장 가능한 통로를 설치하려는 시도는 실패했다. 타탄 라이저가 고장났을 때 뛰어내린 생존자 한 명이 ''타로스''로 헤엄쳐 와서 도움 없이 기어 올라왔다. MCP-01 라이저가 고장나자 ''타로스''는 200m 떨어진 곳으로 물러났다. MSV에는 포화 잠수 팀의 잠수부 응급구조원의 지원을 받는 해상 의료진이 있는 병원이 갖춰져 있었다. 부상자를 수용하기 위해 선박의 헬리데크에 응급 치료 및 접수 구역이 설치되었다.[25]
''실버 피트''(Silver Pit)의 FRC는 첫 번째 폭발 후 2분 안에 발진하여 13분 만에 북서쪽 모서리에서 첫 번째 9명을 구조했다. 총 29명을 구조했으며, ''실버 피트'' 자체에서 추가로 8명을 구조했다. 타탄 라이저가 고장났을 때 300m 떨어진 곳으로 물러났다. MCP-01 라이저가 고장났을 때 갑판의 로프가 타기 시작했고 배는 더 멀리 물러났다.
''로우랜드 캐벌리어''는 북서쪽 모서리에서 밧줄에서 떨어진 두 사람을 태운 작업정을 배치했다. 첫 번째 가스 라이저가 고장났을 때 작업정 승무원은 물에서 대피했다.
''샌드헤븐''(Sandhaven)의 FRC는 밧줄을 타고 내려온 남성 4명을 태웠다. MCP-01 라이저가 고장났을 때 2명을 더 태웠다. 그 순간, 보트의 프로펠러가 잔해에 얽혔다. 보트는 불길에 휩싸여 생존자와 세 명의 승무원을 물에 던졌다. 노를 잡는 사람(coxswain)인 이안 레탐(Iain Letham)을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다.[1][26][23] 그는 한 시간 후 바다에서 그의 구명조끼와 안전모가 뜨거운 열로 녹은 채로 구조되었다.
지원선 ''머스크 커터''는 폭발 10분 후에 소방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22시 01분 ''Lowland Cavalier''가 발신한 조난 신호가 구조 조정 센터로 중계되었고, 센터는 RAF 킨로스 기지에 호커 시들리 님로드 해상 초계기를 출격시키도록 지시했다. 이 항공기는 헬리콥터의 신호를 처리하고 보고하는 비행 통신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해당 지역으로 보내졌다. 22시 22분과 22시 28분에 시킹 헬리콥터 ''Rescue 137''과 ''Rescue 131''이 각각 RAF 로시머스와 RAF 볼머에서 이륙했다. 셰틀랜드 해안 경비대 헬리콥터 ''Rescue 117''은 22시 45분에 이륙했다. 시킹 ''Rescue 138''은 22시 51분에 로시머스를 출발했다. 님로드는 22시 55분에 킨로스에서 ''Rescue 01''이라는 호출 부호를 사용하여 이륙했다.
''Rescue 01''이 파이퍼에서 80km 정도 떨어져 있었을 때, 항공기 승무원은 구조 조정 센터에 화재가 이미 보인다고 무선 통신을 했다. ''Rescue 01''은 23시 27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3분 후 첫 번째 수색 및 구조 헬리콥터인 ''Rescue 137''이 ''Tharos''에 도착했고, 23시 44분, 23시 48분, 23시 53분에 각각 ''Rescue 117'', ''Rescue 138'' 및 ''Rescue 131''이 도착했다. ''Tharos''는 들어오는 사상자를 위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Rescue 138''에 12명의 비필수 인원을 대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헬리콥터는 그들을 근처의 ''Ocean Victory''로 옮긴 다음 응급 의료진과 함께 돌아왔다.[27] 수색 및 구조 헬리콥터는 물 속에서 생존자를 찾는 데 실패했고, 구조선에서 부상당한 생존자를 ''Tharos''와 애버딘 로열 병원으로 수송했다.
의료 비상팀을 태운 브리스토 헬리콥터스의 민간 시코르스키 S-61이 7월 7일 1시 20분까지 현장에 도착했다.[27] 2시 정각에 다른 헬리콥터가 상당한 양의 의료 장비를 갖춘 애버딘 로열 병원의 해상 전문팀을 태우고 ''Tharos''에 착륙했다. 마지막 생존자는 7시 25분에 ''Tharos''에서 ''Rescue 138''에 의해 구조되었다.[27] 8시 15분까지 63명의 인원(이 중 1명은 후에 사망했고, ''Sandhaven''의 FRC 승무원 중 생존자 1명 포함)이 육지로 이송되었다. 오후까지 항공기를 사용하여 플랫폼 지역을 수색했다.
5. 사고의 영향
사고 후 조사에서 정보 전달의 미흡, 방호벽이 미흡한 가스 라인을 폐쇄하고 소화 펌프를 작동시키는 안전 시스템의 부족, 직원의 비상구가 많지 않았던 점 등이 지적되었다.[28] 이러한 문제점들은 이후 가스전 플랫폼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고는 사고 현장에서의 원유 유출, 인근 유전의 채굴 중단 등 큰 영향을 미쳤다. 1992년, 파이퍼 알파에서 120m 떨어진 지점에 새로운 유전 "파이퍼 브라보"가 개발되어, 이듬해인 1993년부터 조업을 시작했다. 파이퍼 알파가 있던 지점에는 부표가 설치되어 있다.
5. 1. 인명 피해
1988년 7월 6일 화재 사고로 당시 플랫폼에 있던 226명 중 165명이 사망하고 61명이 생존했으며,[28] 구조대원 2명도 사망했다.[28] 수습된 시신 135구 중 대다수는 연기와 가스 흡입으로 사망했으며, 4구는 화상, 나머지는 바다로 뛰어내리면서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19] 30구의 시신은 수습되지 못했다.[7]생존자들은 연기와 화염으로 인해 구명정과 헬리데크를 사용할 수 없어 바다로 뛰어내리거나 매듭 로프를 타고 내려왔다.[29] 이 중 5명은 약 53.34m 높이의 헬리데크에서 북해로 뛰어내렸다.[98] 생존자 61명 중 37명은 MV ''Silver Pit'' 또는 그녀의 급속 구조정에 의해 구조되었다.[31]
5. 2. 경제적 피해
이 재난으로 인한 총 보험 손실은 약 17억파운드 (1988년 기준)로, 역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인재 중 하나가 되었다.[2][3] 이 사건은 북해 석유 및 가스 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파이퍼, 타탄, 클레이모어뿐만 아니라 스카파 유전, 하이랜더 유전, 페트로넬라 유전도 생산량의 절반을 회복하기까지 최대 13개월을 기다려야 했다. 총 생산 지연량은 의 오일에 달했다.[46]5. 3. 사회적 영향
사고 이후 조사에서 정보 전달이 미흡했던 점, 방호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가스 라인을 폐쇄하고 소화 펌프를 작동시키는 안전 시스템이 부족했던 점, 직원 비상구가 충분하지 않았던 점 등이 지적되었다.[28] 이러한 문제점들은 해양 가스전 플랫폼의 안전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이 사고는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 규정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한국에서는 해양 산업 전반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관련 정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을 계기로 해양 안전 및 노동자 안전을 더욱 강조하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5. 4. 안전 기준 개선
사고 후 조사에서 정보 전달 미흡, 방호벽 문제, 안전 시스템 부재, 비상구 부족 등이 지적되었다.[19] 이후 가스전 플랫폼의 안전 기준이 대폭 개선되었다.컬렌 보고서(The Cullen Report)는 106개의 안전 권고 사항을 제시했으며, 이는 해상 안전법(1992), 해상 시설(안전 사례) 규정(1992) 제정으로 이어졌다.[38][39][40]
이 보고서는 안전 관리 시스템(SMS)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 기반 위험 관리를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58]
6. 사고 이후
플랫폼이 완전히 파괴되고 많은 관련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건 분석은 알려진 사실을 바탕으로 가능한 사건의 연쇄를 추측할 수밖에 없었다. 일부 목격자들은 공식적인 시간 순서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재해 당시 플랫폼에는 226명이 있었으며, 이 중 165명이 사망하고 61명이 생존했다. 생존자를 구조하려던 ''Sandhaven'' 소속 선원 2명도 급속 구조정에서 사망했다.[28] 수습된 135구의 시신 중 대다수는 연기와 가스 흡입으로 사망했으며, 단 4구만이 화상으로, 나머지는 바다로 뛰어내리면서 입은 부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19] 30구의 시신은 끝내 수습되지 못했다.[7]
구명정과 헬리데크가 연기나 화염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생존자들은 다양한 데크에서 바다로 뛰어내리거나 매듭 로프를 타고 내려왔다. 5명은 약 53.34m 높이의 헬리데크에서 북해로 뛰어내렸다.[98] 다행히, 재해 당일 저녁 바다 상황은 잔잔했다.[30]
가장 많은 생존자(61명 중 37명)는 MV ''Silver Pit'' 또는 그녀의 급속 구조정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키잡이 제임스 클라크는 나중에 조지 메달을 받았다. ''Sandhaven''의 이안 레덤도 조지 메달을 받았다.[31] 조지 메달을 받은 다른 사람들은 찰스 해피, 앤드루 킬로, 제임스 맥네일이었다. ''Sandhaven''의 선원인 말콤 스토어리와 브라이언 배치러는 사후 조지 메달을 받았다.[31][32][33][34]
방송 설비/일반 경보, 비상 전원, 안전 구역, 그리고 결정적으로 구명정을 포함한 비상 관리에 중요한 시스템들이 플랫폼 설계 불량으로 인해 파괴되거나 손상되었다. 비상 대응 계획에 설명된 조치를 실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또한 OIM은 확립된 절차에서 벗어나 임시 대피를 명령할 능력이 없었을 수도 있다.[18][35]
화재는 약 200미터 높이의 화염과 약 100기가와트의 최대 화력을 생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영국의 총 전력 소비량의 세 배에 해당한다.[7] 사고로 약 670톤의 원유가 유출되었고, 7월 9일에는 3.6km 길이와 100m 너비의 유막이 보고되었다. 보퍼트 풍력 계급 분산제와 함께 공급선에서 살포된 것은 이를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단 두 개의 다운홀 안전 밸브만 닫히지 않았고, 다섯 개의 유정이 계속 불타고 있었다. 화재는 소방관 레드 에어가 이끄는 ''Tharos''호의 팀에 의해 결국 진화되었으며, 그는 아르망 해머 옥시덴탈 회장의 요청으로 개입했다. 7월 14일에 구제정이 시작되었고, 7월 22일까지 유정 상단에 새로운 밸브를 설치하여 유정을 막았고, 이를 통해 킬 유체를 도입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탑승자들이 피난했던 숙소 모듈은 1988년 말 해저에서 인양되었다. 그람피안 경찰 소속 20명의 장교가 이끄는 팀에 의해 수색되었으며, 다이버뿐만 아니라 영국 에너지부 및 보건 안전 집행 위원회 직원도 포함되었다. 87명의 시신이 내부에서 발견되었다.[1] 플랫폼의 잔해는 1989년 3월 28일에 바다로 전복되었다.[7]
이 재난으로 인한 총 보험 손실은 약 17억파운드로, 역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인재 중 하나가 되었다.[2][3] 이 사건은 북해 석유 및 가스 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파이퍼, 타탄, 클레이모어뿐만 아니라 스카파 유전, 하이랜더 유전 및 페트로넬라 유전도 생산량의 절반을 회복하기까지 최대 13개월을 기다려야 했다.
사고는 인명 피해 측면에서 세계 최악의 해상 석유 및 가스 재해이다. 2010년 딥워터 호라이즌 비극만이 업계에 비슷한 영향을 미쳤다.[5][60]
생존자와 사망자의 유족들은 파이퍼 알파 가족 및 생존자 협회를 결성하여 북해 안전 문제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48][49] 파이퍼 알파 재해의 지속적인 영향은 석유 및 가스 굴착 노동자를 위한 노조인 해상 산업 연락 위원회의 설립이었다.[50] 비록 여전히 서로 다른 북해 굴착 장치에서 나온 비공식 위원회 형태였지만, 이 노조는 1989년과 1990년 여름에 대규모 파업을 조직했다.[51][52]
2013년, 비극 25주년을 맞아 무역 협회 오일 앤 가스 UK는 애버딘에서 파이퍼 알파에서 얻은 교훈과 전반적인 산업 안전 문제에 대해 고찰하기 위한 3일간의 회의를 조직했다.[56][57]
파이퍼 알파 참사 및 ''컬렌 보고서''는 공정 안전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 사고가 해상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미친 영향은 1970년대 플릭스보로 참사가 육상 화학 및 석유 공정 제조 산업에 미친 영향과 비교할 수 있다. ''컬렌 보고서''는 강력한 안전 관리 시스템(SMS)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이퍼 알파 참사 이후 영국 법규에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요구 사항이 도입되었다.
파이퍼 알파에서 실패한 공정 안전 관리 요소:
요소 | 설명 |
---|---|
작업 허가 | 특히 허가 인계 메커니즘. 실제 유지 보수 중이던 펌프를 시작하려다 사고가 발생했다.[17] |
회사 감사 | 작업 허가 시스템의 체계적인 실패를 감지하지 못했다.[20] 컬렌 보고서에는 규제 체제를 검사보다는 SMS 감사에 더 중점을 두도록 전환하라는 권고 사항이 포함되었다. |
계약업체 관리 | 계약업체 직원이자 운영 절차 없이 혼자 남겨진 생산 운영자는 플랫폼에서 첫날을 보냈다.[60] |
변경 관리 | 원래 석유 생산만을 위해 설계된 플랫폼은 가스 처리를 위해 개조되었다. 이 변경 사항은 제대로 고려되고 평가되지 않았으며, 보호되지 않은 제어실 옆에 중요한 가스 시설을 배치하여 이를 입증했다.[7] |
자산 무결성 관리 시스템, 검사 및 유지 보수 | 안전 필수 시스템인 구명정, 소방 펌프 또는 비상등은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8] |
일반적으로 파이퍼 알파 참사는 공정 안전 관리에 대한 더 큰 관심과 규정적인 것이 아닌 위험 기반의 위험 관리를 도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분기점을 마련했다. 그 결과, 1992년에 안전성 보고서 규정이 발효되었다. 1993년 말까지 영국 해역(배타적 경제 수역 포함)의 모든 플랫폼 및 시추 장비에 대해 보건안전청에 안전성 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안전성 보고서는 ALARP(합리적으로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는) 원칙에 따라 설계, 고유 위험 및 잔류 위험을 설명하고 정당화해야 하며, 이러한 잔류 위험을 관리하는 수단을 설명해야 한다. 안전성 보고서는 설치 수명 주기 동안 최신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안전성 보고서 체제는 영국에서 보다 안전한 시설 설계 및 해상 운영 관리를 촉진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무역 협회인 오일 앤 가스 UK는 1997년 이후 관찰된 사상사고율의 상당한 감소를 이 체제의 도입과 연관시켰다.[37] 영국 해상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 사고로 인한 탄화수소 유출 사건의 감소 또한 새로운 규제 접근 방식과 상관관계가 있다.[64] 보건안전청이 의뢰한 연구에 따르면 이 체제는 업계 전반의 위험 인식을 높이고 위험 감소 노력, 안전 관리 시스템 개선 및 더 나은 안전 문화를 목표로 하는 보다 체계적인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시작했다.[65] 다른 자료에 따르면 파이퍼는 체계적이지는 않지만 의도가 좋은 일련의 표준 및 프로세스에서 안전에 특화된 체계화된 접근 방식으로의 개발을 촉진하는 촉매제였다.[66]
그러나 안전성 보고서 접근 방식에 대한 몇 가지 비판도 제기되었으며, 구현 및 의사 소통 문제뿐만 아니라 지원 안전 연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42] 업계의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와 안전성 보고서 개발에 작업자의 참여를 처리하는 방식 또한 안전성 보고서 체제의 저하 요인으로 파악되었다.[67]
안전성 보고서 체제는 규제 수단(예: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등)으로, 여러 석유 회사가 자발적으로 취한 이니셔티브로 영국 외에서도 채택되었다. 미국에서는 미국 석유 협회의 "대륙붕 외곽(OCS) 운영 및 시설을 위한 안전 및 환경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권장 관행 75가 적어도 부분적으로 이 비극에 대응하여 발행되었다.
시설 설계 측면에서 ''컬렌 보고서''의 몇 가지 권고 사항은 해상 석유 및 가스 시설의 안전한 설계에 대한 원칙이 되었다.
- 화재 및 폭발 위험의 체계적인 식별 및 평가.
- 연기 및 가스 유입에 대한 분석 및 보호와 승무원이 집결하여 사고를 기다릴 수 있는 임시 대피소(일반적으로 거주 구역 내부에 있으며 전체 거주 구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의 화재 및 폭발에 대한 생존성 분석, 비상 관리 및/또는 시설 비상 대피를 위한 준비.
- 탈출 경로와 대피 수단의 생존성, 접근성 및 중복성에 대한 적절한 고려와 함께 탈출 경로와 대피 수단에 대한 분석.
- 비상 차단 밸브(특히 탄화수소 라이저를 따라), 주요 구조 요소, 탄화수소 배관 및 용기, 소방 펌프, 방수 분배 및 살수 장치, 제어실 및 무선실, 공지 및 일반 경보 시스템, 비상 전원, 비상 조명과 같은 비상 관리에 필요한 안전 필수 시스템의 생존성 분석.
이러한 분석은 ''컬렌 보고서''에서 "즉시 연구"라고 불리며, 현재 해상 석유 및 가스 시설 설계의 표준 엔지니어링 결과물이다. 정량적 위험 평가(QRA)도 특히 ALARP 논쟁을 지원하는 데 더욱 일반화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효과는 위험한 구역과 주요 위험 모듈 사이의 간격을 늘릴 수 있도록 북해의 새로운 플랫폼에 직사각형(사각형이 아닌) 레이아웃이 일반화되었다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거주 모듈로부터의 분리를 늘리기 위해 교량으로 연결된 플랫폼이 더 일반화되었다. 설계에서 얻은 기타 교훈은 안전 필수 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있어 폭풍 방지벽의 중요성, 폭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공정 구역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자연 환기를 촉진해야 할 필요성, 임시 대피소 HVAC 시스템이 양압에 의한 연기 및 가스 유입을 격퇴할 수 있어야 하고, 연기 및 가스 감지기로부터 자동 작동되는 가스 밀폐 댐퍼를 구현해야 할 필요성, 무선 및 방송 시스템과 같은 중요한 통신 시스템의 중복성, 소방 펌프의 원격 시동, 라이저 비상 차단 밸브의 위치와 방화에 대한 최적화의 필요성, 라이저 또는 라이저 밸브 고장 시 화재 확산에 사용할 수 있는 탄화수소의 양을 분리하기 위한 해저 파이프라인 격리 밸브의 필요성에 대한 평가이다. 그 결과 해상 시설의 설계 철학이 본질적으로 더 안전한 설계(ISD) 개념으로 바뀌었다.
같은 맥락에서, 기업들은 주요 사고에 대한 인간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해상 시설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운영자 수도 줄이려고 했다. 1990년 9월, 아메시스트 가스전에서 최초의 완전 무인(일반적으로 무인) 설치 시설이 가동되었다. 무인 시설이 실제로 작업자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있으며, 이는 검사 및 유지 보수 활동을 위해 인력을 플랫폼으로 이동해야 하며, 이 자체는 헬리콥터 비행, 보트 타기 및 보트에서 플랫폼으로의 인력 이송과 관련된 위험을 수반한다.
6. 1. 파이퍼 브라보
1992년, 파이퍼 알파에서 120미터 떨어진 지점에 새로운 유전 "파이퍼 브라보"가 개발되어, 이듬해인 1993년부터 조업을 시작했다.[80] 파이퍼 알파가 있던 지점에는 부표가 설치되어 있다.6. 2. 추모

1991년 7월 6일, 사고 3주년을 맞아 여왕이 애버딘 해즐헤드 공원 내 로즈 가든에서 추모 조각상을 공개했다.[82][49] 조각상에는 세 명의 석유 작업자가 등장하는데, 서쪽을 바라보는 인물은 해상 활동의 물리적 특성을, 동쪽을 바라보는 인물은 영원한 움직임과 젊음을, 중앙의 인물은 북쪽을 바라보며 왼손으로 풀리는 나선형의 석유 웅덩이를 쥐고 있다.[83] 이 조각상은 1987년에 파이퍼 알파를 방문하기도 했던 스코틀랜드 조각가 수 제인 테일러가 제작했으며, 그의 작품 대부분은 석유 산업과 그 주변에서 영감을 받았다.[49] 생존자 중 한 명이 조각상 모델로 사용되었다.[82][80]
1991년, 스코틀랜드 작곡가 제임스 맥밀란은 추모 조각상에 맞춰 클라리넷과 현악 4중주를 위한 곡 ''투이레드''를 작곡했다.[84]
1994년, 애버딘 페리힐 교회 신도인 제니퍼 제인 베일리스가 ''파이퍼 알파 창''을 제작했다.[80][85]
1990년, 애버딘 세인트 니콜라스 교회의 오일 채플이 북해 석유 25주년을 기념하여 헌정되었다. 이 채플에는 영국 해역에서 사망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억의 책이 보관되어 있다.[80][86]
1989년 빅토리아 무역관 협의회에서 조의 현수막을 기증했으며, 현재 애버딘 해양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80][81]
1992년에는 스트래스클라이드 컨트리 파크에 스트래스클라이드 지역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졌다.[80]
6. 3. 관련 매체
이 사고는 여러 다큐멘터리, 영화, 연극, 책 등으로 제작되어 사건을 재조명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990년, 스코틀랜드 텔레비전(STV)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구조''에서 "파이퍼 알파" 에피소드로 다뤄졌다.[87] 당시 촬영팀이 우연히 사고 현장에 있었고, 헬리콥터 ''구조 138''에서 사건을 촬영했다.[88][27]
- 1997년, BBC 텔레비전 시리즈 ''재해''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이 사고를 다뤘다.[15][89]
- 1998년, 사고 10주년을 기념하여 호주 프로스페로 프로덕션에서 다큐멘터리 ''파이퍼를 위한 지불''을 공개했다. 화재에서 탈출한 다이버 중 한 명인 에드 펀차드가 쓰고 제작했다.[90][91][92]
- 2004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세상의 파멸 1초 전''에서 "북해의 폭발" 에피소드로 다뤘다.[93]
- 2008년, BBC 라디오 3에서 스티븐 펠프스가 쓴 90분짜리 라디오 드라마 ''파이퍼 알파''를 방송했다.[94]
- 2008년, 재해 20주년을 기념하여 애버딘 공연 예술에서 극작가 마이크 깁이 쓴 연극 ''우리는 잊지 않으리''를 제작, 공연했다.[95]
- 2011년, 리 허천은 생존자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파이퍼 알파의 사람들''을 제작, 연출했다.[96][97]
- 2013년, 재해 25주년을 맞아 영국 해상 석유 및 가스 산업 이니셔티브인 Step Change in Safety에서 ''우리가 세상을 바꾼 밤, 파이퍼를 기억하며''라는 영상을 공개했다.[98]
- 2013년, 다큐멘터리 영화 ''밤의 불''이 개봉되었다. 베리프 맥긴티 필름스에서 제작하고 STV가 공동 제작했다.[88][99]
- 2017년, 스미소니언 채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살아남아라!''의 "석유 시추 시설 폭발" 에피소드에서 사고를 집중 조명했다.[23][100]
- 2018년, 비극 30주년을 기념하여 ''모노폴리'' 보드 게임의 특별판이 출시되었으나, 일부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들은 이 게임을 "무신경하다"고 비판했다.[101]
- 2018년, 히스토리 다큐멘터리 시리즈 ''제임스 네스빗의 영국을 바꾼 재해''에 소개되었다.[102]
- 2023년, 35주년을 기념하여 작가 마이크 깁은 자신의 연극을 소설로 각색하여 ''나는 도시가 울부짖는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103][104]
7. 한국의 관점 및 시사점
파이퍼 알파 사고는 1988년 7월 6일 북해의 영국 해역에서 발생한 해상 유전 플랫폼 화재 사고이다. 이 사고는 전 세계적으로 해양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사고 후 조사에서 정보 전달의 결함, 방화벽의 불충분함, 가스 라인을 차단하고 소화 펌프를 작동시키는 안전 시스템의 부재, 직원의 비상구가 거의 없었던 점 등이 지적되었고, 이후 가스전 플랫폼의 안전 기준이 대폭 개선되었다.[18][35]
이 사고는 원유 유출 및 인근 유전의 채굴 중단 등 큰 영향을 미쳤다. 1992년에는 파이퍼 알파에서 120미터 떨어진 지점에 새로운 유전 "파이퍼 브라보"가 개발되어 1993년부터 조업을 시작했다. 파이퍼 알파가 있던 지점에는 잔해 부표가 설치되어 있다.[54]
7. 1.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파이퍼 알파 사고는 한국 경제와 해양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에 발생하여, 관련 산업계에 안전 의식 강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 사고는 해양 안전 및 재난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해양 안전, 노동자 안전, 환경 보호와 관련된 정책 강화를 주장하였다.7. 2. 시사점
사고 후 조사에서 정보 전달의 미흡, 방호벽이 미흡한 가스 라인을 폐쇄하고 소화 펌프를 작동시키는 안전 시스템의 부족, 직원의 비상구가 많지 않았던 점 등이 지적되었고, 이후 가스전 플랫폼의 안전 기준이 크게 개선되었다.[18][35]이 사고는 인명 피해 측면에서 세계 최악의 해상 석유 및 가스 재해이다. 2010년 딥워터 호라이즌 폭발 사고만이 업계에 비슷한 영향을 미쳤다.[5][60]
생존자와 사망자의 유족들은 파이퍼 알파 가족 및 생존자 협회를 결성하여 북해 안전 문제에 대한 캠페인을 벌였다.[48][49] 파이퍼 알파 재해의 지속적인 영향은 석유 및 가스 굴착 노동자를 위한 노조인 해상 산업 연락 위원회의 설립이었다.[50]
파이퍼 브라보는 파이퍼 알파를 대체하기 위해 1992년에 설치되었으며 1993년 2월에 생산을 시작했다.[53] 파이퍼 알파의 잔해를 표시하는 잔해 부표가 설치되었다.[54]
2013년, 비극 25주년을 맞아 무역 협회 오일 앤 가스 UK는 애버딘에서 파이퍼 알파에서 얻은 교훈과 전반적인 산업 안전 문제에 대해 고찰하기 위한 3일간의 회의를 조직했다.[56][57]
파이퍼 알파 참사 및 ''컬렌 보고서''는 공정 안전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 사고가 해상 석유 및 가스 산업에 미친 영향은 1970년대 플릭스보로 참사가 육상 화학 및 석유 공정 제조 산업에 미친 영향과 비교할 수 있다. ''컬렌 보고서''는 강력한 안전 관리 시스템(SMS)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이퍼 알파 참사 이후 영국 법규에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요구 사항이 도입되었다.
일반적으로 파이퍼 알파 참사는 공정 안전 관리에 대한 더 큰 관심과 순전히 규정적인 것이 아닌 위험 기반의 위험 관리를 도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분기점을 마련했다. 그 결과, 1992년에 안전성 보고서 규정이 발효되었다.
안전성 보고서 체제는 영국에서 보다 안전한 시설 설계 및 해상 운영 관리를 촉진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7. 3. 비판적 관점 (보수 진영)
사고 이후 조사에서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가스전 플랫폼의 안전 기준이 크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개선이 과도한 규제로 이어져 기업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이 재난으로 인한 총 보험 손실은 약 17억파운드에 달해, 역사상 가장 큰 비용이 발생한 인재 중 하나가 되었다.[2][3] 이는 북해 석유 및 가스 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스카파 유전, 하이랜더 유전, 페트로넬라 유전을 포함한 여러 유전의 생산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최대 13개월이 소요되었다. 총 생산 지연량은 32억 배럴의 석유에 달했다.
이러한 경제적 손실과 생산 차질은 안전 정책 수립 시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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