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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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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패(覇)는 혈연과 종법으로 맺어진 제후들 가운데 최연장자를 의미하는 말로, 주 왕실을 이적으로부터 지켜낸 제후에게 칭호가 부여되었다. 유교에서는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는 자를 왕(王)으로, 힘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군주를 패(覇)로 대비했다. 주 왕실의 권위가 실추된 후 제후들이 모여 맹주를 패자로 추대했고, 춘추 시대에는 제 환공이 최초의 패주로 칭해졌다. 제 환공 사후에는 송 양공, 진 문공, 진 목공, 초 장왕 등이 패자로 불렸으며, 이들을 춘추오패라고 부른다. 춘추오패 외에 정 장공 등은 준패자로 불리기도 하며, 후세 학자들은 패(覇)를 왕도(王道)와 대비되는 패도(霸道)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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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

2. 패자의 개념

유교에서는 덕(德)으로써 천하를 다스리는 자를 왕자(王者)라고 했으며, 이와 대비되어 본인의 힘(力)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군주는 패주(覇主)라고 했다. 패(覇)는 원래 혈연과 종법으로써 맺어진 제후들 가운데 최연장자를 의미하며, '백(伯)'처럼 맏이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흔히 역사에 패자로 알려진 춘추오패 또한 기록에서는 으레 오백(五伯) 또는 오후백(五侯伯)으로 기록된다.

초기에는 주 왕실을 이적(오랑캐)으로부터 지켜낸(존왕양이) 제후에게 패자의 칭호가 주어졌지만, 주 왕실의 권위가 실추된 뒤로는 제후들끼리 모여(회맹) 맹주를 패자로 추대하게 되었다.

3. 춘추오패

유교에서는 덕(德)으로써 천하를 다스리는 자를 왕자(王者)라고 했으며, 이와 대비되어 본인의 힘(力)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군주는 패주(覇主)라고 했다. 춘추 시대 최초의 패자는 제의 환공이었다. 제 환공은 재상 관중의 보좌를 받아 여러 차례 제후들을 규합하고 회맹을 열었다. 제 환공은 융적의 침략을 받은 위(卫)와 형(邢)을 구원하고 초(楚)의 북진을 막았으며, 주 왕실의 왕위 계승 문제를 중재하였다. 이러한 제 환공의 행적을 역사에서는 "제후들을 규합하고 천하를 하나로 바로잡았다"(九合诸侯,一匡天下)고 칭하고 있다.

제 환공 사후, 송 양공, 진 문공, 진 목공, 초 장왕 등이 패자로 불렸으며, 이들을 춘추오패라 부른다. 춘추오패에는 정 장공, 오왕 합려, 오왕 부차, 월왕 구천 등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4. 준패자

정 장공은 시대를 잠깐 풍미했던 인물로 준패자로 불리기도 한다.

5. 왕도와 패도

유교에서는 덕(德)으로써 천하를 다스리는 자를 왕자(王者)라고 했으며, 이와 대비되어 본인의 힘(力)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군주는 패주(覇主)라고 했다. 후세 학자들은 제왕이 패(霸)라 칭한 사례를 연구하면서 이러한 사례를 패도(霸道)라 칭하고, 왕도(王道)와는 상대되는 개념으로 규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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