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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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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뮬러 SAE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경주용 자동차로 경쟁하는 대회이다. 대회는 정적 이벤트(설계, 비용, 발표)와 동적 이벤트(가속, 스키드패드, 오토크로스, 내구)로 구성되며, 차량은 710cc 이하의 4행정 엔진 또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1979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1년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여러 대학들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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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SAE
포뮬러 SAE
창설1978년, SAE(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가 창설
목적공학 대학생들이 설계, 제작, 레이싱을 하는 실제 엔지니어링 환경을 체험
이 경험을 통해 산업계에 바로 투입 가능한 준비된 인재를 육성
대회 정보
대회 유형학생 디자인 대회
주최SAE 인터내셔널
참가자대학생 (전 세계)
자동차 종류오픈 휠 레이싱카
평가 기준디자인
제작
성능
비용
비즈니스 계획
주요 행사정적 평가 (디자인, 비용, 비즈니스 계획)
동적 평가 (가속, 스키드패드, 오토크로스, 내구 레이스)
지역별 대회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일본, 호주, 한국 등 다수 지역에서 개최
차량 규정
엔진610cc 이하 4행정 엔진
차체튜브형 스페이스 프레임 또는 모노코크 구조
에어로파츠공력 장치 허용 (크기 및 규정 제한)
안전엄격한 안전 기준 준수 필수 (롤 케이지, 안전벨트, 소화기 등)
기타 정보
공식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한국 대회한국자동차공학회 주관으로 개최
추가 정보
일본 대회 명칭전일본 학생 포뮬러 대회 (全日本 学生 フォーミュラ大会)
대회 연혁1978년 'SAE Mini-Indy' 대회로 시작, 현재의 포뮬러 SAE로 발전
교육 효과실무 중심의 엔지니어링 경험 제공, 팀워크 및 리더십 함양
사진
포뮬러 SAE 레이싱카
포뮬러 SAE 레이싱카

2. 대회의 진행

대회는 크게 정적 이벤트와 동적 이벤트로 구성된다. 정적 이벤트에서는 차량의 설계, 비용, 발표 능력을 평가하고, 동적 이벤트에서는 차량의 실제 주행 성능을 평가한다.

정적 이벤트는 비용 보고서, 설계 보고, 프레젠테이션 이벤트로 세분화된다. 동적 이벤트에는 가속 테스트, 스키드패드, 오토크로스, 내구 이벤트가 있다.[1] 좋은 차량을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차량의 안정성, 경제성, 강성이 확보되어야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시작 시, 차량은 기술 검사를 통해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받는다. 동적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제동 성능, 전복 안정성, 소음 수준을 확인하는 추가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1981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4] 현재 같은 규정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영국의 포뮬러 스튜던트(Formula Student), 호주의 포뮬러 SAE 오스트랄라시아(Formula SAE Australasia), 독일의 포뮬러 스튜던트 독일(Formula Student Germany) 등이 있으며,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전일본학생포뮬러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전체 이벤트 점수표[1]
구분점수
정적 이벤트 합계325
동적 이벤트 합계675
총 가능 점수1,000


2. 1. 정적 이벤트

정적 이벤트는 차량의 설계, 비용, 발표 능력 등을 평가한다. 정적 이벤트는 비용 보고서, 설계 보고, 프레젠테이션 이벤트로 구성된다.[1]

  • 비용 보고서: 1년에 1000대의 차량을 양산하기에 앞서 제작한 프로토타입 차량의 제작 비용을 주어진 견적 기준에 따라 산정하여 작성한다. 차량에 사용된 부품뿐만 아니라 해당 부품을 제작하거나 조립하는 데 쓰인 방법(예: 볼트 조이기, 용접하기)도 각 계산 기준에 따라 계산하여 비용으로 보고해야 한다.
  • 설계 보고: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에게 각 팀의 차량을 설계함에 있어서 처음에 잡았던 컨셉을 진행함에 따라 생기게 되는 문제점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했던 과정, 그 과정과 결과를 입증할 만한 공학적 증거 자료를 직접 설명해야 한다. 심사위원들은 설계와 제작 간에 있어서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다른 대안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질문하여 각 팀의 공학적 역량을 평가한다.
  • 프레젠테이션 이벤트: 차량을 제작한 학생들이 설계 용역 회사의 입장이 되어 주말 취미용 레이스 차량을 양산하려는 자동차 업체 임원들 앞에서 발표한다는 가정 하에 진행된다. 공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판매 방식, 생산 방식, 소비자 서비스 등 금융, 마케팅, 법률, 서비스 등에 대한 지식도 갖추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정적 이벤트[1]
디자인 이벤트150
비용 및 제조 분석 이벤트100
프레젠테이션 이벤트75


2. 2. 동적 이벤트

동적 이벤트는 차량의 실제 주행 성능을 평가한다. 여기에는 가속 테스트, 스키드패드, 오토크로스, 내구 이벤트가 포함된다.[1]

  • 가속 테스트: 일정 구간 내에서 차량이 얼마나 빨리 도달하는지를 측정한다.[1]
  • 스키드패드: 차량의 선회 능력을 평가한다.[1]
  • 오토크로스: 경기장에 설치된 러버콘 트랙을 누가 가장 빨리 달리는지 측정한다.[1]
  • 내구 이벤트: 차량을 장시간 주행하여 안정성과 내구성을 평가한다.[1]


동적 이벤트 점수표[1]
종목점수
가속 이벤트100
스키드패드 이벤트75
오토크로스 이벤트125
연비 이벤트100
내구성 이벤트275


3. 규정

포뮬러 SAE는 학생들의 안전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규정을 적용한다.

포뮬러 SAE 차량은 오픈 콕피트·오픈 휠의 포뮬러카 스타일Formula Car영어이며, 710cc 이하의 4행정 엔진이라는 제한과 안전성에 관한 설계 규정이 있다. 참가팀은 독창적인 자체 설계 차량을 제작하여 참가하며, 속도뿐만 아니라 독창성과 혁신성도 심사 대상이 된다.

1981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4] 현재 같은 규정으로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전일본학생포뮬러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포뮬러 SAE는 성능 제한이 비교적 적다. 참가팀은 활동 중인 대학생(운전자 포함)으로만 구성되어야 하므로 작업 시간, 기술, 경험에 제약이 있다. 이는 유급 전문 인력을 보유한 프로 레이싱 팀이 직면하지 않는 고유한 어려움이다. 이러한 제한 때문에 나머지 규정은 대부분의 프로 시리즈보다 훨씬 덜 제한적이다.

학생들은 전문 엔지니어나 교수진으로부터 조언과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자동차 설계는 모두 학생 스스로 해야 한다. 자금 조달 또한 전적으로 학생 책임이지만, 대부분의 성공적인 팀은 교과 과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대학에서 지원하는 예산을 가지고 있다. 채점 시스템은 여러 전략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안전안전 관련 규정이 대부분이다. 차량은 차대 구성과 관계없이 지정된 두께와 합금의 강철 롤 후프 두 개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차량 전면에 충격 완화 장치를 설치하고, 경기 참가 전 해당 장치에 대한 충격 시험 데이터를 제출해야 한다.[1] 또한 두 개의 유압식 브레이크 회로와 5점식 레이싱 하네스를 완비해야 하며, 모든 경주자에 대해 조종석 내 운전자 위치에 대한 기하학적 템플릿을 충족해야 한다.[1]

급격한 코너링 시 차량에서 액체가 쏟아지지 않도록 경사 시험을 거치며, 운전자와 연료, 냉각수, 오일 라인 사이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1] 전기 자동차의 경우 '차단 회로'가 장착되어, 모든 안전 버튼, 스위치, 회로를 제거하면 축전지 외부에 고전압이 존재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한다.[1]

3. 1. 엔진 (내연기관 부문)

엔진은 배기량이 710cc를 넘지 않는 4행정 오토 사이클 피스톤 엔진이어야 한다. 원형 단면의 흡기 제한기는 스로틀 하류와 어떠한 압축기 상류에 장착되어야 하며, 가솔린 엔진(과급 또는 자연흡기)의 경우 직경이 20mm를, 에탄올 연료 엔진의 경우 19mm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이 제한기는 대부분의 FSAE 차량의 출력을 100마력 이하로 유지한다.[2] 가장 일반적으로는 구입 용이성과 배기량 때문에 양산형 4기통 600cc 스포츠 바이크 엔진이 사용된다. 그러나 많은 팀들이 무게 절감 및 패키징 이점 때문에 더 작은 V형 2기통 및 단기통 엔진을 사용한다.[2] 엔진을 처음부터 제작하는 팀은 매우 드물며, 몇몇 예로는 2001년 웨스턴 워싱턴 대학교의 554cc V8 엔진, 2003년~2004년 멜버른 대학교의 "WATTARD" 엔진, 그리고 오클랜드 대학교의 V형 2기통 엔진이 있다.[2]

3. 2. 전기 파워트레인 (전기차 부문)

축전지는 600V를 초과하는 전압을 가져서는 안 되지만, 용량 제한은 없다. 대회에는 에너지 미터가 설치되어 80kW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팀은 리튬이온 셀을 사용하지만, 납축전지 셀과 축전기와 같은 다른 에너지 저장 장치도 허용된다. 이 때문에 이 대회에서는 일반적으로 '배터리 팩'이라고 불리는 것을 '축전지'라고 부른다. 셀 전압과 온도는 모니터링되어야 하며, 개별 셀은 퓨즈 링크를 통해 연결되어야 한다.[2] 이러한 과제로 인해 많은 (특히 젊은) 팀들은 축전지 외함에 함께 연결된 사전 구성된 셀 모듈을 사용한다. 대회 주최측은 대회 전에 팀이 전기 안전 양식(ESF)을 작성하도록 하여 대회 전기 자동차 기술 검사를 준비하려고 한다. 이 양식에는 고전압 시스템에 사용되는 많은 부품과 팀이 내리는 설계 결정이 요약되어 있다.[2]

3. 3. 서스펜션

서스펜션은 안전 규정과 총 50mm의 휠 트래블(wheel travel) 요구 사항을 제외하고는 제한이 없다. 대부분의 팀은 거의 보편적으로 더블 위시본(double-wishbone) 방식의 독립 현가장치를 채택한다. 액티브 서스펜션도 허용된다.

3. 4. 공기역학

복잡한 공기역학 패키지는 대회에서 경쟁하는 데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대회에서 가장 빠른 팀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FSAE 대회의 저속(시속 60km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을 고려할 때, 디자인은 풍동 시험, 전산유체역학 및 트랙 시험을 통해 설계 심사 이벤트에서 철저하게 정당화되어야 한다. 공기역학 장치는 최대 크기로 규제되며, 동력 공기역학 장치는 금지된다.

3. 5. 무게

무게 제한은 없다. 평균적인 포뮬러 SAE 경주용 자동차의 무게는 일반적으로 레이스 준비 상태에서 약 199.58kg 미만이다. 그러나 무게 규정이 없고 동력 상한선이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 팀은 복합 재료 사용, 정교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기계 가공 프로젝트, 급속 조형과 같은 혁신적인 경량화 전략을 채택하도록 장려받고 있다. 2009년에는 내구레이스 이벤트의 연비 부문에 400점 중 100점이 할당되었는데, 이전 50점에서 증가한 것이다. 이 규정 변경은 무게를 줄이고 연비를 높이기 위한 엔진 다운사이징 추세를 가져왔다. 여러 상위권 팀은 고출력 4기통 자동차에서 더 작은 1기통 또는 2기통 엔진으로 전환했는데, 이 엔진은 일반적으로 출력이 훨씬 낮지만 약 34.02kg 이상의 무게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연비도 훨씬 향상된다. 가벼운 단기통 자동차가 내구레이스에서 적절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전체 시간에서 더 무겁고 고출력인 자동차에 비해 잃은 점수를 뛰어난 연비 점수로 만회할 수 있다.[3]

3. 6. 안전

규정은 대부분 안전과 관련되어 있다. 차량은 차대의 다른 부분 구성에 관계없이 지정된 두께와 합금의 강철 롤 후프 두 개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또한 차량 전면에 충격 완화 장치가 있어야 하며, 경기에 참가하기 전에 이 완화 장치에 대한 충격 시험 데이터를 제출해야 한다.[1] 차량은 두 개의 유압식 브레이크 회로와 5점식 레이싱 하네스를 완비해야 하며, 모든 경주자에 대해 조종석 내 운전자 위치에 대한 기하학적 템플릿을 충족해야 한다.[1] 경사 시험을 통해 급격한 코너링 시 차량에서 액체가 쏟아지지 않도록 하고, 운전자와 연료, 냉각수 또는 오일 라인 사이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1] 전기 자동차에는 '차단 회로'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차량의 주 접촉기를 닫는 전류가 지나는 물리적 전기 경로이다.[1] 모든 안전 버튼, 스위치 및 회로는 차단 회로의 일부이므로 어떤 것을 제거하더라도 축전지 외부에 고전압이 존재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게 해야 한다.[1]

4. 역사

포뮬러 SAE는 1979년 휴스턴 대학교에서 열린 미니 인디(Mini-Indy) 대회에서 시작되었다.[4]

포뮬러 SAE의 기본 개념은 가상의 제조 회사가 학생 설계팀에 소형 포뮬러 스타일 레이싱카 개발을 의뢰하는 것이다. 각 학생팀은 일련의 규칙에 따라 시제품을 설계, 제작 및 테스트하는데, 이 규칙의 목적은 트랙 안전을 보장하고 영리한 문제 해결을 장려하는 것이다. 시제품 레이싱카는 생산 품목으로서의 잠재력을 평가받게 된다.

GM, 포드, 크라이슬러와 같은 대기업은 1000명 이상의 학생 엔지니어와 직원들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2] 캐롤 스미스(Carroll Smith), 빌 미첼, 더그 밀리켄, 클로드 루엘, 잭 올드(Jack Auld), 존 르플랑트(John LePlante), 론 토라낙(Ron Tauranac), 브라이언 쿠발라(Bryan Kubala) 등 레이싱 업계의 저명한 엔지니어와 컨설턴트들이 설계 심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오늘날 이 대회는 전 세계 12개 이상의 이벤트로 확장되었다. 포뮬러 스튜던트(Formula Student)는 영국에서 열리는 유사한 SAE 공인 이벤트이며, 호주에서 열리는 포뮬러 SAE 오스트랄라시아(Formula SAE Australasia)(Formula SAE-A)도 있다. 독일 공학 협회(VDI)는 호켄하임링(Hockenheimring)에서 포뮬러 스튜던트 독일(Formula Student Germany) 대회를 개최한다.

'''초기 역사, 발전 및 확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할 수 있다.'''

4. 1. 초기 역사 (1979년 ~ 1984년)

1979년, 휴스턴 대학교에서 유일한 SAE 미니 인디(Mini-Indy)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쿠르트 M. 마르셰크 박사가 고안했으며, 파퓰러 메카닉스 잡지에 실린, 나무로 만들고 5마력 브리그스 앤 스트래튼 엔진으로 구동되는 소형 "인디 스타일" 차량에 대한 기사에서 영감을 받았다. 13개 학교가 참가하여 11개 학교가 경쟁했고, 텍사스대학교 엘파소캠퍼스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4]

1980년, 텍사스대학교(오스틴)의 새로운 SAE 학생 지부 회원들은 미니 인디가 중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것을 복잡하고 현실적인 공학 설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대학 간 학생 공학 설계 경쟁의 개념을 만들어냈다. 이는 경주용 자동차 설계 및 개발을 하는 대회였다. UT SAE 학생 지부 회원인 로버트 에드워즈와 존 텔캠프는 UT SAE 회원들 간의 논의를 이끌고, 당시 인기 있던 SCCA 포뮬러 440 입문급 레이싱 시리즈를 따라 경주용 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대회를 구상했다. 매튜스 교수는 포뮬러 A와 포뮬러 Vee의 형식을 따르면서 이 새로운 경주용 자동차가 운전자 경쟁이 아닌 공학 경쟁임을 강조하는 "포뮬러 SAE"라는 이름을 생각해냈다.[4]

에드워즈, 텔캠프, 그리고 UT SAE 학생 조 그린, 딕 모턴, 마이크 베스트, 칼 모리스는 안전 및 경쟁 규칙을 초안으로 작성하여 SAE 학생 지부 회원과 UT SAE 지도 교수인 론 매튜스 교수에게 제출했다. 매튜스 교수는 SAE 본부의 SAE 교육 관계 부서의 밥 세클러에게 연락하여 새로운 대학 간 학생 공학 설계 경쟁을 설립하고 1981년 여름에 첫 번째 포뮬러 SAE 경쟁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허가를 요청했고, 그는 동의했다.[4]

1981년 메모리얼 데이 주말, 텍사스대학교 캠퍼스의 UT 야구장(디시-팔크 필드) 주차장에서 첫 번째 포뮬러 SAE 경쟁이 열렸다. 심사위원에는 전설적인 경주용 자동차 엔지니어/소유주/운전자이자 인디 500 우승자인 짐 홀이 포함되었다.[4]

텍사스대학교는 인기와 참가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이 행사를 개최했다. 1982년에는 멕시코시티의 라살 대학교 팀이 참가하면서 국제적인 행사가 되었다. 1982년의 주요 규칙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4]

  • 배기량 제한 600cc (완켈 엔진의 경우 300cc), 1인치 직경 제한 장치 규칙은 유지.
  • 4륜 독립 서스펜션 요구.
  • 임시 "B&S" 차량 등급 추가 (8마력 브리그스&스트래튼 엔진 유지, 4륜 독립 서스펜션 규칙 준수 불필요).


1983년에는 임시 B&S 등급이 없어졌고,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는 최초의 복합 소재 포뮬러 SAE 차량을 출품했고 마켓 대학교는 최초의 터보차저 엔진을 출품했다. 1984년 규칙은 터보차저, 슈퍼차저, 아산화 질소 사용을 허용했지만, 엔진은 기화기 캐스팅의 25.4mm 출구 구멍을 통해 공기를 흡입해야 했다. 65~100인치의 휠베이스 규칙과 모든 차량에 "포뮬러 자동차와 유사한 차체"가 있어야 한다는 규칙이 제정되었다. 1984년 포뮬러 SAE 참가 차량 수는 11대로 증가했고,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는 경쟁이 충분히 성숙하여 다른 호스트에 넘겨도 안전하다고 결정했다.[4]

텍사스대학교 아링턴캠퍼스 Formula SAE 자동차, 1986년

4. 2. 발전 및 확장 (1985년 ~ 현재)

1985년, 텍사스대학교 아링턴캠퍼스에서 대회를 주최하면서 대회의 성격이 변화했다. 이전까지는 순수하게 경주용 자동차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제한된 시리즈 생산용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이는 미니 바하 대회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1991년부터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대회 운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1992년까지 대회를 주최하고, 이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포뮬러 SAE를 운영했다. 2008년, 컨소시엄은 해체되었고, 현재는 SAE에서 회사 후원, 기부금, 팀 등록비를 통해 대회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1981년 미국에서 시작된[4] 포뮬러 SAE는 전 세계로 확장되었다. 현재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관련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영국의 포뮬러 스튜던트(Formula Student), 호주의 포뮬러 SAE 오스트랄라시아(Formula SAE Australasia)(Formula SAE-A), 독일의 포뮬러 스튜던트 독일(Formula Student Germany)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에서는 2003년부터 전일본학생포뮬러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2007년에는 포뮬러 하이브리드(Formula Hybrid) 대회가 시작되었다. 이 대회는 포뮬러 SAE와 유사하지만, 모든 차량이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동력 장치를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2010년에는 완전 전기 동력 레이싱 차량을 제작하는 포뮬러 스튜던트 일렉트릭(Formula Student Electric)이, 2017년에는 포뮬러 스튜던트 드라이버리스(Formula Student Driverless) 대회가 시작되었다.

5. 한국의 참가 현황

2001년 영남대학교 자작자동차동아리 CMDM이 한국 최초로 미시건 대회에 참가한 것은 대한민국 자동차공학도들의 해외 진출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었다.[1]

5. 1. 주요 참가 대학 및 성과

대학동아리대회수상 내역
국립금오공과대학교오토매니아2006년 신인상 (William C. Mitchell Rookie Award)[1]
국민대학교KORA (Kookmin Racing)2011년 Cost Report 부문 1위[1], 2015년 종합 4위 (아시아 1위)[2]
한국기술교육대학교자.연.인JSAE (일본자동차공학회) 제4회 Student Formula Japan신인상 (Rookie Award)[1]
한양대학교 에리카baqu42019년 FSAEJ (일본)베스트루키상 외 1개 상[3]
호서대학교CHALLENGER
아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울산대학교
영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군산대학교


5. 2. 한국의 관점

2001년 영남대학교 자작자동차동아리 CMDM이 한국 최초로 미시건대회에 참가하였다. 자비를 모아 출전했던 이들의 열정은 대한민국 자동차공학도의 진출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었다.[1]

국내에서 참가한 팀들의 수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연도대학교동아리대회
2006년국립금오공과대학교오토매니아미시건신인상(William C. Mitchell Rookie Award)[2]
2011년국민대학교KORA미시건Cost Report 부문 1위[2]
한국기술대학교자.연.인JSAE(일본자동차공학회) 제4회 Student Formula Japan신인상(Rookie Award)[2]
2015년국민대학교KORA미시건120여 개 팀 중 종합 4위(아시아 1위)[3]
2019년한양대학교 에리카baqu4FSAEJ (일본)신인상인 베스트루키상 외 1개 상[4]



대한민국에서 참가한 사례 중 가장 성공을 거둔 사례로는 국민대학교의 자작자동차동아리 KORA (KOOKMIN RACING)를 들 수 있다.[3] KORA는 2015년 미시건 대회에 출전하여 120여 개 팀 중 종합 4위(아시아 1위)를 달성했다.[3]

그 외 참가대학으로는 호서대학교 CHALLENGER, 아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울산대학교, 영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군산대학교 등이 있다.

참조

[1] 서적 1996 Formula SAE Rules Educational Relations SAE International
[2] 간행물 Student Talent
[3]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www.sae.org/s[...]
[4] 논문 関東支部 レーシングマシーン製作に参加して https://www.jsae.or.[...] 自動車技術会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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